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6/28 14:13
전 정부의 가장 크리티컬한 실책은 결국 부동산과 조국이었는데 이 정부는 뭐 한두가지 한건 아닌데 최소한 다음 총선 망하면 이게 제일 크지 않을까 싶네요
23/06/28 14:15
예상을 벗어나질 않아 어째~
그래도 대형 업체에 경고를 주면 한동안은 조용 할거니 이제 소규모 고급 과외 시장이 더 커지겠네요 그런 시장에 접근하기 힘든 사람들은 이제 어디서 교육을 시켜야 할까요,,,
23/06/28 14:20
기사에서는 경고도 경고인데 가장 큰 메가스터디를 조사했을 때 그 외 다른 사교육업체를 조사할 명분이 생겨서 메가스터디를 1빠로 했을 수도 있다고 하네요...허허
23/06/28 14:17
맘먹고 정부가 털면 다 잡아넣겠죠?? 어휴 무서워라... 듣기로는 세무조사 한방이면 대기업들도 휘청거린다는데 메가스터디가 버틸수 있으련지
23/06/28 14:18
예상대로 가네요. 이제 탈세혐의 같은거 잡아서 대역죄인이라도 되는양 대대적으로 언플하겠죠.
너무 뻔한 전개라 별로 놀랍지도 않음. 좀 참신하게 하면 안되겠니? 이러다가 메가스터디 영업정지라도 뜨면 진짜 그 후폭풍을 어찌 감당하려고??
23/06/28 14:21
그래서 국세청장. 감사원장. 검찰청장, 경찰청장은 무조건 선거로 뽑아야.
안 그러면 저렇게 딸랑이 심어놓고 지 수족처럼 부리는 인간이 나옵니다.
23/06/28 14:23
저 정도 기업이면 털면 뭐가 나오긴 하겠지...
하 근데 진짜 이게 대통령입니까? 뚫린 입이라고 나온 개똥철학 하나 커버치려고 지금 온 정부기관이 달려들고....
23/06/28 14:25
무조건 나올 수 밖에 없죠 뭐..나오는 족족 언론들은 속보라고 하면서 때려댈거고요 크크
그리고 세무조사 받아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끝날때까지 게속 시달리는 것도 고역이죠..ㅠㅠ
23/06/28 19:50
그 사이트나 클리앙이나 하니 아니라고 발작하면서 회원들 상대로 광역 문자 보내고 탈퇴로 인터넷 자살을 선택한 모 전 회원이 떠오르긴 하네요. 뭐 자기가 하는 빤쓰런은 착한 빤쓰런인가 싶어서 겁나 비웃었죠 흐흐
23/06/28 14:30
메가스터디 때려잡는다고 사교육이 없어질리가 없는데 인강이 저물고 고액 입시과외가 성행할려나요? 확실한 대안제시를 했으면 모르겠는데 뭘 제시했는지 모르겠고 물수능하겠다는 애기로 들리니 수험생 학부모들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23/06/28 14:38
캬~카르텔 때려 잡는 대통령 시원하니 일 잘하네요!
이제 지지율 올라가고 내년 총선에서 과반 확보 문제 없겠어요. 올 수능 결과 나와도, 이미 국민 듣기평가 치뤄봤으니 공부 안한 학생 또는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학교 탓이죠.
23/06/28 17:41
이제 프랑스 다녀온뒤로 [친환경발전이 좋은 새]다 할 기세입니다.
베트남에서 대우 잘 받아서 [공산당은 좋은 새]다 할지도 모르죠
23/06/28 14:44
시진핑 '사교육 비판' 한마디에…"1500개 학원 문 닫겠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4876493?sid=104 중국을 싫어한다면서 누구보다 중국을 따라하려는 사람...
23/06/28 17:59
검찰독재 바라면 개추~ 범죄 안 저지르면 그만이야~
그들의 구세주였던 이준석이 1타로 사법적 사형당한게 참 상징적이면서 스토리적 완결성이 있군요. 운명이란 존재가 있다면 참 유머감각이 남다른 것 같습니다.
