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7/28 10:03:30
Name SAS Tony Parker
Subject [일반] 모아보는 개신교 소식
예장통합 임원단 예천 방문.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55821
예천 군수에게 1천만원 전달,  영주노회에도 위로금 전달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역시 재해 기금으로 지원 예정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55807

예장합동 총회장 후보에 오정호 목사 (새로남교회) 입후보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55465

한소망교회 류영모 목사(전 예장통합 총회장) 은퇴 1년 앞둬
https://www.themiss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5466&page=2&total=8376

한국장로교의 날 기념 미래포럼
http://m.newspower.co.kr/56022
설교하신 표목사님이 모교회 목사님이라 슬쩍 넣어봅니다
합신대 이승구 교수님은 외부 강의 설교에서 이름 자주 뵙는거 같네요

그외에는 광림교회(김정석 감독) 70주년 기념 동탄 광림교회 봉헌, 기사화 전 소식이지만  
경향교회(석기현 목사,강서구청 근처)의 서부경향교회(인천 지교회)개척 준비 소식이 있습니다

이걸 1월말 이후로 제가 발행을 안했었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jjohny=쿠마
23/07/28 10: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야... 오정호 목사님 이름을 여기서 보네요.
새로남교회 자주 방문했어서 친숙하긴 한데... 반가운 소식은 아니군요.
뭐 언젠가는 한 번 쯤 총회장도 하겠거니 생각은 했습니다.
형(사랑의 교회 오정현 목사)보다야 낫다 싶기도 하네요.
SAS Tony Parker
23/07/28 10: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고향이 저랑 같...군요 허허허허
체급상 한번 하실거 같긴 했죠
jjohny=쿠마
23/07/28 10:27
수정 아이콘
저~ 옛날 가스총무 사건 때의 인지도/실적(?)도 있고요.

예장합동은 헌직 부총회장이 차기 총회장에 단독 입후보해서 거의 자동으로 총회장 되는 게 관례처럼 자주 있는 일이라는데,
이번에는 현직 부총회장인 오정호 목사 외에도 두 명 더 입후보를 했네요. 결과가 어찌 되려나...
23/07/28 10:32
수정 아이콘
요즘도 제비뽑기 하나요? 크크크
jjohny=쿠마
23/07/28 10:38
수정 아이콘
제비뽑기는 몇 년 전에 끝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비뽑기 only로 하다가... 한동안은 제비뽑기+투표 혼용하다가... 이제는 투표만 할 겁니다.
23/07/28 10:22
수정 아이콘
예장통합 내에서 지금 조용히(?) 불 붙고 있는 이슈는 이번 총회를 명성교회에서 진행한다는거...
jjohny=쿠마
23/07/28 10:23
수정 아이콘
이거 게시물 쓰다가 천불이 날 것 같아서 포기했는데, 아무도 안 쓰시네요.
(저는 사실 당연히 SAS Tony Parker님께서 쓰실 줄 알고 기다리고 있었긔...)
역시 가려운 부분은 스스로 긁어야 합니다.
SAS Tony Parker
23/07/28 10:24
수정 아이콘
파이어를 피하기 위해 일부러 뺐... 크흠
SAS Tony Parker
23/07/28 10:25
수정 아이콘
심지어 교회는 한번 거절했는데 그대로 시킴.. 크크
23/07/28 10:40
수정 아이콘
한소망교회가 저희 집 바로 앞이라
듣기로는 분위기가 폭풍전야라고 크크크

그리고 저 교회는 대체 문자를 일주일에 몇 개를 보내는지
jjohny=쿠마
23/07/28 10:41
수정 아이콘
저런... 후계가 아직 불투명한 걸까요?
23/07/28 10:49
수정 아이콘
사위가 부목사님으로 계셔서 크크크......
jjohny=쿠마
23/07/28 10:51
수정 아이콘
그말싫...
하필 예장통합 총회도 명성교회에서 열리고, 분위기가 정말 뒤숭숭하겠네요. 덩달아 저도 기분이 묘하고... (현직 통합교인)
23/07/28 11:06
수정 아이콘
근데 여기는 진짜 하려고만 하면
명성교회보다 엄청 스무스하게 진행될 거라서.
(교회 내 야당이 없습니다)

