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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27 12:26
그런다고 사교육시장이 줄어드나..?
어떻게든 맞춤형 강의들이 생길텐데 한국 입시제도에서 시험의 난이도를 조절한다고 사교육시장을 어떻게 할수있다는 생각자체가 어이가 없네요.
23/06/27 12:30
상위권 학생 상대로는 사교육 시장 약간 축소(이정도면 혼자 할수 있다고 판단하는 친구들도 생길수 있겠죠.)
중하위~하위권 학생 상대 사교육 시장 확대(사교육 도움 받아 비벼볼수 있는 여지가 더 늘어나는 셈이니)가 예상되네요.
23/06/27 12:32
프레이밍이나 키워딩은 모두 나쁘지 않아요.
고액 사교육 척결, 킬러문항 삭제.. 직관적이고 간명하고 명분상 지지하기도 편하죠. 그걸로 왜 인강 강사를 조지고 평가원장을 긴급 경질에 가깝게 내쳤는지는 이해가 안가고 뭘 어떻게 해결할지는 모르겠으나 당장 후쿠시마 뉴스를 희석시키기에는 이만한 대처가 없죠
23/06/27 15:31
부지런한건 아니에요. 수습은 안하거든요. 그냥 어디서 주워듣고 한미디 하고 나서 발뺌하는게 전부에요.
5세입학, 69시간 등등 익숙합니다.
23/06/27 12:33
사교육비 경감 대책이면 자사고부터 없애야지 그거 다 존치시켜놓고 이건 동그란 네모 만드는 것도 아니고 교육 버전 지록위마죠.
윤석열이 헛소리한 걸로 이게 스노우볼이 여기까지 굴러가네요.
23/06/27 12:34
대통령 : 돌격 앞으로!
정부&여당 : ...우...우와아아! 돌격~ 국민의 절반 정도 : 우와아아! 돌격~ 국민의 절반 정도 : ...? 거기 맞아요...?
23/06/27 12:36
이러면 역사상 최악의 물수능, 물내신, 물논술 뭐 다 물물물.. 어 여기서 오세훈이?
암튼 이럴거면 과감히 사다리로 뽑겠다고하는 것도? 어차피 다 물이라 아무나 해볼만 하면 물수능 시절 사교육.. 즉 난이도가 개쉬우니 문제은행 뺑뺑이 타입의 사교육이 흥할텐데요?
23/06/27 12:42
지금 시점에서 올해 입시가지고 지지고볶고 하는 이유가 저언혀 이해가 안가는게.. 이 짓거리로 혜택본 사람은 자기가 잘나서라고 생각할거고 피해를 본 사람은 증오심 맥스일텐데요?
23/06/27 12:48
킬러문항에 대한 판단 기준을 신뢰할 수 있으면 일리 있는 정책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킬러문항에 대한 판단을 영 잘못 하는 것 같아서 말이죠...
23/06/27 12:49
인문논술은 해당이될라나요..?보통 학교설명회때 공개하는 자료들보면 경희 중앙 숭실 세종대같은 학교들은 합격점이 90점내외고 지원자평균 80점정도나와서 변별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도 간혹 받거든요.
23/06/27 12:57
전 평가원장 추정은 난도를 5단계로 봤을 때 5단계 문항 2어개 있었던거 빼고
3,4단계 문항 갯수를 늘리는 방향으로 갈 수 밖에 없을꺼라고 새로운 문제 유형 뽑아내는것도 쉽지 않으니...
23/06/27 13:0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028117
[6월모평 수학, 작년보다 어려웠다…국어·수학 최고점 격차↑] 2023.06.27. 평가원, 채점결과 발표…[국어·영어는 작년 수능과 비슷] 총 38만1천여명 응시…의대 진학 등 노리는 재수생 증가 추정 <이번 6월 모의평가> 국어 : 만점 1,492명 / 작년 수능 만점자 371명 수학 : 만점 648명 / 작년 수능 만점자 934명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45602?sid=102 [국·영·수 킬러문항 22개 공개…“공교육 부합” “학원 다녀야 풀어”] 2023.06.27. 교육부가 정의한 킬러문항 :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으로 사교육에서 문제 풀이 기술을 익히고 반복적으로 훈련한 학생들에게 유리한 문항’] <2024학년도 6월 모의평가 킬러문항> 국어 : 14번, 33번 수학 : 21번, 22번, 선택과목 ‘미적분’의 30번
23/06/27 13:02
교육과정을 심하게 벗어나는 킬러는 없애는게 맞죠. 킬러 없어도 충분히 변별력을 갖출수도 있고요. 물론 출제자가 고생하겠지만.
