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9/27 20:11:42
Name 기찻길
Link #1 https://www.yna.co.kr/view/AKR20230927185851504?input=tw
Subject [일반] 북한 "불법 침입 미군병사 트래비스 킹 추방 결정" (수정됨)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해당 기관에서는 공화국 영내에 불법 침입한 미군병사 트래비스 킹을 공화국법에 따라 추방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보도했다.]


이건 웃음거리라서 일반 탭으로 전환하는데 북한당국도  월북병사가 협상가치가 없는건지 추방시켜버렸네요. 조사를 하면서 월북병사가 뭔짓을 한건지 모르겠지만 여러모로 대단하네요.  저 병사는 그냥 도망죄 추가해서 감방에 더 오래 살것 같은데 불명예 전역까지 당하고 밖에 나오면  미국에서 노답인생 되버린 엔딩이 되었네요. 지금 저 이등병은 아마 인생 망했다라고 생각하고 극단적인 생각 마려울 것 같은데 이건 자업자득이니 처벌받아곘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Valorant
23/09/27 20:12
수정 아이콘
개 핫바리 사고뭉치에 초 저계급자여서 아무 쓸모가 없음..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3/09/27 20:14
수정 아이콘
농구라도 잘했으면 정은이 농구 파트너 됐을지도 모르는데 크크
23/09/27 22:29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서린언니
23/09/27 20:19
수정 아이콘
아이고 얼마나 이용가치가 없었으면...
다람쥐룰루
23/09/27 20:20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
우리나라에 오면서 북한이 어떤나라인지 제대로 공부도 못할정도라니...
예전에 관련 글에서 봤었는데 미국인들 중 일부분은 북한이 진짜 제대로 된 이상적인 공산주의를 이루고있고 서방 언론들이 다 거짓말하고있다는 상상을 한다고 하더군요
마치 부탄이 폐쇄적이지만 내부에서는 살기좋고 대다수 국민들이 행복하게 산다는 얘기가 있던것처럼요
wersdfhr
23/09/27 20:21
수정 아이콘
북한에서도 활용가치 없다고 판단했나보네요 아이고;;;;
23/09/27 20:2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아이군
23/09/27 20:27
수정 아이콘
결론 : 북한도 요새 쓸모 없는 사람은 안 받는다.....
23/09/27 20:27
수정 아이콘
와..막장국가 북한에서도 버릴 정도면..
재활용
23/09/27 20:30
수정 아이콘
크크크다른 탈영병들은 배우로 써먹었던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valewalker
23/09/27 20:34
수정 아이콘
진짜 어느정도였길래.. 예전 월북 미군들 수준까진 아녀도 가끔 인터뷰로 노출시키면서 프로파간다 용도로 쓸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그정도도 아녔나보네요.
Valorant
23/09/27 21:31
수정 아이콘
조심스러운 추측이지만 흑인인 것도 영향을 끼쳤을 겁니다.
valewalker
23/09/27 21:54
수정 아이콘
그 부분도 월북소식 처음 들었을때는 흑인이라서 차별 받는거 아닌가 생각들었었는데 설마 23년도에 국가차원에서 인종문제가 추방에 영향을 줄까 의구심이 들었거든요.
저 병사의 행실이 지금까지 보도된 자료들만 보면 반품될만하다고 생각하긴 했는데 발로님 말씀처럼 피부색깔이 추방에 큰 영향끼쳤다면 북한 수준이 얼마나 참담한지 재확인해줄수 있는 이슈인것 같아요
아구스티너헬
23/09/27 23:37
수정 아이콘
북한 인권수준은 이 건 아니더라도 이미 충분히 참담했습니다.
그냥 쉽게 말해서 프로파간다용으로 써먹을 효용이 낮은거죠 피부색 때문에 귀축영미는 통상 백인이니까요
흑인이라서 차별한게 아니죠
키가 작아서 농구선수로 발탁하지 않았다고 차별은 아니잖아요?
머나먼조상
23/09/27 20:35
수정 아이콘
북한도 거부한 폐급이라니 크크
랜슬롯
23/09/27 20:36
수정 아이콘
왠만하면 프로파간다로 써먹었을텐데 도대체 얼마나 폐급이길래..
23/09/27 20:42
수정 아이콘
북한도 버린 남자!
