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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24 23:22
MBC보도가 문제가 아니라 저걸 가지고 성별갈등 논란을 일으킨 사람들이 문제 아닌가요? 뭐만 하면 언론이 어쩌고 하는데 언론만큼이나 우르르 몰려다니면서 선동질하는 분들도 큰 문제라고 봅니다.
커뮤에서 온갖 주제로 선동질하는 분들 보면 진상 고객이나 악성 민원인 보는 거 같아요.
23/07/24 23:29
수정댓글잠금글, 벌점들, 삭제되는 수많은 댓글들...
무더위에 불쾌지수가 높은 날들이 계속되는데, 이런 때일수록 좀 더 넓은 시야와 여유를 가졌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23/07/25 00:00
아래 글들 보면서도 그냥 그 집단 광기에 댓글달 엄두조차 안나던데
이차가해가 다른게 아닌것같습니다 솔직히 남초 여초 커뮤니티 대전이 도대체 우리 사회에 무슨 이득이 되길래 이렇게들 열을 올리는걸까요
23/07/25 00:06
정작 영상 속의 커플은 다행히 살았다며 서로 위로해주고 있을텐데 왜 가상 속의 ‘여초’ ’남초‘와 싸우는데 인생을 허비하시는지 안타까운 생각도 듭니다
23/07/25 00:12
이미 이분법에 절여진 분들은 자기 입맛에 안들으면 ‘적’으로 규정하고 무섭게 물어뜯죠. 저는 그 점이 진상들과 비슷하다고 봅니다.
23/07/25 01:13
공공의 적을 만들어 욕하면 내부결속이 되니까요.
그리고 내부결속이 강한 집단에 속해 있을때 느끼는 아늑함은 달콤하니까요. 그 달콤함에 빠지지 않으려 노력하지만, 흔들릴때도 있고 이해가 갈때도 있습니다.
23/07/25 00:20
누구나 자기의 혐오는 '맹목적인 혐오가 아닌 객관적 근거에 기반한 합리적이고 정당한 분노'라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뭐 그딴 거 없죠
23/07/25 00:27
혐오글 퍼오는걸 경계하는게..
피지알이 무슨 고결하고 엄근진한 사이트나 스윗해서 그렇다기보다.. 혐오러들이 제일 원하는게 이런저런 혐오를 퍼트리고 혐오의 재생산을 통해 서로 욕하고 헐뜯게 만드는게 목적이니 그렇죠.. 누구보다 사랑을 갈구하지만 사랑 받지 못하고 사랑을 주는것도 못하는 사람들이라..
23/07/25 02:18
정치글이야 찬반양론 아무리 입장이 다르더라도 생각해볼 지점이 있는데...
혐오글은 온전히 해악만 가득한 글입니다. 인종혐오같은 외부적 대상도 그렇지만 같은 집단내 성별,세대같은 해결없는 분노만을 표출하는게 사회악이라고 봐야할 시점입니다. 마치 북괴의 간첩이 아니고서야 하지 않을 것같은짓을 잘났다고 표출하는게 아주 가관입니다. 사회적으로도 안티혐오법 같은거 만들어서 관련 집단이나 혐오자를 박살냈으면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uLx3QvS-qY&ab_channel=YTN "신림역서 여성 20명 죽일 것"...경찰, 글 작성자 추적 / YTN
23/07/25 05:46
당장 주식갤 개념글 캡쳐해서 들고와도 비슷한 반응으로 신고먹고 잠길텐데 자꾸 스윗한 사람들이 신고해서 잠긴다고 생각하는게 좀 그렇더군요
23/07/25 00:56
이미 대한민국은 망한거 같아요. 비극적인 살인사건에 슬퍼하고 재발 방지를 고민하는것만 해도 할일이 태산 같은데
온 동네 방네 남녀로 포인트가 잡혀서 싸우고 있네요... 허허
23/07/25 02:20
다 그런건 아니기에 아직 사회가 유지되는 거겠죠.
소수가 집요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는거고 내용에 자극성때문에 언론에서 노출이 되는거겠고요
23/07/25 01:02
아니 스윗이 아니고요. 진짜. 확인도 안된 글로 선동당하고나서도 "어차피 이런 건 여초가 더 하니까 괜찮아요. 데헷" 이 꼬라지가 싫어서 그런 거라니까요.