다만
설마 그렇게 하겠어 분위기입니다.
23/07/28 14:12
수정 아이콘
보통 처음이 어렵지, 그 다음부터는...
SAS Tony Parker
23/07/28 10:51
수정 아이콘
헛.. 다른데 가는게 베스트인데 말이죠
jjohny=쿠마
23/07/28 10:54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본문에 언급된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 아들도 새로남교회에서 전도사였고, 목사안수까지 받아서 계속 새로남교회 재직중이죠. (홈페이지를 보니 지금도 다니는 것 같습니다)
SAS Tony Parker
23/07/28 10:41
수정 아이콘
뭐라고 보내기에 .. 크크
목회자 청빙이 어렵긴 합니다
23/07/28 10:56
수정 아이콘
리더십승계-신학적 정체성 1 - PCK (통합) 교단
https://vo.la/DrOj1
2023년 7월 20일 목요일 오전 9:37

리더십승계-신학적 정체성 2 - 한국장로교회 분열은 정말 나쁘다?
https://vo.la/WlGPh
2023년 7월 21일 금요일 오후 8:15

주일 7시 30분, 1부 예배가 시작됩니다
온라인예배 - http://vo.la/iJcjR
2023년 7월 23일 일요일 오전 7:21

주일 9시 30분, 2부 예배가 시작됩니다
온라인예배 - http://vo.la/iJcjR
2023년 7월 23일 일요일 오전 9:22

주일 11시 30분, 3부 예배가 시작됩니다
온라인예배 - http://vo.la/iJcjR
2023년 7월 23일 일요일 오전 11:22

국민일보 인터뷰 : 본투비 목사 ㆍ나부터 ㆍ꺾이지 않는 사명으로
https://naver.me/xFr6yM78
2023년 7월 26일 수요일 오전 7:01

10시, 수요 오전 기도성회가 시작됩니다
온라인예배-http://vo.la/iJcjR
2023년 7월 26일 수요일 오전 9:51

20시, 수요 저녁 성령집회가 시작됩니다
온라인예배-http://vo.la/iJcjR
2023년 7월 26일 수요일 오후 7:52
SAS Tony Parker
23/07/28 10:58
수정 아이콘
야 이걸 다 보낸단 말입니까 허허
23/07/28 10:59
수정 아이콘
보면 횟수도 횟수인데 시간대도 참.....
아침 7시부터 문자를 한다고?

저라면 이 교회에다 헌금 안 합니다.
이걸 일주일씩 매번 저 같이 전화번호만 남겨져있는 사람한테도 보내는 정도면
이게 다 얼마야 이게....
SAS Tony Parker
23/07/28 11:05
수정 아이콘
저희꺼랑 비교해 봤는데

제가 21년 4월에 전입해서 지금까지 14통 받았고 오전 9:11분 1개 오전 11시 1개
나머진 전부 오후입니다
4시 6시쯤
23/07/28 11:08
수정 아이콘
크크크 일단 주일 예배 안내 문자 3개 + 수요 예배 안내 문자 2개는 상수고
그 외 담임목사 기사나 칼럼, 유튜브 등장 때마다 꼬박꼬박 보내고 있기 때문에
최근 두 달간 세어보니 41개네요 크크크
SAS Tony Parker
23/07/28 11:11
수정 아이콘
으엌 크크크크크..
jjohny=쿠마
23/07/28 11:00
수정 아이콘
와... 문자는 민폐인데,
그거랑 별개로 개인적으로는 개꿀잼 각이네요.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3/07/28 11:03
수정 아이콘
크크크 아닙니다. 저도 와 이런 교회도 있구나 신기해서 계속 받는 중.
SAS Tony Parker
23/07/28 11:07
수정 아이콘
실제 참석 인원만 필터링 하기 어려운가 싶네요 규모는 저희랑 비슷한데?
23/07/28 11:10
수정 아이콘
굳이 필터링할 그럴 필요를 못 느낄 수도요(?)
이런 게 문자 선교인가.....
SAS Tony Parker
23/07/28 11:10
수정 아이콘
엌 크크크크
jjohny=쿠마
23/07/28 11:11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정말 문자선교(다르게 표현하면, 교회홍보)의 목적이 없이 단순 알림을 위해서라면 경로를 SMS가 아니라 카톡으로 대체하는 것이 나을 것 같기도 하네요. 문자수수료만 해도 꽤 될 것 같은데...