아카데미
23/09/27 20:49
수정 아이콘
아무리 폐급이라해도 선전용으로 써먹을수 있지 않나... 어느정도길래
엑세리온
23/09/27 20:51
수정 아이콘
뭔가 좀 불쌍
내년엔아마독수리
23/09/27 21:02
수정 아이콘
일반병이 뭐 대단한 군사기밀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닐 테고
Peter Pan
23/09/27 21:03
수정 아이콘
퉤엣-
워라밸
23/09/27 21:09
수정 아이콘
고국으로 돌아가면 유명인사가 되겠네요
차라리꽉눌러붙을
23/09/27 21:16
수정 아이콘
미쿡이면 책 써서 팔아 먹을 지도..
레드불
23/09/27 21:18
수정 아이콘
인종차별로 어떻게든 포장해보려 했는데 못 해먹을 수준이었나보네요
손꾸랔
23/09/27 21:23
수정 아이콘
이제 러시아쪽으로 튀면 환대받을라나요. 특히 입대까지 하겠다면
DownTeamisDown
23/09/27 21:38
수정 아이콘
북한이 추방을 한다고 했지 어디로 추방한다 라고는 안했으니 러시아로 추방할수도 있죠
뒹굴뒹굴
23/09/27 21:24
수정 아이콘
얼마나 할게 없었으면...
TWICE NC
23/09/27 21:37
수정 아이콘
어느 국가 방면으로 추방하려나
23/09/27 21:40
수정 아이콘
김정은이 푸틴한테 선물로 보낼수도..
리얼월드
23/09/27 21:41
수정 아이콘
진짜 왠만하면 선전용으로라도 쓸텐데....
안철수
23/09/27 21:44
수정 아이콘
추방하면 판문점에서 휙 던지나요?
23/09/27 21:46
수정 아이콘
반품이요
김유라
23/09/27 21:53
수정 아이콘
북한도 손절 크크크크크
23/09/27 22:05
수정 아이콘
킹받을 나라는 어디인지 크크
23/09/28 08:53
수정 아이콘
킹 받는거네요
아따따뚜르겐
23/09/27 22:13
수정 아이콘
업적 달성!!
똥진국
23/09/27 22:33
수정 아이콘
저기서 얼마나 황당한 짓을 했길래 추방당했을지 궁금하군요
23/09/27 22:34
수정 아이콘
얼마나 개차반이면 북한마저도 거르는지
23/09/27 22:49
수정 아이콘
아니 북한이 다시 뱉는(?)걸 보네 크크
메가트롤
23/09/27 23:02
수정 아이콘
아이고 크크크크크
하늘하늘
23/09/27 23:10
수정 아이콘
추방을 어디로 할까도 궁금하네요.
비행기로 추방은 어려울거고
기차로 추방한다면 중국이 1순위겠네요.
과연 중국은 미국으로 다시 추방해줄려나...
23/09/27 23:28
수정 아이콘
지금 뉴스 떴는데 중국으로 추방했고 미국에서 신변확보 했다고 합니다.
하늘하늘
23/09/28 08:41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혹시 중국에 망명신청이라도 하는거 아닌가 했는데 깔끔하게 해결되다니. 미중사이 좋은듯하네요 크
No.99 AaronJudge
23/09/28 00:07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코미디네요…

하긴 장교도 아니고 병사가 뭔 이용가치가 있겠어요..
23/09/28 00:39
수정 아이콘
어이가 없네 크크크크
아이슬란드직관러
23/09/28 00:50
수정 아이콘
북한도 거른 애 타이틀이라니 귀하다
그레이퍼플
23/09/28 02:04
수정 아이콘
받아줄 나라가 있긴 할까요. 일단 탈영병이라서 미국으로 추방된다면 곧바로 감옥행이겠죠.
퀀텀리프
23/09/28 02:09
수정 아이콘
동무래 유툽으로 북조선을 찬양할 시간을 주갔시오. => Why ? (MZ세대 미쿡병사)
23/09/28 02:54
수정 아이콘
북괴한테까지 버림받다니.. 정말 안좋은 의미로 대단하군요..