23/07/25 01:13
솔직히 pgr이 무슨 대형커뮤도 아닌데 때되면 막 올라오는걸 보면 인터넷 커뮤에서 말하는 좌표찍기가 진짜 있는건가 싶기도 합니다.
진짜 이건 꼭 말하고 싶은게 그렇게 혐오글 싸지르고 싶으면 여시든 주갤이든 그쪽 가서 하시라구요. 여긴 촌동네인데 여기서 뭐 얼마나 득본다고...
23/07/25 01:24
전 좌표찍기를 하고 오는건 아니라 믿습니다.
특히 PGR같이 가입 필수에, 가입 후 활동까지 시간도 걸리는 작은 사이트에 좌표 찍어 활동할 이유는 적다 봅니다. 제가 보기엔 그냥 평소 사고가 그런 사람들 같아요. 그동안 표현을 안(못)하고 있다가... 한번 터지면 '나도 그 말 하고 싶었는데 이때다-' 하고 비슷한 글이 몰리는게 아닐지- 싶네요
23/07/25 01:32
뭔가 해서 보니까 아랫글이랑 같이 보니 어질어질하네요 진짜 크크크크
이제 진짜 '정치적'인 걸로는 말 못하겠으니 이쪽으로 노선잡았나? 하는 분들도 있고. 어휴.
23/07/25 02:39
이 링크가 밑에 잠긴 글 본문에도 있던데, 암만 봐도 여자가 도와서 큰 역할한거 맞는거 같은데, 전혀 다른 추측하시는거 보고 ??하긴 했네요
전체 영상보니 범죄자가 먼저 균형회복해서 여자가 안밀쳤으면 아주 위험할뻔했네요
23/07/25 07:06
남성분이 발로 차면서 넘어졌고 일어나는 과정에서 여성분이 팔로 밀어내면서 완전히 구른거로 보이는데 여성분이 안도와줬으면 가해자가 더 빨리 일어나서 더 큰 사고가 발생했을수도 있었습니다. 애초에 온전히 서있는 상태가 아니었고 불완전한 상태에서 여성분이 팔로 밀어준거라 여성분이 충분히 도와줬다고 보입니다. 또한 MBC 워딩을 봐도 여자가 밀어서 범인이 넘어진거처럼 이야기 한게 아니라 일행의 도움으로 간신히 더 큰 피해를 면하기도 했다고 했는데 아무리봐도 사건에 대한 왜곡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봅니다
23/07/25 07:06
전체영상을 안본 입장에서 뒷부분이 안나왔으니 남자의 기지로 범인이 넘어졌을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하지만, 여자도 범인쪽으로 밀쳐냈는데 이것은 일어나지 못하게끔 하려는 의도겠고 남자의 안전을 확인한후 따라 물러났습니다.
이러한 정황을 보아 여자는 남자를 도왔다는게 과한 해석이라 해도 도우려고 했다고는 할수 있겠습니다.
23/07/25 07:57
영상보면 피의자의 자세가 불안정한데
저 정도면 여자도 밀어서 넘어뜨릴 수 있죠. 바로 도망갔으면 일행이 위험해질 수도 있는데 무작정 전력질주로 도망가라니...
23/07/25 09:15
실제 싸움에서 한명이 말린답시고 옆에 붙으면 상당한 영향을 받게됩니다. 시야도 가려지고 무게중심도 달라지고 순간적으로 타겟도 분산되고요. 구지구태여 "여자"가 제압한게 아니다로 끝까지 믿고 싶은 마음이야 왜 그런지 이유를 알것같습니다만, 중요한건 "일행"이 저 급박하고 위험한 순간에 함께 막아섰다는겁니다. 칼든 사람 만나면 도망가야죠. 근데 이미 타격을 받아 밀착한 상황에선 어떻게든 찰나의 거리는 벌려놓고 뒤돌아 뛰어야합니다. 당사자와 일행이 합심해 다행히 위기를 모면한 상황으로 보이는데...뭐가 그리 맘에 안드시길래 여자는 한거 없다로 계속 결론내려하실까요?
23/07/25 07:05
아래 댓글에도 썼지만 남자들도 댓글로 신림역 사건 관련 조롱댓글 쓴 거 많이 봤습니다
꼭 페미라서가 아니라 그냥 그런 수준의 인간들인거죠 이걸 굳이 남녀혐오대결로 몰아가는 글이 문제라고 봅니다...사회가 참 병들었구나 싶어서 입맛이 쓰군요...