그나저나 역시 교회 얘기가 제일 재밌어요. 늘 새롭고 짜릿해요. (대충 정우성 짤)
SAS Tony Parker
23/07/28 11:09
수정 아이콘
저희는 유튜브랑 주보말고는 예배 안내 나가는거 없고
기사는 각 사랑방에 공유하는게 끝입니다
출석 안하면 빼요 희한하네
무냐고
23/07/28 11:17
수정 아이콘
혹시 분당우리교회 분립 근황도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무냐고
23/07/28 11:27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사실 전 대형교회의 이미지가 안좋은 비기독교인이어서 그런지, 내용을 듣고 정말 가진것을 좀 내려놓고 이웃사랑하는 무브같아서 신기했었는데 잘 되고있나 보네요.
가테갓겜59분전
23/07/28 11:33
수정 아이콘
대형교회는 그냥 목사님들의 무덤이에요.. 개같이 쫓겨나거나 개같이 욕먹거나..
구조화의 문제, 카르텔의 문제, 욕망의 문제.. 그냥 모르겠습니다
다 때려치고 작은 교회 다니는 중..
SAS Tony Parker
23/07/28 11:38
수정 아이콘
청빙이 잘 된 교회를 다녀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청빙 받아서 나간다고 해도 추천서는 잘 써주신다고
아테스형
23/07/28 11:49
수정 아이콘
오정호 목사님 저의 모교에 담임목사님 은퇴 때 오셨는데 무슨 정치인인줄.. 대중을 휘어잡더군요 크크
jjohny=쿠마
23/07/28 11:57
수정 아이콘
본교회에서도 카리스마 있는 목회자 이미지로 상당한 인기가 있었습니다.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위쪽 댓글에서 언급한 '가스총무 사건'이 아래 기사들의 내용인데,
10여년 전 예장합동 총회 때 총무가 가스총을 들고 나와서 '내 얘기 좀 들어달라'고 할 때, 바로 단상으로 나가서 상황 정리를 했던 적이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이야기하는 강인한 이미지에 어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에너지가 있는 것 같아요.
https://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192040
https://christian.nocutnews.co.kr/news/968874
똥진국
23/07/28 17:20
수정 아이콘
소형교회면 너무 작고 다들 아니까 후임 목사 문제로 싸우고 자시고 할 것도 없는데 중형급 이상의 교회면 후임 목사 문제로 100% 싸움나더군요
두가지는 꼭 발생합니다
'담임 목사가 돈을 어떻게 했다고 카더라'라는 돈 관련 유언비어
이로 인한 '성투사' 장로들의 '성전 듀얼' 주먹다짐
jjohny=쿠마
23/07/28 17: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대형교회로 교계에서 유명한 A교회 출신인데, A교회에서는 최초 리더십 교체 과정에서 그런 일은 (거의?) 없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없었는데, 제가 모르는 일이 있었을까 싶어서 '거의'라는 단서를 달았습니다)

쉬운 일은 아니지만, 또 불가능한 일도 아닙니다.
똥진국
23/07/28 17:34
수정 아이콘
그런 평화로움이.. 실제로 불가능한 일은 아니군요..
강대상에서 펼쳐진 성전 듀얼을 지켜본 입장에서 부럽다는...
SAS Tony Parker
23/07/28 17:30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저희처럼 파송 선교사를 담임으로 청빙하면 평화롭습니다!?(리얼) 넘겨주기전에 원로목사님이 1년동안 다 가르쳐주고 가셨죠

는 그러니까 지금 7월인데 작년에 1300명인가 왔고
올해는 이제 8월인데 790명인가 등록했다는...
똥진국
23/07/28 17:33
수정 아이콘
평화로운 경우가 있군요!
이런 경우 한가지를 본게 있는데 파송 선교사가 현지에 교회를 세우고 담임목사가 되면서 한국의 원 소속 교회 담임목사로 안온다고 하는 바람에 목사끼리 사이가 안좋아졌습니다
화해하는데 시간 꽤 걸렸습니다
SAS Tony Parker
23/07/28 17:36
수정 아이콘
현지에서 개척한거면 파송한 교회에서 양보하는게 맞다고 봅니다만 제3자의 입장이라 더 말하긴 어렵군요
SAS Tony Parker
23/07/28 17:34
수정 아이콘
100%라고 체감하시는 이유는 분쟁이 터지는 곳만 헤드라인에 대문짝만하게 썸네일 잡고 기사 터뜨려서 그렇습니다 조회수 달달하거든요

