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8/12 21:18:03
Name 사브리자나
File #1 1691727457.jpg (30.0 KB), Download : 890
Link #1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69862
Subject [정치] 가볍게 보는 22년vs23년 영향력 있는 정치인 여론조사 (수정됨)


일단 대통령은 제외했으니 1등이 야당대표인 것은 당연해보입니다. 다른 야권인사가 낮은 지목률을 얻어 정국이 양강구도가 계속되고 있다는 분석을 시사저널이 내놓았습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2위로 부상하며 윤석열 정부의 행정관료 중에서는 가장 높은 지목률을 얻었습니다. 전문가 지목률 11.4%로 3위에 오른 한덕수 국무총리보다도 앞서면서 명실상부 ‘실세 장관’임을 입증했습니다.

그 다음은 홍준표 시장과 김기현 당 대표입니다. 오세훈, 김동연 등 다른 광역단체장이 선거가 있던 22년에 비해 23년에 낮아졌지만 홍준표 시장은 오히려 일반국민 사이에서 지목률이 상승하였습니다. 김기현 당대표는 지목률이 많이 낮네요.

22년과 비교하면 2,3위를 다투던 이준석 전 대표는 13위를 기록해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그 혼란스러운 과정을 거치며 밀려난 후에는 힘을 못 쓰네요. 언론노출빈도도 줄고 최근에는 재건축 유튜브를 만들었다고 하는데 이외에는 소식을 못 들었습니다. 부상을 할 방법을 찾을지 궁금합니다.

아래는 조사방법입니다.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69862

‘2023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어떻게 선정됐나

시사저널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설문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조사했다. 그동안은 행정관료·교수·언론인·법조인·정치인·기업인·금융인·사회단체·문화예술인·종교인 등 10개 분야에서 각 100명씩 전문가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는데, 지난해부터 비중을 조정해 10개 분야에서 50명씩 총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대신 일반국민 조사를 신설해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올해 조사는 7월3일부터 7월21일까지 진행됐다. 전문가 조사방법은 리스트를 이용한 전화면접 여론조사로 이뤄졌다. 일반국민 조사는 패널을 활용한 온라인 조사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4.4%포인트다. 올해 6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통계 기준으로 가중값을 부여했다. 두 조사 모두에서 구조화된 질문지를 조사도구로 활용했다. 문항별 최대 3명까지 중복응답을 허용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Janzisuka
23/08/12 21:18
수정 아이콘
좀 괜찮은 사람 안나오나...
23/08/12 21:28
수정 아이콘
제 인생에 앞으로 검찰출신 정치인은 절대 안 뽑을 겁니다.
Janzisuka
23/08/12 21:32
수정 아이콘
또 괜찮은 사람이 나올수도 있지 않을까요
윤석열같은 인간은 다시 나오기 힘들 정도인데...
사람이 무능하고 염치없어서 그렇지 검찰인거는 저는 딱히...물론 지금 검찰들 하는거 보면 더럽긴 합니다만
23/08/12 23:16
수정 아이콘
괜찮은 사람 나오는 건 별개로 검찰이 아주 수족이 되는게..물론 정권 바뀌면 검찰이 정권 눈치 많이 보는 건 맞지만 이번엔 좀 도를 넘는 게 아닌가 싶어서요
23/08/13 11:34
수정 아이콘
괜찮고 자시고를 떠나서 내 판단이 옳으리란 법도 없고 틀렸을 때 해악이 너무 큽니다. 견제할 방법이 전무해요.
23/08/13 23:30
수정 아이콘
정권이 검찰, 경찰 눈치를 안보니 진정으로 무소불위 사태가 벌어지고 있어요.

