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7/15 07:31:42
Name VictoryFood
File #1 1.png (67.1 KB), Download : 536
File #2 2.png (43.8 KB), Download : 508
Link #1 https://www.hrfco.go.kr/sumun/damList.do
Subject [일반] 괴산댐 물이 넘치는 월류 발생 (수정됨)




대청댐·충주댐 등 일제히 방류…괴산댐 제한 수위 1.8m 위협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48164?sid=102

한강홍수통제소, 충북 괴산댐 월류 위험…하류·달천에 홍수경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525607?sid=102

[속보] 산업통산자원부, 아침 6시 30분에 충북 괴산댐 월류 발생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525629?sid=102

현재 괴산댐의 저수율은 107%를 보이고 있으며 수문을 모두 열어도 들어오는 물을 다 내보낼 수 없어 댐 위로 물이 넘치는 중이라고 합니다.

괴산댐은 콘크리트 댐이라 월류한다고 해도 댐이 파손될 위험은 없다고 하네요.

괴산댐에서 내려오는 물은 충주 달천을 거쳐서 남한강과 합류하는데 충주댐 하류에서 합류하기 때문에 충주댐에서 막아줄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보다 충북 북부에 계속 비가 온다는 예보 때문에 충주댐도 아직 저수율(63%)에 여유가 있지만 유입량이 많아 수문을 열어 방류를 하고 있습니다.

충주댐에서 서울까지는 12시간 정도가 걸리는데 하루종일 비가 내린다고 하니 오늘 오후 쯤에는 서울도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살려야한다
23/07/15 07:40
수정 아이콘
댐이 없었으면 얼마나 피해가 컸을까 싶네요. 더 많은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톤업선크림
23/07/15 07:52
수정 아이콘
비가 안 와도 문제고 너무 많이 와도 문제고 자연의 힘이 정말 무섭네요...아랫지방 비 많이 온다던데 큰 피해 없었으면ㅜ
20060828
23/07/15 08:09
수정 아이콘
댐이 좋긴 좋네요. 그래도 자연 앞에선 별 수 없군요.
이경규
23/07/15 08:38
수정 아이콘
damn
Valorant
23/07/15 08:40
수정 아이콘
앞으론 장마철이라고 할게 아니라 동남아 우기급으로 예상해야겠어요
베라히
23/07/15 09:09
수정 아이콘
이게 댐의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은 편이고 수력발전용댐이라서
폭우가 내리면 물이 금방 채워진다고 하더군요.
파프리카
23/07/15 09:14
수정 아이콘
갓-댐!!
지니팅커벨여행
23/07/15 09:31
수정 아이콘
한강 상류에 얼마나 비가 많이 온 건지, 고수부지에 있는 한강공원 다 잠기고 공원 진입로만 보이네요
23/07/15 10:07
수정 아이콘
어쩌다 한번 인게 이상기후고, 이젠 누가봐도 기후가 바뀐건데 대책마련을 해야되지 않을까요?
평화의댐 처럼 거의 비어있는 댐을 더 짓던가 하지 않으면 큰일 터질수도 있을것 같은데...
수정과봉봉
23/07/16 08:39
수정 아이콘
평화의댐이라뇨? 기초공사만 하다가 방치한 인공호수를 말씀하시나요?
23/07/16 15:01
수정 아이콘
북한이 부실공사를 안할리가 없고,+ 기후 대비용(1만년에 한번 대비......)으로 보강공사까지 했습니다.
쓸데없는 낭비라고 생각하지만.... 가끔 사용되긴 합니다.
https://namu.wiki/w/%ED%8F%89%ED%99%94%EC%9D%98%20%EB%8C%90?from=%ED%8F%89%ED%99%94%EC%9D%98%EB%8C%90#s-2.4
수정과봉봉
23/07/17 09:38
수정 아이콘
우리는 이런걸 댐이 아닌 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평화의 댐은 그냥 이름이 그렇게 불리워진거지 보 정도에 이름을 댐이라고 붙여 건설비를 삥땅친 대국민 사기극은 다시는 없어야 할 거 같네요

1. 발전 기능과 용수 공급 기능이 없는 댐
→ 이거는 평상시에 거의 비어있는 댐이라는 점에서 그나마 이해가 됩니다.
2. 비상시 대량방류를 할 수 있는 수문이 따로 없습니다.
→ 이 댐(?)은 방류를 할 수 없다는 점에서 오히려 시한폭탄같은 존재입니다.
물이 가득 차는 경우 방류를 할 수 없어서 붕괴될 경우 그야말로 물폭탄이 쏟아지는 거죠

