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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29 21:51
...제가 어릴때 저 만화 봤습니다 신문이 아니라 책으로 비치되어있었는뎀...
그나마 다행인게 만화보다가 국민학교때 과학반 선생님에게 최루탄은 왜 매워요? 였나 질문 하면서 보여드렸고 그 설명과 함께 저 운동이 민주화운동이르는걸 듣고 삐라같은 만화니깐 전부 사실이라고 생각하지 말아라 중학교 가면 배우니깐 이라고 들았었는데 근데 재미? 라고 해야하나 당시에는 다 보려고 했던거 같아요 그땐 저기 등장인물 몬지도 하나도 몰랐다가 그나마 고딩 되서 안듯
23/05/29 22:21
분신자살과 관련된 이야기라 유튜브 경고창 뜹니다
https://youtu.be/TNXVzzK4urA (조선일보, 원희룡 장관 등 고소 및 사건 내용) 저도 처음 글 보고 만화같은게 올라왔나 했는데 그건 아니고 최근 언론이야기인것 같아서 본문글 마지막에 노동자 분신과 관련된 비슷한 행태를 보인 언론과 국토부장관 관련 뉴스를 댓글로 남깁니다
23/05/29 22:27
저희 학교에는 차우체스쿠 독재붕괴를 통해 북한독재붕괴의 필연성을 선전하는 만화가 있었습니다. 근데 나중에 생각해보니까 군인대상홍보용 만화같았단 말이죠. 적당한 야한 장면도 들어간걸 보면. 크크크 근데 왜 그걸 초등... 아니 국민학생한테 주냐.
23/05/30 02:39
저도 초등학교(당시 국민학교) 도서관에서 그런 만화들 본 적 있습니다.
그리고 그린이가 무려 [이원복] 이였죠. 지금도 기억나는 건 동독에 살던 교사가 서독으로 탈출을 결심하는 내용이었습니다.
23/05/29 23:37
보수 정당과 지지자들이 광우병 등으로 매번 선동 이야기하는데, 사실 이 부분에서 국힘계 이기기가 쉽지 않죠. 이건 역사적으로 다 나와 있는 이야기라.. 심지어 최근 조선일보 노동자 분신 건 보도도 그렇고, 대통령이나 원내대표씩 되는 이가 노조 관련해 아예 틀린 사실로 계속 '선동'하는 것도 그렇고.
23/05/30 11:43
후추와 화장품만으로도 뇌에 구멍이 뚫릴 거라는 만화가 있었죠.
만화로 진실을 왜곡하는 면으로 본다면 그 만화가 이 본문의 허영만 만화와 비교도 안될거 같습니다. 데모하던 사람들의 나쁜 면도 함께 묘사했을 뿐이지 전부 다 조작하여 없는 사실을 지어내기만 한건 아니자나요? 일부 과장이 있다 해도 운동권의 추악한 모습도 분명 많고요. 그에 비교하면, 우리가 아무리 미국산 소고기를 피하려 한다 해도 후추와 화장품만으로도 온 국민이 뇌에 문제가 생길 거란 식의 과다한 선동은 분명 그때 선량한 절대 다수의 국민들을 공포에 빠지게 했습니다. 그리고 나라 전체를 뒤흔들고 정권에 타격을 주어. 특정 정치세력이 엄청난 정치적 이득을 챙기게 했습니다. 그 만화를 비롯한, 당시 광우병 선동이 그래도 최근 20년 사이 젤 크게 성공한 사례 아닐까요. 사드 전자파 선동도 절대 그 근처도 가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압도적인 규모의 선동은 그 후로 없습니다. 선동에 의해 그렇게 많은 국민이 거리로 뛰쳐나온 일은 정말 전무후무하죠. 뭐 그때 열심히 선동하며 정치적 이득을 챙기던 사람들은, 지금쯤 미국산 소고기 잘만 먹고 있을 겁니다. 후추도 편하게 뿌리고 있을 거고요. 화장품도 잘 쓰고 있겠죠.
23/05/30 13:46
후추와 화장품만으로도 뇌에 구멍이 뚫릴 거라는 악의적이고 비과학적인 선동이, 해당 강풀 만화가 정부의 소통부족 책임이라고 하기엔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태극기부대 등이 부정선거 드립을 치거나, 태블릿이 가짜인데 박근혜 대통령님께서 억울하게 갖혀 계신다거나 하는 식으로 주장하는건 태극기부대가 종교에 가까운 열정으로 거짓된 것에 대한 신념으로 뭉쳐, 우파 유튜브의 선동에 속아넘어간 거죠. 문재인 정부의 소통부족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건 조회수에 눈먼 우파 유튜브와 거기 속은 태극기부대를 탓해야지 문재인 정부를 탓해선 안됩니다. 광우병 선동도 마찬가지죠. 이 압도적인 규모의, 나라를 제대로 뒤흔든 선동은 선동한 자들의 잘못이죠. 설득하려는 노력을 더 많이 더 많이 했으면 좋았을 겁니다. 그렇다 해서 광우병사태가 설득이 부족한 탓이다라는건, 선동을 한 쪽의 책임을 가리는 행위입니다.
