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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24 08:09
흠 그럼 독일이랑도 관계를 끊어야 겠네요. 유대인 학살이 아직 수십년전 일이니까.. 모든 인권침해의 역사가 있는 나라들과 외교관계를 단절합시다. 그러면 전세계에 몇나라와 외교관계가 유지될지 궁금합니다.
23/06/24 08:15
중국 공산당의 티베트 탄압은 현재 진행중이고 저런 발언이 지탄받아야하고 티베트 행사에 가는게 옳지 않다고 했지 외교관계를 끊자고는 안했습니다.
당장 대중국 포위망 구성하는 미국도 중국과 외교관계가 있거는요. 일본이 19년도에 한국에 대한 수출통제를 했을때도 외교관계는 잘만 있었고 무역도 많이 했죠
23/06/24 08:40
프리덤하우스는 미국의 비정부기구로 친공화당 단체로 분류되는 기관입니다. 국제인권단체가 아니고요. 중국의 티베트에 대한 억압은 사실이죠. 그럼에도 외교관계는 유지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허용가능한 외교관계의 선은 무엇일까요?
팔레스타인을 억압하는 이스라엘과는 아무문제의식없이 잘만 외교하고 있는데 이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23/06/24 08:42
허용가능한 외교관계의 선은 그런 행사에 가지 않는 것이죠. 굳이 어렵게 생각할 필요 있나요? 애초 저런 행사에 간다고 중국이 한국을 특별히 여길것이라는 착각 자체가 문제입니다. 한국이 친중이건 반중이건 중국은 한국을 대체할 생각이니까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무력충돌과 관련하여 당시 한국의 입장은 [[무력충돌을 중단하라, 특히 민간인 피해가 우려된다.]]정도의 중립이었죠. 이스라엘 지지를 하는 것이 아니라요
23/06/24 08:57
굉장히 애매모호하고 자의적인 기준이군요.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티베트 문제에 대해 묵인을 해온걸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공식적인 문제제기가 있었다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정치인들이 중국에 공식적인 문제제기를 하지 않으면서 이를 비판하는건 위선적이죠.
중립이란건 그냥 묵인한다는 뜻입니다. 소극적인 지지나 마찬가지죠.
23/06/24 09:02
정치인들이 저런 행사에 가는거 자체가 잘못되었다는게 왜 위선입니까? 저런 행사에 참석하는게 중국 공산당의 티베트 정책을 지지한다고 비춰질수 있는거 모르시나요?
23/06/24 09:27
공식적인 비판을 하지 않는데 안간다고 뭐가 다르냐니까요? 티베트 인권문제에 그렇게 민감하시다면 국힘도 크게 다를게 없습니다.
23/06/24 09:29
정부나 국힘정당이 중국의 티베트 문제에 대해 공식적인 비판을 하지 않는다 = 중국 공산당이 홍보하는 티베트 행사에 참석한다
님 논리가 이거라는 거군요? 이제는 님하고 그만 이야기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3/06/24 08:22
당장 중국은 625를 항미원조라며 자랑하고 있는데, 그에 따른 전쟁범죄를 우리는 입에도 담지 않죠. 피해 당사국이었는데도 불구하고요.
23/06/24 08:33
미국이야말로 티베트 및 위구르 인권 탄압에 전세계에서 가장 강한 문제 제기를 하는 나라입니다만 ?
https://m.yonhapnewstv.co.kr/news/MYH20211215009900038 사실 중국내 소수민족 인권 문제 제기는 유럽 영국 캐나다가 일제히 제기하는 문제이기도 하죠. 실제로 관련 대응도 하고요 https://www.voakorea.com/a/6057201.html 그리고 최근의 무역수지 적자는 반도체 불황과 전쟁 등으로 인한 원자재 값 상승입니다.
