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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7/21 14:26:16
Name 진곰이
Subject [inews24]강민 '우승자 징크스' 언제까지? 스타리그 입성못해
지난 3월 한게임배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우승했던 강민(KTF)이 스타리그에 입성하지 못한 채 탈락했다.

강민은 20일 삼성동 메가스튜디오에서 열린 듀얼토너먼트 A조 경기에서 전상욱(슈마GO), 최수범(삼성전자칸)의 양 테란에게 연이어 패하며 챌린지리그 예선으로 추락했다. 챌린지리그 예선은 우수한 신예들이 우글거리는 격전지. 이에 따라 강민은 차기 스타리그에 진출하는데 꽤나 곤욕을 치를 전망이다.

반면 요즘 한창 물이 오르고 있는 전상욱은 과거 팀 선배였던 강민을 압박 플레이로 물리친데 이어, 최수범을 꺾고 올라온 이병민(SG패밀리) 마저 간단히 제압해 이번 듀얼토너먼트에서 처음으로 스타리그 진출을 확정했다. 이병민은 패자 부활전에서 강민을 꺾은 최수범을 또다시 잘 요리해 역시 스타리그 진출권을 따냈다.

이로써 이번 KTF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진출을 확정한 선수는 6명으로 늘어났다. 현재 진행중인 질레트배 스타리그 결승에 오른 박성준(POS)과 박정석(KTF), 그리고 3위 최연성(SK텔레콤T1), 챌린지리그 1위에 오른 임요환(SK텔레콤T1)이 티켓을 거머쥐고 있는 상태.

총 12명의 스타리그 진출자를 가리는 듀얼토너먼트는 오는 8월6일까지 매주 화, 금요일에 개최되며, 매회 2명씩에게 스타리그행 티켓을 부여한다. 지난 스타리그에서 우승 또는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이윤열(SG패밀리), 홍진호(KTF), 전태규(KOR), 서지훈(슈마GO), 변길섭(KTF), 박용욱(SK텔레콤) 등 인기선수들이 경기를 앞두고 있어 또 어떤 이변이 속출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듀얼토너먼트는 4명이 한 조를 이뤄 1경기 승자간 대결에서 이기면 스타리그로 올라가고, 패자전 승자와 1경기 승자간 대결에서 진 선수가 재격돌해 남은 한 장의 티켓을 가져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권해주기자 postm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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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vDancE
04/07/21 14:38
수정 아이콘
최수범을 또다시 잘 요리해 - 라는 부분이 좀 눈에 띄네요 ;;;
아케미
04/07/21 18:36
수정 아이콘
다음 스타리그의 스폰서가 KTF였나요? 처음 알았네요…….
*세균맨*
04/07/21 19:51
수정 아이콘
KTF로 벌써 정해진건가요 ? 와.. 스폰 빨리 결정 되네요 ;;
요린★
04/07/21 19:55
수정 아이콘
삼테란은 세번 경기하고 세번 다 진 셈이네요-_-;;
공부를정복하
04/07/21 20:21
수정 아이콘
헉;; 벌써 정해지다니~~ 조지명식또 빨리하겠네요;;
04/07/21 20:37
수정 아이콘
SK가 스카이프로리그에 엄청난 돈을 뿌려대며 홍보하고 있는데다가 KTF는 프로리그 결승을 못갔으니 경쟁사로써 자존심이 상해서 스타리그에 재빨리 투자했는지도 모르죠...
청보랏빛 영혼
04/07/21 22:58
수정 아이콘
음... KTF배라는건 오보가 아닐지... 이번 듀얼 스폰서가 KTF로 알고 있는데...
SuNShiNeBOy
04/07/22 00:53
수정 아이콘
이로써 이번 KTF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 라고 적혀있네요
리드비나
04/07/22 01:50
수정 아이콘
아마 듀얼부터 스폰서 계약이 성립되었나 보군여 Ever와 KTF
04/07/22 08:58
수정 아이콘
그런데 또 KTF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질레트배때는 온게임넷이라는 이름이 삭제되었을텐데...
TheInferno [FAS]
04/07/23 01:52
수정 아이콘
어쨌든 돈을 쏟아부어주겠다면 팬으로썬 그저 땡큐 +_+
물량의자부심
04/07/24 20:08
수정 아이콘
요린★//최수범선수3경기해서 1승2패죠.. 3패라뇨.. 짜증납니다 3에맞추려고 되지도않는 말 갖다붙이는거,, 웃기지도않은데..
물량의자부심
04/07/24 20:12
수정 아이콘
1경기는 진셈아닌데
무슨 3경기다진셈이라고 3을 갖다붙이는지 참어이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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