주가조작 공범 다 구속되도 소환조차 안되는 무법지대 성역이 있다니...뭐가 무섭겠어요.
Janzisuka
23/08/13 23:39
수정 아이콘
왕이셔서
23/08/12 21:44
수정 아이콘
일단 개인적으로 이재명 싫어하긴 하는데..
그거 감안하더라도, 야당대표가 아닌 이재명 개인이 그렇게까지 영향력있는지는 좀 의문이 있습니다.
이미지관리인지, 리스크회피를 위해서인지는 모르겠는데.. 현 정권 들어와서는 이전만큼의 전투력? 을 보여주는 느낌이 아니네요.

마찬가지로 직책을 제외하고 보면, 전체적으로 현정권의 막가식 정치탓인지 눈에띄게 돌출되는 인물이 적어진 느낌이긴 합니다.
23/08/12 21: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정치인 과도 비아냥(벌점 2점)
LowTemplar
23/08/12 21:47
수정 아이콘
"기존 정치인들 싹 다 뒤졌으면"의 심리로 올라온 게 현 대통령 같아요.
23/08/12 21:50
수정 아이콘
이거 레알

전 현대통령을 보면서, 정치인이 나름 전문직이라는 생각을 하게됐습니다. 갑자기 떠오르는 비정치인 출신은 앞으로 절대로 신뢰하지 않으려고요.
티아라멘츠
23/08/12 22:30
수정 아이콘
2222 철수형 보고 이런 생각 가졌고
윤통 보고 초강화
스토리북
23/08/12 23:41
수정 아이콘
연식만 따지면 이미 정치베테랑 안철수인 게 코미디네요 크크
23/08/12 23:46
수정 아이콘
연식은 그런데...
대충 전혀 성장하지않았어 짤을 써먹어야... (....)
23/08/12 22:03
수정 아이콘
그 심리로 올라간건 안철수고 지금 젤 위에 군림하는 또라이는 걍 반문 심리로 올라간거라 생각합니다
23/08/12 22:07
수정 아이콘
반문 심리 였지만 국힘 기존 정치인들도 싫어서 뜬게 현대통령이니 같은 이치죠.
원시제
23/08/13 00:53
수정 아이콘
걍 반문 심리였다면 지금 홍준표가 대통령이었겠죠.
No.99 AaronJudge
23/08/12 22:39
수정 아이콘
인정합니다
23/08/13 11:35
수정 아이콘
22222
주먹쥐고휘둘러
23/08/12 23:33
수정 아이콘
그 놈들 다 뒤져서 대통령된게 현 대통령이죠
똥진국
23/08/13 13:40
수정 아이콘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저에서 캡틴 아메리카가 쉴드랑 하이드라 둘 다 날려버려야 한다고 하잖아요
닉퓨리는 쉴드는 남겨놔야 한다고 말하지만 캡틴은 아니라고 둘 다 날려버려야 한다고 하면서 닉퓨리의 말을 거부하죠
글 삭제되기 전에 본거처럼 저기 있는 정치인들 전부 다 싹 날려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지금도 제 마음은 국민의 힘, 더불어 민주당 둘 다 날려버려야 한다입니다
오렌지 태양 아래
23/08/12 21:54
수정 아이콘
진짜 인재없네요 크크
율리우스 카이사르
23/08/12 21:55
수정 아이콘
이창용 총재 슬쩍 밀어봅니다
-안군-
23/08/13 12:27
수정 아이콘
그분은 정치인이라 하기엔..
손꾸랔
23/08/12 22:03
수정 아이콘
전문가의 점지에는 추경호가 들어가고 일반인의 점지에는 안철수가 들어가고... 양쪽의 관점 차이가 여기서 잘 나타나네요.
톤업선크림
23/08/12 22:03
수정 아이콘
저도 이재명에 회의적이긴 한데 모든 여론조사 지표에서 40% 넘나드는 지지를 얻고 있는 정치인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는 없죠 이래저래 깎아내려도 현시점 가장 유력한 대선후보는 맞죠
23/08/12 22:09
수정 아이콘
그래프의 기준이 뭘까요...? 박문성이 생각나는 그래프인데
티아라멘츠
23/08/12 22:31
수정 아이콘
그냥 정치인은 정치하던 사람 중에서 고르긴해야 하더라구요
생초보가 해서 잘될 리가 없는
R.Oswalt
23/08/12 22:31
수정 아이콘
오세훈 씨는 뭔 짓을 해도 안 되나 봅니다. 김기현 한덕수 같은 사람들한테 말 그대로 쳐발리네요.
스토리북
23/08/12 23:10
수정 아이콘
저건 지지율이 아니니까요. 양자대결하면 오세훈이 다 떡바를 겁니다. 대선출마선언이라도 하면 김기현하고 한덕수가 종로에서 벗고 춤춰도 지목률 못 따라갈걸요. 재밌긴 하지만 큰 의미는 없는 지표죠.
23/08/12 23:48
수정 아이콘
저도 저 지표가 좀 물음표인게..
영향력 = 현재의 직책의 영향을 너무 많이받아요. 물론 직책이 없는 문재인 이낙연 같은 인물도 있는데, 이건 전직 영향이 아직 있다고 봐야하는거고..
약간 지표라는게 이도저도 아닌거같은 느낌;;
23/08/12 22:38
수정 아이콘
이재명이 싫기는한데 진짜 감정 다 때고 저 리스트에서 정치적 관점 봤을때 이재명보다 나은사람이 있냐? 라고 하면 없습니다.
23/08/12 22:39
수정 아이콘
가슴이 답답해져 오네요.
환상회랑
23/08/12 22:42
수정 아이콘
저 중에서 은퇴한 문재인빼고 고르라면, 결국 이재명같네요. 이재명이 좋아서가 아니라 그냥 이재명과 그 외 인물들 체급이 다름.
한동훈은 아직 정치인조차 아니고, 한덕수는 늙고 존재감없고, 김기현은 그보다도 존재감없고, 이낙연 원희룡은 이미 볼짱 다 본 사람들이며,
안철수? 대선 즈음오면 똑같이 주목받다 똑같이 박살나겠죠 크크 이 사람은 시기를 놓쳤어요. 윤석열처럼 대통령될 기회가 있었지만 이젠 안 옴.
홍준표? 준표햄은 영원히 그 포지션에서 놀 수 밖에 없는 팔자. 이젠 너무 늙어서 원로로 가실 준비하셔야.

