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4/04/26 18:25:21
Name 드리밍
Subject [온게임넷] 제1회 커리지매치, 박영민 안석열 박지호 박종수 박명수 등 준프로자격 획득
아마추어들의 열정과 용기의 무대, 제1회 '커리지 매치'가 지난 24일과 25일 서울 예카스테이션 대치점에서 열렸다.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의 온라인 접수 결과 이번 대회 출전을 신청한 아마추어는 무려 1000여명.  주최인 한국e스포츠협회(KeSPA)는 선착순 144명을 선발, 오프라인 대회를 열었다.

20개조 토너먼트 결과 상위권에 든 선수들은 박영민(한빛)과 안석열(삼성전자 칸), 박종수(SouL), 박지호(플러스) 등 기존 게임팀 소속 훈련생과 무소속의 박명수.

박영민은 한빛스타즈의 팀플 전문으로 강도경과 짝을 이뤄 연승 행진 중인 프로토스 유저.  최종 결승에서는 Sk텔레콤 T1의 훈련생인 윤상민을 2대1로 물리치고 입상했다.

지난 17일 스카이 프로리그 개막전에서 한승엽(SouL)을 잡아내며 돌풍을 일으킨 삼성전자칸의 차세대 저그 안석열은  SouL의 안윤준과 POS의 서경종을 2대0으로 누르고 준프로게이머 인증서를 따냈다.

SouL의 박종수(프로토스)는 결승에서 '특공 테란' 김선기를 2대0으로 누르는 등 무려 10승1패의 놀라운 전적으로 입상권에 들었다.  '부산의 힘' 박지호(플러스, 프로토스)는 결승에서 SouL의 오상봉을 역시 2대0으로 이겼다.

무소속 선수로는 박명수가 단연 눈에 띄었다.  저그 유저 박명수는 마지막 경기에서 헥사트론의 외국인 선수 브라이언을 2대0으로 꺾은 것.

이 선수들에게는 KeSPA협회장의 상장과 메달, 준프로게이머 인증서 등이 주어졌다.  또 온게임넷 챌린지리그 예선에 출전할 자격을 얻을 뿐더러 오는 11월로 예정된 프로팀 드래프트 참가자격까지 얻게 됐다.