다만 입시에 적용하려면 현 고등학생은 현행을 유지하고, 현 중1이 고1이 되는 시점부터 대입에 적용. 중간에 교사들 상대로 교육청에서 연수를통한 가이드라인을 설정해주고 뭐 이런식이 되어야 가르치는 사람이나 받아들이는 사람이나 충격이 없는데 빼애애애애액 킬러 어렵따아아아 없앨거야아아아 언제??당장앙앙앙아아앙 이걸로 밖에 안보이네요.
23/06/27 13:06
평가원에서 문제에 대해 각 문항에 대해 출제근거를 대게 되어 있는데
킬러문항이라고 뽑은 문제들의 출제근거도 공개 안하고 이거 킬러임이라고 주장하는거라..
23/06/27 13:09
굳이 따지자면
킬러문항 없이도 변별력 있는 시험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다만 시간과 돈이 많이 들 뿐이죠 고등학교 3년에 수능을 딱 하루 보잖아요? 이걸 늘리면 됩니다. 푸는 문제수와 범위를 늘리면 늘릴수록 변별력은 높아지죠 1학년수능 2학년수능 3학년수능을 각각 3일에 걸쳐서 시험을 본다고 생각하면 얼마나 돈이 많이 들겠어요? 킬러문항을 없애야 한다고 말만 꺼낼게 아니라 분명한 계획을 세우고 차근차근 진행시켜야지 바둑판 뒤에서 훈수두는것마냥 저렇게 앉아서 퍈하게 말만 하는 꼴이 보기싫다는거죠 사람들이 킬러문항이 좋아서 욕하는게 아닙니다.
23/06/27 13:27
시대인재 대표랑 결혼한 사람이 대통령실 출입 기자라고 의례적으로 보낸 것이라고 합니다.
지금 교육 정책이 맘에 안들기는 하지만 앞뒤 다 자른 기사를 보면 좀 그렇긴 하네요
23/06/27 13:31
말씀하신 것을 보고 찾으려고 했더니 펨코나 다른 커뮤니티 글들을 모조리 삭제당했네요.. 그나마 남은 흔적 중에는 결혼한 배우자가 국힘 정당 연구원이었다는 말도 있던데 확인할 길이 없네요.
23/06/27 13:36
사실 화환 가지고 해먹을 의지 운운하는건 좀 너무한것 같긴 합니다.
화환은 결혼 당사자를 보고도 보내지만 양가 부모님들과도 관계가 있기 때문이죠. 거기에 대한 모든 분석이 끝난게 아니라면 굳이 이런걸로 비난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23/06/27 13:20
쉽게 말하면 현 논술에서 수학같은 경우 제시된 내용을 보고 고교과정 이외의 것을 물어보는것을 단속하겠다라는 의미같은데...
내신같은 경우는 킬러가 잘 있기는 한가요?? 학교마다 다르긴 하지만 등급 나누기 위해 한두문제 나오는 정도가 다 일텐데.... 그리고 왜 하필 이시기에 하는건가요?? 후우 방향성이야 머 옳다고 볼 수도 있는데 지금 며칠 남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뒤집어 놓으면 대체... 머하자는 건지 모르겠네요 논술도 꾸준히 난도가 하락해 오긴 했습니다만 전 방향의 옳고 그름과는 다르게 시기는 진짜... 비판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23/06/27 13:21
정책에 대한 이념은 그렇다치고, 정치적으로 저걸 추진하는 이유를 전혀 모르겠어요.
급작스럽게 기조 틀어버리면 변화로 손해본 사람 뿐만 아니라 그냥 점수 낮게 나온 모든 사람의 증오를 받을텐데... 잘 본 사람은 그냥 자기가 잘해서라고 생각할테니 득도 없고... 얻는 건 없고 증오하는 사람만 잔뜩 양산해낼텐데 대체...
23/06/27 13:32
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1401
[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547호(2023년 6월 4주)] - 2023/06/22 [- 대통령 직무 평가: 긍정 36%, 부정 57%] <세대별> 20대 : 긍정 24% / 부정 59% 30대 : 긍정 23% / 부정 71% 40대 : 긍정 23% / 부정 74% 50대 : 긍정 30% / 부정 65% ------------------------------- 60대 : 긍정 57% / 부정 40% 70대~ : 긍정 63% / 부정 23% 정치적으로만 보면 그냥 현재 정부 지지층에게 딱 맞는 정책이긴 하죠. 어차피 이번 킬러문항 관련해서 지지율이 크게 변하지도 않았습니다. 물론 과표집이니 뭐니 해서 2~5% 수준에서의 등락은 있겠지만 정말 어마어마한 실책이 나오지 않는한 갤럽 기준으로 긍정 29% 다시 보긴 쉽지 않아보이거든요. 그래서 그냥 계속 하던대로 할겁니다. 아마도...
