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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14 08:48
식민지배에 대한건 몰라도 위안부나 강제징용은 공식적으로는 없었다가 스탠스아닌가요?
뭐 찾아보니 고노 담화가 위안부에 대한건 사과로 볼 수 있긴한거같은데...뭐 어차피 그뒤로는 부정하잖습니까 의미있나 싶기도...
23/09/14 09:01
요즘 보면 공주님도 그냥 철판 깔았으면 5년 임기 다 채우고, 잘 하면 감옥도 안 갔을거 같단 말이죠.
당장 내일 총선이면 어디 지지하냐고 하면 국힘이 약간 더 높더군요. 2030남성들은 이준석때문에 국힘 지지한다고 하는데 그건 커뮤니티의 찻잔 속 폭풍인게 입증된 셈입니다. http://nbsurvey.kr/archives/5756 저는 사실 69시간제 도입되도 주말근무로 추가수당이나 더 받고 널널하게 일하면 되니 나쁠게 없을거 같기도 하고요 크크
23/09/14 09:16
NBS 조사에서 내일 총선이면 어디 지지하냐는 설문조사는 없는데요?
오히려 총선인식 조사에서 견제론 > 지원론이라서 국힘이 불리한 결과입니다. 그리고 이준석 지지층은 애시당초 국힘에서 떨어져 나간지 오래입니다.
23/09/14 09:50
몇몇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셔서 저도 답을 달아봅니다.
먼저 정당지지율에서 유의미하게 국힘이 계속 앞서왔던걸 주목했습니다. 답변 퍼센테이지만 보면 무당층이 훨씬 많지만 대한민국의 정치 역사상 무당층은 적극투표자의 비율만큼 나뉘어서 반영되더군요. 두 번째로 총선결과 기대는 대부분 미래에 대한 기댓값에 가까워서 지금의 결과 반영이라기보단 남들이 어떻게 움직일지에 대한 평가라고 봅니다. 지지정당에 반대되는 투표를 하진 않으니까요. 마지막으로 댓글에 써 주신 여론조사 꽃에선 민주당이 확연한 차이로 정당지지율을 앞섰는데, 나머지 여론조사 기관에선 해당 여론조사의 국힘 지지율과 거의 비슷한 반면 민주당 지지율만 유의미하게 높아서 통계가 튄게 아닐까 싶네요.
23/09/14 09:58
http://poll-mbc.co.kr/
여러 여론조사 결과를 모아서 보여주는 사이트입니다. 최신 반영은 느린편이지만 1년치 데이터 기준으론 국힘이나 민주당이나 누가 앞섰다고 하기 어렵습니다. 그냥 그놈이 그놈인 상황이죠.
23/09/14 10:08
정당지지율로 총선 결과를 판단하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사람들이 정당만 보고 투표하지 않거든요.
오히려 총선에 더 영향을 미치는 것은 국정 지지율이죠. 국정을 지지하지 않으면 야당이 싫더라도 대통령이 더 싫어서 야당을 찍어 줄 수도 있는 겁니다. 여당이 더 싫더라도 대통령이 국정을 제대로 하면 찍어 줄 수도 있는 법이구요. 그걸 나타내는게 정권견제론과 정권안정론이고, 그래서 여론조사 업체도 이 부분을 따로 조사하는 것입니다. 근데 현재는 국정운영에 대한 부정이 60%가 넘어가는 마당이라 총선에서는 여당이 상당히 불리한 위치에 있다고 보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23/09/14 10:47
저는 국정지지율과 정당지지율 사이의 어디선가 결정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데 10% 표의 차이가 20~30%의 의석 수를 결정짓는 만큼 현재의 민주당 의석에 비슷하게, 혹은 약간 더 높게 갈거라고 예상합니다.
23/09/14 09:25
윗분 의견에 더해
69시간한다고 추가수당 주는 회사가 안주는 회사에 비해 압도적으로 적어서 등등의 이유는 다 필요없고 내년 총선에서 여당이 과반 못하면 69시간제는 윤대통령님 임기 내에 안될겁니다. 그걸 떠나 관심이나 있으신지도 의문입니다만
23/09/14 09:36
https://www.straightnews.co.kr/news/articleList.html?sc_sub_section_code=S2N43
[스트레이트뉴스 여론조사] 내년 총선 투표 ‘민주 49% vs 국힘 37%’ 09.13 [갤럽] 내년 총선 기대, ‘여당 승리 37% vs 야당 승리 50%’ 09.08 가장 최신 여론조사입니다.
