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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3 13:05
매우 심각한 국가 안보와 관련된 이야기이기에 자유게시판에 작성합니다. 적성국이 사회혼란 및 정부전복을 시도하는 것이니 사태의 긴박성이 큽니다
23/03/23 13:29
국정원도 검찰출신이 다 해쳐먹고 경찰도 다 검찰이 싹 장악했고. 경찰청만들면서.
대통령도 검찰출신이고! 정부부처 검찰출신이 136명이나 들어갔고 언론도 줘패면서 싹다 장악했고 조선일보는 천황폐하 만세 김일성 만세 외쳐 댔던 신문사이고 무서울게 없겠네요.. 아 일본한테는 슬슬기면서 똥꾸멍 핧고 왔는데 일본은 더더더 요구하는 거 잘 봤습니다
23/03/23 13:06
더 이상 문재인 탓하기도 힘들고 지지율은 떨어지니 귀신같이 북한 카드 쓰는군요.
북한카드랑 이재명카드 너무 팔아 먹다간 총선 시국에선 씨알도 안먹힐텐데 그땐 뭐 꺼낼지 궁금하네요. 그때도 북풍으로 선거 할려다간 진짜 민주당에 200석 줄까 걱정됩니다.
23/03/23 13:13
그사건이 대선후보라 급이 크긴한데, 그건 좀 과거 이야기니 요즘껄로 추가하면
"간첩 조작한놈 대통령실에 들인 주제에, 자기들 말 믿어달라는 사람들이 말합니다." 라고 하렵니다.
23/03/24 05:18
김어준이 정치 세력인가요? 영향력이 크긴 하지만 그저 스피커일뿐이죠. 뻑가나 가세연같은, 같은 논리로 가세연 주장을 정치세력이라고 지칭해도 될지 의문입니다.
23/03/23 13:10
만약 본문이 사실이어도, 정부가 이태원 참사 대처와 뒷처리를 욕나올정도로 못한건 바뀌지 않거든요.
북쪽놈들이 뭐라고 하든, 전 이태원 참사가지고 정부에서 입털면 내용 비판겁니다. 북한의 지령을 받은 일부 세력의 비판 어쩌고 하면, 그냥 제정신이 아닌걸로 생각할꺼고요. 간첩은 간첩대로 잡고, 책임은 책임대로 져야죠. 간첩 있다고 정부잘못에 면죄부, 면벌부 생긴답니까?
23/03/23 13:47
정부가 잘 한건 아니지만 언제고 발생헐 수 있던 일이 벌어진것도 있어요
윤 정부의 사후 대응이 미진한거죠 더 문제는 북이 문제인게 사실이구요
23/03/23 13:10
사실여부를 떠나서 북한간첩은있죠 여기저기 활동 많이 하고 있을겁니다. 근데 정부여당은 정치를 종북빨갱이 척결만으로 하면 안됩니다. 그건 당연히 해야하는거고 민생민생 입으로만 외치지말고 제대로된 민생대책좀 내놔봐요
23/03/23 14:00
이명박>박근혜>노노재팬>이명박>박근혜>노노재팬> 이명박>… 정말 영혼의 투톱 같아요… 그 땐 야당이 폭망해서 야당 대표는 따로 없었네요.
23/03/23 13:1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3/0000035202?sid=100
['간첩 이렇게 많나?' 묻던 尹, 방첩사 전격 방문] 2023.03.2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745174?sid=102 [검찰, "조작" 반발에 "확실한 것만 기소"…'간첩단 혐의' 자신감] 2023.03.1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816803?sid=102 ['창원간첩단' 4명 기소…"북한, '尹 퇴진투쟁' 지령"(종합2보)] 2023.03.15. 최근 언론보도 기준으로만 보면 검찰&국정원은 상당한 자신감이 있어보이긴 합니다. 물론 유우성 간첩조작사건이 불과 2015년이라 저런것에 대해 무조건적으로 신뢰할수없는건 맞지만 저걸 전부다 조작으로 치부하기도 어려운게 한반도의 현실이긴 하죠.
23/03/24 09:39
지령타령은 본문에 있네요. 현정부들어 벌어지는 모든일들이 쉴드가 불가능하다고 보여지는데 본인은 쉴드가 된다는거죠? 퍽이나 바이든으로 들리시겠네요.크크
23/03/23 13:19
북한이 저런 식으로 행동한 게 하루이틀도 아니고 국내에 저런 북한에 동조하는 세력이 있는 것도 이미 알려진 사실이고
안타까운 점은 세월호도 그렇고 이태원참사도 그렇고 들끓는 여론을 북한탓을 하며 면피하려는 현 정부와 여당의 자세가 보인다는 점이네요.