23/06/24 10:56
이번주에 립서비스로 중국과 갈등 봉합하려 하는 것도 미국입니다. 11월 회담 각 떴죠. 독재자라 말하면서도 회담은 보는 이런 묘한 줄타기가 미국입니다. 꺼지라고 사이다만 들이키면 어떻게 되는지는 대중 한국 무역적자만 보면 압니다.
하지만 공의롭게 윤통처럼 듬직하게 반중 메타로 중국과 미국이 손을 잡아도 밀어부치는 용맹함을 지지하는 올곧고 유교적인 분들도 많다는 것은 저도 잘 알고 존중은 합니다. 길게 보면 당연히 저도 중공을 지지하지도 않고 오래 갈거라 생각하지도 않으니까요. 당장 올해 경제가 걱정일 뿐이죠. 뭐, 그리 좋아하시는 기업들이 얼마나 버틸지 한번 지켜봐야겠지요.
23/06/24 11:14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데 그건 갈등봉합이 아닙니다. 미국은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중국을 주적으로 보고 대중국 봉쇄전략을 착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최근 진행된 인도와의 정상회담을 통해서 인도를 중국을 대체하는 공급망으로 선택하고 밀려줄려고 하는게 진짜 미국의 의도입니다.
참고로 오히려 내부에서는 최근 중국에 대한 반도체 제재확대 목소리가 더 거세지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그리고 말씀드리지만 대중 적자는 현 외교와는 관련이 전혀 없습니다. 문재인 정부 당시에도 대중 무역수지는 꾸준히 악화되어왔는데 그게 반도체 호황으로 가려진거 뿐입니다. 중국은 [[제조굴기 2025]]를 통해 꾸준히 한국을 대체하고 있어요 여기에 22년도 하반기부터 역대급 반도체 불황이 닥친게 대중 무역적자 원인입니다. 참고로 반도체가 2분기에 저점찍고 3분기부터 회복세 예상인건 알고 계시죠? 주요 금융기관에서 다 삼성-하이닉스 영업실적 상향조정하는 이유가 그때문이죠. 낸드 시장에서는 오히려 반도체 불황인게 장기적으로는 삼성-하이닉스-마이크론의 3사 독과점을 앞당긴다는 측면에서 호재인 측면도 있고요
23/06/24 11:18
괜히 중국에서 [[디커플링이나 디리스킹이나 무슨 차이냐?]]라는 말이 나오는게 아니죠. 실질적으로 이번 고위급회담에서 바뀐건 미-중 간 대화라인 설치외에는 하나도 없습니다. 중국의 산업 굴기의 핵심은 반도체인데 이건 죽어도 안풀어줄 것이거든요
23/06/24 11:21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데 반도체 호황으로 가려진거를 책임지는게 통이란 자립니다. 그런식으로 할거면 문통의 부동산도 똑같이 말할수 있습니다. 미국 금리가 어쩌고 저쩌고 말이죠. 하지만 혼났어야 하는거죠.
그렇게 다 남 탓 할거면 뭐하러 통을 했습니까? 장모님 무죄인 거 확인하게 국민 투표 하는 건가요? 아니면 성공은 같이 칭찬받고 실패는 억울해도 책임지는 자린가요?
23/06/24 11:27
애초 윤석열이 특별히 중국에 대해 강경어조로 나간것도 찾아보면 별로 없는데 그에 대해서 외교탓이 아닌 불황탓이다 라고 설명드렸더니 문재인의 부동산 정책과 엮으면서 물타기를 하시네요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17년도부터 본격 시행된건 아시죠? 대책을 내놓자마자 값이 급등을 반복하는데 그걸 20년도 21년도 들어서 세계 경제탓이다 하는건 전형적인 문재인 지지자들의 수법이었죠. 반대로 저도 말씀드립니다. 19년도에 전세계적인 반도체 불황이 닥친것에 대해 문재인 정부는 책임졌나요? 이 당시 하이닉스의 경우 전년대비 영업이익 90%가 날아갔었죠. (삼성 반도체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저는 이에 대해 책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리하면 님이 대중무역이 적자나는 원인을 현 정권의 외교에서 찾고 있는거 자체가 반도체 산업에 대해 관심이 없으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여기서 윤석열 장모얘기는 왜 나오는지 모르겠고요
23/06/24 11:30
별로 없다고요? 중국대사에게 직접적으로 비판한 것은 엄청난데요. 자꾸 교묘하게 윤통의 발언을 평범하게 깎고 싶으신거 같은데 말의 톤이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날리면'이나 'loon'소리 들을 정도의 발언이에요. 그것도 윤통이 어떻게든 좋은 소리 듣고 싶어하는 미국한테서.