23/09/14 09:49
지금은 박근혜 학습효과라 봐야죠. 그때 당시에 너무 개판이라 한 번 물러줬더니 대선, 지선, 총선 역대급 대패 당했다, 이제는 무슨 짓을 하더라도 절대 물러서면 안된다는 생각. 통치력으로는 박근혜보다 지금이 더 심각한 거 같은데..
23/09/14 10:20
현재 국정장악 세력은 친이계라서 박근혜 탄핵은 그렇게 염두에 안두고 있을 겁니다.
오히려 최근의 정부 행동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 사건은 소고기 광우병 사태라고 봐야죠. 그 당시 언론 때문에 억까당해서 지지율 대폭락 당했으니 그걸 막을려고 이동관을 방통위원장에 앉힌 걸 겁니다.
23/09/14 10:41
친박 조원진 행보를 보시면 그렇지 않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얼마 전에도 YTN 라디오 방송에 나와서 윤석열 심하게 까고 갔죠.
23/09/14 10:51
일반적인 보수 지지층 중에서 강성쪽은 윤석열 지지로 다 넘어갔습니다.
박근혜 수사와 탄핵으로 자신들이 지지하는 윤석열이 지금의 자리까지 왔는데, 박근혜 탄핵을 가지고 아직까지 신경쓸 이유가 없죠.
23/09/14 11:06
윤석열이 박근혜를 수호했는지의 여부가 중요한 게 아니라, 박근혜 때 마지막 순간에 지지철회했다가 그 후로 보수가 아비규환에 빠졌던 게 트라우마고 그게 지금 절대로 물러설 수 없는 심리의 근간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지금 윤석열이 아니라 황교안이든 유승민이든 누구든 똑같았을 겁니다.
23/09/14 11:45
정당 지지율 결과는 원래 저렇게 비슷하게 나옵니다. 딱히 뭔가 지지층 심경의 변화가 있어서가 아니라 말입니다.
미래통합당이 대패당했던 21대 총선에서도 비례대표 득표율은 오히려 앞섰어요.
23/09/14 11:14
과거 선거 결과를 통계로 기사화한 것을 봤는데 결론은 정당 지지율은 선거결과완 아무런 관계가 없다입니다.
중요한건 투표율이였죠. 지지율보다 실제 선거에서 더 많은 투표율이 나온게 민주당쪽이였습니다 이번에도 그럴꺼라고 보는게 거의 기정사실일테구요 현 정권, 대통령에 대한 비호감, 심판에 대한 여론이 워낙 높아 (그냥 못한다도 아니고 매우 못한다가 50% 이상..) 다가오는 총선에서 투표율이 60% 중후반이 나오면 민주당 압승, 60% 초반만 나와도 민주당 승리, 60%도 나오지 않는 투표율일 경우 국힘당 승리 가능성이 점쳐진라고.. 즉 투표율이 높으면 높을수록 민주당에게 유리하다
23/09/14 09:01
https://www.ytn.co.kr/_ln/0101_202309120855017316
日 '독도는 일본 땅' 홍보 예산 늘릴 때 우리는 삭감했다 조만간에 독도는 넘어갈 바탕이 마련될지도... 넝~ 담입니다~ 그냥 돈아끼는거고 별 문제는 없겠지요
23/09/14 12:23
사실 블루팀 안되어도 관계없죠.
'전 정부에서 망친' 관계 개선을 위해 '애썼다'고 언론이 맛사지 해주면 결과가 좋든 나쁘든 지지해줄거라서요.
23/09/14 09:2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045913?sid=100
[윤 대통령, 김의철 KBS 사장 해임안 재가] 2023.09.1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56362?sid=100 [국힘, 뉴스타파 인용 보도 KBS·TBS 라디오 진행자 3명 고발] 2023.09.1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191872 [검찰, '김만배 허위인터뷰 의혹' 뉴스타파 압수수색] 2023.09.1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191913 [검찰, '대장동 인터뷰 의혹' JTBC 압수수색] 2023.09.14. 입을 맘대로(...) 놀렸다간 이렇게 되니까요.