23/05/30 14:22
다른 분들도 이야기했지만, 일단은 그때 주변국보다도 규제가 많이 유하긴 했습니다.
과학적으로 옳다? 근데 그걸 왜 굳이 다른 나라가 안하는데 먼저 선봉대장으로 나갑니까, 그러면 사회적 비용이 훨씬 많이 드는 건 당연한 겁니다. 선동이요? 진흙밭에 들어가면 진흙투성이가 되어서 나오는데 그걸 왜 진흙탓을 하십니까. 진흙밭에 들어간 놈이 멍청한 놈이지 그걸 모르고 들어갔나? 말투 보시면 알겠지만 그게 정말 심각한 문제였다는 게 아니라, 정부가 그럴 소지를 주면 안된다는 겁니다. 코로나 때 안티백서들 짜증나지만 거기에 대응 하고 못하고는 국가의 역량이에요. 아 안티백서들 때문에~ 안 맞네~라고 하면 국가가 등신이죠 제대로 대처를 하셨어야지. 과학자들도 그걸 그냥 선동이고 선동한 놈들이 문제야~라고 넘기지 않아요 우리가 제대로 대중들에게 이야기를 못해준 책임도 분명히 있다~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연구직인 과학자들도 아닌 나라 이끄는 정부가 그렇게 순진하게 군다? 프로 딱지 떼셔야죠
23/05/30 14:26
그리고 차라리 그때 광우병 그거는 fta쪽이라서 그래 fta자체는 좋은 일이었지 하고 넘길 수 있는데 이놈의 오염수는 국민들 설득하는 대가로 도대체 뭘 받아온건지 알 수도 없는 게 문제 저번처럼 돈독한 관계 소리는 집어치우십쇼 그딴건 대가가 아닙니다 어디 외교에서 마 내가 함 크게 쐈으니 담엔 니가 쏘시오 하는 게 됩니까 외교가 장삼이사들 술자리에요???
그냥 당연하게 해줘야 하는 것도 뭔가 조그만거라도 받아오고 해주는 게 외교인데 뭐 받지도 않고 어쨌든 과학적으로 괜찮다고 하고 다 해줄거면 대통령이 아니라 연구직을 하셨어야죠
23/05/30 14:40
전 후추와 화장품만으로도 뇌에 구멍이 뚫릴 수 있다며 선동한 강풀의 만화와, 그와 비슷한 수준의 여러 선동으로 인해 나라 전체를 뒤엎은 광우병 사태를 이야기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사태의 주 책임은 엄연히 선동한 측에 있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설득을 잘했으면 좋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주된 책임이 설득을 충분히 못한 쪽에 있다고 하는건, 책임 떠넘기기입니다.
그래서 그 예로, 태극기부대의 부정선거 드립 등을 들었습니다. 이것도 설마 문재인정부 책임입니까? 전 문재인을 혐오하지만 그렇다 해서 태극기부대의 거짓주장의 주된 책임을 문재인에게 돌리고 싶지 않습니다. 이건 엄연히 선동한 유튜브와 거기 속아넘어간 태극기부대 책임이죠. 마찬가지 논리로 전 설득을 충분히 못한 이명박보단 선동한 측에 더 큰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광주518 망언을 일삼는 자들의 책임은 광주518망언을 일삼는 개개인과 이들을 선동한 자들에게 돌아가야지, 이 망언이 문재인때 있었다고 해서 문재인 책임이 되고 김대중 정권때 있다 해서 김대중 책임이 되는게 아닙니다. 젤 위 댓글이, 보수 쪽의 선동이 더 심하단 취지로 이야기하며 동시에 광우병 이야길 예로 드셔서, 전 광우병 선동이 훨씬 더 중하며, 나라 전체에 끼친 악영향도 크다고 강조하고자 댓글을 달았습니다. 광우병보다 더 중한 선동이 21세기 들어 있긴 했습니까? 추후 따져보니 2등 정도론 조국 관련 선동이 있을거 같아 아래 댓글을 추가하였고요. 이렇게 두개가 제일 나라를 뒤흔들고 압도적으로 큰 해악을 끼친 선동 아닐까요? 1,2위가 다 민주당쪽 선동인지라, 보수쪽 선동이 더 크다!는 주장을 반박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아 물론 광우병, 조국 선동이 21세기 들어 생긴 1,2위 선동이란건 제 개인 기준입니다. 허영만만화나, 노조관련이야기나, 그 외 다른 보수발 선동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실 분들도 있겠죠. 그러나 대한민국 전체에 끼친 영향이란 점에서 본다면, 이 두가지가 압도적으로 다른 선동들을 능가하리라 자신합니다.