그리고요 문통이요? 저도 책임 있다 봅니다. 책임 졌죠. 정권 날라갔잖아요. 그래서 주변인들 다 공정하고 공의롭게 검찰수사 받고 털려나가고 있잖아요? 그게 통에게 최고의 미덕입니다. 그럼 윤통도 함께 책임지실건가요? 1년 넘었으니 슬슬 책임질 시간이 왔는데요. 만약 현 통이 이재명이었으면, 즉 문통이 책임을 안졌으면 정말 더 얻어터져야겠죠.
23/06/24 11:33
문통이 19년도 반도체 불황으로 날라갔나요? 애초 반도체가 불황인지 호황인지 관심도 없는 국민들이 천지죠. 민주당이 정권교체당한건 다른 이유에서고요. 특히 대선 기간이었던 21-22년도 상반기까지는 반도체 호황기였습니다.
중국 대사에게 직접적으로 비판한건 당연한겁니다. 애초 중국대사가 대한민국 제1야당대표 앉혀놓고 그런식으로 무례하게 군거 자체가 상식적으로 말도 안되는 짓거리예요. 정상적인 대사라면 야당대표가 하는 말에 경청하고 양국관계의 우호를 다지겠다는 식으로 나와야죠. 뻔히 실시간 라이브 생방송중에 종이 꺼내다가 [[지금의 한중관계 책임은 한국 너네탓이다]]라는 장문의 글을 읽어대는게 님은 상식적으로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중국에 굴종을 원하는 겁니까?
23/06/24 11:36
아니요? 그 모든 부동산 등에 책임을 진거고 더 이상 책임을 질 수 없죠. 그럼 뭐 총살할까요? 그리고 정부가 아니라 기업이 구원해야 한다는 것이 정의로운 윤통의 코멘트니 dbq123님 께서도 윤통의 마인드대로 '아 이건 삼성 하니낙스가 잘했어야지 왜 정부 탓해?' 라고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그게 자유주의적이고 보수주의적이고 헌법적인 해석이에요. 민주당같이 정부가 경제 책임져달라고 하지 않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중국에 굴종을 하는 국가가 미국이라고 있더라고요. 교묘하게 바이든처럼 강과 약을 섞어야지, 윤통처럼 강강강강강 아 몰라 죽여 그냥 하는건 외교가 아닙니다. 사이다긴 하겠죠. 경제도 함께 식초가 되서 문제죠. 물론 장기적으론 그렇게 해서 동남아 등 다른 대안을 잘 찾으면 좋을수도 있겠죠. 하지만 안타깝게도 개인에게야 베트남이나 일본이면 충분하지만 현기 삼성에게 중국의 대안이라기엔 너무 작은 곳들입니다. 뭐 스스로 잘 해보시길 바랍니다. 어차피 정부가 아니라 기업이 알아서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장기적으로야 저는 한국이 더 잘 될 거라 봅니다만 고생은 좀 하겠죠.
