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4/07 13:44:34
Name Nacht
Subject [일반] 정자교 붕괴 현장감식, 전국에 위험 도사린다 (수정됨)
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정자교 붕괴사고의 현장감식이 오늘 시작되었습니다.


관련 보도에 의하면 분당구청의 교량 관리업무 담당자를 소환했고, 분당구청의 관련 담당자들은
물론 안전점검 및 보수공사를 한 업체 관계자도 소환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한편 탄천의 다리 16곳 중 9곳이 점검에서 C등급(보통)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하 동아일보 기사 중 일부인용입니다.
[분당구에 있는 탄천 횡단 교량은 모두 20개인데 2021년 정밀점검을 받은 16곳 중 9곳(56%)은 ‘보통’ 등급을, 7곳(44%)은 ‘양호’ 등급을 받았다. ...정밀점검은 2년에 한 번씩 장비를 동원해 실시하는 것이고 정기점검은 육안 등으로 외관만 확인하는 것이다.]
[“분당 개발 당시 돈이 적게 들지만 한 번에 무너질 위험이 큰 겹침 이음(철근을 겹쳐서 철사로 묶는 연결) 방식이 보행로 설계에 활용됐다”며 “해당 방식으로 설계된 교량에 대해 정밀 전수조사를 할 필요가 있다”]

(동아일보)정자교 인근 2곳 침하돼 추가통제… 탄천 다리 16곳중 9곳 C등급

서울경제의 아래 기사에 따르면, 지은 지 30년이 넘은 교량은 전국에 4400여곳에 달한다고 하며 이는 2년여 전 통계이므로 현 시점에서는 이보다도 더 많아졌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게다가 위 YTN의 기사와 묶어서 생각해보면, 정기점검이나 정밀점검의 결과를 마냥 신뢰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위험한 교량의 수는 이 숫자보다도 더 많을 가능성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이하 기사인용.

[2020년 말 기준 전국에 준공된 후 30년이 넘은 교량은 4422개에 달했다. 통계 작성 당시 20년 이상 30년 미만 교량이 9480개였던 점을 고려하면 올해는 더 많은 교량이 노후화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결함이 발생해 긴급 보수·보강이 필요한 D등급(미흡)을 맞은 교량을 보면 30년 이상이 97개로 가장 많았고 이어 20~30년 26개, 10~20년 3개 순이었다. 심각한 결함으로 사용을 즉각 금지해야 할 E등급(불량)도 30년 이상이 10개,
20~30년이 5개였다.]

(서울경제)분당 정자교 같은 다리, 전국에 4400개 있다

한편 청주의 경우는 정밀점검을 아예 실시하지 않는 교량도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유는 이들 교량의 경우 3종 시설물로 분류되어 1/2종 시설물에 의무 사항으로 기재되어 있는 정밀 안전 점검과 정기 안전 점검이 면제되고 1년에 두 차례의 정기 안전 점검만 받으면 된다고 하네요.

(뉴스1)청주도 낡은 다리 정밀점검 '0번' 수두룩…주민 불안

언제나 그렇습니다만 사고가 터지자 지자체들은 부랴부랴 다른 교량에 대해 점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성남시는 이미 봉쇄된 수내교, 불정교 외에 금곡교에도 결함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긴급점검을 실시중이며, 그 외에도 백궁보도교, 낙생교 등에도 결함이 의심되고 있습니다. 그 밖에 경기도 용인시, 안양시 등도 지자체 내 교량에 대해 조사에 나선다고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60828
23/04/07 14:12
수정 아이콘
다리를 걱정하며 건너야하는 나라가 되었다니...
23/04/07 14:23
수정 아이콘
중국 비웃었는데.. 세상에 2023년에..
23/04/07 14: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일반글 정치 논쟁 유도(벌점 4점)
후랄라랄
23/04/07 14:24
수정 아이콘
대통령까지 소환할 일은 아니라 봅니다
23/04/07 14: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선생님, 저거 1993년에 지은 다리고요,
작년 7월에 당선된 현 국힘 신상진 시장 이전에는
더불어민주당 은수미가 시장이었어요.
그 은수미 이전에 8년 동안 이재명이 시장 일 했습니다.