23/05/30 14:55
솔직히 그 태극기부대, 다수 아니잖아요. 문제는 국민 여론이 흔들리냐 아니냐라는 겁니다. 어느때나 그런건 있어요.
그 태극기부대에게 휩쓸려서 부정선거가 중대이슈로 떠올랐다면 그건 문재인 정부 책임이 맞습니다. 그런데 일반인은 비웃는 주제였죠. 광우병은 대중들의 걱정을 정부가 해소시켜주지 못했다, 는 시점에서 무조건 정부도 잘못했습니다. 그거 책임 절대로 피해갈 수 없어요 그냥 선동이어서 그랬다고 할거면 제 관점에선 정치 접어야 합니다. 의사나 과학자들도 그렇게 나이브하게 접근하지 않습니다. 조국은 솔직히 전 걍 잡범이라고 보기때문에 여러의미로 쉴드치는 사람도 선동이라 보는 사람도 공감은 안갑니다. 벌받는게 맞는 사람이긴 한데 나라가 이렇게 시끄러워질 필요가 있는가 이런 류의 사람들은 학창시절에도 직접 봤었는데 느낌으로..
23/05/30 15:04
넘 좌파쪽 선동만 예시로 든거 같아서 균형 좀 맞춰보려고, 최근 우파의 선동중 그나마 참여규모가 큰 걸로 골라봤습니다.
글쵸. 근데 그조차 국민 여론에 별 영향 없었습니다. 즉 최근 우파 선동은 그닥 국민 여론이나 대한민국의 운명에 큰 영향을 끼치지 못했습니다. 굳이 영향력을 찾자면, 그런 수구 극우적인 모습에 황교안 김재원 등 주류 정치인이 발을 담그는 모습을 보며 일반 평범한 국민들에게 비호감 스택을 쌓아서, 결과적으로 문재인 지지율에 도움을 주었다 정도? 어쨌든 우파의 선동은 영향력 면에서 상당히 약했어요 반면 광우병이나 조국사태에서의 좌파들의 선동은, 명백히 나라 전체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제가 주된 관심을 가지고 주장하고 싶은건, 21세기 들어선 좌파의 선동이 규모나 영향력 면에서 우파를 압도했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 댓글타래의 젤 첫 댓글을 반박하고자 댓을 달았습니다. 그리고 티아라멘츠님께서도 '태극기부대, 다수 아니다' '부정선거는 중대이슈로 떠오르지 않았다'하셨기에, 제 논지를 동의해주신 걸로 이해하고 싶습니다. 티아라멘츠님께선 정부의 설득 책임을 강조하셨습니다. 이명박때 광우병선동에 대한 설득도 당연히 일부 책임이 있습니다. 그리고 더 잘 설명했으면 좋았겠다 싶습니다. 저도 정부의 설득 책임은 당연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당시 좌파였던 저는, 이명박이 직접 성명을 내고 설득이 부족했지만 이러이러해서 나라를 위해 필요하고 우리가 먹을 소는 미국에서 먹는 소와 같은 소고...했던 말에 깊은 감명을 받았었습니다. 이후에도 계속 이명박 욕을 했고 문재인도 찍고 했지만, 당시 그 설명은 참 설득력 있고, 진솔했다고 진심으로 여겼었습니다. 그래서 그 전 광우병 초기에 부족했던 설명들에 대해선 깊게 생각 안했던거 같네요) 하지만 그 책임을 강조하고자, 악랄하게 허위과장된 정보로 선동하여 정치적 이득을 챙긴 세력의 훨씬 더 중요한 잘못을 경시해선 안될 것입니다. 그 전제 하에서, 티아라멘츠님의 말씀대로 정부의 설득 책임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3/05/30 15:11
더 냉정하게 그 구멍뚫림의 원조는 2004년 조선일보입니다. 본인들이 선동했는데 그때까지는 뻔뻔함이 부족했는지 제대로 답변 못한거겠죠.
23/05/30 15:30
더 냉정하게 그 고기 수입 등을 처음 통과시키고 오케오케한건 노무현 때부텁니다. 2004년이 누구 임기인줄은 아시죠?