23/06/24 11:41
Taima 님// 님 우리나라 주요 수출국중 하나가 베트남입니다. 근데 베트남이 구매력이 엄청 큰 곳도 아닌데 왜 베트남이 주요 수출국인지는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베트남에 한국 공장들이 몰려있고 한국의 생산시설에서 베트남의 공장으로 중간재들을 수출합니다. 베트남의 공장들은 그걸 완성품으로 조립해서 세계 각국에 수출하죠
중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중국에 수출되는 품목의 상당수도 그런식으로 중국에 수출되서 중국에 대한 수출이 많이 잡히는 거죠. 현재 미국이 중국을 대체할 국가로 인도나 동남아 등을 찾는건 그런 이유입니다. 정확히는 공급망을 대체할 국가를 찾는 것이고 한국의 중간재는 그 공급망으로 수출되는 것이죠. 그리고 한국의 반도체를 안사면 중국은 반도체를 어디서 구하나요? 이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중국이 반도체 자립을 할 수 있나요? 사실 그냥 냅뒀으면 할수도 있었는데 미국이 시의적절하게 수출통제걸어서 중국의 반도체 굴기는 기존보다 훨씬 힘들어졌죠. 왜 중국이 한한령 당시에도 반도체는 꼭 수입할수밖에 없었는지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23/06/24 11:42
dbq123 님//
자꾸 교묘하게 말을 바꾸시는데 그냥 깔끔하게 성적보고 말하면 됩니다. 23년 경제 결과표 보고 회초리 맞거나 추앙하면 되겠네요.
23/06/24 11:51
TTaima 님// 님이 경제와 국제정세에 관심이 부족한걸 왜 말을 바꾼다고 표현하시나요. 미국 마이크론 일본 키옥시아 미국 WD 다 적자 어마어마나는거 모르시나요?
미국이 강-약-강-약을 섞고 있다는거 자체가 님이 잘못 판단하고 있다는걸 뜻합니다. 치밀하게 준비해서 중국의 반도체 굴기를 박살내고 있는게 미국인데요. 조만간 pgr에다 관련글을 써야겠네요
23/06/24 11:22
그리고요, 실질적으로 중국에게 뭘 주라고 전 한 적 없는데요? 실질적으로는 미국 편 들어야죠. 말로 중국이랑 드잡이 하지 말란 말이죠.
그냥 미중 정상처럼 악수하라고요. 누가 미국 버리랍니까? 문통도 중국에 딱히 준건 없습니다만, 립서비스만 했을 뿐이죠.
23/06/24 11:34
님이야 말로 정치 발언에 관심이 없으신게 아닌가 모르겠네요. 중국이 윤석열 발언에 발작한 계기는 특정 외국 방송사에 나와서 한 대만 관련 발언인데 이건 주요국가들도 다 합니다
23/06/24 11:41
갓본이랑 비교해보시면 됩니다. 했냐 안했냐가 아니라 '어떻게' 가 중요한 거라고 계속 말씀 드렸습니다. 최대한 건조하게 냉정하게 맥락 다 떼고 보면야 비슷하죠. 맥락 잘하라는 건데 '맥락 빼면 똑같아' 라고 하셔봤자...
23/06/24 11:44
Taima 님// 갓본이 어떻게 하는데요. 궁금하네요 일본은 오히려 중국에게 책임있는 자세를 요구하고 미국 반도체 수출 통제에 동참하는 국가인데요. 계속 착각하는데 지금 중국에 정면으로 맞서고 있는 나라는 미국-일본-네덜란드지 한국이 아닙니다
23/06/24 11:36
적자를 책임질 필요가 없다는건 민주당도 부동산 실책이랑 출산률 책임 질 필요 없다는 거랑 사실상 동급인 소립니다.. 그런거 책임지라고 올려두는거에요. 남탓으로 다 떠넘기는게 아니라요.
그리고 제조굴기 2025는 2015년 시작인데 이때 한국정부는 지금 여당의 전신이죠
23/06/24 11:52
반도체 수요가 올라야 하는 문제를 어떻게 책임집니까? 문재인이 19년도 반도체 불황 책임졌나요? 여하튼 근데 최근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반도체 반등이 기존 예상치보다 빠르게 반등할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니 대중무역수치로 조만간 좋아집니다.