대통령이 될 준비와 체급을 갖춘 사람이 현재로썬 한명밖에 없으니 저게 정상입니다.
물론 앞으로 누군가가 물살을 타고 제2의 윤석열이 될 수도 있겠지만, 그랬다가 지금 한번 씨게 당하는 중인 국민들이 트라우마땜에 다음 대선은
준비된 사람을 뽑아주지 않을까 싶음. 메타를 파악해야 되요. 다음 메타는 준비를 철저하게 해 온 사람이 이김.
이재명 보세요 완전 사리고 대선까지만 버티자 하고 있잖습니까 크크 정치적으로 영리한 사람임. 판세 다 읽고서 태세 갖춘거.
톤업선크림
23/08/12 22:51
수정 아이콘
전 검찰이 아직까지 이렇다 할 증거를 못 찾아내는거 보고 좀 충격 먹었습니다. 사람들은 총선 가서 터뜨리려고 기다리는거다 하는데, 작년 분위기 보면 매일 언론에 이재명 관련 가십 뜨고 딱 노무현이나 조국 때 떠올랐거든요. 검찰이 총력을 다해서 작정하고 털면 다 털리던데 이재명은 검찰이 결정적인 한걸음을 못 내딛고 조용해졌어요; 정말 결정적인 증거가 없는건지 아니면 세간의 추측대로 중요한 때 터뜨리려고 묵히고 있는건진 모르겠지만 그간의 양상과 다르게 흘러가고 있는 것만으로 놀랍긴 합니다.
이재명 사가(?)의 결론이 진정 궁금합니다.
지구 최후의 밤
23/08/13 10:09
수정 아이콘
둘 중 하나겠죠.
여야 다 얽어놔서 이재명만 뽑을 수 없게 했던가,
아니면 혐의를 증명할 것이 없던가.
No.99 AaronJudge
23/08/13 17:59
수정 아이콘
진짜 궁금합니다
대선때까지 못 잡아내면 저는 이재명이 대통령 할것같아요
23/08/12 23:06
수정 아이콘
이재명은 일부러 지금 놔두는거 같아요. 여당이나 대통령이 삽질을 해도 크게 안떨어지고 반대로 야당은 반대급부로 못올라가는걸 보면 그 중심에 이재명이 있다고 보는거 같습니다. 현시점에서는 현상유지하기에 좋은 대상이라고 보는거 같네요
23/08/13 23:37
수정 아이콘
일부러 놔 두기엔 주변 관련자 다 족쳐 놓았죠.
그런데 객관적인 물증은 없고..
인적 증거만 있는데..