23/06/28 14:49
[단독] 시대인재·종로학원 등 대형 입시학원 전방위 세무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752269?sid=102 메가스터디뿐만 아니라 시대인재, 종로학원 등 주요 대형학원에 일제히 세무조사가 나온듯하네요. 세무조사야 할수있는거지만, 대통령의 한마디에 이렇게 사정기관까지 들썩이는게 뭐랄까 약간 아찔한 풍경같습니다.
23/06/28 14:57
한동훈님 자녀분은 연 5천만원 내는 국제학교 (영어 유치원 완비)가셔서 연 학비가 1억원은 들 mit가셨는데 메가스터디 인강이 진짜 큰 문제군요?
23/06/28 15:02
그보다는 공정하고 자유롭고 과학적이고 이성적이고 헌법적인 사교육이라 표현하실듯 하네요. 다른 뜻은 아니고 즐겨 쓰시는 어휘가 '건강'은 아니신듯 하여. 그 의견이 맞기를 바래 봅니다.
23/06/28 17:21
대통령께서 지적하신 사학 카르텔은 좌파들이 점령한 곳이기 때문에 때려 부셔야 할 나쁜 곳이죠.
미국 유학 또는 국제학교는 올바른 교육 기관입니다.
23/06/28 15:0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031136
[尹 "허위선동·조작·가짜뉴스가 자유대한민국 위협"] 2023.06.28 "대한민국 정체성 지키는 문제…이 나라와 미래세대 지켜내야" [자유총연맹 창립기념행사 축사…현직 대통령 24년 만 참석] 이번 킬러문항 대규모 이니시(...)를 먼저 거신 대통령님께선 오늘 이런곳에 가셨더라구요. 뭐하는곳인데 4천여명이나 참석하나 꺼라위키를 봤더니 https://namu.wiki/w/%ED%95%9C%EA%B5%AD%EC%9E%90%EC%9C%A0%EC%B4%9D%EC%97%B0%EB%A7%B9 [한국반공연맹(1964년) = 한국자유총연맹(1989년)] 1949년 이승만이 당시 필리핀 대통령에게 아시아-태평양을 아우르는 반공연맹을 결성하도록 제의한 데서 비롯 한국반공연맹법 : 1963년 12월 5일 제정 한국자유총연맹 육성에 관한 법률(약칭: 자유총연맹법) : 1989년 3월 31일 공포 자신감이 넘쳐흐르는게 보입니다.
23/06/28 15:09
총선 170석이 이걸두고 한 말인가요? 선거에서 패하기라도 하면 조작드립 하면서 곧바로 조사들어간다고 하는거 아닌지
애초에 여당측에서 조작드립 나오는거 자체가 어불성설일텐데 국민을 뭘로보고 대체.. 우리나라가 중국도 아니고 공포정치라니
23/06/28 15:17
메가스터디가 사교육 열풍을 공고화 시켰을까요, 아니면 누구나 온라인으로 접근할 수 있는 학습의 보편화를 이루었을까요.
둘 다 어느정도 맞는 말이라 섣불리 악마화 하기에는 어려울 거 같은데요.
23/06/28 15:29
저도 그냥 궁금해서 여쭤보았습니다. 하신 말씀에 일리가 있다 생각합니다. 법 전문가 정권이라 제 말이 짧아지네요. 오해의 여지가 있는 댓글 죄송합니다.
23/06/28 15:33
대통령 지시가 떨어지면 각 부처별로 하나씩 보고할 거리를 만들어야 되니 뭐라도 해야겠죠 국세청에서는 뭐 세무조사 같은거 하겠다고 그럴듯하게 보고했을 거고..
23/06/28 15:42
크... 외국 살고 외국 대학 나왔고, 20대후반에는 외국 대학 입시관련해서 좀 깊게 일한 입장에서... 고위층 자제분들 해외대학 컨설팅 하는곳은 세무조사 안하나 싶네요.. 아 거기는 정권 실세 자녀분들도 있어서 안하려나.. 천룡인들이라 사교육비로 안치나...
23/06/28 16:49
조만간 압수수색도 뜨지 않을까 싶네요. 업체 압수수색, 강사 세무조사 예상했는데..업체를 세무조사 했으면 강사를 압수수색 하겠네요.
