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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22 10:54
사전에 충분히 협의된 사항이니 2분이면 충분하지 않나요.
안녕, 잘 지냈어? 둘 다 미국으로 따라와 (권상우?!) 보자, 역대 정권에서 대통령이 2년도 안되는 시간에 국빈으로 두번이나 방문한 사례가 있던가, 오늘의 기사감이다?! 에이, 이거 더 많이하신 분 계시네;;
23/05/22 10:58
이미 얻었습니다. 이 글은 과도한 억까네요.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740399?sid=100 '심리적 G8'에 등극한 명품 외교인걸요.
23/05/22 11:10
그래서 미국이 답변 했습니다.
한국 포함 G8?… 美 “논의 없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361679?sid=104 심리적으로라도 언급하지 말아주십시오
23/05/22 11:13
캬 심리적 G8 제 감성을 울리네요 오늘도 태평성대 갓한민국에 살고 있습니다 ㅠ.ㅠ
살아 생전 심리적 G8 대한민국을 볼 줄이야
23/05/22 11:16
http://www.realmeter.net/tkksugacnxhg/
[리얼미터 5월 3주 차 주간 동향] 尹 대통령 긍정평가 39.0%(2.2%P↑)… 4주 연속 상승, 40%대 근접 - 2023-05-22 <연령대별 평가> 20대(11.1%P↑, 27.9%→39.0%, 부정평가 56.9%), 30대(5.3%P↑, 32.1%→37.4%, 부정평가 60.6%), 40대(1.5%P↓, 27.1%→25.6%, 부정평가 73.1%) 50대(1.4%P↑, 33.9%→35.3%, 부정평가 63.1%), 60대(0.7%P↑, 46.7%→47.4%, 부정평가 49.1%), 70대 이상(3.4%P↓, 57.1%→53.7%, 부정평가 39.5%),
23/05/22 13:29
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1394
갤럽리포트 [데일리 오피니언 제543호(2023년 5월 3주) - 경제 전망] 2023/05/18 조사기간: 2023년 5월 16~18일 요약 [- 대통령 직무 평가: 긍정 37%, 부정 56%] <세대별> 20대 : 긍정 28% / 부정 57% (전주 대비 긍정 3% 상승) 30대 : 긍정 29% / 부정 68% (전주 대비 긍정 7% 상승) 40대 : 긍정 25% / 부정 70% (전주 대비 긍정 6% 상승) 50대 : 긍정 36% / 부정 61% (전주 대비 긍정 1% 하락) 60대 : 긍정 47% / 부정 46% (전주 대비 긍정 7% 하락) 70대~ : 긍정 58% / 부정 30% (전주 대비 긍정 2% 하락) 지난주 갤럽 결과도 그렇지만 [외교잘함 + 김남국코인] 콤보가 꽤 크게 작용했다고 봐야할겁니다. 오히려 특이한건 60대 이상에서 살짝 하락세가 보인다는걸테구요.
23/05/22 13:15
지지율 40퍼센트 미만이 고착화 되고 있는데 이건 진짜 많이 낮은 겁니다....
역대 대통령 중에서 단 두 명 이명박과 노무현 만이 이정도 지지율 이었어요....
23/05/22 17:06
이기는게 가능하는걸 이번에 검증했기 때문에 상관 없습니다
총선 한달 전에 민주당에만 구속영장 "바이든" 지지율이 반등한다는 가설이 어떻게 검증되는지 이번에 봤으니까요
23/05/22 13:17
이번 지지율이 웃긴 건, 정부와 여당이랑 몇몇 보수 언론이 매일 여론조사 잘못됐다고 노래 부르면서 확 반등했다는 점입니다. 표본도 보면 보수 응답률이 월등히 높아졌고요. 그런데도 아직 40% 못 넘겼다는 게 참....