그리고 과학적 증거로 판단하기 위해, 근거가 추가되고 미국 정부의 해명이 추가되고, 더 깊게 공부하고, 이후 광우병 사례가 더 없음 등을 확인하고 등등하면서, 입장은 당연히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잘못된 주장을, 과거 주장했단 이유만으로 계속 고집하는게 더 문제 아닐까요? 더 이상한건 뭔지 아십니까? 그렇게 소리 높여 온 나라를 뒤흔들며 난리를 치며 정치적 이득을 챙긴 집단이, 몇년후 집권해선 이 소고기 수입에 대해 한마디도 안했단 거죠. 그리고 그 폄훼하기 바빴던 한미FTA를 트럼프가 오히려 깨려고 하자, FTA 유지를 위해서 애를 썼습니다. 자기들이 과거 주장했던 대로 그렇게 불공정하고 나라에 손해가 막심했다면, 아싸 조쿠나 하면서 한미FTA 깨버렸어야죠. 아 여기서 또 좌파의 선동이 추가로 있었네요. 광우병선동에 가려져서 그렇지, 세트로 한미FTA는 불공정하고 손해가 크고 나라 팔아먹는 거라며 선동했던 민주당을 잊을 뻔했습니다.
23/05/30 23:19
Fta를 처음 시도한게 누군데 그런 뻔뻔한 거짓말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과거의 잘못된 주장을 했으면 사과를 해야지 그냥 양비론으로 흘리거나 양비론이라도 최종책임은 니쪽이다 이런식으로 말하는게 부끄럽지 않으신가 모르겠네요.
23/05/30 23:44
한미FTA 노무현 정부가 처음 시작한거 설마 모르시고 이러시는 거에요?
민주당이 열심히 반대한 그 한미FTA, 노무현 정권이 시작한 거에요. 노무현이 정말 잘한 건데요
23/05/30 14:09
광우병 말고 다른 선동을 추가로 예를 들어 보자면,
조국만 가지고도 한참 길게 쓸 수 있습니다. 고딩도 다 의학논문SCI 충분히 쓸 수 있다, 이거 직접 쓴거다, 직접봉사활동했다, 직접인턴했다, 위조아니다, 증거인멸이아니라증거보전을위해하드디스크를빼놨다, 겨우표창장하나다(알고 보니 대법원 확정으로 위조한게 7건)... 이것도 광우병 수준으로 나라를 들었다 놨다 했지요. 다행이 광우병처럼 거의 온 국민을 선동하여 속인게 아니라 특정진영만 속아넘어가게 선동해서, 나라를 둘로 쪼갰습니다만.. 광우병, 조국 이 두 선동 말고도 정말 무수한 선동이 있을 겁니다. 좌파 우파 가리지 않고 많았겠죠. 하지만 최근 들어 이 이상 대규모로 나라 전체에 악영향을 끼친 선동이 있을까 싶습니다. 518은 북한소행이다? 극소수 극우세력과 거기 찬동하는 일부 모자란 정치인들이 주장했지만 나라 전체에서 그걸 진지하게 믿는 사람의 수는 소수였습니다. 노조 관련해 틀린 사실 뭐 몇개 주장한다고 그것을 진지하게 부풀려 사람들 수십만이 거리로 나와 시위를 하고 나라를 올스톱시키거나 하지 않습니다. 본문의 만화도, 운동권의 부정적 면모가 강조되었다 해도 상당부분 사실에 기초했거나, 개연성 있는 부분이 많다면 문제 삼아야 하나 싶습니다. 그런 식이면 강풀의 25년 만화도(전두환을 암살하려는 만화죠) 일부에선 사실에 기초하지 않은 장면이 있습니다. 물론 우린 그걸 다 극적 허용으로 보고 문제삼지 않습니다. 그리고 광우병 후추 만화와 달리 25년 만화는 사람들이 선동이라 굳이 생각하지 않죠. 표현의 자유의 범위 내에서, 아주 큰 역사왜곡을 하거나 한게 아니니까요. 마찬가지로 전두환 좋아하는 사람이 강풀 25년만화를 보면 언짢을 수 있듯이, 운동권 좋아하는 사람이 본문 허영만 만화를 보면 언짢을 수 있겠지만 이걸 선동이라거나 왜곡이라 할거까진 아닐 겁니다. 뭐 암튼 따져봐도, 나라 전체를 뒤흔들 정도로 악랄하게 선동한건 광우병과 조국을 도저히 따라갈게 없네요.