23/06/28 16:49
이해할 수 없는 행보인건 팩트인거같고, 메가스터디 주가에 영향이 있을테니 싸게 주워담기 좋은 타이밍을 노릴수도 있어보이네요 출산율이 떨어지면서 안좋은 영향이 갈수도 있어보이지만 그만큼 인당 지출비용 증가로 매출은 잘 나오는 모양이니 앞으로도 전략이 유지된다면 사볼만하지 않겠습니까
23/06/28 16:53
자유경쟁시장에서 본인의 능력과 노력으로 올라온 분들에게 철퇴를 내리는 행위임에 틀림없지만 국힘이 하는것이기 때문에 착한철퇴인것이죠. 사교육이 어쩌고 자시고를 떠나 개인적으론 인강이야말로 예전같으면 고자본이 들어가야 배울수 있는 내용을 평범한 사람들도 가성비로 배울수있는 최고의 코스중 하나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23/06/28 16:54
자기가 말실수 한거 덮으려고 사교육업체 세무조사를 하는군요. 바이든/날리면으로 MBC 비행기 안태운것 시즌 n번째인가요? 윤석열한테 여대야소를 주는건 아이한테 총기를 맡기는 거나 마찬가겠네요. 왜 자꾸 80년대로 회귀하려고 하나요?
23/06/28 17:1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031555
[尹 "반국가세력들, 北제재 해제 읍소하고 종전선언 합창"(종합)] 2023.06.28. 그게 통하니까요. 이번주 갤럽도 지지율이 상승할것 같긴 합니다.
23/06/28 17:32
저 자유총연맹은 대체 왜 존재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북한과 대치 중이니 반공 활동이 중요하긴 하지만 굳이 왜 이런 단체를 통해서 해야 하는 거냔 말이죠. 원래 창립 목적인 국제 반공 연대는 해당 국제기구가 사라져버렸는데 굳이 새 법을 만들어서까지 존속시키고 있고요.
23/06/29 07:36
자유총연맹 행사에 현직 대통령이 참석한게 99년 김대중 대통령 이후 처음이라고 하는군요. 김대중 대통령은 친북이라는 이미지 걷어내고 화합하기 위한 정치적 이유라도 있었는데 현 대통령은 그냥 너무 투명합니다.
23/06/29 16:34
자유총연맹, 새마을 운동 중앙회, 바르게 살기 운동 중앙 협의회 이 3가지가 생산성 없는 관변 단체로 눈먼 돈 퍼먹는 하마들.
윤미향의 무슨 단체와 대척점에서 세금 좀먹는 것들이며 역사와 전통이 찬란하죠. 근데 안없어지는거 보면, 뭔가 하기는 하는 건지 아니면 나가는 세금에 비해(물론 이거 내 돈 아님) 저항이 거세서(정치적 갈등이나 피해) 그런건지 잘 모르겠네요.
23/06/28 17:02
다들 아시겠지만 세무조사라는게 법대로 매출누락, 허위비용 없이 납세했다고 아무일없이 지나가는게 아닙니다. 찾을게 없으면 어딘가에서라도 꼬투리를 잡아내서 돈을 뜯어갑니다. 하다못해 받지도 못한 미수금을 수익이라고 우기면서 매출누락이라고 하면서 징세를 하죠. 이정도면 전두환 시대랑 뭐가 다른가 싶네요.
23/06/29 00:33
최순실 때 무슨 작은 병원 딱 하나가 세무조사로 탈탈 털어도 안 나온 데 있지 않았나요? 뭐 그래서 3년동안 세무조사하고 압수수색도 했다고 한 거 같지만
23/06/28 17:30
롤모델 : 전두환
언행일치 보세요. 언론이 대통령을 지원하는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는 언론관하며 정말 검사조직에 대한 뿌리부터의 개혁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어떻게 한 조직이 이런 괴물을 만들어냅니까? 제가 다음 정부면 검찰 조직 다 쪼갭니다. 비효율이 문제가 아니라 이 조직의 도덕적해이와 아노미가 심각한 상태에 이르렀다는것의 상징적인 인물이 윤석열 아닌가 싶습니다.