인증이라는 것들이 죄다 구속상태라서 검사 면담이나 자신의 형량을 위해 말 바꾸느라 진술의 신빙성은 없고...
구속 상태 아닌 객관적 참고인도 없고...
스토리북
23/08/12 23:24
수정 아이콘
2020년 4월, 다자대결 40% 라는 압도적인 지지율을 보이며 유일하게 대통령이 될 준비와 체급을 갖춘 정치인이 이낙연이었죠. 다 부질없습니다....
트리플에스
23/08/12 22:54
수정 아이콘
야권.. 민주당은 진짜 초토화네요..... 에효...
23/08/12 23:04
수정 아이콘
안철수가 재밌네요.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끝났다고 보지만 여전히 불씨는 꺼지지않은...
이렇게 된지는 오래됐는데 나름 유지되는거보면 이것도 저력이라면 저력일거 같습니다. 크크
도니뎁
23/08/12 23:17
수정 아이콘
이렇게 몸 사리고 순둥한 이재명은 별로...
윤석열은 멍청한 이재명이라 생각했는데, 이재명이 너무 영리하게 몸사리네요.
석열이형처럼 막무가내로 가더라도, 영리해야 되는데, 영리한대신 굼벵이되버렸어
라떼는말아야
23/08/12 23:23
수정 아이콘
이재명부터 오세훈까지 죄다 별로네요.
설사왕
23/08/12 23:24
수정 아이콘
차기는 몰라도 차차기는 한동훈이 유력하지 않나 싶네요.
국힘계열이 여성들에게 별로 이미지가 안 좋은데 젊고 스마트한 이미지 때문에 여자들에게도 경쟁력이 있어 보입니다.
어차피 투표라는게 이미지 싸움, 프레임 씌우기 아닙니까.
이런 면에서 안희정이 참 안타깝네요.
23/08/12 23:40
수정 아이콘
한동훈이야 말로 무조건 차기에 올인해야하지 않을까요?
지금 국힘 내부 상황을 보면 대통령이니까 참고있는거지 내부적으로 보면 반발하는 세력도 적지않죠
만약에 다음 대선에서 야당이 잡으면 패배의 1순위로 윤석열의 실정과 검찰세력에 대해 국민들의 반감이 적잖다는게 증명된건데
국힘내부에서 윤석열 사람인 한동훈에게 힘을 실어줄지는 않겠죠. 안그래도 급조된 세력이라 단합력도 모래알수준일텐데
설사왕
23/08/13 00:02
수정 아이콘
모. 일리있는 말씀입니다만 국힘도 별로 경쟁력있는 후보가 안 보여서요.
어차피 국힘에서 힘을 실어주길 원하든 말든 중요한건 지지율이고 경쟁력이지 않겠습니까?
윤석열이 그랬던 것 처럼요.
23/08/13 00: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경쟁력있는 후보가 없는데 대선을 노린다면 차기가 더 적기죠
굳이 차기를 건너뛰고 차차기까지 갈 이유는 없어보이는데요.
그리고 차차기로 가정했을때 어떻게 당의 지지를 무시할수있는지 모르겠네요
다음대선에서 민주당이 잡으면 위댓글처럼 한동훈도 1순위로 같이 몰락할테고
설령 국힘에 다른 인물이 나와서 재집권을 한다고 했을때
지금이야 대통령 최측근이니까 당에 반대파가 많아도 대통령이 커버하지만, 그때는 이만큼 챙겨줄 가능성은 없을텐데요.
말씀하신 가정은
남은기간 윤석열이 국정운영을 잘해서 국민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모양새인데
한동훈이 아닌 다른 자기사람을 심어서 대통령이 되게끔 만들고
그 차기대통령이 한동훈의 관계가 정치적으로 한배를 탄 매우 우호적인 관계여야 성립될겁니다
저 조건들 중 하나라도 성립되기도 어려울뿐더라 애초에 대선을 노릴때 차차기만큼 의미없다는 얘기가 있는게 아닙니다.
23/08/12 23:44
수정 아이콘
한동훈은 윤석열과 한몸이라, 무조건 윤석열의 결과를 따라갈수밖에 없습니다. 윤석열이 성공하면 나중에 가능성이 있는데, 윤석열이 실패하면 같이 망하는거죠.
근데 윤석열의 끝이 좋을 분위기는 아니라 ;;
알파센타우리
23/08/13 01:14
수정 아이콘
차차기요? 그때까지 가면 한동훈 밑천 다드러날 겁니다 윤가가 이번이 아니면 불가능 했다와 같은거죠
23/08/13 11:37
수정 아이콘
검언유착 올인으로 차기 못먹으면 미래가 없을 것 같은데요.
앤서니 디노조
23/08/14 08:56
수정 아이콘
윤석열 친위대는 다음이 마지막입니다 차차기? 없습니다
23/08/13 00:17
수정 아이콘
만덕산 하산 또 안하시려나
펠릭스
23/08/13 00:23
수정 아이콘
준서가.... 사랑했다.