23/05/30 20:03
단일한 사건으로 볼 게 아니라, 국힘과 국힘계가 역사적으로 지금까지 계속하고 있는(심지어 여수낮바다님도 저번에 잘못 알고 말하셨던) 노동에 대한 선동은 한국의 노동권이 국제노총 기준 5등급(제일 낮은 수준)에 이르게 하는 데 꽤 큰 기여를 했겠죠. 한국의 노동 문제는 지표로 보든 세부적인 여러 사례로보든 경제 규모 대비 꽤 많이 심각한 편입니다. 한국 보수 계열은 여기에 직접적인 책임도 있지만, 다양한 채널을 통해 꾸준하게 노동, 노동조합에 대해 정확하지도 않은 정보로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것도 매우 중요한 책임 이슈죠. 심지어 이건 대통령, 국힘 대표나 원내대표, 장관 등이 다 이럽니다. 저번에도 말씀드렸듯 국힘 원내대표가 명백하게 잘못된 정보로 노조 관련해 언론에다가 헛소리로 '선동'했었고요. 실제로 여수낮바다님도 저번에 저와 이야기할 때 노조 관련해 잘못된 정보로 이야기하셨고요. 이를 여수낮바다님의 표현대로 하면 여수낮바다님도 정부나 저런 보도 등에 '선동되신' 게 되는데요.
이런 사례 필요하시면 게시판 뒤덮을 만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너무 많아서 안 가져오는 거지. 그리고 이것도 6공 한정이고요. 당장 이번 조선일보가 선동질한 사례가 과거 강기훈 유서 대필 사건과 비슷한 맥락이죠. 한국의 노동 현실은 당연히 민주당에도 책임이 많지만, 명백하게 국힘, 그리고 그를 위시한 보수계 언론 등에 책임이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야기하시는 '선동'이 수도 없이 있어 온 거고요. 이런 거 외에도 총풍, 간첩조작도 한 게 보수정분데 무슨 광우병이니 조국이니를 가장 최고로 꼽는지 모르겠습니다. 민주당 계열이 저런 시도를 안 했다는 게 아니라, 뭐가 됐든 국가권력으로, 물밑에서 선동질한 게 최고로 꼽혀야죠.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사례들인데. 이런 측면에서 국힘 계열의 선동질은 이길 수가 없죠. 조중동까지 끼고 있는데. 그리고 조국 관련해 말씀하신 건 윤석열이 대선 시점에 김건희, 장모 건 관련해 했던 변명들만 봐도 그 정돈 다 있어왔어요. 무슨 이게 조국만이 했던 변명인 것처럼, 그리고 그걸 '선동'이라 말하는 건 너무 과장이죠. 더욱이 이번 정부 들어서 조국에 못지 않은 이들이 제법 등장했다가 사라졌고, 그 와중에 대통령부터 지지자들이 나름 커버치다 무너지기도 했는데 무슨 조국 사건을 그 정도의 선동 사례라 하시는 건 여러모로 참... 결국, 매번 이런 이야기 때 제가 말씀드리는 것처럼 국가기관 동원해 여론조작하고 일베 키워준 이명박, 박근혜만 못합니다. 이들은 아예 국민 상대로 무려 국가권력의 힘을 이용해 선동질을 했는데요. 국가권력을 이용한 사례가 멀지도 않고 10여 년밖에 안됐는데, 광우병, 조국이 제일 심각했다는 건 너무 여수낮바다님의 정치적 성향이 들어간 개인적 생각이죠. 광우병 당시 잘못된 정보 퍼뜨리던 사람도 많았던 게 맞긴 합니다만, 이번 코로나 때 백신, 마스크 등과 관련해 헛소리하던 사람도 그 정돈 있었습니다. 시위 형태로 드러나지 않아서 그렇지.
23/05/30 20:10
전 영향력을 기준으로 줄을 세워 봤습니다. 말씀하신 무수한 사안들 중 광우병선동이나 조국선동과 비교해 대한민국에 미친 영향이 반에반이라도 미치는건 없어 보이네요. 님이 말씀하신 수준 선동은 그리고 좌파우파 다들 많고요.
