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원한 여름의 제왕 롯데칠성 HOT6의 후원 결정으로 흥행 기대
- 8강전을 시작으로 10월 3일 결승전까지 매주 화/토요일 경기 진행
- 우승팀은 블리즈컨® 2015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월드 챔피언십' 참가
CJ E&M 게임채널 OGN이 진행하는 첫 번째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Heroes of the Storm™, 이하 히어로즈)의 정규 리그가 시작된다. OGN은 7월 31일(금) 낮 12시,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경기장에서 무료 온라인 팀전 게임 히어로즈로 진행되는 첫 번째 정규리그 'HOT6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이하 히어로즈 슈퍼리그)'의 출발을 알리는 미디어 데이를 통해 국내 히어로즈 e스포츠 팀들 간의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관 방송사인 OGN의 강헌주 본부장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http://www.blizzard.com)의 고경곤 아시아 태평양 마케팅 부사장, 그리고 대회 후원을 맞게 된 롯데칠성 HOT6 관계자들이 참석해 8월 9일(일)부터 진행될 히어로즈 슈퍼리그의 진행 계획과 함께 대회 스폰서십에 대한 내용을 전격 공개했다.
연단에 오른 블리자드의 고경곤 아시아 태평양 담당 부사장과 OGN의 강헌주 본부장, 롯데칠성의 권선인 매니저는 게임에 대한 설명과 함께 히어로즈 e스포츠의 첫 공식 대회의 성공에 대한 확신, 그리고 후원 배경 등을 밝혔다.
특히 이날 눈길을 끈 대목은 개막전 장소와 중계진의 구성. 히어로즈 슈퍼리그의 중계진으로는 김정민-정우서 해설위원과 함께 새롭게 박상현 캐스터가 투입됐다. 박상현 캐스터는 처음으로 OGN에서 히어로즈 슈퍼리그의 메인 캐스터로서 대회의 중계를 맡게 되는 만큼 더욱 재치 있는 입담과 박진감 넘치는 중계를 통해 히어로즈의 보는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또한 정우서 해설위원도 히어로즈 게임 오픈 초기부터 e스포츠화를 위해 전문적으로 연구를 한 만큼 깊이 있는 해설을 보여줄 예정이다.
대회 첫 무대가 될 개막전은 8월 9일(일) 오후 7시부터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특설 무대에서 개최된다. 모든 관람객에게는 무료로 좌석이 제공되며, 영웅 우서와 나무꾼 우서 스킨이 관객 전원에게 제공된다.
이번 히어로즈 슈퍼리그에는 커뮤니티 토너먼트의 우승 경력이 있는 MVP 블랙(MVP Black)과 PC방 토너먼트 우승 경력이 있는 MRR, MVP 스카이(MVP Sky), 팀 DK(Team DK_kr), 스네이크 e스포츠(SNAKE ESPORTS_kr), 다나와 조커(danawa Joker), 게임에이드 탑(GAME ADE TOP), 레이브 HOTS(RAVE HOTS) 등 8개 팀이 출전한다.
8강전과 4강전은 듀얼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결승 진출 2개 팀을 가리게 되며 대망의 결승전은 오는 10월 3일에 진행된다. 한편 8강전 대진을 위한 조 추첨식도 미디어 데이 행사에 이어 진행되어 OGN을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히어로즈 슈퍼리그는 개막전 이후로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와 토요일 오후 1시에 경기가 진행되며 한국어 방송 외에도 영어로도 온라인 송출될 예정이다.
이번 히어로즈 슈퍼리그의 대회 총상금은 1억원 규모로, 우승팀은 우승 상금과 함께 오는 11월 6일과 7일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블리즈컨 2015(BlizzCon® 2015) 행사에 초청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월드 챔피언십(Heroes of the Storm™ World Championship)'의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대회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향후 OGN 홈페이지(
http://www.ongamenet.com)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제공 = OG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