아무데나 그런 식으로 던지시면
진영 논리에 눈 멀었네, 라는 조롱 외에는 받으실 게 없어요.
23/04/07 14:27
수정 아이콘
이분 그냥 컨셉 잡고 노시는 겁니다
무냐고
23/04/07 14:32
수정 아이콘
이러면 지시는겁니다..
23/04/07 14:32
수정 아이콘
OTL
23/04/07 14: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분 컨셉 잡으시고 노시는 겁니다. 아주 아주 가끔 본심 말하시는데 'OOO이슈 아니었으면 어떻게 당을 이끌어 갔을지'정도로 모 당을 응원하지만 행보를 답답하다고 느끼십니다. 정치인 OOO의 구설들이 유일한 먹거리라서 어떤 식으로건 그에 대한 비호감을 부추겨야 한다는 걸 알고 있으시더라고요. 정치게시판이 아니라 당과 정치인 이름을 상세하게 적기는 좀 그렇네요 크크
23/04/07 14:36
수정 아이콘
앗 정치 탭이 아니었네요. 벌점 먹을라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3/04/07 14:37
수정 아이콘
정치인 이름을 빼시는 게 났다고 생각합니다.
23/04/07 14:48
수정 아이콘
일단 원 댓글의 전 닉네임 [허풀눈]으로 댓글 검색을 해보면 이분 성향은 워낙 분명하게 나오고요.
어이없는 의견에 반박한다는 명분으로, 정치인 언급 해놓는데, 가장 책임이 큰 그리고 작년 하반기도 안전점검을 한 현직을 책임이 가볍다는 듯 가볍게 언급하시는 게 너무 그렇네요
어이없는건 [사람 죽은 일에 정치 묻히지 말라더니, 왜 이런 댓글에는 은근슬쩍 추천이 박힐까요]?
23/04/07 14: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정치 탭 규정 미준수(벌점 2점)
이민들레
23/04/07 14:40
수정 아이콘
다리점검은 21년도에..
23/04/07 14:45
수정 아이콘
사실 점검만 원칙대로 했어도 고작 30년 넘은 다리가 무너지는 일은 없었을 거라고 보는 입장에서 이건 무사안일주의+관료제가 부른 참사같습니다.
성수대교때도 그랬는데 어째 그때로부터 30년이 지났지만 변한 게 없네요.
후랄라랄
23/04/07 14:23
수정 아이콘
호황기에 늘어난 인프라를
관리 못하는 때가 왔습니다.
우리의 상황을 인정하고 잘 해결 했으면 합니다
고오스
23/04/07 14:45
수정 아이콘
정말 일본 따라가네요 쩝...
삼성전자
23/04/08 08:42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일본에 다리 수백 개가 부실공사로 추정되어 골칫거리라는 기사도 뜨네요.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3195712

저출산, 초고령화, 신도시 뒷감당 등...
알면서도 일본 센빠이를 따라가는 기분은...
고오스
23/04/08 09:27
수정 아이콘
진짜 교보재가 있는데도 애써 무시하고 있죠

일본이 버블경제 시절 지은 인프라들 뒷감당 안된다는 얘기를 10년도 전에 본 기억이 나는데

사고 터지기 전엔 안전에 아무도 신경안쓰고 매몰비용이라며 욕하니까요
삼성전자
23/04/08 10:41
수정 아이콘
심지어 앞다퉈 지금도 지자체에서 너도나도 데크길, 출렁다리 건설중이죠
이것도 다 일본이 하던 짓(...)
23/04/12 04:59
수정 아이콘
soc예산을 줄이고 있으니ㅜ그렇게 될겁니다. 뭐 민도 따라가니..
23/04/07 14:28
수정 아이콘
유게 글에도 댓글을 달았었지만, 비슷한 곳의 여러 다리가 동시다발적으로 문제가 생겼다는건 해당 하천의 지반에 문제가 생긴게 아닐까 추측해보네요. 작년 수도권 폭우가 문제였지 않았을까 싶은데...
23/04/07 14:47
수정 아이콘
그 가능성도 있기는 한 것 같습니다.
소독용 에탄올
23/04/07 14:31
수정 아이콘
고도성장기 동안 빠르게 지어지고 이후 관리를 잘 하지 못했던 인프라 시설들을 이 기회에 점검해야 할 듯 합니다.