23/07/25 07:57
꺼내는 의도가 너무 악의적이고 저질이라고만 해도 자기들의 혐오에 동참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갑자기 절 4050 부장님으로 만들어 주시더라고요...
23/07/25 08:06
다들 저탄고지하시나 스윗을 입에 달고 다니는 분이 너무 많죠. 페미는 당연히 거를 사람들이지만 반페미도 똑같은 사람들 거를 사람들 된지 한참 된 거 같은데
23/07/25 08:15
https://n.news.naver.com/article/021/0002584508?cds=news_my
우리가 증오의 확산을 경계해야 하는 이유
23/07/25 08:15
도대체가 여자가 손으로 밀친게 큰 도움이 됐냐 사실상 의미 없었냐가 뭐가 중헌지 모르겠습니다.
남혐종자들은 이미 온갖뉴스에서 남혐거리 못찾아서 안달난 짐승들인데 그 짐승들 반응 굳이 씹고뜯고 맛보는지도 이해가 안됩니다. 여혐종자들은 또 그걸 열심히 퍼다 나르면서 이슈화 시키고 있네요. 남녀를 떠나서 저런상황에서 도우려고 나서는거 자체가 대단하고 용기 있는 일인데 왜 혐오종자들이랑 똑같은 수준으로 내려가서 중하지 않은 얘기로 열을 올려대는지...
23/07/25 08:44
판타지 소설도 보면, 초반 남주가 빌런을 만나서 위기를 맞이했는데, 중요한 순간 여주가 빌런의 균형을 무너뜨려서 위기에서 빠져나오는 설정들 흔하게 봤고, 이 경우 여주가 중요한 캐리를 한건데, 이번 상황이 딱 그래보이네요.
갑작스런 사태에 대응 타이밍뿐 아니라 그 후 신발까지 벗어던지면서 나란히 도망치는게 호흡이 잘맞아보이네요?
23/07/25 08:46
주갤 글 떡하니 퍼와서 언론 믿지마 주갤을 믿어 하는 것부터 이미 정신이 아득해지던데요 그냥 이제 당당히 여시나 일베 글도 링크게 박아두고 글 써도 될듯합니다
23/07/25 08:59
mbc가 남자가 여성을 구한건데 반대로 여성이 남성을 구한거처럼 조작했다는 이야기가 주갤중심으로 남초사이트에 퍼졌고 결국 mbc랑 한국 여성들을 욕하는 여론이 엄청나게 불어나다보니 ...
23/07/25 09:19
남성이 여성구했다고 하기엔, 애초에 범인은 여성이나 노약자 타겟이 아니라 젊은 남성 타겟으로 보이고, 남자만 공격하더군요.
물론 당사자 입장에서는 범인의 의도를 모르고 남자도 도망칠때 여자손 잡고 끌어당기겨서 도우려는 의도는 있었지만, 주갤빨이나 펨코 글처럼 여자가 어리버리하게 있는거 도망치게 도와준게 아니라, 여자는 현명하게 남자친구 도와준거구, 남자는 또 일어나서 여자친구 챙기고 그러면서 같이 도망간거죠. 언론이 왜 저렇게 형성되었는지 이해가 안되긴 합니다.
23/07/25 09:20
말씀하신거처럼 남성분도 여성분 잡아 끌면서 도와주려고 한것으로 보입니다. 그냥 둘이 서로 도운거라고 봐요 저는. 그런데 이게 어쩌다보니 주갤에서 물었고 그거때문에 여성이 도와준건 하나도 없고 오히려 벌벌떨면서 AUTO-K하는 한국 여성을 한국 남성이 잡아끌면서 구한걸 MBC가 조작해서 반대인거처럼 편집했다는 글이 주갤 중심으로 펨코나 엠팍같은 곳으로 퍼지고 이게 남초사이트에 정설이되서 MBC랑 한국여성을 까는게 여론이 되버린게 참.... 당장 저조차도 MBC가 또 MBC 했나보네 이 생각하고 생각없이 댓글 썻으니 뭐 할말은 없지만요
23/07/25 09:27
정작 피해자들은 서로 도와주고 구해주면서 빨리 위기에서 탈출할 생각이었을텐데
인터넷에서는 남녀 편가르고 싸우고 있습니다... 참 참담하네요
23/07/25 09:07
영상 속 두 분은 저렇게 서로 도와주는데 인터넷 상으로는 서로 남혐 여혐 하기 바빠서 원.