23/09/14 09:23
솔직히 지금 여당이 맘에 안들어도
내년 총선은 140:160이거나 근소 야당우위로 봤는데 막나가는 속도가 미쳤네요. 저 숫자보단 조금 높게 봐도 될듯하네요
23/09/14 09:41
조중동이나 네이버 뉴스에서 정부/여당/보수쪽에 유리한 기사에 달리는 보수쪽 댓글보면
대부분 저러거나 말거나 전혀 문제될거 없고, 그저 문재인/이재명/민주당만 싹다 잡아서 감옥에 보내거나 죽이면 된다는 식이긴 합니다. 분노 표출 방향이 영 좋지 않은 상황이죠...
23/09/14 09:5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191682?sid=104
[유엔 보고관 "위안부 합의 개정하고 국보법 폐지수순 밟아야"(종합)] 2023.09.14. 살비올리 특별보고관은 13일(현지시간) 스위스 유엔 제네바사무소에서 제54차 회의를 개최한 유엔 인권이사회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고서 내용을 발표했다. "한국 정부가 일제 시절의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를 채택했지만, 일본과의 양자 협상에서는 피해자 구제에 관한 권리를 효과적으로 증진하기 위한 인권적 접근이 부족했다" ["일본군 성노예제 생존 피해자들이 국제 기준에 따라 진실·정의에 부합하는 배상과 재발 방지 조치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합의를 개정할 것을 권고한다"] ["국가보안법을 폐지하거나 국제기준에 부합하도록 개정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처를 하고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과 국가정보원법을 국제 기준에 부합하도록 재검토해야 할 것"] [이런 가운데 한국 정부가 살비올리 특별보고관의 보고서와 관련해 유엔 인권이사회에 제출한 의견서에 '일본 정부는 위안부 피해자에게 공식 사과를 하고, 가해 사실을 인정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어 위안부 피해자 지원단체 및 인권단체 등이 반발하고 있다.] 정부가 언급한 공식 사과는 1993년 일본 '고노담화' 등을 지칭한 것으로 보이지만, 배상 등 법적 책임을 인정하지 않는 진정성 없는 사과라는 것이다. 연합은 제목을 드라이하게 뽑았네요.
23/09/14 10:17
이제 이래도 그냥..넘어가도 되는 시기가 온거 같다고 생각하는건지..혹은 너무 오래전 일이라고 생각하는건지..쩝..
어떤 임계점을 넘어선 듯....... 분명 예전에 일제관련된 문제는 역린을 건드는 거였는데.....
23/09/14 10:58
https://www.straigh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7674
[스트레이트뉴스 여론조사] 이재명 단식, ‘적절 47% vs 부적절 49%’ - 2023.09.13 여론조사 결과부터가 이래버려서...
23/09/14 11:09
이재명이 대표로 있는한 민주당은 여당에게 적절한 견제를 할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재명에 대한 호불호가 여당 지지자가 아니어도 워낙 심해서요
23/09/14 10:53
솔직히 전정부가 반일감정으로 정치놀음한 것보다
이렇게 우호적으로 양국간의 관계를 맺는 것이 장기적으로 훨씬 낫습니다. 미국도 그걸 바랄테고요. 야당이 과학적으로 안전이 입증된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로 반일 선동하는 행태를 보면서 좀 안타깝더군요. 자운위 재심 결과 원조치 취소 후 벌점 복구합니다
23/09/14 11:18
나중에 우파 반중감정으로 반중선동하고 정치놀음 했으니
우호적인 한중관계를 맺기 위해 한복 김치 고구려사 다 중국껄로 인정해주자고 해도 이해 할껀가보네요. 진짜 내가 믿는 진영이니 무슨 짓을 해도 다 그냥 옳다고 하는 사람들이 나라를 망치는거죠.. 나라를 팔아도 내편이다싶으면 그냥 옳다고 해버려니
23/09/14 12:32
+맥락 X도 신경안씀. 단어나 표현도 교묘히 바꿔씀.
'손이 뺨에 맞았다'도 둘이 부딪혔으니 틀린 말은 아니지않느냐고 할 사람들이죠.
23/09/14 11:47
이건 우호가 아니라 굴종이죠.
자국민의 피해와 사과는 도외시하고 일단 국가의 우호만 도모한다는 건 너무 전체주의적 시각 아닐까요?
