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7/22 16:15:52
Name 기찻길
Link #1 http://www.global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838
Subject [정치] 〈원신〉여름축제 행사장 '폭탄테러' 예고, 행사중단 및 해산
[행사 3일 차 폭탄테러 신고가 들어와 행사가 중단됐다. SNS에 한 유저가 사제 폭탄으로 의심되는 물건을 행사장에 설치했다고 공개하면서부터다.이 유저는 반중 정서 이유로 <원신>하는 유저들이 죽어야 한다고 했다. 언급한 내용은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다.]


이미지


요즘들어 흉흉한 일들이 보이는데 게임축제에서  혐중성향을 가진 분의 트위터계정에서  테러협박 메세지를 보내고 난리가 났는데 요즘 혐중정서가 강한 인터넷 꼬라지보면 근미래에 인종테러 한번 일어날듯 합니다. 한국역사에서  인종테러가 아예 없었나 생각하면 그것도 아닌게 1930년대 평양에서 화교들이 소규모로 학살당한게 생각나서 불안한 예감이 드네요. 은둔형 테러는 어떻게 예방할 방법이 없고 사회병리적인 현상이라 갑갑하군요.  최근 신림역 사건도 그렇고 소위 인셀들의 분노가 실제현장에서 표출하고 있고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7/22 16:28
수정 아이콘
굳이 정치 태그가 붙지 않아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여튼 범인을 꼭 잡았으면 좋겠네요. 이번에 호요버스가 힘을 좀 세게 줬다는 얘기가 있던데 그거 다 배상하려면 집 팔아야겠군요.
기찻길
23/07/22 16: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테러협박범이 주장하는 계정보니까 이념적인 성향보여서 혹시나해서 태크를 달긴 했는데 참 무섭네요.
23/07/22 16:32
수정 아이콘
예전에 가입한지 얼마 안되었던 시절에 굳이 정치글로 분류할 필요가 없음에도 정치 태그가 붙은 글이 많아 댓글을 달 수 없어서 답답했던 기억이 나네요.

새내기 회원에 대한 횡포 아닌 횡포가 될 수 있는 듯.
23/07/22 16:34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공감합니다. 이 이상은 건의게시판으로 가야할 것 같긴합니다만..
사람되고싶다
23/07/22 16:30
수정 아이콘
보니까 대놓고 저거 하려고 만든 계정 같던데 각잡고 만들었으면 추적이 제대로 될런지 참.
김은동
23/07/22 17:05
수정 아이콘
근데 신림역 사건이 인셀범죄인가요?
여성 대상 범죄도 아닌데?
기찻길
23/07/22 17:10
수정 아이콘
https://www.yna.co.kr/view/AKR20230722034800004?input=tw

[속보] 신림 흉기난동 피의자 "남들도 불행하게 만들려고" 진술

방금 나온 소식보고 얘기를 한것입니다.
김은동
23/07/22 17:12
수정 아이콘
자신이 불행해서 남들도 불행하게 만들려는게 인셀들의 분노가 표출되는건가요?

제가 아는 인셀이라는 단어랑 조금 다른거같아서요.
OcularImplants
23/07/22 17:12
수정 아이콘
인샐하고는 별 상관없고 그냥 글쓴분 의견이시죠.
23/07/22 18:21
수정 아이콘
원래 이런 범죄를 전형적인 인셀 범죄라고 합니다...
이번시즌
23/07/22 17:06
수정 아이콘
중국 혐오는 정당하다던데 참 나라 위해서 큰일들 하시는 분들이었네요
지탄다 에루
23/07/22 17:10
수정 아이콘
비용적인 손해가 회사나 유저나 엄청날텐데.
당장 제 주변에도 저기 오시려고 지방에서 서울 오신 분들도 두분 계시던데....
23/07/22 17:12
수정 아이콘
나무위키를 보니 호주에서 온 사람도 있더군요.
지탄다 에루
23/07/22 17:14
수정 아이콘
너무 안타깝네요. 저 한사람의 뒤틀린 분노때문에....
된장까스
23/07/22 17:46
수정 아이콘
"이렇게까지 하는데 혐오하지 말라는게 오히려 차별 아님?"