실제로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이름을 더 알까
아니면 제가 있는 대구동신교회에 문대원 목사님 이름을 더 알까 대입해보면 쉬운일입니다
No.99 AaronJudge
23/07/28 17:40
수정 아이콘
오우 오랜만에 보는 모음집이네요

아무래도 개신교쪽은 주변에 아는 분이 없다보니까
이렇게라도 이슈 전해들을수있어서 좋습니다 흐흐
SAS Tony Parker
23/07/28 17:42
수정 아이콘
1월 말이면 머장 달기도 2달 갭이 있는데 왜 까먹어쓰까요 긁적긁적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9485 [일반] 범용성 갑, 용도 무관 갖다쓰기 좋은 컴퓨터 구성 [67] SAS Tony Parker 11429 23/08/11 11429 23
99484 [일반] 세계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농작물들 [33] VictoryFood11932 23/08/11 11932 17
99483 [정치] 5% 올려달랬는데… 과학기술 출연연 R&D 예산 30% 삭감한다 [188] 톤업선크림17004 23/08/11 17004 0
99482 [정치] 신림동 묻지마범죄의 원인 중 하나로 게임 중독을 지목한 검찰 [75] 검사9211 23/08/11 9211 0
99481 [일반] <콘크리트 유토피아> - 물음을 밀고 나가는 뚝심.(노스포) [57] aDayInTheLife8524 23/08/11 8524 8
99480 [일반] 그녀가 울면서 말했다. [27] ItTakesTwo10492 23/08/10 10492 155
99479 [정치] 잼버리 조직위 직원 월급 60만원 논란 [77] rclay10764 23/08/10 10764 0
99477 [일반] 내 아이는 왕의 DNA를 가진 아이 [178] 톰슨가젤연탄구이15057 23/08/10 15057 19
99476 [일반] 롤스로이스 사건 경과 [52] 빼사스14978 23/08/10 14978 13
99474 [일반] 회뜨는 사진 올린 춘천 칼부림 예고남 구속영장 "재미로 그랬다" [125] Avicii13444 23/08/10 13444 0
99473 [정치] 바닥밑에 지하실있다는걸 보여주는 잼버리 상황 [122] 겨울삼각형13037 23/08/10 13037 0
99471 [일반] 태풍관련 뉴스특보,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18] Regentag11129 23/08/10 11129 0
99470 [정치] 임기 2년 차,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42] youcu13089 23/08/10 13089 0
99469 [일반] [역사] 산업혁명이 만든 기네스, 과학혁명이 만든 필스너우르켈 [26] Fig.17681 23/08/10 7681 25
99468 [정치] 잼버리 사태, 누가 문제인가? [284] 스토리북16933 23/08/10 16933 0
99467 [정치] 이번 잼버리 사태를 보면서 드는 생각. [46] 간옹손건미축10811 23/08/09 10811 0
99466 [일반] 잼버리지만 일상 글 [9] 토마스에요6778 23/08/09 6778 12
99465 [일반] 달리기 시속 10km 30분 찍었습니다! [23] 사람되고싶다7058 23/08/09 7058 8
99464 [일반] 6호 태풍 카눈이 한국에 상륙을 합니다.(8.10.오전10시 통보문) [15] 카루오스6745 23/08/09 6745 2
99463 [정치] [단독]與, 잼버리 뒤 김현숙 해임 건의 검토 [33] 기찻길9859 23/08/09 9859 0
99461 [정치] 내일부터 태풍, 야영지 쓰레기 청소는 잘 되고 있을까요? [17] rclay7747 23/08/09 7747 0
99460 [일반] 콘크리트 유토피아 볼만 하네요. (스포 없음) [2] 우주전쟁6217 23/08/09 6217 0
99459 [일반] 재한 일본인 부인회(부용회) 회장님이 아직 생존해 계셨네요. [10] 1027046 23/08/09 7046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