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9/02 14:24:24
Name 기찻길
Link #1 https://www.hani.co.kr/arti/area/honam/1106759.html
Subject [정치] 진보당을 견제하기 시작한 호남 민주당 (수정됨)
[정헌율 전북 익산시장이 수해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집회에 참석한 농민과 진보당원들을 가리켜 “이상한 세력·불순세력”으로 지칭해 논란이다.
진보당 익산시지역위원회는 1일 보도자료를 내어 “정 시장이 지난달 28일 수해 관련 집회에서 농민들과의 면담을 거부하면서 그 이유로 진보당 등 불순세력이 참여했기 때문이라는 충격적 발언을 했다.]



사실상의 통합진보당의 후계정당인 진보당이 작년을 기점으로 조직력이 많이 회복되었고 당내 외교관도 세대교체가 되면서 좀 순한맛이 되었는데 호남 내 민주당 평가가 영 좋지 않아서 작년 호남 광역의원 지역구 몇개를 무려 진보당에게 넘어가버렸는데 이준석 시절때 까지만 해도 서진정책하던 국힘이 이준석 숙청하고  맛이가버려서 호남정책을 지금은 포기한 수준으로 가고 있는 중이라 그 빈자리를 아마 진보당 같은 세력으로 가는데 민주당 반응은 빨갱이 시전을 하고 있네요. 작년 전주을 재보궐때 민주당계 무소속후보가 진보당에게 빨갱이 시전했는데 실패를했는데 답습한거 보면 내년 호남정치판도 기대가 되네요. 광주시장도 그렇고 전북지사도 안좋은 평가들이 보이는데 말입니다. 


"이재명 되겄소?""이낙연 쪼까 서운"…野 텃밭, 광주 심상찮다 [르포]


무엇이 진보당을 ‘민주당 텃밭’ 전주에 뿌리내리게 했나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다크서클팬더
23/09/02 14:27
수정 아이콘
대표만 갈면 호남은 회복될건데 그걸 안할거 같아서 크크
하늘을보면
23/09/02 17: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재명의 지지가 가장 강한곳이 호남인데 어느 세계에서 오신 분인지. 저랑 다른 세계에서 사시나 봅니다
혹시 이런 생각이시라면 고개가 끄덕여 집니다.
호남에서 이재명 버리면 호남에서 [국민의힘] 지지율 대폭 회복..
다크서클팬더
23/09/02 18: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지역비하(벌점 2점)
하늘을보면
23/09/02 23: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아냥(벌점 2점)
다크서클팬더
23/09/03 00: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아냥(벌점 2점)
하늘을보면
23/09/03 00: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회원 비아냥(벌점 2점)
다크서클팬더
23/09/03 00: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상대 비아냥(벌점 2점)
하늘을보면
23/09/03 00: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상대 비아냥 (벌점 2점)
다크서클팬더
23/09/03 01: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상대 비아냥(벌점 2점)
호러아니
23/09/03 11:21
수정 아이콘
어떻게든 분란좀 났으면... 하다가 심해지면 스스로 믿는거죠 뭐.
23/09/02 15:19
수정 아이콘
50대 재래시장 상인은 “그 사람들 지금까지 정치 생활한 것을 보면 모르겄소”며 “공천 못 받으니까 창당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50대 택시기사 강모씨도 “최고로 밀어준 게 안철수 때인데, 속된 말로 ‘사꾸라’였다”며 “요리 갔다 저리 갔다해서 지금은 다 싫어허요”고 말했다.