국민의 힘 진성당원 10년 넘게 했는데 - 평생 살아오면서 단 한번도 국힘에 투표한 적 없음. 전형적인 인물 민주당 비례 진보당 - 하지만 경상도에 사는 어른의 사정이 있겠지요? 여기서 정치로 입터는 놈들중에 나보다 국힘에 당비 많이 낸 놈 드물걸??

부모님꼬셔서 너 당대표로 밀어 줬다....준서가!!! 사랑했다.

너만 살아 남았으면 아마 나도 평생의 지조를 버리고 변절했을거다.
No.99 AaronJudge
23/08/13 18:01
수정 아이콘
띠용
정치성향은 진보쪽이지만 당적은 국힘이라니…그렇게 될 수도 있군요…
이번시즌
23/08/13 01:25
수정 아이콘
이준석은 정치이론으로 탁월할지는 몰라도 현실 정치인으로써는 0점이었죠
결국에는 양두구육의 꼴이 되었는데 매우 실망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행정으로 탁월한 경험을 쌓았고 정책에도 학구적인 지식이 있는 김동연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공방24
23/08/13 02:37
수정 아이콘
이준석의 영압이 사라졌네요
밀리어
23/08/13 02:59
수정 아이콘
새로운 인물이 정치판에 들어올때 기대를 걸었던 이유는 기성 정치인이 하는걸 보니 신뢰가 안됬거든요.

현재 활동하는 많은 정치인을 봐도 괜찮다고 할 사람이 손에 꼽아요.

제가 문국현,안철수에 잠시 눈이 돌아간 이유도 그렇습니다.

