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크래프트 II: 공허의 유산 대규모 패치 미리 확인할 수 있어
- 4강 및 결승전, 오늘 오후 7시부터 프릭업 스튜디오서 오프라인으로 진행
- 전태양 vs 주성욱, 변현우 vs 한지원 4강 매치 후 곧바로 결승전
라이브 소셜 미디어 아프리카TV는 GSL TV가 개최한 스타2 대격변 토너먼트: 더 비기닝(이하 대격변 토너먼트)의 4강·결승전을 오늘 서울 대치동에 소재한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격변 토너먼트를 개최한 GSL TV는 GSL의 중계진 박상현 캐스터, 황영재·박진영 해설위원이 운영하는 방송국이다.
스타크래프트 II: 공허의 유산(StarCraft® II: Legacy of the Void™)으로 진행되는 대격변 토너먼트는 GSL TV가 주최하고 블리자드가 후원하는 대회다. GSL TV는 이번 대회에 추후 예정된 대규모 패치를 미리 적용해 앞으로 스타크래프트 II: 공허의 유산 변화를 미리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대격변 토너먼트는 스타크래프트 II 최고의 선수들이 출전하면서 시작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2016년 WCS 글로벌 파이널과 GSL 시즌2 우승컵을 동시 석권하며 올해 최고의 스타크래프트 II 선수로 우뚝 선 변현우를 비롯해 2016 GSL 시즌1 우승자 주성욱, 스타크래프트 II 스타리그 2016 시즌2 우승자 강민수 등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대거 참여, 치열한 격돌 끝에 현재 4강과 결승전만 남겨두고 있다.
16강과 8강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 대회로 열렸으며 4강 및 결승전은 아프리카TV의 지원으로 서울 대치동에 소재한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 누구나 현장에서 직접 관람이 가능하다. 아프리카 TV는 현장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RIZUM 기계식 키보드와 게이밍 마우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치열한 8강 경기 끝에 4강 대진은 전태양 대 주성욱 그리고 변현우 대 한지원으로 완성됐다. 4강전 진행 후 우승 상금 300만원을 두고 최종 결승전이 진행되며 준우승 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번 대격변 토너먼트는 아프리카TV GSLTV 공식 채널(
http://afreecatv.com/thefinal)과 유튜브(
http://onpoong.net) 등 국내 플랫폼을 통해서 시청할 수 있다.
(제공 = 아프리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