공실이
23/09/28 07:04
수정 아이콘
북한입장에서는 우릴 동경하는 미군병사를 우리가 깠다! 이것도 프로파간다에 충분히 써먹을 수 있어서 ... 당사자를 꼭 안써도 충분하쥬
달은다시차오른다
23/09/28 07:37
수정 아이콘
포로 먹일 밥도 없어서 그런것같네요
23/09/28 09:53
수정 아이콘
얼마나 영양가 없는 사고뭉치냐면, 미군이 월북했다고 하는데도 딱 그 시점부터 별 쓸모 없으니 추방하지 않겠냐 말이 나왔던 인재니까요...
23/09/28 10:06
수정 아이콘
정말 역대급 고문관이네요...
DownTeamisDown
23/09/28 11:51
수정 아이콘
중국에서 국무부 비행기로 오산까지 오산에서 국방부 정기편으로 미국으로 간다는것 같네요.
저번처럼 민항기로 복귀시키지 않으려는것 같네요.(또 탈주할까봐 그런것 같기도)
23/09/28 17:1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9956 [일반] 교회는 어떻게 돌아가는가:교회의 설립과 조직들 [35] SAS Tony Parker 10300 23/10/04 10300 11
99954 [일반] 주식 사기범 이희진 형제, 900억 코인 사기로 구속 [41] 검사13269 23/10/04 13269 1
99953 [일반] 자격증이냐? 4년제 편입이냐? [21] 깐부7339 23/10/04 7339 1
99952 [일반] 연휴의 마지막 [17] 及時雨10374 23/10/03 10374 13
99951 [일반] 오늘 태국 대형 쇼핑몰에서 있었다는 총기 난사사건 [25] 아롱이다롱이15615 23/10/03 15615 1
99948 [일반] 100%가 넘는다는 서울시 주차장 확보율 [155] VictoryFood18830 23/10/03 18830 2
99947 [일반] CNBC에 소개된 기아의 도약 [38] 휵스13316 23/10/03 13316 4
99944 [일반] 캐나다 소매점에 인텔 14세대 CPU 등록 [30] SAS Tony Parker 10214 23/10/02 10214 1
99943 [일반] The Marshall Project 8.31. 일자 번역 (사형수의 인간성 회복) [7] 오후2시10308 23/10/02 10308 8
99941 [일반] Wake Me Up When September Ends 커버 연주 (+근황) [4] jjohny=쿠마6613 23/10/02 6613 5
99940 [일반] 연휴 및 아시안 게임 기념 네웹 3대 스포츠 웹툰 비교 [32] lasd24110528 23/10/01 10528 5
99939 [일반] PGR21 2023 여름 계절사진전 결과를 공개합니다. [15] 及時雨5980 23/10/01 5980 4
99938 [일반] <아키라> - 분위기로만 내달리는 오리지널의 힘. [29] aDayInTheLife10097 23/10/01 10097 5
99937 [일반] 아이폰14Pro 유저가 15Pro 사서 사용해보고 느낀점 몇가지 [33] 랜슬롯12187 23/10/01 12187 10
99936 [일반] [팝송] 올리비아 로드리고 새 앨범 "GUTS" 김치찌개6897 23/10/01 6897 0
99935 [일반] [2023여름]쌍둥이 아가들과 함께한 여름 숙제 [6] jjohny=쿠마8037 23/09/30 8037 9
99934 [일반] 10km 달리기 성공했습니다. [17] 우주전쟁8674 23/09/30 8674 18
99932 [일반] 더러운 꽃 [16] 림림9667 23/09/30 9667 27
99931 [일반] [2023여름] 부덕(不德)한 나에게 여름 밤하늘은 열리지 않는다(스압) [1] 판을흔들어라6128 23/09/29 6128 10
99929 [일반] 재외국민, 한국 휴대폰번호 없어도 여권으로 본인인증 [19] 인간흑인대머리남캐11218 23/09/29 11218 5
99928 [일반] [팝송] 다니엘 슐츠 새 앨범 "Someone Send This To My Mom" 김치찌개5940 23/09/29 5940 1
99927 [일반] 이완용이 천하의 역적임에는 분명한데, 과연 구한말이 이완용이 없었으면이라는 질문은 잘 안 나옵니다. [94] petrus16448 23/09/29 16448 2
99926 [일반] 추석주 극장개봉 영화 후기 [22] 트럭11422 23/09/28 11422 1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