커리지 매치는 이번 1회대회를 시작으로 매월 1회씩 연간 10회, 서울과 지방을 번갈아 가며 개최된다.  5월 대회는 29, 30일 광주에서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자세한 사항은 협회홈페이지(www.e-sports.or.kr) 게임대회일정과 게임앤컴퍼니(www.gamen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천재여우
04/04/26 18:43
수정 아이콘
아....이제서야 준프로 자격을 획득한 거였군요,,,,,,
하마트면 스카이프로리그 2라운드에서 못 볼뻔 했군요...
축하드립니다!!!!!!!!!!
크로마
04/04/26 18:46
수정 아이콘
11월에 할 드레프트 정말기대돼네요
온게임넷에서 방송해주려나?
MistyDay
04/04/26 18:54
수정 아이콘
SouL의 프로토스..기대됩니다
Grateful Days~
04/04/26 19:25
수정 아이콘
와 내 이름 명수다~ ^^
@ 자화자찬 중..
타나토노트
04/04/26 19:40
수정 아이콘
박영민 선수 축하드립니다 준프로자격을 획득하셨군요
2라운드에 출전할 수 있게 됐네요 강도경선수와 함께 팀플의 최강이 되시길... 한빛 화이팅!!!
정지연
04/04/26 19:56
수정 아이콘
박명수씨라면 아마도 얼마전에 itv 고수를 이겨라에 나와서 프로선수를 꺽은 그분같네요.(어떤 선수였는지 기억은 안닙니다만..) 그때도 아마추어답지 않은 경기내용을 보여주더니 역시나.. 로군요.
Return Of The N.ex.T
04/04/26 20:24
수정 아이콘
박명수씨라 함은.. 바다의 왕자.. 쿨-_-럭
푸른별빛
04/04/26 21:00
수정 아이콘
박명수....이 앞 챌린지리그 예선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중 쌍둥이 선수 중에 한 선수 아닌가요? 맞는 것 같은데...
저도 SouL의 프로토스 유저가 참 기대됩니다^^
그리고
04/04/26 22:00
수정 아이콘
프로팀 드래프트라는 제도가 도입되나보네요.
Reminiscence
04/04/26 22:50
수정 아이콘
푸른별빛님//맞습니다.^^
04/04/26 23:00
수정 아이콘
안석열선수 준프로가 이제서 되신거군요~(이미 준프로인줄 알았다는;)축하드립니다.
냉장고
04/04/27 00:12
수정 아이콘
안석열 선수 화이팅~
나르크
04/04/27 00:50
수정 아이콘
저기 챌린지리그 본선에 진출하면 자동으로 준프로 자격이 주어지는거 아닌가요?? 그게 맞다면 김선기선수와(챌린지본선 2회진출및 듀얼까지 진출)안윤준선수(챌린지 본선진출)는 이미 준프로 자격을 갖춘것이 되는데...그게 아니면 단지 드래프트때문인가요?? 드래프트도 이미 팀이 있는선수들이 굳이 드래프트가 아니더라도 트레이드식으로 팀을 옮길수도 있는것일텐데...흠....
Marine의 아들
04/04/27 03:33
수정 아이콘
지금의 제도에서 드래프트가 의미가 있을까요..
싸이코샤오유
04/04/27 09:20
수정 아이콘
왕자저그 박명수 확정 ㅡ ㅡ;;;
SuNShiNeBOy
04/04/27 14:19
수정 아이콘
yellow[name] 이었던가 . 홍진호 선수랑 같은 아이디로 기억되는데
맞나요 ?
SuNShiNeBOy
04/04/27 14:20
수정 아이콘
박명수 선수가 쌍커풀 수술 후에 데뷔전을 치르면 팬이 기하급수적으로 늘 것같은데 .어떠실런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040 [오마이뉴스] '돌아온 저그' 정영주, '테란의 황제' 임요환 꺽다 [7] 드리밍3854 04/05/01 3854
1039 [온게임넷] 질레트 스타리그 결과및 인터뷰 [12] 박진상4665 04/05/01 4665
1038 [굿데이] KTF 억대듀오 "첫술에 배부르랴" [17] 신유하5653 04/04/30 5653
1037 [게임과사람] 프로게이머 장진수 '악마의 부활' [10] 신유하6820 04/04/30 6820
1036 [일간스포츠] 프로게이머 임요환, 나를 찾아 REPLAY [39] 유치찬란7201 04/04/30 7201
1035 [스포츠조선] KTF 매직엔스, 용천 어린이 돕기 바자회 참석...수익금 기탁 [7] 드리밍3325 04/04/29 3325
1034 [스포츠조선] 질레트 스타리그 30일 16강 첫 결전 [프리뷰 - 질레트 스타리그] [9] 드리밍3285 04/04/29 3285
1033 [스포츠서울] 2004 최대 유망주 '몽상가' 강민 - '치터테란' 최연성 맞대결 [10] 드리밍3500 04/04/29 3500
1032 [경향게임스] "질레트 스타리그" [10] 드리밍5538 04/04/28 5538
1031 [스포츠조선] "대기업 창단 열풍" [14] 드리밍5332 04/04/28 5332
1030 [스포츠투데이] 스타크래프트 이동통신 빅2 e대전 [33] 꿈꾸는scv3904 04/04/28 3904
1029 [inews24]'아트토스' 강민과 '치터테란' 최연성의 숙명의 대결 [5] 진곰이4436 04/04/28 4436
1028 [일간스포츠] '미니멈 개런티' 레이스의 끝은? [1] hoho9na4361 04/04/28 4361
1027 [굿데이] 워3 'ACON4', 국가대표선발전 결승 진출자 확정 [9] 드리밍3278 04/04/27 3278
1026 [G보이스 챌린지리그] 임요환 첫 승리, 신인급들 연승 행진 [4] 드리밍4357 04/04/27 4357
1025 [경향게임스] 프로게이머 1호 신주영 [9] 시리우스5770 04/04/27 5770
1024 [inews24] 세계게임대회 한국 대표 선발전 대구서 열려 [16] 나라키야3738 04/04/27 3738
1023 [굿데이] 후부, 투나SG에 용품 후원. [3] 나라키야3916 04/04/27 3916
1022 [스포츠조선] [스카이 프로리그 2004] 1라운드 2회전 돌입 [4] 나라키야3165 04/04/27 3165
1021 [스포츠조선] '삼테란' 최수범 카페 회원 3333명 돌파 [2] 나라키야3004 04/04/27 3004
1020 [스포츠조선] "금요 스타-토요 프로리그 이어보자" 지방팬 상경 러시 [10] 나라키야3002 04/04/27 3002
1019 [굿데이] KTF"SKT에게 지는건 있을수 없다" [20] 드리밍6436 04/04/26 6436
1018 [온게임넷] 제1회 커리지매치, 박영민 안석열 박지호 박종수 박명수 등 준프로자격 획득 [17] 드리밍5709 04/04/26 570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