명백히 나라를 뒤흔든 이 두 사태에 비하면 턱없이 영향력이 부족한 걸로 중시하여 이야기하시면 곤란합니다. 객관적 지표로 치환해 볼까요? 사람들이 어느 주제로 더 많이 이야기했을까요? 구글 트렌드로 놓고 비교하면 어떨까요? 네이버검색은? 기사순위는? 클릭수 조회수는? 실제 대한민국을 찢어놓고 갈라친건 어느 쪽이었을까요? skepta님께는, 그리고 님과 뜻을 같이 하는 분들께는 분명 님이 제시하신 ‘보수세력의 노동관련 선동’이 훨 더 중요할 수 있음을 이해합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절대다수에게 있어서는, 조국과 광우병선동이 훨씬 더 영향력이 큰 선동이었을 겁니다. 그런 여론조사가 있다면, ‘보수세력의 노동관련선동’ vs ‘광우병 or 조국'중 어느게 더 중요한 선동이냐고 묻는다면 답은 아주 확고하겠죠. 극히 소수는 skepta님과 같은 의견일지 몰라도 국민대다수는 광우병 선동과 조국으로 갈라진 대한민국을 더 주목할 겁니다
23/05/30 20:33
반에반이라도 미치는 게 없어보이는 건 진짜 너무 정치적 입장이 반영된 거죠. 그리고 선동 관련한 건 무슨 구글트렌드로 양적 비교를 하시나요. 이걸로 무려 한국을 찢어놓고 갈라친 게 어느 쪽이었다고 판단하시는 게 그 '과학적'인 방법이 맞습니까. 그냥 여수낮바다님이 광우병, 조국 건에 굉장히 매몰되어 계신 거죠. 위에 조국 건 예시든 것만 봐도, 진짜 이보다 심한 선동 사례가 없었다고 생각하시나요. 웃긴 게 저때 사건들 이후에도 그냥 꾸준히 선거도 그렇고 적당히 차이는 있어도 민주-국힘 계열 각자 먹은 만큼 엎치락뒤치락하면서 진행됐는데요. 오히려 조국 건은 이후에 명확하게 국힘 쪽이 모멘텀을 얻었었고요. 도대체 그 영향력은 어떻게 '과학적'으로 평가되고 있는 건가요? 무슨 사례를 가지고 오시든, 선출된 권력이 국가권력 이용해 그 국민들 상대로 여론전하고 선동질한 거 이상이 될 수가 없습니다. 이건 한국 민주주의 제도 근간 자체를 뒤흔든 사롄데 무슨 광우병, 조국 건을 가지고 오시나요.
[skepta님께는, 그리고 님과 뜻을 같이 하는 분들께는 분명 님이 제시하신 ‘보수세력의 노동관련 선동’이 훨 더 중요할 수 있음을 이해합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절대다수에게 있어서는, 조국과 광우병선동이 훨씬 더 영향력이 큰 선동이었을 겁니다. 그런 여론조사가 있다면, ‘보수세력의 노동관련선동’ vs ‘광우병 or 조국'중 어느게 더 중요한 선동이냐고 묻는다면 답은 아주 확고하겠죠.] => 이 내용도 마찬가진데, 누가 문제적 선동이었냐를 판단하는 게 여론조사로 결정되나요? 사실에 대한 판단을 앞에서는 구글트렌드에 네이버검색 이야기하고, 뒤에선 여론조사를 말하시는데 어떻게 이런 것들로 선동의 중함이 판단되나요. 심지어 한국인 다수가 국힘이나 보수지 등에서 노동 문제, 노동조합 관련 문제로 선동질한 내용 자체도 자세히 모를 텐데. 당장 김진태 건만 해도 근래 들어 여야 안 가리고 최고의 뻘짓 중 하나였는데, 사건이 복잡하고 어려우니까 그 중함에 비해서 사람들 주목은 덜 받았습니다. 이번 정부 과오를 정리할 때, 사람들이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면 김진태 건은 다른 것들보다 더 하위권일 텐데 이렇게 영향력 측정하는 게 맞겠어요? 이 방식은 명백하게 틀린 사실이죠.
23/05/30 23:03
맞아요. 전 말씀하신 보수의 노동 어쩌고 선동에 대해 솔직히 관심도 없고 잘 모릅니다. 저뿐 아니라 많은 한국인들이 그럴 겁니다. skepta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람들 주목을 덜 받았습니다”]
그만큼 대다수 사람들에게 덜 중요했던 거죠. skepta님을 포함한 일부가 “이게 더 중요해!”라고 해봐야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그게 바로 영향력입니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끼치는게 선동의 주된 목적] 아닐까요? 그리고 광우병과 조국은 그 목적을 달성했습니다. 성주사드참외는 실패했고요. 보수의 노동.. 이것도 대다수 사람들이 관심 없는 선동이라면, 역시 영향력이 부족한 선동인 겁니다. 많은 사람들을 속여 넘겨야 더 성공한 선동이라 생각합니다. 광우병과 조국은 이를 달성했고, 성주사드전자파 참외는 실패했고요. 보수 노동.. 이 선동은 성주사드전자파보다 아는 사람이 적을 텐데 그만큼 실패한 선동이죠
23/05/31 01:21
관심도 없고 잘 모르지만 노동운동, 노동조합에 대해선 적지 않은 수, 특히 보수 지지자들 다수가 편견을 가지고 있죠. 당장 파이프 가지고 지금 국힘 대표가 집시법 개정 손대려는 거 보세요. 최근 파이프 들고 폭력시위 난 거 아시는 거 있으세요? 아마 없으실 겁니다. 왜냐하면 그런 시위가 노동운동, 사회운동 계열에서 안 나왔거든요. 근데도 국힘 당 대표씩이나 되는 사람이 저걸로 여론몰이하고 있습니다. 그럼 지지자들은 세부적인 정보 체크도 안 하고 폭력시위 엄단! 집회 및 시위 금지! 이러고 있는 거죠. 한국은 타 민주주의 국가 대비 집회와 시위의 자유, 파업의 자유 등에 굉장히 한계와 문제가 있던 나라입니다. 이게 다 연관이 없을까요? 이것 외에도, 이번 건설노조 건도 그렇고 보수 쪽에서도 선동 엄청나게 해요. 무슨 한국노총에서도 퇴출된 산하 노조 가지고 민주노총 건설노조 까는 사람만 수십 트럭은 됩니다. 선동이 되었으니까 이렇게 된 겁니다. 굉장히 성공한 선동이고요. 사람들이 노동운동과 노조에 대해 잘 모르니까 실패한 선동이다라고 하시는 건 제 말을 잘못 이해하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론에 의해 무언가가 더 문제적이다라고 판단하실 거면 일본 오염수도 같은 맥락에서 판단하셔야 맞죠. 이건 국힘 지지자들 중에서도 상당수가 문제라 판단하고 있고, 그 정도로 높은 방류 반대 지지가 많습니다. 여론에 의해서 어떤 정답을 정하려면 오염수 방류 반대가 맞게 되는데요.