중국 관련으로 자주 나돌던 짤방이죠.
유료도로당
23/07/22 19: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트위터라서 수사 협조가 잘 되려나 모르겠네요. 잡아야할텐데...
심지어 트윗 계정도 아직 살아있네요. https://twitter.com/PingPingMon69/status/1682604380283912193
23/07/22 21:30
수정 아이콘
지금 보니 계정 동결됐네요.
한국화약주식회사
23/07/23 01:06
수정 아이콘
트위터는 저방면에서 꽤나 협조를 잘해주긴 했습니다만 머스크 인수 이후에 뭐든 안되고 있어서 (...)
파프리카
23/07/22 20:21
수정 아이콘
꼭 잡혔으면 좋겠습니다.
23/07/22 21:31
수정 아이콘
진짜 요새 보면 중국도 그렇지만 동남아도 그렇고 아니 같은 국가내에서도 세대간도 그렇고
대혐오의 시대라는게 빈말이 아닌 것 같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9288 [정치] 오송 침수사고 경찰이 출동조차 안했다는 뉴스에 경찰측에서 블랙박스 공개 [32] Schna16697 23/07/23 16697 0
99282 [정치] 與 "풍수학 최고권위자에 또 '무속 프레임'…野 말바꾸기 졸렬" [103] 유료도로당15039 23/07/23 15039 0
99276 [정치] 대통령실 "초등 교사 극단 선택은 종북주사파가 추진한 학생인권조례 탓" [253] 된장까스21253 23/07/22 21253 0
99274 [정치] 〈원신〉여름축제 행사장 '폭탄테러' 예고, 행사중단 및 해산 [20] 기찻길8073 23/07/22 8073 0
99271 [정치] 최은순 씨 항소심에서 징역 1년 유지 & 법정 구속 [102] jjohny=쿠마15324 23/07/22 15324 0
99267 [정치] 군인이 죽어도 배상받지 못하는 이상한 나라 [53] kurt12195 23/07/21 12195 0
99256 [정치] 키시다 총리: 내려간 지지율 언젠가는 오른다" [17] 기찻길7612 23/07/20 7612 0
99253 [정치] 몰락한 정치인이자 2인자였던 이낙연을 보며 [138] rclay12072 23/07/20 12072 0
99250 [정치] 늑장 논란 김영환 충북지사 "일찍 갔다고 바뀔 게 있나" [97] 밥도둑11754 23/07/20 11754 0
99243 [정치] 4대강 사업 때 만든 상주보·구미보 둔치 와르르…“폭우에 취약 구조 드러나” [37] 베라히10399 23/07/20 10399 0
99230 [정치] 한국 게임계에 방금 핵폭탄이 터졌습니다 [199] nmcpvwe24880 23/07/18 24880 0
99226 [정치] 尹 "이권·부패카르텔 보조금 전부 폐지…수해복구에 투입" [191] 베라히16924 23/07/18 16924 0
99223 [정치] 사무장병원 판단 기준 변경 [22] 맥스훼인11220 23/07/17 11220 0
99220 [정치] 尹우크라행 "현장 피부로 느끼기 위해"호우엔 "서울 뛰어가도 상황 못바꿔" [334] 사브리자나28401 23/07/16 28401 0
99219 [정치] 오늘 일본 통신사 발표 원전 여론조사가 나왔네요. [55] 기찻길15892 23/07/16 15892 0
99217 [정치] 尹대통령 우크라 방문날…한국은 물폭탄으로 아수라장 [81] 베라히14700 23/07/16 14700 0
99214 [정치] 일반 여성에서 특별한 한 사람으로: 퀸(queen)과 영부인 [20] 계층방정9606 23/07/15 9606 0
99211 [정치] 심각하게 무능력한 대통령 경호실 [117] 어강됴리17112 23/07/15 17112 0
99210 [정치] 尹대통령, 우크라이나 전격 방문…젤렌스키 회담 예정 [95] 기찻길13813 23/07/15 13813 0
99200 [정치] 지도에서 '광주' 쏙 빠졌다…국토부 행사 포스터 논란 [71] 졸업13493 23/07/14 13493 0
99197 [정치] 재생에너지에 목숨 건 대만과 느긋한 한국 [65] 크레토스11852 23/07/14 11852 0
99196 [정치] 명품샵 이슈가 발생한 김건희 여사 [310] 빼사스16513 23/07/14 16513 0
99192 [정치] 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은 용역업체가 착수 50일만에 스스로 제안했답니다 [111] 잉명14625 23/07/13 1462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