다만 좀 더 장기적으로 중국내 전자 제품 제조 공장이 탈중국 움직임이 일어날 것이라 예측되서 한국의 대중수출은 점차 감소할것 같습니다. 제조굴기 2025는 중국 공산당이 자체적으로 수립한 첨단산업 굴기 전략인데 그게 한국여당이든 야당이든 무슨 상관이예요?
23/06/24 12:35
이핑계 저핑계 다대면 누구든 책임을 회피 할 수 있다는겁니다. 문재인은 늦게나마 사과를 했다는 점도 있구요.(뭐 둘다 어떻게 책임질 문제가 아니니 그걸 무작정 정부탓으로 몰아가는건 둘다 잘못된 점이 있다 하면 그 점은 존중합니다)
뭐 문통에게 지기 싫어하는 윤통이라 사과 자체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안그러면 검찰출신 대통령은 사과할줄도 모른다는 소리나 들으면 되구요.
23/06/24 12:41
네 솔직히 저는 반도체 불황과 원자재값 상승에 대해 뭘 사과해야한다는 건지 의문이긴 하지만 일단 알겠습니다. 내년에 AI에 대한 투자가 가속화되어 한국 반도체 업체들이 D램에서 수혜를 강하게 받을 전망이니 일단 지켜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23/06/24 08:40
국익 관련해서는 틀린말이라고 보진 않지만
그렇다고 저렇게 대놓고 당당하게 말할 것은 아니지 않나 싶은데 뭐 현실적으로 국회의원이 수백명이나 되면 일본이나 미국에서도 그렇고 개중에 이상한 사람이나 실언하는 사람도 나오게 마련이죠.
23/06/24 08:58
미국-한국-일본이 뭉쳐서 중국을 배제한 반도체 공급망을 구축하고 대중국 포위망을 만드는게 지금 외교 기조죠. 특히 중국의 경제 굴기가 갈수록 여의치않으면서 대만에 대한 무력 침공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지금에서는요.
이럴 경우 동맹국들에게 잘못된 신호를 줄 수 있습니다. 특히 민주당이 집권하면 더 큰 문제가 되겠네요
23/06/24 13:38
저는 저 발언이 못마땅하고 일본과 잘 지냈으면 하지만
일본 역시 현재 진행중입니다. 독도건 위안부건 등등 한국인들 마음 후벼파니깐요?
23/06/24 09:02
"아 민주당 의원들 바보같은 짓을 했네" 하면 끝날 일입니다
이걸 윤석열은 어쩌고, 국민의 힘은 저쩌고 하면서 정치 흑백논리로 감싸려고 할 필요가 없습니다
23/06/24 09:09
반대쪽에서도 윤석열이 똥싸면 이재명이었으면 어쨋네 하면서 흑백논리로 감싸니까요. 똑같은거죠 뭐.. pgr에서나 윤정부의 실정이 많아져서 좀 줄었지 다른 곳에선 이재명 소환술이 아직도 대세라
23/06/24 09:15
그러니까 서로 그럴 필요가 없는거죠
요즘 보면 이상하게 기승전 윤석열, 기승전 이재명으로 쉴드를 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냥 논리가 부족하고 할 말도 없으면서 화내는 걸로 밖에는 안 보인단 말이죠
23/06/24 09:07
원칙이 내 기분 내 입장 내 편의 내 이득을 위한 핑계거리로 쓰이기 시작하면 사람이 저렇게 되는 겁니다. 괴물이 어디 판타지에 있는 게 아니더라고요. 내 입장을 빼도 말하는 꼬라지는 다른 게 없어야 원칙이 서는 거죠. 저럴 거면 원칙이니 대의니 윤리니 하는 걸 입에 담지나 말든가
23/06/24 11:19
민주당 내부인이면 호통쳐야겠는데 이럴 때까지 균등은 좀 이상한데요. 누가 더 책임이 큽니까?
문통 때도 기계적으로 황교안님 한번씩 회초리 날려야 했나요? 전 안 그랬습니다. 귀찮아서.
23/06/24 09:23
여기서 윤석열 소환하시는 분들은...