미움이라는 감정은 어느 순간 방향이 자기 자신을 잠식합니다.
23/07/25 09:15
디씨의 영향력이 너무 커졌어요. 여경들 비난할때는 auto-k 하다가 정작 저 영상의 여성분은 도와준거 맞는데 자기들이 원하는 그림이 아니니 언론이 왜곡해서 전달한다고 까고, 그래놓고 사회적 갈등은 정치권의 잘못으로만 돌리려고 하고 그냥 답이 없습니다.
23/07/25 09:17
dc뿐 아니라 지금 남초 여초 커뮤니티들이 다 이 모양이죠. 지금 여대 에타 가보시면 죄다 피해자 조롱이에요. 추천 200개씩 박히고 최다 핫글에 등록되어있구요.
23/07/25 09:24
대낮 길거리 한복판에서 칼부림이 나서 사람이 다치고 죽었는데 이때싶어서 자기 보고싶은것만 보고
남혐 여혐 해대는거 보면 나라꼴이 혐오에 미쳐 갈때까지 간거같습니다. 경찰에서 2차가해 댓글 수사한다고 하니 다들 인생실전 좀 겪어봤으면 좋겠습니다.
23/07/25 09:28
남자가 여자 냅두고 도망쳤다며 온갖곳에서 욕먹은게 먼저인데 해당부분에 대해서는 말 없이
음모론? 주작?에 넘어간 부분만 욕먹게 되네요 음모론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자기 스탠스와 일치하는 음모론을 조심하십시오 너무나도 믿고싶어지겠지만 아님이 밝혀졌을때는 그것만 남으니까요..
23/07/25 09:33
저가 본 건 이글인데 https://www.fmkorea.com/best/5997527332, https://ppt21.com/freedom/99294
이글에는 그런 이야기는 전혀 없었는데 아에 별개 사건 아닌가요? https://ppt21.com/freedom/99289 이글에도 커플언급은 없는거 같은데 말이죠
23/07/25 09:35
조작했다는 MBC 댓글에도 남자가 여자 냅두고 도망쳤다는 댓글은 없고 고인의 명복을 빌거나 가해자를 욕하는 댓글밖에 없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v=1NAAyUsb8EY&t=10s
23/07/25 09:39
엠비씨 악플많은 유튜버 영상은 댓글 닫았더군요
냅두고 도망쳤다고 욕먹은건 한두곳이 아니던데 뭐 못보셨다면 굳이... 없었다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23/07/25 09:43
https://theqoo.net/square/2866721768 일단 더쿠 반응이긴 한데 뿌리치고 도망갔다고 하는 사람들은 소수로 보여지긴 하네요. 물론 있긴있습니다만... 댓글에서 다굴맞는 분위기고요. 피해자에 집중해라 도와준 여성분이 대단하다라는 반응이 대부분입니다. 아 물론 여시는 좀 다를수도 있겠네요. 거기는 진짜 심연 OF 심연이라... 그런데 과연 온갖 곳에서 욕먹은건지는 의문이 남습니다
23/07/25 09:54
https://theqoo.net/hot/2868052983
별개로 더쿠도 그냥 심연입니다. 저런 기사에도 남혐이 우선인곳이예요.
23/07/25 09:42
잠긴 앞글부터가 이 사건과 관련된 언론의 역할에 관한 글이고, 이 글역시도 mbc가 왜곡했느냐 아니냐에 대한게 주제인거 같은데,
말씀하신 부분이 전혀 관계없는 부분은 아니지만, mbc방송과 직접적 관계가 없는 타커뮤니티에서의 논란을 여기에 가져오는건 논점일탈로 보여요. 요지는 mbc가 언론으로써 이사건을 문제있게 왜곡했느냐 아니냐 아닌가 싶거든요.
23/07/25 09:44
mbc가 중심이 아니었던일을 일부 주갤인지 뭔지 때문에 그쪽으로 넘어간게 아닌가 싶은 시점이 있어서 말해봤습니다.
왜곡에 대해서는 저도 왜곡 아닌거같습니다.