마지막으로 링크주신 위키 내용을 발췌하여 추가합니다.
"게다가 평화의 댐은 이름은 댐이지만 '발전 기능과 용수 공급 기능이 없는 댐'이라서 비용에 비해 정말 하는 것이 없는 댐이라는 불명예스런 이름도 떠안게 되었다. 아예 평상시에는 물이 없는 건류댐이니..[19] 보통 댐이라면 배수량을 인위적으로 조절, 홍수 조절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이 댐은 비상시 대량방류를 할 수 있는 수문이 따로 없으며 대신 댐 옆에 설치된 여수로 몇 개가 작은 수문의 역할을 할 뿐이다. 그래서 바보댐이란 별명도 붙었다."
23/07/17 21:34
수정 아이콘
하고싶은 이야기가뭔지 모르겠습니다.
평화의댐 사기다가 하고 싶은이야기라면 -> 전 사기가 아니라 공갈협박이라고 생각합니다.
쓸모없다가 하고싶은 이야기면 -> 가끔 쓸모가 있습니다.
수정과봉봉
23/07/18 11:50
수정 아이콘
하고 싶은 이야기는 10년에 한번 도움이 될 수도 있는 사기공갈협박의 도구였던
평화의 댐 얘기를 굳이 하시면서 더 만들어야 한다는 얘기가 별로네요
23/07/15 10:34
수정 아이콘
현재 대청댐과 보령댐도 제한 수위 간당간당하던데.. 아니 이 상태면 넘어갈 것 같습니다ㅠㅠ;
세이밥누님
23/07/15 10:40
수정 아이콘
강원도 영월 풀빌라 왔습니다.

어제 길이 었던 것이
강이 되어버렸습니다 흑흑
디쿠아스점안액
23/07/15 10:47
수정 아이콘
아이고... 별 탈 없으시길 바랍니다...
23/07/15 10:58
수정 아이콘
월류는 첨보는듯......
23/07/15 11:53
수정 아이콘
무너지지 않는다니 정말 다행이지만... 큰 일이네요. 무사히 지나가기를 바랍니다. 기후가 바뀌는게 보이니 얼른 대책이 마련되어야 할텐데 예나 지금이나 항상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니 아니 요즘은 고치기라도 하면 다행인 격이니 걱정입니다.
행복한 날들
23/07/15 12:15
수정 아이콘
12시 기준 계획홍수위 밑으로 내려왔네요.
VictoryFood
23/07/15 12:46
수정 아이콘
대신 충주댐이 제한수위인 138미터 위로 올라갔네요
도도갓
23/07/15 14:38
수정 아이콘
와 거기가 다 차다니;;
메존일각
23/07/15 13:00
수정 아이콘
세상에... ㅠㅠ
23/07/15 13:06
수정 아이콘
어릴때 댐이 무너져서 큰 수해를 두번이나 겪었었는데 끔찍한 기억이었습니다
그때 구호물품으로 게스청바지랑 티셔츠가 엄청 나와서 성인이 될때까지 게스가 싸구려 브랜드인줄 알았..
덴드로븀
23/07/15 15:02
수정 아이콘
어... 우리나라가 댐이 무너진적이 있던가요...?