제3지대가 망하는 이유.txt
체크카드
23/09/02 15:22
수정 아이콘
호남 국회의원들 양심이 없어요
일하는 것 처럼 보여야 표를 주고 싶지
제발 저희 지역구에 다른 사람 경선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단일로 나오면 진보당 찍고 경선 치루고 이겨서 다시 나오더라도 고민 해보고 표줄생각입니다
후랄라랄
23/09/02 15:34
수정 아이콘
괜한 걱정을….
무조건 민주당임
빼사스
23/09/02 15:59
수정 아이콘
전 민주당이 잘하는 게 아니라고는 생각하는데 중앙일보 기사는 의도가 보여서 그다지 믿음도 안 가네요
23/09/02 16:28
수정 아이콘
전주만큼 수많은 당에서 당선자 나온데가 많이 있나요? 마치 적의적 이라는 식 갈라치기나 헛다리 기사정도
사브리자나
23/09/02 19:57
수정 아이콘
8년 사이에 국민의당, 민주당, 새누리당(미래통합당), 진보당 나왔죠
진보정당이 기 펴는 울산 동구나 창원 성산구 수준의 정치교체인데 말이죠
조커82
23/09/02 16:57
수정 아이콘
이런거에 낚이면 하수죠 크크
이재명이 아직 대표 해먹는 이유가
호남에서 지지가 탄탄하기 때문입니다.
쟈샤 하이페츠
23/09/02 17:02
수정 아이콘
중앙!
터드프
23/09/02 17:07
수정 아이콘
강기정같은 사람이 광주시장인게..
그럴때마다
23/09/02 17:19
수정 아이콘
결국 선거철 되면 당 보고 찍어줍니다
하늘을보면
23/09/02 17: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호남에서 이낙연은 버린지 오래입니다.
도대체 어디에서 이런 민심을 호도하는 기사가 나오는지.... 신기합니다.
아닉연 쪼까 서운? 저런분 찾기도 쉽지 않은데 기자분 고생하셨네요
23/09/02 18:16
수정 아이콘
호남이 이재명이 아닌 누군가를 지지할리가 없죠
23/09/02 18:18
수정 아이콘
아무 의미 없음 어차피 민주당
23/09/02 19:31
수정 아이콘
기사에서도 나와있네요
왜 이낙연은 이재명을 안 도와줬느냐