23/07/25 09:59
대상이 까이는걸 보기 불편해하는 쪽에서 "퍼오지 마세요" 운운하죠.
그분들 이전에 어땠었나 과거 피지알글 확인해봤는데, 그땐 다른 반응들 보이셨었어요.
23/07/25 09:46
두 건이 뒤 섞여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좀 확실하게 했으면 좋겠는데요.
1-1. 여초발 여론 (구해준 여자친구 버리고 도망가는 못딘 남자 XX)이 온갖 여초커뮤니티 MBC 유튜브 댓글을 잠식. 1-2. (극단) 여초발 여론 : 남자만 골라팼으니 저 자는 의인이다 조롱 2. 주갤발 반박 (CCTV 조작이다, 여자가 남자를 구하는게 아니라, 남자가 발로 피의자 하체를 가격하면서 스스로 모면하는 장면이다. 여자 도움 1도안됨.) 1은 며칠 내내 인터넷 불타게 한 갈등이었고, 실제 피해자를 겨냥하면서 2차 가해로 간주되어 내사 착수까지 검토한다는 사항이에요. 1, 2의 무게를 동일하게 간주할 수는 없고 대충 "둘다 나빠요" "혐오 어짜구" 하면서 갈음할 수도 없어요. 물론 2가 단순히 CCTV의 일부가 짤렸다 정도의 의견에 그쳤으면 좋았을텐데, 주갤특 여혐 같이 시전하면서 문제가 된거고, 저게 편집된 영상이라는 환기는 꼭 필요했습니다. 물론 주갤발 반박 자료까지 MBC영상인게 코미디인데, 우리나라는 미디어 종사자나 수용자나 미디어 윤리, 리터러시 능력이 폐급이라 디폴트로 깔고 가야해요.
23/07/25 09:47
피지알의 아래 게시글의 어떤 부분이 혐오였다는 지 모르겠네요.
혐오를 보여줬더니, "이런 거 보기싫어잉" 이래서 "딴 건 잘보자나" 했던 흐름 밖에 안 보였거든요?
23/07/25 09:51
https://theqoo.net/square/2866721768
https://www.instiz.net/pt/7417346?page=1&vc=1 https://www.instiz.net/pt/7417568 일단 신림역 구해준 여자친구 버리고 도망가는 못된 남자가 주 여론이었다는 건 좀 아닌거 같네요. 1-2 남자만 골라팼으니 의인이다나 이거는 확실히 심각한 문제가 맞고 전반적으로 여자였으면 이렇게 논란됐을까? 빨리 대응이 됐을까? 뭐 이런식은 확실히 주 여론이었던게 맞는거 같고요 남자가 여자 버리고 도망갔다는 전형적인 소수의견이 과대포집된 예같습니다. 여초사이트에서도 이건 좀... 하는게 대부분 반응이라
23/07/25 09:54
저는 다음 대형 여초카페 몇 군데에 MBC 따봉 많이 받은 댓글로 말미암아 말씀드린거라서, 소수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고 차라리 "일부" 나 "부분" 으로 해두는게 맞겠네요.
23/07/25 09:57
여시쪽 의견인거 같은데 아무래도 이쪽 의견을 여초발 여론이라고 퉁쳐버리면 주식갤러리에서 나오는 여론들을 남초발 여론으로 퉁쳐버리는거랑 비슷하다고 봐서요.. 아무리봐도 여초발의 주여론이 여자치군 버리고 남자가 튀었다라고 보기엔 좀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23/07/25 10:13
근데 커뮤니티 여론 좌지우지하는 데는 대부분 남초 사이트 아닌가요? 방문자 수 클릭수 모든 면에서 디씨나 펨코가 압도적으로 많을텐데..
디씨나 펨코 여론에 비하면 여초발 여론이야말로 [찻잔 속 태풍] 아닐까요? 그것까지 왜 알아야 하는지 이해는 잘 안가네요.
23/07/25 10:12
제 생각엔 밑에 글은 걍 정치 관심많으신 분의 엠(비씨)혐글 같은데,
여기서 여혐이니 남혐이니 싸우고 계실 필요는 없지 않나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23/07/25 10:1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993158 이와중에 신림역 여성 살인 예고한 사람이 잡혔네요.. 관련글이라고 생각해서 댓글화 합니다. 온라인에서 있는 안좋은 글들의 부작용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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