평소에 이재명 소환되도 화 내시면 안됩니다. 저쪽도 그렇게 하니까 우리도 똑같이 그럴꺼야~~ 무슨 초딩도 아니고 똑같이 하면 똑같은 수준인거예요.
23/06/24 11:26
이재명이랑 윤석열이 대등한 책임을 가진 대통령이면 말씀이 맞습니다.
저는 문통때는 보수 당을 기계적으로 중립적으로 때린적 없습니다.
23/06/24 11:33
그냥 윤석열이 잘못한것에 대해서는 윤석열 까시면 되고
야당이 잘못한것에 대해서는 야당 까시면 됩니다. 대통령이 더 권한과 책임이 크니까 대통령을 더 가열차게 까야 한다 이것도 존중합니다. 근데 한쪽이 잘못한것에 대한 비판글에 굳이 반대편도 잘못한거 가져와서 이야기 하시는건 좀.
23/06/24 11:38
외교는 야당이 하는게 아닙니다만. 누가 누가 더 잘하냐 게임이 아니에요. 윤통이 대표고 윤통이 조지면 국민 전체가 조지는 겁니다. 실제로 문통의 실책은 전국민 실책이 됐지 보수들은 피해 안 본거 아닙니다. 그러니 문통때는 야당보다 문통이 더 비판 받아야 했죠. 승자는 기준이 높아지는 겁니다. 그게 싫으면 야당만 하시면 됩니다.
23/06/24 12:14
그러니까 윤석열이나 정부 여당이 잘못한 사안에 대해서 그렇게 비판하시면 된다고요. 누가 하지 말라고 했습니까?
그래서 문통때 문통이 더 비판을 받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시절에 야당이 헛소리나 헛짓거리하면 비판 안받았어요? 왜 야당의원이 말 실수 한것에 대한 비판글에서 이러시냐는 겁니다.
23/06/24 16:38
야당 잘못을 반드시 비판해야 하고 거기서 문통까면 '어허 이래서 자한당 아무도 안 찍는거에요, 자강두천!' 이랬다고요? 저는 전혀 그랬던 적이 없으며 본 적도 없습니다.
23/06/24 09:35
윤석열 : 70년도 전에 있었던 일을 부각하는 게 일본 관계에 도움이 되는가?
민주당은 전혀 동의하지 않을 논리를 공수교대 하듯이 서로 사용하는 꼴이 참 서로 명분 싸움을 할 뿐 결국 자기들 잇속 챙기려고 사는 것들이죠 뭐 뭐라도 된듯이 정의로운 척 하는 놈들이 더 역겨워요
23/06/24 10:14
저는 윤석열이 역겹습니다
그런데 윤석열도 그러잖아 하며 같은 역겨운 짓을 하는 민주당 일부위원을 덮는데 사용되는 거 보면 정치인이 그놈이 그놈인걸 떠나 지지자들 수준도 여야 비슷하지 않나 싶네요
23/06/24 10:27
윤을 비판하면서 윤처럼이나 그만도 못하게 행동하면 뭐 비판받아야죠. 사실 비례에서 민주당 찍기 어려운 이유기도 하구요.
다만 윤이 덧글에 자주 언급되는 이유는 여러 인터넷 등지에서 윤석열 글에 친윤 세략들을 중심으로민주당 문재인 이재명 이니시 걸어재끼는 경우도 많고 윤통 본인이 전방위적으로 실책을 저지르면서 야당 악마화를 동시에 하는 역겨운 꼬라지를 많이봐서 그러는거라 생각이 드네요
23/06/24 10:35
80년전에 우리가 겪은 그 수모도 잊자고 하는 나라인데요
개인적으로는 둘다 잘못됬지만. 우리꺼 애써 잊자고 하는 인간이 더 문제입니다.
23/06/24 10:56
까고 싶으면 까는 것이고, 실드 치고 싶으면 실드 치는 거고.