누가 뭐래도 호남은 이재명의 지지기반이죠
No.99 AaronJudge
23/09/02 20:18
수정 아이콘
그럼 지역정치를 좀 잘하던가…..
똥진국
23/09/03 16:42
수정 아이콘
엉터리로 해도 자기 맘대로 이상한 짓해도 뽑아주니까요
전에는 박정희에게도 표를 줬던 전라도였지만 전두환이 대학살극을 저르면서 국민의 힘에 표를 줄수는 없게 되고 선택지는 민주당 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광주에서 정율성 공원 만드는 것처럼 다른데라면 어림도 없는 짓을 해도 100% 당선되는데 지역 민생에 신경을 열심히 쓸리가 없죠
어떻게 보면 한국 현대사의 비극인겁니다
전두환으로 생긴 ptsd로 인해서 국민의 힘에는 투표할수없는 전라도 사람들
이를 이용하기만 하는 민주당
누구에게도 가지 않으면서도 강하며 혹은 기존의 양당을 넘어서는 제3세력이 필요하거나 기존의 양당이 전부 제대로 물갈이 되어야 하는 이유를 전라도가 잘 보여주는거라고 볼수있습니다
人在江湖身不由己
23/09/03 19:25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한데 그렇다고 전라도만 욕을 먹을 이유는 없지 않겠습니까...
똥진국
23/09/03 19:42
수정 아이콘
전라도는 욕먹을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이런 상황을 만든 정치인들이 욕먹어야죠
그리고 제 댓글에는 전라도를 욕하는 내용은 없는데요...
어디에서 그렇게 느끼신건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人在江湖身不由己
23/09/03 20:17
수정 아이콘
전남 순천의 이정현 같은 사례도 있기도 하고, 기존 양당의 교체 또는 신규 세력의 등장 이유가 전라도에만 있지 않다고 생각해서 쓴 댓글이었습니다. 기존 정치인 혹은 언론들의 책임이 크다는 점은 저도 공감하고 있습니다
23/09/02 20: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지역 비하성 분란 유도(벌점 2점)
하늘을보면
23/09/03 00:06
수정 아이콘
정동영 선택같은 삽질도 하지만
이낙연을 밀어낸 곳도
노무현을 선택한곳도 호남입니다.
어느 지역보다도 권위보다는 실리적이고 역동적인 선택을 하는 지역입니다.
알콜성혼수
23/09/03 06: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지역 비하성 분란 유도(벌점 2점)
23/09/03 11:45
수정 아이콘
그냥 저 사람은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가도 될 것 같은데 급발진들 무엇?? 벌점파티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9858 [정치] 조정훈 시대전환 대표: 국힘과 합당추진 [87] 기찻길15856 23/09/19 15856 0
99857 [정치] ‘쿠데타 찬양’ 신원식 “이완용 매국노였지만 어쩔 수 없었다” [382] Crochen22350 23/09/19 22350 0
99854 [정치] 유인촌 문체부 '셧다운제' 재점화하나...긴장하는 게임업계 [31] 기찻길12726 23/09/18 12726 0
99851 [정치] 최강욱의 의원직 상실 및 김명수 사법부의 재판지연 [131] 아이스베어17134 23/09/18 17134 0
99846 [정치] 미리보는 총선 모의고사,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 지지도 [43] 아롱이다롱이12841 23/09/17 12841 0
99842 [정치] 15년차 조선업 용접공 연봉 (feat. 미국, 호주 연봉 비교) [59] 간옹손건미축16270 23/09/16 16270 0
99829 [정치] “‘군함도’ 관련국과 대화해라”에 일본 ‘외교 승리’…왜? [96] Crochen15273 23/09/15 15273 0
99826 [정치] 감사원, 전 정권 인사 22명 통계 조작 혐의로 검찰 수사 요청 [122] Perditt15913 23/09/15 15913 0
99824 [정치] 부부가 18억원 이하 아파트 공동소유, 종부세 '0원' 된다 [129] 마르키아르15624 23/09/15 15624 0
99823 [정치] 대통령실·여·야의 ‘개연정’… 개고기 식용 금지에 하나 됐다 [61] 기찻길10303 23/09/15 10303 0
99822 [정치] WTI 90달러 돌파 [26] 뜨거운눈물7047 23/09/15 7047 0
99821 [정치] 장비 대신 대학원생 자를 판… ‘카르텔 몰이’ R&D예산 삭감 후폭풍 [127] 베라히16118 23/09/15 16118 0
99811 [정치] 일본 대마도 시의회에서 핵폐기장 추진안 통과…이제 시장 결정만 남아 [64] 기찻길14491 23/09/14 14491 0
99807 [정치] 정부 UN에 "일본이 위안부, 강제동원 공식사과했다." 의견서 제출 [115] 빼사스15407 23/09/14 15407 0
99797 [정치] “육사에 없는 것···김홍일·김종오 장군 등 ‘전쟁영웅’ 조형물 설치를” [8] 기찻길9932 23/09/13 9932 0
99793 [정치] 개 식용 금지법에 “김건희법”이라던 국민의힘, 여론조사 후 “당론 논의 안 해” [67] 세윤이삼촌12546 23/09/13 12546 0
99783 [정치] 尹, 국방장관 사표 수리 후 내일 개각할 듯…"안보 공백 최소화" [72] 덴드로븀14294 23/09/12 14294 0
99779 [정치] 민주당 전북 지역 국회의원들 삭발…“새만금 SOC 예산 복원하라” [76] 기찻길11133 23/09/12 11133 0
99773 [정치] 선관위의 353건의 채용비리가 드러났습니다. [91] 아이스베어18064 23/09/11 18064 0
99771 [정치] 국힘의 호남전략: 호남빼고 전지역 보수층 결집시키자 [77] 기찻길15432 23/09/11 15432 0
99770 [정치] 아동복지법 제17조 제5호의 악용에 페널티를 가할 수 있는 시스템의 마련 [29] 아프로디지아9174 23/09/10 9174 0
99768 [정치] 학생만화공모전 전시 일주일 앞두고 취소…'윤석열차' 여파? [30] 항정살10800 23/09/10 10800 0
99767 [정치] 홍범도 논란에 지쳤나.. 보수 유권자 26% “총선에서 야당 찍을 것” [26] 기찻길13412 23/09/10 1341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