23/06/28 18:04
그러지 못하게 검찰 출신 제외 모든 정치인을 다 수사하는 것이 공정할 것입니다. 압수수색 500연타로 정의로운 법의 통치가 계속되지 않을까 전망해봅니다. 비슷하게 공의로운 세무조사 100연타도 가능하겠군요.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23/06/29 09:01
이미 지난 대선 기간때 수준을 적나라하게 드러냈었죠. 그래도 눈감고 찍어 준 사람들이 여기에도 매우 많은데 결과론적 보면 우리나라를 망친 공범이나 마찬가지죠. 그분들은.
23/06/28 18:14
정의롭고 공의롭고 정치 때 묻지 않게 내 기분 나쁜 거만 물리칠 천하제일검을 뽑은 거죠. 이제 모두가 바라던 검객의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두근)
23/06/28 19:49
서울청 조사4국의 특별세무조사.
정치바람 타고 진행하는거니 회사자체나, 고액 강사 개인은 휘청할정도로 결과가 나오겠네요. 앞으로 모든기업이 바짝 기어야 하니....
23/06/28 21:35
아직도 윤이나 국힘 쉴드치는 사람들은 불쌍합니다. 1년간 어마어마하게 나라를 망쳐놨네요. 사이비 신천지신도들이 쉴드칠거 없으면 이재명막았다도르로 연명하는데 그것도 얼마 안남았네요.
고2 고3 재수생에 그 부모표까지 쏵 다 날릴듯
23/06/28 23:36
https://www.lawtimes.co.kr/news/188817?serial=188817
(단독) 국세청, 일타강사 '현우진'·대형 입시학원 세무조사 착수 하다하다 현우진까지 세무조사 가네요. 이거 무서워서 한국 살것습니까
23/06/28 23:48
현우진이 거의 초반에 제일 강경한 어조로 비판 했을겁니다. 그러니 타겟 찍어서 조지면 나머지는 다 깨갱할거라고 생각할거구요.
그동안 늘 그래왔고, 그게 먹혔으니깐.
23/06/29 01:36
사교육 문제는 여전한 학벌 구조+그와 연계된 노동 구조 때문인데, 이에 대한 건 오히려 악화시키거나 방관하면서 사교육 관련자만 떄려잡아봐야 아무 의미 없습니다. 진짜 이번 정부 너무 엉망진창이에요. 이미 문재인 정부 넘어섰습니다. 중국한테 각 세우고 욕하면서 말만 자유 타령하고, 정작 꿈꾸는 건 지금 중국과 같은 권위주의적 체제일 걸요. MBC 조지는 것만 봐도 코미디였는데..
23/06/29 01:57
생각보다 더 심하긴 한데 어차피 예견된 일이었죠. 권력 비판에 날 서 있던 의열지사들(언론부터 댓글까지)은 문재인 정부 이후 다 사라졌으니까요.
멀리 찾지 않아도 비교됩니다. 야당 의원 일부의 친중 언행에는 당 전체를 못찍을 당으로 만들고 분노하는 댓글이 달렸죠. 막상 대통령이 나서고 당정언론이 일열 종대로 나라를 중국처럼 만들고 있는 상황으로 생각합니다. 이런 때에 그 분노의 반이나마 표현했더라면 이런 사태가 진작 오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23/06/29 08:53
지난 정부 때 조국 대전을 비롯한 선택적 분노가 정말로 역겨웠고, 티끌만한 실수에 민주당 나라망친다고 비분강개 하시던 정의감 넘치던 분들 왜 더 큰 분노를 안하시는지 모르겠어요.
모두까기 하는 척 하면서 민주당 비난만 신나게 하시던 분들, 친일은 정신병이러면서, 정작 중국&일본의 나쁜 점만 골라서 답습하는 이번 정부때 지난 정부 까듯이 열심히 까셔야죠. 하긴 과학 운운하면서 핵폐수 방류를 쉴드하는 분들이라 어려운 걸까요????
23/06/29 06:49
제가 정말 어떤 일이든지 '혹시 오해는 아닐까' '혹시 우연은 아닐까' 하는 식으로 다른 가능성이 있을지 없을지를 고민해보는 습관이 있는데,
메가스터디만 대상인 것도 아니고 다른 사교육업체들에다가 이번에 반대의견 낸 현우진 강사까지 대상이 되니 다른 가능성에 대한 상상이 자꾸 강제로 차단되네요...
23/06/29 10:40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828224?cds=news_my
댓글보니 이러한 방향으로 가겠군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