저수지나 강변의 둑의 무너진 사례는 있는걸로 아는데 어떤 댐인지 궁금하네요.
23/07/15 15:06
수정 아이콘
연천댐입니다!
덴드로븀
23/07/15 16:02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엄청났었네요 ㅜㅜ
No.99 AaronJudge
23/07/15 16:01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1996년 연천댐이 붕괴된 적이 있었네요..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82085
손꾸랔
23/07/15 19:04
수정 아이콘
아 게스 티 생각나네요. 언제부턴가 물음표 그려진 티를 많이들 입고다니는게 눈에 띄여
어디서 근본도 없는 허접한 옷이 유행하나 하면서 고개를 갸웃했던 시절이 있었네요.크크
크림샴푸
23/07/15 14:47
수정 아이콘
몰라서 묻습니다~ 4대강 사업은 지금 도움이 하나도 안되나요 아니면 덕분에 더 큰일은 막고 있는건가요
덴드로븀
23/07/15 15:00
수정 아이콘
도움이 되는곳도 있고, 안되는곳도 있고,
무엇보다 수치적으로 모두가 인정할만한 완벽한 조사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봅니다.
나는아직배가
23/07/15 15: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4대강 사업은 본류고요. 거기는 기존에도 큰 돈 들여서 웬만큼 정비가 끝나 있었고, 홍수 피해가 발생하는 정비가 필요했던 곳들은 주로 상류의 지천 쪽인지라, 하류를 다시 큰 돈 들여 재정비하는 것에 사람들이 반대를 했고, MB 찍은 사람들도 그런 거 하라고 찍은 거는 아니여서 강행을 놓고 말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사실상 운하를 만들고 싶었으니 강을 곧게 폈는데, 멀쩡한 기존 다리가 무너지는 사태가 나왔고, 유속 가속화로 인한 부작용이라고 비판이 나왔죠. 덕분에 다음 홍수 때는, 그냥 물을 흘려 보내면 없던 무슨 사태가 또 생길지 모른다고 생각한 건지, 상류 댐 방류를 못하게 했다는 주장이 나왔던...
그런데 그 이후부터는 박근혜 치세를 이어가며 한국 기후의 트렌드가 홍수가 아니라 가뭄이 되어버렸고, 녹차라떼 이야기는 나와도 홍수에 대한 영향 이야기는 안 나왔죠...
온 사방에 자전거도로 공원 만들고 좋았지만 거기가 고수부지라는 걸 망각한 바람에 큰 비 한번 오니까 또 다 쓸려내려가서 또 돈낭비 향기를 맡았던 것도 같고요.
갠적인 감상은 그돈씨 였습니다. 효과가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겠지만 그 큰 돈을 들여 할 우선순위는 아니었던...
스토리북
23/07/15 15: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일반탭 정치성 댓글(벌점 4점)
23/07/15 16:19
수정 아이콘
저야 문외한입니다만
애초에 4대강 정비가 목표도 아니었고
대운하하려다가 여론에 밀려 선회한 사업이라 효과가 있었다한들 칭찬할 사안은 아니었다는 사견입니다
부스트 글라이드
23/07/15 18:35
수정 아이콘
4대강은 애초에 본류인만큼 목적이 홍수 방지 대책이라면 하천(지류)정비사업이 훨씬 도움되겠죠.
작은대바구니만두
23/07/15 19: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반탭이라 벌점파티가 예상되네요

판단이야 윗분들 말씀대로 제대로 된 지식이 있어야 하겠습니다만,
몇년 전 보 몇개를 해체하고 공주보는 일부 해체를 했으며 그로 인해 이번 물난리에 영향이 있다는 주장이 나돌고 있긴 합니다.
이 말이 맞다면, 지류 사업이 더 중요하다고 주장할 수야 있겠으나 본류 사업이 의미가 없었다고 주장하기는 좀 뭣하겠죠.
시들지않는꽃
23/07/15 20:14
수정 아이콘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물론 환경쪽이나 반대론쪽 입장에서는 조그만한 먼지 하나 있어도
반대 논리가 되겠지만
이번처럼 홍수나 가뭄시 본류 물조절이 조금이나마 될거니까요.
물론 폭우는 답이 없는거 같고요
앞으로 기후변화가 더 심할것 같은데
더 늦기전에 대책이 있었음 합니다.
23/07/15 20:47
수정 아이콘
얼마나 도움이 되는가의 문제지 치수 사업이 하나도 도움이 안될 수 없죠.
민주는화가났어
23/07/16 01:12
수정 아이콘
?? : 한반도 대운하를 뚫겠습니다!
여론 반대에 부딪힘

?? : 그럼 4대강 사업을 하겠습니다!

뭔가 도움이 되려고 한게 아니라서 큰일을 막는 역할이 아닙니다.
김유라
23/07/15 15:47
수정 아이콘
작년은 가뭄 때문에 난리더니 중간이 없네요 참...ㅠㅠ
23/07/15 16:07
수정 아이콘
"괴산댐은 콘크리트 댐이라 월류한다고 해도 댐이 파손될 위험은 없다고 하네요"

혹시 어떤 댐의 종류가 더 있나요...? 댐은 다 콘크리트로 짓는 거 아닌가요?
체리맛국수
23/07/15 16:45
수정 아이콘
보통 흙댐 석괴댐(돌을 이용해서 만듬) 콘크리트댐 이정도 있는데 흙댐 같은 경우 저수지에 주로 쓰는 댐 형식인데요

제방 내측은(평상시 물을 담아놓는 쪽) 유실 방지를 위해 시공시 보호가 가능하게 충분히 작업을 해놓지만 제방 외측은 물이 넘는걸 고려하지 않기 때문에 보호재가 없다시피 합니다