23/06/27 13:28
'킬러 문항'의 정의가 고등학교에서 배운 것 이외의 지식을 요구하는 것.. 이라고 한다면
지금까지 수능에 킬러 문항은 없었던 것 아닌가요? 크크 아니면 정답률 낮은 문제는 킬러 문항인가?!?!
23/06/27 13:34
교육부 피셜
킬러문항 : ['공교육 수준과 범위를 벗어나, 사교육에서 문제풀이 기술을 익히고 반복 훈련하면 유리한 문항'] 라고 합니다.
23/06/27 13:30
킬러문항의 판별기준은 뭘까요 도대체... 아니 그걸 떠나서 변별력은 어떻게 하려고 이러시죠!? 왜 이렇게 킬러문항에 집착하시는지 진짜 이유를 알 수가 없어요
23/06/27 13:41
킬파라치 등장 시켜야겠네요 크크크
킬러문항 내면 압수수색인가요? 저거 때문에 검찰도 극한직업이다 생각했더니, 어느 순간부터 경찰 압수수색으로 바뀌었더라구요 이제 검사들도 지쳤나봐요 크크크
23/06/27 13:49
크크 그냥 수능 출제위원 하시던 분들에게 주기적으로 문제 만들어내라고 하고, ebs 문제은행 만들어서 각 과목마다 문제 수십만개씩 만들어라고 한 후에 그 안에서 숫자같은거만 바꾸어서 제출하면 될 것 같습니다.
킬러 문항인가? -> 어려워도 ebs에 나왔기만 하면 되니 킬러문제 아님 배우지 않았는가? -> ebs에 다 나옴 사교육이 필요한가? -> ebs보고 혼자 다 공부하면 됨 변별력은.... 없을수도.....
23/06/27 13:59
입시 건드리면 누구한테 유리한게 제로섬으로 누구한테는 불리하고, 변별력이 내려가면 최상위권 대학입시에 눈치보기로 합격한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모두가 화가납니다. 즉 올해 입시 이후 대다수의 불만을 직면할수밖에 없죠. 이런 걸 받아들일 준비가 안되어 있는 수험생과 그 가족, 좁혀말하면 고2와 고3인원에 이와같은 전격적인 변화를 주는 건 무모해보이네요.
23/06/27 14:06
사교육비를 축소 시켜야 하다는 대명제는 모든 국민이 찬성할겁니다. 근데 이제까지 교육정책들이 사교육비 늘리고 스타 인강 강사 만들겠다고 나온 게 아니에요. 전부다 줄여 보겠다고 나온 건데 시장은 갈수록 커진거죠.
킬러문제도 이걸 없앤다고 해도 결국 어떻게든 변별력은 만들어 낼 수 밖에 없어요.
23/06/27 14:15
이게 다 직업의 우선순위가 돈이기 때문에 생겨난 현상이죠. 어쩌겠어요. 돈버는 직업은 한정적이고 문제가 쉽든 어렵든 줄은 세워지게 되어 있는데 킬러문제 없앤다고 해결될리가.
23/06/27 14:28
모든 변화는 사교육에게 유리하죠. 왜냐면 한박자 빠른 정보수집과 변화에 대처하는 능력이 사교육 경쟁력의 핵심이기 때문에.
그래서 정책변화는 일시적으로 사교육에 유리함을 주는것을 감수할 가치가 있는 변화만을, 사교육에게 주는 유리함을 최소화할수있도록 최대한 천천히 이루어져야하죠. 근데 이번건은 정 반대네요? 사교육회사 주식이라도 산거 아닌가 싶을 정도임. 스타강사조차도 사교육'업계'는 싫어하는 부분이죠. 쟤 하나만 없으면 내가 더 먹을수있는 밥그릇이 몇갠데
23/06/27 14:37
보통 보수우파가 점수 차이로 인한 서열화를 긍정하고, 반대 쪽이 아니고 대충 그런 메타로 흘러가는데... 이번 정권의 교육 메타는 뭔지 모르겠네요. 약간 프랑스 같이 대학평준화를 구현하려는 건가.. 수학능력 변별력 자체를 없애네
23/06/27 14:46
지지자들이라는 인간들이 대부분 수능의 수자도 본적이 없는 사람들이고 현 교육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전혀 알지도 못하고 알 생각도 없는 사람들이 태반이니 뭐 저래도 맞다고 다 지지해주잖아요. 그니까 지지자 강화용으로 쓰는 거죠 겸사겸사 언플도 하고
23/06/27 15:01
시진핑이 사교육 플랫폼 때려잡던게 2년전인가... 그건 그래도 되는 나라에서 공평하게 다 때려잡는거고 당장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은 없는건데 수능 백여일 남은 상황에서 뭐하자는건지...