23/05/30 01:21
일단 링크된 글 읽는게 어려웠습니다. 무슨 의도로 저런 글을 썻는지 몰라서 한참 찾아 봤습니다.
저는 만화가가 세상을 어떻게 보든지 그 자유라고 생각하고 그 당시 시대상황을 보는건 많이 다르다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여러 사회적 여건으로 인해 자신이 보고싶은대로 못 보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요 제가 허영만 매니아는 아니지만 이전에 오토바이 경주로 재일 한국인의 차별을 오토바이 경주를 통해서 잘 그려진 작품이 있었고 2시간 10분이었나?? 마라톤 만화도 있었죠 좀 모자라더라도 목표를 가지고 노력하는 사람이 애매하게 머리좋은 사람 보다는 낫다 머 그런 주제였던거 같은데 그때그때 상황은 다른거 같긴 합니다. 저희때는 머 각 대통령 후보진영에서 서로간에 만화로 자신의 일대기를 만들어서 배포하기도 하고 어린이용 선전만화가 버젓이 학급문고에 비치되어 있던 시절이긴 했었죠 그 내용도 같이 보면 저런 질문을 할 수 있나 싶긴 하네요 그리고 분신 관련해서 말하고자 쓴거 같긴 합니다. 분신 노동자 분의 죽음에는 안타깝지만 왜 이전만큼의 이슈화가 되지 않고 있는 것인가?? 저는 크게 건설노동 시장이 굉장히 많이 복잡하게 왜곡되어 있다는 점이 첫번째 두번째는 소위 강성노조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자리잡고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양쪽 진영 신문들다 기획이니 아님 노동자가 죽었는데 탄압이니 이런 기사들로 도배가 되어 있어 이런 저런 기사를 찾다보니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08/0000032727?sid=101 이 기사로 아 어떤 이유로 인해 요번에 노동자가 분신한 이유를 짐작은 할 수 있었습니다. 유서 내용에 대해서는 어떤어떤 이유로 억울함이 있어서 그렇다기 보다는 정치투쟁에 대한 부분만이 공개되어 있어서 그게 좋은 것이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저 같으면 어떻게 했다라는것은 의미가 없으니 굳이 적을 필요는 없을듯 하네요 그리고 노조에 대한 특히 민주노총에 대한 비호감 스택이 너무나 많이 쌓여 있음을 이런 사태로 인해 알게 됩니다. 기울어진 언론지형을 이고 머고 탓하기 이전에 정부의 모든 행동 하나하나를 전부다 탄압으로 몰아가는 식이 과연 대다수 국민에게 어떻게 비춰질 것인가 그리고 그걸 핑계삼아 무질서한 시위를 한 결과물들을 일반 국민들이 어떻게 볼 것인가.... 그래서 어떻게 보면 하나의 생명이 스러지는 분신에도 그리고 조그마한 의심포인트에도 그 분신으로 알리고자 했던 진정한 목소리가 전달되지 않음을 느껴요 건설현장에 일일 노동자로써 부조리함 그리고 노조가 저렇게 노조원을 채용시킬 수 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 단순히 노조탄압이라는 말보다 다른식으로 접근하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머 말은 쉽지요 제가 대학교 다닐때의 여러 민주화 운동 노동운동 그리고 이제 그것을 바라보는 일반 시민의 시선들도 많이 달라짐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노동운동의 방향성은 이 변화를 못 따라가고 비호감 스택만 쌓이고 진정한 목소리가 오히려 묻혀버리는 안 좋은 결과만 보인다고 생각해요
23/05/30 10:17
비판하고자 하는 바가 다른 것 같아요. 건설 현장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유서에 대한 음모론을 아주 열심히 퍼뜨렸던 기성 언론 및 정부의 행태를 비판하고자 하는 거잖아요. 물론 그 현장을 대하는 정부의 태도 또한 매우 문제가 많지만 ...