23/03/23 13:19
오, 간첩은 잡아야죠.
하지만 [참사는 안타깝지만 이를 확대해석하면서 정치구호를 내세우는 자들은] 이라고 적으시니 정부는 온전하게 대응했는데, 북한의 지령을 받은 이들에 의해 확대 해석 된 것 처럼 읽혀서 매우 불편하네요. 정부의 대응은 쓰레기 같았고, 여태까지 정부 누구도 책임지지 않고 있는 상황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23/03/23 16:51
최소한 대북공무원 수사나 안하면서 이런소릴 하면 진정성이라도 있지 자기들은 열심히 구호 외치면서 남보고 하지말라면 한소리 들어야죠 크크
23/03/23 13:23
1. 간첩이 있나? : 있겠죠
2. 간첩이 저런 활동을 하나? : 할 수도 있죠 안하면 더 이상함 3. 저런 활동을 하는 간첩을 정치에 이용하는 사람이 있나? : 지금 본문이랑 댓글 보고 계시지 않습니까? 3-1. 반응이 시큰둥한데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 장작을 더 집어넣어보죠 - ???: "간첩이 없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안보가 어쩌구 저쩌구" - ???: "간첩 얘기를 하는데 말을 돌리려는 사람들을 의심해 봐야.. 블라블라"
23/03/23 13:23
이런게 매번 저렇게 나오는데, 노조 하나 못 잡는게 더 문제죠.
저렇게 명확한 시그널이 있는데, 보수 정권 몇년 동안 대체 무얼한건지? 솔까 간첩 잡겠다는 목표보다, 대통령의 외교 참사 모면책 + 이태원 참사 물타기의 느낌이 더 강한게 짜증납니다. 정권은 정권 나름대로 열심히 할 일 하시고, 대통령의 현재 외교 스탠스는 맹렬하게 까고, 이태원 참사는 참사 나름대로 분노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김정은이 쌀밥먹으면 쌀밥 안 먹을 것도 아니니까요
23/03/23 13:33
기사 내보낼 정도로 확실한 근거가 있으면 우리 위대하신 경찰, 검찰님들이 가서 다 털고 잡아서 체포하면 됩니다
근데 언플만 하고 아직도 못하고 있죠? 그럼 주작이거나 무능한거죠
23/03/23 13:24
저도 간첩은 있고 본문처럼 분열을 위해 움직이는 공작들도 있을거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해당 기사 작성하신 기자분 어디서 많이 봤다 했더니.. 지난 대선전 윤석열 대통령 후보 시절 이전에.... 취재로...세계일보와 조선일보 사이에서 비상식적인 일로 구설수가 많았던 분이네요. 지금은 조선일보 정치부 국회 여당팀에서 국민의힘 취재를 담당이군요. 그때도 이야기 많았는데 능력자분인듯...
23/03/23 13:25
많은분들이 세월호 이태원에 분노하는게 사고이후 구조과정이나 사고발생전 여러 신고전화등 밍기적대면서 안일하게 대처하다가 골든타임놓치고 사고를 키운부분인데 이것도 북한이 시킨거겠죠? 참사이후에도 책임지는놈도 없이 거짓말만 하고 있는데 참는놈이 x신이지 화낸다고 2023년에도 북한팔이네요.
23/03/23 13:25
1. 민노총은 자신이 북한의 간첩에게 잠식되고 있는지 아닌지를 점검할 자정능력이 있을까요 없을까요?
2. 기사에 A씨는 2020년 9월 29일 대북 보고문에서 “산별 모임에 사회연대포럼 민주당 세력과 통합노동연대 B씨 등 일부 중앙파(민주노총 내부 강경파)와 현장실천연대가 함께하자는 제안이 들어오고 있다”고 했다. A씨는 자신을 ‘지사장’으로 북한의 김정은을 ‘총회장님’으로 지칭하면서 “조만간 기쁜 소식을 총회장님께 보고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런 말이 있는데 이것만으로는 사회연대포럼 민주당 세력과 중앙파와 현장실천연대가 A랑 함께하자는 건지 북한이랑 함께하자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기사를 잘못 쓴 건지 정말로 이 정도 정보밖에 없는 건지.
23/03/23 13:26
간첩이있고 간첩이 저런행동을 한것과별개로
참사에대한 정부의 책임은 변하지않고, 아무도 책임지지않고 북풍으로 정부의 책임을 묻으려는 세력이 있는건 알겠네요
23/03/23 13:27
왜 아주 참사를 북파공작원이 일으켰다고 쓰셔야죠....