근데 저 여론조사 질문이 or로 행정관료도 선택지로 줬다는게 걸리는군요.
작은대바구니만두
23/08/13 08:14
수정 아이콘
이준석도 결국은 이성만으로는 안되는 영역이 있다는걸 인정하지 못했죠.
밤수서폿세주
23/08/13 08:28
수정 아이콘
전 이재명은 못 뽑겠고, 국힘인사들도 못 뽑겠네요. 그렇다고 투표 안하는게 해답을 주진 못하는지라 고민을 좀 해봐야겠네요.
23/08/13 09:06
수정 아이콘
진짜 이렇게까지 맘에 드는 사람 단 하나도 없는 리스트 뽑기도 힘들텐데 이걸 해내네…
유념유상
23/08/13 09:39
수정 아이콘
윤대통으로 인해서 검찰출신의 대통령은 나오면 안된다고 생각됩니다.
검찰의 대한 견재 없고 다들 눈치만 봅니다.
사건터지면 대부분 여야에서 특검하자고 했었는데.. 이제는 압수수색 부터 말함.
23/08/13 10:23
수정 아이콘
정치를 하려면 언제 누구랑 손을 잡을지 모르는데 이준석은 너무 적을 많이 만드는 스타일..
T.F)Byung4
23/08/13 10:31
수정 아이콘
윤통 보다 보니 한 때 대선 후보 지지율 1위였던 김무성이 천사로 보입니다.
적어도 야당과 함께 ‘정치’란 건 했을텐데.
마프리프
23/08/13 10:49
수정 아이콘
근대 이준석은 지금 정권에 숙청당한게 나중엔 결국 좋게 작용할거라...
쟈샤 하이페츠
23/08/13 11:08
수정 아이콘
이재명이 행정가로서의 유능을 (댓글 우수수 달릴듯한) 증명하였으니 총선승리라는 원내정치에서의 유능까지 보여주면 다음 대선 전망은 이재명에게 밝을듯합니다. 이재명 보고 절레절레 하는 분들도 불호에 대한건 그저 감정적인게 크다 보여서.
규범의권력
23/08/13 14:53
수정 아이콘
이준석은 적어도 이번 정권 동안에는 부활하지 못할 것같고, 다음 정권 때 어떻게 되느냐가 중요하겠네요. 아무리 그래도 공기화가 10년 이상 지속되는 건 치명적이라고 봐서..
조커82
23/08/13 15:06
수정 아이콘
현재의 검찰 정권이 연이어 실책을 보여주고 있고,
검찰놈들은 국정운영을 못한다.
특히나. 이제 막 검찰 티 벗을랑 말랑 하는 놈들은 정치라는거 자체를 모른다. 정치도 전문 영역이다. 이런 명제들이 보여지고 있다면, 결국 양당 모두 정치적으로 어느정도 정치력을 인정받는 인물만 다음 기회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럴 경우 현재로서는 피지알의 유저분들 다수에게는 애석(?)하게도, 이재명 미만 잡이라고밖에 볼수가 없죠.
행정능력, 정치력이라는 측면에서 여야 안가리고 이재명에 비슷하게 다가가려는 체급을 가진 정치인 조차 눈씻고 찾아봐도 안보입니다. 한동훈?? 윤석열의 처절한 실패를 겪고 한동훈을 또 기대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오세훈 홍준표 같이 지금 정권하에서 드러나지도 않는 인물들은 대권까지는 어렵다고 봐야하구요.
포프의대모험
23/08/13 17:39
수정 아이콘
이재명 감옥안가면 다음대선은 무난하지 싶네요
덤비는사람은 정동영꼴 나지 않을까..
이게나라냐/다
23/08/13 20:25
수정 아이콘
그러니 이재명 감옥 보내려고 열심히 하고 있죠.
몇 년째 안털리는 상황이지만.
눈물고기
23/08/13 21:36
수정 아이콘
이재명 총선때 터뜨리려고 냅두고 있다는 글들 보면 좀 웃긴게...
그걸 터뜨릴게 있었으면 대선때 터뜨렸겠죠 크크크크