23/05/30 11:48
유서가 대충 비전문가가 보기엔 대필 같아 보여도, 전문가가 잘 가려내니 진짜 본인이 쓴 거란 보도가 있었습니다.
(저도 비전문가인지라, 그 보도를 본 후에 다시 봐도 대필 같습니다. 하지만 전문가가 그렇다니까 조선일보가 오보한 거라 생각합니다) 자신들의 비전문가 눈만 믿고 안일하게 주장한 조선일보 잘못이죠. 이렇게 '내가 보니 그렇던데?' '내가 들으니 그렇던데?' 식의 비전문가적 주장으로, 선동하면 안됩니다. 전문가 주장을 신뢰하고, 비전문가적 식견을 내세워 거짓 주장을 하는 추태는 이제 사라지면 좋겠습니다. 우리 사회는 전문가를 더 존중해야 합니다.
23/05/30 12:06
물론 저 글이 말하는 바가 그런거라면 굳이 만화가 허영만을 끌고 올 필요는 없었죠 제가 말씀드리는 바는 기성언론과 정부도 비판받을
부분은 있지만 당사자인 건설노조와 그 상위 노조인 민주노총의 입장을 대변하는 언론들도 문제가 있었다 라는 부분입니다. 제가 관련 문제를 접하면서 가장 궁금했던게 왜?? 였어요 기성언론도 딱히 그 문제점을 짚어낸 기사도 없었지만 그 반대쪽도 분신만 나타내면서 야 사람이 돌아가셨는데 노조를 핍박해?? 다 너희가 노조 핍박해서 생긴거 아냐 말고는 정확한 사실관계니 머니 말한 신문들이 없었어요 찾다찾다 그래도 그 원인을 상세하게 나타낸 기사는 이거 하나 있더군요 제 검색능력이 떨어져서 일 수도 있죠 그러니 실제 알아야 할 부분은 사라지고 자살을 방조했다느니 아니 유서를 봐 방조 아니자나 어 그 유서 필체가 다른데?? 전문가가 아리랜다 등의 주변을 치는 이야기나 수북하게 양쪽에서 쏟아내고 있는거죠 제가 볼때는 정부측은 건설현장의 특수성을 이해할려고 하지않았던 잘못이 있어요 그러니 무조건 잘못되었다 그랫겠죠 상위 노조는 왜 이런일이 생겨났는지 설명도 제대로 못했고, 몇몇 현장의 강성노조가 문제였으면 그걸 바로잡으려고 노력했어야죠 언론도 자극적인 기사를 써 내기 보다는 원인분석과 그 해결을 촉구하는 기사가 먼저 나왔어야 하는거구요 제가 보는 관점은 이렇습니다. 이 일에 대하여 단지 굳이 허영만을 끌구와서 저렇게 만화대사의 나열을 가지고 글쓴게 이 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지는 모르겠어요
23/06/01 23:57
허영만 작가 스스로가 딱히 언급도 안하고 스스로 묻어버리는 듯한 모습들을 보면
딱히 자기가 보고픈 대로 봤다고 보기엔 어렵다고 생각은 합니다. 이후의 허영만의 작품과 비교해 본다면 더더욱이요 웬만한 논란된 작품들도 언급을 하는 나무위키에서 조차 언급조차 안되어 있더군요 그나마도 한줄짜리 요약이고 보고싶은대로 못 봤다라는 점은 저도 맞는것 같습니다. 머 어쩔수 없는 시대적인 배경이 크긴 했겠지만 이전작인 오 한강이 그 당시 남한에 비판적인 내용이 있어서 아마 좀더 옥죈게 아닐까 하는 억측만 해 볼 뿐이죠
23/05/30 10:43
현 이슈에 대해 옳다 틀렸다에 대한 주장과 근거를 이야기해야 되지 않을까요?
무슨 맥락인지 이해도 안되고 논리도 없는 것 같네요
23/05/30 14:06
그냥 글이 이상한 것 같은데요 쓰다가 만 느낌입니다
허영만을 비판하고자 하는 글도 아니고, 노태우 정부의 운동권 인식에 대해 이야기 한 것도 아니고 마지막 문장을 말하고 싶은 것 같은데 그 내용은 아무것도 없고
23/05/30 15:03
솔직히 저도 이 글 자체가 이해가 안됩니다. 중요한 부분이 빠진 것 같습니다. 특히 '최근의 언론보도' 부분이요...
우리에게 2009년이나 1990년 이야기 보다는 최근의 이야기가 더 중요할 거 같습니다만, 그걸 한 줄로 넘어가니깐 글을 하다만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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