이태원 관련해서는 대응부터 후속조치, 관련자 처벌까지 뭐하나 제대로 한 게 없는 게 이번 정부인데 아 나도 모르게 선동당해서 댓글달고 말았네요. 이를 어쩌나;;
23/03/23 13:27
저 간첩문제가 사실인지 아닌지는 솔직히 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만,
저 문제가 사실이든 아니든 이태원 사태 대응및 예방이 현 정부 산하의 행정부가 제대로 못했다는것이 저 간첩문제에 따라서 변하진 않습니다. 누군가가 잘못한걸 그 사람의 적이 공격하고자 하는 의도로 공격했다고 해서 그 누군가의 잘못이 사라지는건 아니니깐요. 그와 마찬가지로 만약 이 간첩문제가 사실이라면 이것도 그것 나름대로 심각한 문제인데 누군가의 잘못을 덮기 위해서 했다고 보시기보다는 좀더 지켜보시는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23/03/23 13:28
세월호 팔이에 이은 이태원 팔이인가요?
그리고 이태원 사건 마약 단속 일시에 하려고 경찰 배치 하고도 사태 터지기 전에 모른척 하고, 처벌 받아야 할 사람들이 처벌 안받았는데 이제외서 북풍이요? 북풍 얘기하고 싶으면 경찰, 담당자, 장관 등 사태 주범들부터 처벌하고 하세요 그리고 간첩은 어느나라 어디에나 있습니다 간첩이 별건가요 외국인이 타국에서 살다가 자국에 몇마디 하면 그것도 큰 틀에서 보면 간첩이죠 민노총에 간첩 있을수 있죠 근데 걔내의 힘이 정부를 덮을 정도로 큰가요? 그리고 지금 일본에 다 퍼주는 윤통은 이 논리로 보면 대놓고 일본간첩 아닌가요? 간첩을 때려잡는게 목적이 아니라 간첩이라는 북풍 몰이를 통해 기존의 삽질을 덮으려고 시선돌리기를 하니 욕 먹는 겁니다 그리고 이걸 수십년 동안 사고 쳤을때마다 야당 팔이, 북한 팔이 한거 보고도 또 속으면 속는 사람도 공범이죠
23/03/23 13:31
이것으로 정권 쉴드치는게 당연히 말도 안되는것 = O
이것이 조작일수 있음 = 까봐야 알수있음. 기자 전적만 보면 뭐 꼴이 보이지만... 노조 쉴드 = ?... 위에서 노조쉴드 있나요 뭐 저런걸로 노조가 옳다 이런소리 하는것도 말도 안되긴 합니다. 그런소리가 위에 있는진..
23/03/23 13:57
조작이라는 말 자체가 노조가 무죄하다는걸 의미하는데, 이건 노조에 대한 실드 아닌가요?
충분히 노조는 의심스러운 전적이 있는데요..
23/03/23 14:10
해당 사건이 조작되었다는 의견은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대통령실에 과거 간첩 조작 사건의 당사자가 있다는 지적은 있구요. 제가 보기에는 아무리 봐도 해당 사건이 조작되었고, 민노총은 무고하다는 의견은 없는 것 같습니다.
23/03/23 13:33
1. 민노총에 빨갱이가 섞여있는 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모두가 빨갱이도 아닐 뿐더러, 현재 직선제로 선출하는 민주노총 조합장은 노조원 총투표로 선출되기 때문에 일선 노동운동가 출신으로 선출되지 북한커넥션으로 선출되고 그러지 않습니다. 현직 민노총 양경수 위원장이 28만표 받아서 당선됐는데 28만명이 빨갱이다? 말이 안되는 거죠. 민노총 조직원이 120만명이 넘는데요.
2. 그리고 짤에 '보수양당 극복 못해'라는 말이 쓰여있는 것처럼 민노총 내 빨갱이는 민주당을 타도의 대상으로 봅니다 3. "진보당 정의당 개혁당 녹색당 노동당 사분오열"이라고 짤에 나와있는 것처럼, 빨갱이들은 진보정당이 힘을 합쳐 친북으로 나아가 정권을 교체하고 적화통일을 이루자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건 꿈이고 현실성이 없다는 겁니다. 애초에 통일진보당/진보신당/녹색당/개혁당 모두 각자의 역사를 가지고 서로 감정의 골을 쌓아가면서 노선투쟁을 하고 있는 지도부를 가지고 있고, 저 정당에는 "전업정치인" 선언을 하고 당선을 보장할만한 정치인 자체가 없어서 합당이나 몸집불리기에 적극적이지도 않습니다. 4. 일부 반공주의자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이미 진보정치 내부의 헤게모니는 친북이 아니라 "페미니즘 PC주의 LGBT 장애인 동물권"입니다. 이 친구들이 북한을 선망할 것 같나요? 소수 진성 빨갱이들이나 친북분탕질하는 겁니다. 북한이랑 내통해 체제 전복을 바랬던 인사가 있다면 처벌받길 바라고, 진보를 싸잡아서 친북몰이하는 정치공세도 안봤으면 합니다.
