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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28 16:15
일본은 미국과 사실상 무제한 통화스와프가 되니까.. 한번 건너오긴 하지만 달러 확보할 길은 확실히 열리긴 했네요.
하지만, 이게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호재로 보일지, 악재로 보일지는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통화스와프를 한다는 얘기는 그만큼 급하다는 얘기도 돼서..
23/06/28 17:21
사실 미국과의 간접 통화스와프는 이미 캐나다를 통해서 하고 있긴 합니다.
캐나다와 무제한 무기한 통화스와프가 있어서요
23/06/28 16:51
일본쪽 넷우익들이 맨날 스와프 요청하는 거지나라라는 욕을 많이 해서, 일본한테는 요청 안하면 안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있으면 좋다지만 자존심 상해요
23/06/28 17:20
한줌도 안되는 방구석 우익들의 야유가 두려워서 국익에 도움이 될게 분명한 행동을 주저한다면, 오히려 그들의 의도에 놀아나는 셈이 되고맙니다. 외야에서 뭐라하건 할건 해야죠.
23/06/28 21:28
이성적으로는 말씀이 맞는데 감성적으로 기분이 더럽습니다.
그런것 필요없다라고 한마디 할 수 있는 레벨의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제가 살아생전에 보긴 힘들 수 있겠지만요
23/06/28 17:11
최종 20억달러면 그냥저냥 인사치레 느낌이고
100억달러 근접에 달러 베이스 비중이 높다면 잘한거죠. 관계자가 자신있게 언급했으니 좋은 결과가 확정되길 기대해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289989?sid=101 [단독]韓日 8년만에 '달러 스와프' 추진…"한·미 스와프 효과" - 2023.06.28 (중앙일보) <한일 통화스와프> 2001년 20억 달러 시작 2011년 700억 달러까지 불어남 2015년 100억 달러치 만료 다만 이번 통화스와프 규모는 크지 않을 전망이다. 경제위기가 터진 것도 아니고 한국 역시 달러 ‘급전’이 필요한 상황이 전혀 아니기 때문이다. [언제든 꺼내 쓸 수 있는 외환보유액은 올 4월 말 기준 4209억8000만 달러에 이른다.] 중국ㆍ일본ㆍ스위스 등에 이어 세계 9위 규모다. 한국이 1년 안에 외국에 갚아야 할 빚(단기외채)이 1737억 달러 정도인데, 이를 2배 웃돌 정도로 달러 곳간(외환보유액)이 이미 차 있다.
23/06/28 17:29
걱정하시는 위안부 관련 딜은 없었을겁니다. 이미 양국간 현안으로 취급되지도 않기때문에 아마 앞으로도 없을 가능성이 크고요. 뭐 세상에 절대란 없습니다만... 그리고 사실 2015년 2월에 만료된건 다자간 협정인 치앙마이 이니셔티브에 의한 스와프협정이고, 한일 양국간 스와프는 2013년 7월에 이미 만료되었습니다. 여기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건 위안부 관련 이슈보다는, 2012년 광복절 전후로 벌어진 일련의 사건들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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