23/06/27 15:20
대통령실에서 말했던 언어 11번은 쏙 빠졌네요 크크 양자역학이라고 한거 창피하긴 했나보넹
공교육 테두리 안에서 변별력을 갖출 킬러문항을 만들어 내는게 맞는 말이라곤 생각하는데 저기 위에서 언급된 문제들 보는데 이게 사교육 안받으면 모를 문제인가??????
23/06/27 15:3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9/0000251687?sid=100
[교육부 ‘이권 카르텔’ 지적…수능 쉬워지나] 2023.06.16. (채널A) [제가 대통령실에 물어보니] 이 문제를 예로 지적하고 있습니다. [6월 모의평가 국어 11번 문제인데요. 양자 역학을 다룬 지문이거든요.] 과학적 지식이 없으면 한번에 이해해서 풀기 어려워 보이는 게 사실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028106?sid=102 [6월 모평 국어 만점자, 작년 수능의 4배…정작 수학이 '불수학'] 2023.06.27. 여기에 교육부는 전날 사교육 경감 대책을 발표하며 6월 모의평가 국어 영역에서 '몸과 의식의 관계에 대한 철학적 탐구'를 다룬 지문을 읽고 추론하는 [14번], 조지훈의 '맹세'와 오규원의 '봄'이라는 시를 읽고 푸는 [33번]을 킬러 문항으로 선정하고, 앞으로 배제해야 할 문제 유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네요...?
23/06/27 15:32
교육부 피셜
킬러문항 : ['공교육 수준과 범위를 벗어나, 사교육에서 문제풀이 기술을 익히고 반복 훈련하면 유리한 문항'] 라고 하니까 그런거겠죠...
23/06/27 15:43
쉬우면 쉬울수록 정확도와 속도가 중요한 요소고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반복훈련인데...
원래 수능이 그런 단순 반복 암기를 극복하고 사고력을 측정하겠다고 나온 시험유형이었고... 뭔가 목재 사용량이 늘어 숲이 사라진다 -> 플라스틱으로 대체하자 -> 플라스틱 많이 쓰는 게 문제니 (목재로 만든) 종이로 대체하자 같은 의식의 흐름
23/06/28 03:05
교육부에서 킬러문제로 선정한
2022수능 기하 30번에 사유로 적힌게... 일반적으로 대학에서 배우는 [벡터의 외적] 개념을 활용하여 해결 할 수도 있기에 킬러문항이라고 하던데... 해당 문제를 풀려고 선행학습..그것도 벡터의 외적이요??? 외적하면 더 복잡해질텐데;; 과연 이걸 강사들이 가르칠까? 해당 수준의 문제를 풀려고 벡터의 외적을 가르치는 강사가 있다면....3타 강사도 못될거 같은데;
23/06/27 16:16
한번 이슈화시키고 크게 손 볼 필요는 있다고 보는데요
우리나라 교육열 특성상 다른 대책이 딱히 떠오르지는 않네요 그냥 교육만큼은 중국이나 전두환처럼 밀어버려야되나 싶기도 하고 미국 SAT가 수능에 비하면 쉬운 편인데 참고해야될 것 같습니다 정시폐지하고 수능+학생부 종합 입시?
23/06/27 16:40
학종도 의외로 고비용전형인게 학생부 검토할 시간을 생각해보고 학생부를 좋게받을 과외 같은것도 나올거라서요.
밀어버리는건 오히려 불법 사교육이 횡횡하게 만들어서 사교육이 극단적으로 가면서 비용도 별 차이가 없게되죠. 전두환때나 지금 중국이라 불법과외가 판을 친다고 하죠
23/06/27 16:36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97601_36126.html
[6월 모평 국어 만점자, 작년 수능의 4배‥정작 수학이 '불수학'] ...킬러문항이라고 내놓은 국어는 물국어였다는 거...
23/06/27 18:05
저도 킬러문항이 어쩌고 얘기 나왔을때 당연히 수학 얘기겠지 했는데 국어라길래 뭔가 이상하다 싶긴 했어요. 수능 국어라는게 결국 문해력, 독해력을 보는건데, 교육과정에 없는 지문을 사용하는게 무슨 문제가 되는건지... 차라리 국어과목이 문법이나 띄어쓰기 같은 것 위주로 출제된다면 납득이나 하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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