개인적으로 정말 바보같은 행위를 했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냥 조준은 도종환, 민병덕 씨에게만 했으면 합니다. * 솔직히 이야기하자면, 뇌가 없는 이들이 그 자리에서 생각없이 발언했다고 봅니다. 그런 말 할 것 같았으면 애초에 가지를 말았어야죠.
23/06/24 11:15
저게 사과라고 불교계에서 난리치니 사과하는 척 한 거군요 인권과 민주주의는 선택적인가요?? 꼴보기 싫네요 딱 운동권들 행태들 보는거 같아서
23/06/24 11:22
그냥 무반응으로 넘어갔으면 된건데 지지자들의 또 피의 쉴드를 쳐서 나중에 말나올거리를 주네요. 가끔은 그냥 암말 안하는게 제일 지지자로서 도움이 되는 일일수도 있는데..
23/06/24 11:43
정말 나쁜사람인거 같습니다. 정치 생명을 끊길 바랍니다. 민주당 사람들 있으면 이거 보시길 바랍니다.
(이러면 이제 피의 실드가 아니게 되는 건가요?)
23/06/24 13:56
도대체 뭐하는짓인지 모르겠네요 진심으로 저렇게 생각하는건가? 70년 넘은 어쩌고 드립은 최악이네요 대뇌가 분리독립하셔서 부재중이신가
개인적으로 티베트 신장위구르 내몽골은 분리독립을 주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겠지만
23/06/24 14:00
거의 동시기인 1951-1953에 우리가 중국 공산당과 그 휘하의 당군(黨軍)에게 직접 당한 일도 다 선택적으로 잊었는데 남의 민족일이야 오죽하겠습니까? 저 분들은 당연한 겁니다.
23/06/24 14:46
한쪽은 내부자 논란터지면 반일,혐일 이슈로 떠들어대고
한쪽은 떡수두고 지지율 떨어지면 반중,혐중 이슈 몰고와서 덮어버릴려하고... 답이 없네요.
23/06/24 20:02
딱히 다를 건 없고 그냥 이런 사람이 여기도 저기도 있는거죠 최근 교육관련 글만 봐도 웬만해서는 다 같이 까고 있지만 그 와중에 말 돌리는 사람 있고 그러는데요 뭐
23/06/24 20:50
이런 사람 여기도 저기도 있겠지만 피지알 연령대 생각하면 민주당 지지자가 더 많다는 건 부정할 수 없어 보입니다
국힘 지지자가 낫다는 게 아니라 피의 쉴드 칠만한 사람이 적을 수 밖에 없어 보이죠
23/06/24 19:44
국회의원들은 국익이라는 단어에 대해 1초도 고민 안했을건데요 크크크 국익에 도움이 되고 말고를 논해봐야 소용없죠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이 뭔가를 한다면 표에 도움이 되거나 아니면 다른 이득이 있거나 둘중 하나죠
23/06/24 20:35
그 국익이 뭔지 몰라도 무지에 대한 자신들의 체면이 90프로는 차지하고 있을겝니다.
안그래도 중국은 이제 자체적으로 시장돌리고 있어서 대중무역수지도 줄어들고 한국 의존도가 낮아지고 있는데(그게 당연한 순리) 뭔놈의 국익... 대중무역 키워야한다는 소리는 이제 헛소리 입니다.
23/06/25 01:01
양당 국회의원중에 친일파 후손들 많을거에요. 거기만 그럴까요? 사법계, 외교부 친일파 후손들 싹 깔려있을겁니다. 이승만이 반민특위 강제해산시키고, 친일파들을 반공의 선두에 세우면서 이 나라의 지도층, 상류층들은 죄다 친일파로 깔렸습니다. 대를 이어 국회의원을 해먹고 있는 유지들은 99% 친일파 후손이라고 봐도 됩니다.
23/06/26 09:24
아니 이게 무슨말이야... 전략적 모호성 이런거 안들어봤나요 높으신 의원님들.
현명하게 말 할 자신 없으면 애매한데는 가지 마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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