23/09/14 13:30
과학적으로 후쿠시마 오염수가 안전하다고 주장하시는 분들 중에 과학적으로 위험하다고 입증됐던 코로나를 음모론으로 치부했던 분들이 꽤 많은 건 아니러니하더라고요.
23/09/15 15:37
이야.. 이런 댓글에 신고 러쉬가 들어오고 벌점 부과되었었군요. 지금이라도 재심으로 복구되어서 다행이라 해야 할 지.. 커뮤는 누가 망치는 지 볼 수 있는 사례가 되어 버렸네요.
23/09/14 10:54
제일 윗선도 문제지만, 밑에 부역자들 머릿수가 상당하네요. 아무리 총대를 멘다고 해도 이렇게 많이 공개적으로 짧은 시간에 나올줄은....
23/09/14 11:20
참담합니다. 그나마 여기저기 숨어있는 바퀴들이 지세상이라고 다들 알아서 기어나와주는게 다행이긴 한데 얘네들을 쓸어버릴 수 있을지 감당못하고 휩쓸려 버릴지가 문제네요.
23/09/14 11:20
이쯤되니 진짜 궁금해집니다.
1~2년안에 독도 인근에서 한일 합동 해상훈련이 벌어지고, 거기에 대한 국민들의 생각이 어떻게 조사될지...
23/09/14 12:4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248975?sid=100
[“일본 외교부인가”…정부, 유엔에 “일본이 위안부·강제동원 공식 사과”] 2023.09.13. 정부가 유엔인권이사회에 제출한 국문답변서 일부. <공식 사과> 48. [1993년 고노 요이 일본 관방장관은 일본군이 위안소의 설립과 운영, 위안부 이송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것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했습니다.] 그는 많은 경우 위안부들이 회유, 강압 및 기다 수단을 통해 본인의 의사에 반하여 모집되었으며, 행정/군 관계자가 모집에 직접 관여한 경우도 있었다고 인정했습니다. 한편, 피해자들은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와 법적 책임을 인정할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게 원문이 맞다면 그냥 드라이하다면 드라이한 표현이긴 한데 이걸로 일본을 엿먹인다고 생각하긴 힘들죠... https://namu.wiki/w/%EA%B3%A0%EB%85%B8%20%EB%8B%B4%ED%99%94 [고노 담화 원문] 1993년 8월 4일 ... 어쨌거나 본 건은 당시 군의 관여 아래 다수 여성의 명예와 존엄에 깊은 상처를 입힌 문제다. [정부는 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그 출신지가 어디인지를 불문하고 이른바 종군위안부로서 많은 고통을 겪고 몸과 마음에 치유하기 어려운 상처를 입은 모든 분에 대해 마음으로부터 사과와 반성의 뜻을 밝힌다. ] 또 그런 마음을 우리 나라로서 어떻게 나타낼 것인지에 관해서는 식견 있는 분들의 의견 등도 구하면서 앞으로도 진지하게 검토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23/09/14 12:20
http://nbsurvey.kr/archives/5786
[전국지표조사 리포트 제105호 (2023년 9월 2주)] BY NBS - 2023-09-14 [국정운영 평가 : 긍정적 평가 37% < 부정적 평가 54%] (전주 대비 긍정 4% 상승) 정당지지도 : 국민의힘 32%, 더불어민주당 26%, 정의당 3%, 태도유보 35% 21대 국회 평가 – 국민의힘은 집권 여당의 역할을 잘한다 29% – 더불어민주당은 제1야당의 역할을 잘한다 24% [22대 총선에 대한 인식 : 정부·여당 지원 45%, 정부·여당 견제 40%] 교사 단체 행동 인식 : 긍정적 인식 77% > 부정적 인식 16%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찬반 : 찬성한다 26% < 반대한다 58%]
23/09/14 16:03
이건 대놓고 일본에 퍼주겠다는 행동 같은데요?
그런데 저게 뭐가 문제인지, 오히려 대승적 결단이다는 의견이 있을거 같아 더 우려되네요.... 이번 정부는 외교를 아예 포기한거 같아요.
23/09/16 15:04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하고 다음 단계는 독도 공동관리 지역으로 바뀌겠네요 다른 나라 우파들은 자국의
이익을 최우선 하는데 이나라의 우파는 일본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네요 참 슬프네요 친일파가 잘사는 나라 대 한 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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