몇년째 계속 파도 안나오는게 총선때라고 나오겠습니까
23/08/13 22:44
수정 아이콘
혹여나 가능하다 하더라도 검찰이 선거 시기 맞춰서 수사시기를 조율하고 언론과 합작하여 대서특필하는건 명백한 선거개입인데 참 관대하신 분들 많습니다.
Janzisuka
23/08/13 23:41
수정 아이콘
저는 솔직히 이재명을 많이 싫어하거든요 흔한 말처럼 트럼프 느낌이라....그래서 뭐 걸릴거 있으면 잡혀가서 새로운 얼굴 제대로 나오길 바랬는데...
윤석열 치하에서 이정도까지 뭐 안나오면 진짜 관련 없어보여요....
지나가던S
23/08/14 10:01
수정 아이콘
이재명은 대장동을 배임으로 고소 들어간 시점에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9496 [정치] 국민의 힘 신원식 국회의원: 해병대 전 수사단장은 좌파들과 연계의심 [45] 기찻길16073 23/08/13 16073 0
99493 [정치] 가볍게 보는 22년vs23년 영향력 있는 정치인 여론조사 [74] 사브리자나13746 23/08/12 13746 0
99491 [정치] 조선일보 사설: 국방부, 해병대 수사단장 둘다 문제있다. [50] 기찻길13920 23/08/12 13920 0
99490 [정치] 전북시각에서 바라본 새만금 잼버리 문제 [60] rclay14780 23/08/12 14780 0
99488 [정치] 바닥밑에 지하실있다는걸 보여주는 잼버리 상황2 [108] 겨울삼각형23572 23/08/11 23572 0
99487 [정치] 표현의 자유 수호를 위한 국내야구 갤러리 성명문 [113] 인민 프로듀서16918 23/08/11 16918 0
99486 [정치] 항명 혐의 전 해병대 수사단장 "국방부 검찰단 수사 거부", 입장문 발표 [115] 로켓16799 23/08/11 16799 0
99483 [정치] 5% 올려달랬는데… 과학기술 출연연 R&D 예산 30% 삭감한다 [188] 톤업선크림19492 23/08/11 19492 0
99482 [정치] 신림동 묻지마범죄의 원인 중 하나로 게임 중독을 지목한 검찰 [75] 검사10656 23/08/11 10656 0
99479 [정치] 잼버리 조직위 직원 월급 60만원 논란 [77] rclay12063 23/08/10 12063 0
99473 [정치] 바닥밑에 지하실있다는걸 보여주는 잼버리 상황 [122] 겨울삼각형14609 23/08/10 14609 0
99470 [정치] 임기 2년 차,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42] youcu14916 23/08/10 14916 0
99468 [정치] 잼버리 사태, 누가 문제인가? [284] 스토리북19497 23/08/10 19497 0
99467 [정치] 이번 잼버리 사태를 보면서 드는 생각. [46] 간옹손건미축12570 23/08/09 12570 0
99463 [정치] [단독]與, 잼버리 뒤 김현숙 해임 건의 검토 [33] 기찻길11397 23/08/09 11397 0
99461 [정치] 내일부터 태풍, 야영지 쓰레기 청소는 잘 되고 있을까요? [17] rclay9234 23/08/09 9234 0
99458 [정치] [단독]8·15 특사 대상 전 강서구청장 포함 [33] 기찻길10547 23/08/09 10547 0
99457 [정치] 잼버리로 인해 벌어진 이슈 정리 [64] 빼사스11509 23/08/09 11509 0
99456 [정치] 잼버리 부지 매립 속도전 위해 농지로 조성, 결국엔 패착 [102] 아이n11710 23/08/09 11710 0
99454 [정치] 윤대통령은 이재명을 만날것인가? [64] 김홍기9213 23/08/09 9213 0
99451 [정치] 보직해임 + '집단항명의 수괴’ 혐의로 조사받는 해병대 수사단장의 실명 입장 전문 [57] 겨울삼각형11000 23/08/09 11000 0
99449 [정치] 예산펑크로 올해 상반기에만 113조원 급전 당겨쓰는 정부 [50] 사브리자나10653 23/08/09 10653 0
99448 [정치] 생각보다 준수했던 여가부(잼버리) [315] rclay18610 23/08/09 1861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