오래된 다리부터 전수조사 하는걸로 시작해서 연차별 정밀점검 주기를 단축하고, 정밀점검 대상 범위도 늘리고 해야겠네요....
타마노코시
23/04/07 14:39
수정 아이콘
이제 거기에다가 새로운 도시를 지을 때에도 인프라와 사후관리비용이 덜 들어가는 형태의 도시 설계도 필요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기존에 있는 도시들도 어떻게 컴팩트하게 바꿀 것인가 하는 문제도요.
23/04/12 12:33
수정 아이콘
그거 다 세금 바치기나 돈 바치기를 많이 해야 가능해요 이미 soc예산 줄어서 비현실적인 이야기고요
petertomasi
23/04/07 14:44
수정 아이콘
괜히 이상한 거 더 지으면서 돈 낭비하지 말고, 기존에 있던 건축물들이나 보강하거나 검사 좀 더 했으면 좋겠어요.

정치 댓글 같아서 자세하게 말은 안 하겠지만, 얼마 전에 아파트 높이 제한 해제했다 들었는데...
고오스
23/04/07 14:47
수정 아이콘
요즘발생하는 사건사고들 보면 하인리히의 법칙 1이 실행되기 직전으로 보입니다

이번 다리 사고도 피해자 맟 사망자가 등장하면서 점검이 이뤄진건데 다른곳은 대형 사고 나기전에 제대로 점검 및 조취할지 모르겠네요

대형사고가 일어나질 않길 바랍니다
23/04/07 14:48
수정 아이콘
꼭 피해자가 발생해야 움직이는게 참 영 별로긴 합니다. 사전에 좀 막자고!-_-;;
고오스
23/04/07 15:03
수정 아이콘
안전규정은 피를 먹고 자라죠

사고 터지기 전엔 매몰비용 이라며 효율 따지는 사람들이 결사반대 하고, 사고 터진후에 그 이상의 비용을 지불해서 수습하는데...

닝겐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겟타 엠페러
23/04/07 14:49
수정 아이콘
기왕 이렇게 된거 전국 지자체에서 각지의 다리들 한번씩 전수검사 다 해볼수있다면 좋겠네요
일이 벌어진것은 안타깝지만 더 이상의 불행은 막아야하지 않겠습니까 국가에서도 도움을 주면 좋겠고 말이죠
퀵소희
23/04/07 15:25
수정 아이콘
성수대교 이후 뭔가 건축관련 개선된게 없는건가요? 세부사항 모르는 시민1인입장에선 그냥 황당합니다
방과후티타임
23/04/07 15:28
수정 아이콘
관련해서 올라오는 수내교 사진은 진짜 무섭더군요
동년배
23/04/07 15:32
수정 아이콘
인프라라는게 새로 짓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걸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도 중요한데
우리가 워낙 뭐 없는 상황에서 새로 지어 채워넣는 것에 바쁘고 익숙해지다보니 이제 우리도 30-40년 전에 지은 것들 관리를 제대로 못하고 있는거죠. 아니 아파트 같은 경우 내가 사는 아파트가 위험할 수록 환호하는 나라라...
이른취침
23/04/07 15:42
수정 아이콘
안전진단 안좋게 나오면 축하 현수막 걸리는...크크
동년배
23/04/07 15:52
수정 아이콘
안전진단 D등급 나온걸 안전진단 '통과' 라고 적는건 대체 어느나라 말인지...
글로벌비즈니스센
23/04/07 17:22
수정 아이콘
어릴 적에 제일 헷갈리는 말이었네요. 아파트에 '안전진단 통과! 랜드마크로 남겠습니다'하는 현수막이 있길래 '와, 주민들이 이 오래된 아파트의 역사성을 보존하고 싶어하는구나, 계속 살 수 있게 되서 좋아하는거구나'라는 생각을 했었음...
고오스
23/04/07 15:42
수정 아이콘
[재건축]
23/04/09 09:40
수정 아이콘
그렇게보실수도있는데
아파트란게 사유지임에도 재건축은 주민맘대로 못하고
규제를 받기에
결국 위험해야만 허가해준다는 거죠..
레드빠돌이
23/04/07 15:46
수정 아이콘
안전점검 당시에는 문제가 없었을수도 있죠
안전점검이후에 어떠한 계기로 급속도로 불안전해졌을수도있는거죠
작년 건강검진때 이상이 없었다고 올해 건강검진 전까지 건강할거라는 보장은 없죠 특히나 오래될수록 더더욱 그럴꺼구요...
23/04/07 15:51
수정 아이콘
https://www.khan.co.kr/economy/market-trend/article/202304071401001