23/05/22 13:23
만약 미국을 한번 더 간다면 의미가 있는일 아닌가 싶네요 보통 임기내 한번 정도 가는걸로 아는데 미국이 신경을 쓰긴 쓰나 보다 싶기도 하고 더 가든 안가든 뭘 얻느냐가 중요하긴 하겠지만 미국이 좀 잘챙겨줬으면 좋겠네요 동맹국 그만 두들겨패고
23/05/22 13:25
양쪽 진영에 따른 평가가 완전 반대니 저는 머 그냥 드라이 하게 보자면
야 너네 둘이 앞으로 사이 좋게 지내라 내가 두고 본다. 지금 우리도 부채한도 상향때문에 시끄러우니 나중에 조용히 우리 집으로 와서 밥이나 같이 먹자 나간다 정도로 해석해 봅니다. 당분간은 북핵 위협 생각해서 한미일 공조를 높이는데 집중할거 같고, 그 반대편에 있는 나라들을 어떻게 대할 것인지 그냥 지켜만 봐야겠죠
23/05/22 13:28
전 내용보다도 전반적인 흐름이 이해가 안 가는게,
정부에서도 G7 가기 전부터 한미일 정상회담 군불 지피고 언론에서도 계속 한미일 정상회담 있을거라고 강조하길래 어떤 내용 오갈까 궁금했는데 고작 2분을 했다고 해서...; 이게 대통령실에서 사전에 파악을 못한건지 아니면 원래 계획보다 많이 단축이 된건지...아니면 언론에서 그냥 헛다리 짚은건지 사태파악이 안되네요
23/05/22 13:34
저도 정확한 판단은 어렵습니다. 근데 워싱턴 초청이 사실이라면 일단 일정상 단축이 되었다고 보는게 맞긴 할거 같긴 합니다.
대충 머랄까 이런주제로 회담할꺼니까 그때 자세히 얘기하자 이런 느낌이긴 합니다. 한미일 공조에 많은 힘을 들이고 있는거 같긴 해요
23/05/22 13:43
여기 말고 다른 커뮤니티에선 바이든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가서 살짝 포옹 한 번 한 걸로 엄청나게 빨아주더라구요 크크크
솔직히 미국 초청 받은 건 좋다고 생각하는데 2분이면 컵라면도 못 끓이는 시간인데 이걸로 '한미일 정상회담'이라며 언플하는 게 좀 추합니다..
23/05/22 16:03
좀 다른 얘긴데, 윤석열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한다네요.
좀 의미 있는 회담이 되려나요... 신중한 대화가 필요할텐데 대통령이 잘해주려나 모르겠습니다... [윤-젤렌스키, 오늘 첫 정상회담…살상무기 지원 다룰까]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092587.html
23/05/22 17:18
우크라이나와 회담에서 의미있는게 나올수가 있을까요... 통의 능력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순수하게 우크라이나와 회담에서 의미있는게 나올 수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의미있는 이야기는 그러니까 미국이나 일본과의 대화에서 나올 수 있다 생각합니다. (중국까진 가능하겠지요. 사실 중국이 제일 중요할 겁니다. 지금 한국이 위기인건 중국이 가장 크니까요.)
23/05/22 17:57
당연히 실리를 얻을 수 있는 회담은 아니겠지만, 적절한 외교적 수사를 통하여 '평화와 회복을 기원하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어필할 수 있는 기회로서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외교는 실리 외에 명분과 이미지, 포지셔닝을 위한 수단이기도 하니까요.
다만 [적절한] 외교적 수사가 필요할텐데, 대통령이나 외교부가 잘해줄려나 모르겠다는 얘기이고요. 안하느니만 못한 회담은 되지 말아야 할텐데요...
23/05/22 17:59
저는 그런 의미에서는 말씀에 동의하는데, 그러자면 일단 영미권 언론과 관계개선이 필수일거 같습니다. 특히 워포 서울 지국장. 미국 정계에서 가장 중요한 언론이 워포인데 (당연히 최고인 WSJ와 NYT제외) 여기를 회피하면 다른 어떤 수도 딱히 의미는 없을 겁니다. 민주당이 어떻게든 국내언론과 관계개선이 필요하다는 것과 비슷합니다.
민주당이든 윤통과 국힘당이든, 언론 탓한다고 달라지는건 없다 봅니다. 그게 게임의 룰이자 패치노트인데 그걸 탓해봐야...
23/05/22 21:16
바이든이 중국과의 관계 회복 이야기도 꺼냈는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사실상의 탈중국을 야이가하더니 갑자기 추경호는 또 중국이 중요한 파트너라고도 하고.. 그냥 미국 눈치 보면서 따라가기 바쁜 거 같은데, 눈치를 볼거면 기민하게라도 봤으면 좋겠습니다. '바이든'하지 말고.
23/05/23 10:12
오래 이야기하면 털릴까 불안하고 짧게 이야기하면 저럴려고 그렇게 용을 쓰나 싶은데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오래 이야기하면 친밀도를 인정받은 거고 짧게 이야기하면 그만큼 내줄게 없으니 프로핏? 일까요? 어차피 대통령 스타일 변하지도 않을텐데 스트레스라도 덜 받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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