흙댐 같은경우 물이 월류하면 보호재가 없는 제방 외측은 터져서 쓸려내려간다고 보시면 되고 흙이 주성분인 저수지가 월류 시 위험한 것은 이것때문입니다

콘크리트댐은 흙댐처럼 쓸려내려가진 않겠지만 월류한다는 상황 자체가 문제가 될 수 있겠네요
기적의양
23/07/16 14:52
수정 아이콘
소양강댐이 사력댐으로 돌과 흙이 주성분이죠.
antidote
23/07/15 18:16
수정 아이콘
기후변화에 대비해서 전국 강에 댐과 보를 추가로 건설할 수 있는지 검토하고 아니면 기존 댐이나 보 저수량을 늘리는 공사를 하는게 가능한지 이런걸 좀 검토하는게 필요해보이네요.
대불암용산
23/07/15 18:50
수정 아이콘
저도 이번 타입의 장마가 일회성이 아니라 앞으로 계속 이럴것 같아서, 나라 전체의 토목배수 공사 같은거
종합적으로 점검해야 될것 같아요. 새로 지어야 될것은 새로 짓고...
퀀텀리프
23/07/16 12:39
수정 아이콘
작년에 서울 무시무시한 집중호우가 생각나네요.
하루에 몇백밀리씩 쏟아부으면 대책이 없는듯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9236 [일반] 엔비디아, 4060ti 16GB 출시 [39] SAS Tony Parker 9667 23/07/19 9667 1
99234 [일반] 예천 호명면서 수색하던 해병대 일병 급류 휩쓸려 실종 - 사망 확인 [83] 만찐두빵14208 23/07/19 14208 3
99233 [일반] 잠 못 드는 밤 비는 멈추고. [8] aDayInTheLife7098 23/07/19 7098 4
99232 [일반] 세상은 아직 따뜻합니다. [21] 돈백11681 23/07/18 11681 19
99231 [일반] AI 시대가 온다면 한국은 이민자, 외노자 유입이 이전보다 더 필요해집니다 [38] 보리야밥먹자10240 23/07/18 10240 1
99228 [일반] 아티스트의 영혼 (적폐가 되다/ 에세이) [11] 두괴즐6734 23/07/18 6734 1
99227 [일반] 공장 엔지니어 신입 가스라이팅 수법_형 동생, 너 나 특별한 존재와 피프티 피프티 [24] 깐부10687 23/07/18 10687 9
99225 [일반] 종합상사를 무대로 새 일드가 나왔네요 [VIVANT] [12] 흰둥8720 23/07/18 8720 2
99224 [일반] 그게 뭔데 한국이 갈라파고스화 되어있다는 거야? [168] Valorant16910 23/07/18 16910 4
99222 [일반] 광역시 단위 취약계층이동지원 서비스를 소개합니다 [2] SAS Tony Parker 8795 23/07/17 8795 8
99221 [일반] 20년만에 스타를 다시 해보다. [84] 채무부존재11531 23/07/17 11531 23
99218 [일반] 뉴욕타임스 7. 9. 일자 기사 번역(남탓은 이제 그만.) [7] 오후2시12482 23/07/16 12482 7
99216 [일반] [팝송] 나일 호란 새 앨범 "The Show" [5] 김치찌개6565 23/07/16 6565 2
99215 [일반] 테슬라가 사이버트럭 첫 생산을 발표했습니다. [18] Garnett2112931 23/07/15 12931 0
99213 [일반] “베트남 아내가 가출했습니다” 일주일째 찾고 있는 중년남성 사연 [35] Pikachu16907 23/07/15 16907 0
99212 [일반] 수해 피해 상황 [54] kien.18026 23/07/15 18026 1
99209 [일반] 괴산댐 물이 넘치는 월류 발생 [46] VictoryFood17524 23/07/15 17524 4
99208 [일반] 금일 KTX경부선(수원역경유) 운행중단이 떳습니다. [12] 키토12441 23/07/15 12441 2
99207 [일반] 아주 사소한 개인 음악사. [7] aDayInTheLife8258 23/07/14 8258 6
99206 [일반] LOCKDOWN - 이세계아이돌(버츄얼 아이돌) 후기 [32] 잠잘까10394 23/07/14 10394 5
99204 [일반]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182] 소이밀크러버10761 23/07/14 10761 94
99203 [일반] 코의 크기와 발기한 xx의 크기는 상관관계가 있다는 [42] 닉언급금지12042 23/07/14 12042 0
99202 [일반] 물 들어올 때 노젓는 제로 음료수 평가 [86] 무냐고11512 23/07/14 11512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