기가 막힌 내용이 나왔네요.

그러나 정기안전점검과 정밀안전점검의 주요 점검 항목은 교대와 교각, 다리 포장, 난간 및 연석, 신축이음 등 차도 위주이다. [붕괴된 보행로인 캔틸레버(cantilever·외팔보)는 점검 항목에 없다]. 외팔보는 한쪽 끝만 고정되고 다른 끝은 하중을 지탱해주는 기둥이 없는 처마 형태의 구조물이다. 이번 사고는 낡은 구조물인 외팔보가 하중을 못 이겨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시 말해 안전 점검 항목 중에 붕괴된 부분에 대한 점검은 들어있지 않다는 거네요;
뭐야 이게;
안전 점검 자체가 타당도 떨어지는 작업이었군요;
이러면 안전 점검한 업체도 지자체도
안전 점검 하라는 대로 했으니 우리는 책임 없다 식으로 넘어갈 수 있겠네요. 와......
말 그대로 어이가 없습니다;
아따따뚜르겐
23/04/07 16:13
수정 아이콘
저런 시설 관련 대형사고가 90년대에 많이 일어났어서 그 이후에 세워진 시설들은 좀 낫겠죠?
고오스
23/04/07 16:26
수정 아이콘
코로나 아파트 : 넹???

그때보다는 낫겠지만 맹신은 금물입니다
23/04/07 16:21
수정 아이콘
원래 그래요 사람이 죽어야 움직이는 척이라도 합니다.
죽는게 본인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죠
다람쥐룰루
23/04/07 17:16
수정 아이콘
20년도 안된 다리가 무너질 위험이 있다는게 소름이네요
다리 설계를 대체 뭘 어떻게 했길래...
고오스
23/04/07 17:37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핵심이라고 봅니다

다른나라는 유지보수 잘하면 100년 넘는 다리도 멀쩡하던데 한국은 30년도 못버티니...
괴물군
23/04/07 18:09
수정 아이콘
대충대충 안전점검했다는 거지요

성수대교 참사 당산철교 관련 불편 겪고도 저런것은

그 사고들 터졌을때 쉬쉬하고 처벌도 솜방망이로 받고

빨리 덮어버리자에서부터 또 언제라도 생길수 있는 문제라봅니다
Janzisuka
23/04/07 18:12
수정 아이콘
최근 아파트나 다리 붕괴이런거 보면서 느낀건데..
안그래도 분양받은 아파트 공사 들어가서 올라가는게 보이는데
중간중간 검사하고 입주자대표들이라도 한번씩 상태 확인같은거 하는게 있나요? 궁금...
그냥 중도금내고 기다리기만 해야하나..
...And justice
23/04/07 18:35
수정 아이콘
만드는 것도 대충대충 안전점검도 설렁설렁 다시 개도국 레벨을 찾아가고 있는 느낌이네요
파핀폐인
23/04/07 22:24
수정 아이콘
회사 코 앞이고 며칠전에 갔다온 곳인데..ㅠㅠ
23/04/07 23:16
수정 아이콘
30년전에 만든 것들은 다시 손볼때가 됐죠.. imf도 30년이 안지나긴 했습니다. 이런거 생각하면 한국은 정말 세계에 유래없을 정도로 발전해온거긴합니다. 이제 다져가야죠 뭐..
-안군-
23/04/09 15:42
수정 아이콘
한창 성장기의 아이들이 몸은 커지지만 내실(?)은 부족한것과 비슷한거죠. 성장통이랄까.. 이제 내실을 다져야 할 시기가 된거에요. 문제는, 아직까지도 그 고속성장기의 추억에 빠져사는 분들이 남아있는데다, 그분들이 정재계의 지도자급들이라...
23/04/09 21:08
수정 아이콘
빨리 전체적으로 수리 들어가야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8391 [일반] 정자교 붕괴 현장감식, 전국에 위험 도사린다 [53] Nacht11913 23/04/07 11913 3
98388 [일반] 나는 솔로 13기 간단 리뷰 [68] 피우피우14081 23/04/07 14081 7
98387 [일반] 그저 달리기를 시작한 이야기 [86] 사람되고싶다10251 23/04/07 10251 11
98386 [일반]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첫 키스는 끝나지 않아- 를 보고 왔습니다. [17] 及時雨7937 23/04/06 7937 1
98384 [일반] 오늘 부산 퇴근길은 지옥이네요 [7] style11495 23/04/06 11495 0
98379 [일반] 세계육상연맹의 트랜스젠더 여성부 출전 금지 결정 [94] 라이언 덕후12727 23/04/06 12727 2
98378 [일반] 인터파크티켓 고객응대 유감 [26] Xeri8678 23/04/06 8678 1
98377 [일반] 예산 백종원 국밥거리 백종원 이름 뗀다 [86] 깐부14070 23/04/06 14070 2
98373 [일반] 7년 끈 학폭 재판 3회나 불출석해 패소한 변호사 유가족 "억장 무너져" [173] qwerasdfzxcv21035 23/04/06 21035 5
98371 [일반] <에어> - ’위대함‘과 성취 [15] aDayInTheLife8229 23/04/05 8229 2
98370 [일반] 전우원씨 "다음 주부터 광주 머문다…반성의 시간" [56] Davi4ever11604 23/04/05 11604 11
98368 [일반] 심심해서 쓰는 무협 뻘글 14 [2] 具臣5643 23/04/05 5643 1
98366 [일반] 애호가가 가질 수 있는 AI에 대한 기대감? [11] 멍멍이개7165 23/04/05 7165 3
98365 [일반] 랜덤 단어로 AI짤 만들어 보기 [9] 안초비7113 23/04/05 7113 2
98361 [일반] 분당 정자교 붕괴 [50] 츠라빈스카야16002 23/04/05 16002 0
98328 [일반] (내용추가+중간보고)즐거운 PGR21 자유게시판 운영위원 신규 모집합니다 [35] jjohny=쿠마11816 23/03/31 11816 3
98358 [일반] 인간의 목숨에 가격을 매기면 더 좋은 세상이 될텐데 [57] youknow0414087 23/04/05 14087 4
98357 [일반] 30대 중반 소개팅남의 잡념 & 푸념 [64] 마다오14544 23/04/05 14544 26
98354 [일반] 당신은 10분안에 해결할수있습니까? [50] 똥진국16317 23/04/04 16317 29
98352 [일반] [동서식품] 맥심 모카골드 리콜 [15] 복타르13005 23/04/04 13005 6
98351 [일반] 소매점에서 발견된 최초의 RTX 4070 그래픽 카드 [54] SAS Tony Parker 11632 23/04/04 11632 0
98350 [일반] 올만에 석촌호수가서 벚꽃보고 왔슴다 [10] 삭제됨9690 23/04/03 9690 7
98349 [일반] 뉴욕타임스 기사를 읽으면서 느낀 점 [23] 오후2시13091 23/04/03 13091 1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