23/03/23 14:41
특유의 보편적 진보 및 보수가치를 지닌 정당이 지리멸렬해서 그렇지 국내정치지형 떼고보면 민주당은 중도보수가 맞긴맞죠 크크
23/03/23 13:33
제가 진짜 무서운 게 뭐냐면요,
참사는 안타깝지만 이를 확대해석하면서 정치구호를 내세우는 자들은 국정원이 예의주시해야 할 듯 합니다, 라고 본인 머릿속 생각을 넘어 메모장도 아닌 인터넷에 글까지 쓰면서 정부 비판하면 당연히 국정원이 예의주시해야지, 하고 옹호하는 사람들이에요. 대한민국은 정치 구호 못 내세우는 나라가 아닙니다. 참사건, 전쟁 중이건, 그 어느 극한 상황에서라도 모든 정치 구호 나올 수 있는 나라에요. 그게 다원주의 민주주의 국가에요. 지금이 어느 때, 어느 곳인데 군사독재 시절 이데올로기를 들이밀고 찬양을 해요. 이걸 보고도 에잉 간첩 편 들고 있네 쯧쯧쯧 하는 분들은 더 말 섞을 수가 없는 분들이죠.
23/03/23 13:37
현실이 그런 걸 어째요
지난 정권을 잡은 자들도 정권잡기전에는 세월호 팔이 신나게 하다가 막상 잡고나니 진상조사 수십번 했다고 하는데 제대로 한건 맞습니까
23/03/23 13:40
A 얘기하는데 B로 물타기하시는거
스스로도 잘 알고 계시죠? 진상조사 제대로 안 하면 국정원이 나서야 하고 압수수색 들어가야 합니까? 민주당이 정권잡고 하는 일이면 다 못하는 일이고 국힘 쪽이 정권잡고 하는 일이면 다 잘하는 일로 보이십니까? 저는 기본적으로 국힘을 싫어하는 성향입니다만 지난 문재인 정권 때 세월호 진상 조사 결과도 아주 한심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한두 가지가 아니죠 문재인 정권 한심한 게...... 그놈의 진영 논리 좀 안 봤으면 좋겠어요. 지금 하신 말씀이 물타기인 걸 모르시면 더 할 말이 없습니다.
23/03/23 13:39
재들은 탄핵도 자기들이 시켰다고 할 걸요.
잘하면 월드컵 4강도 북한의 지령일지도.. 간첩 잡아야되는 건 맞는데 망붕들의 이야기에 일희일비 할거 없습니다
23/03/23 13:42
북한 카드는 여든 야든 핀치에 몰렸을 때 한 번씩 써먹는 위기탈출용 카드라는 느낌인데 요새는 이게 과연 위기'탈출'용 카드가 맞나 싶단 말이죠...
23/03/23 13:43
개인적으로 안타까운 점이
안그래도 국제적인 기준으로 보면 절대 좋은편이 아닌 대한민국 노동자 권익의 향상에 대해서 그놈의 북풍 이슈가 상당한 억제기 역할을 한다는 점이네요.
23/03/23 13:43
그렇군요. 민노총 간부 중에 간첩이 한 명 숨어있었군요.
도대체 지금 시대가 어느 때인데 아직도 북한을 추종하는지.. 쯧쯧 잡아서 다행이고 법으로 처벌하면 되겠군요. 끝.
23/03/23 13:59
이태원 참사 뒷수습도 잘해야될거고(지금까지 돌아가는 폼새를보면.. 하..) 만약 민노총에 간첩이 있다면 잡아야겠죠..
마치 이태원참사로 정치공세해서 우리 석열이 지켜!! 그거 비판하는 사람들 죄다 빨갱이야!! 라고 하는 행태도 문제겠지요
23/03/23 14:11
경제 - 무역수지 적자로 돌변
외교 - G7과 미국에 초청받아서 갔는데 이젠 구걸중 안보 - 뭐하는지 모르겠음 그외 - 대부분 비교불가
23/03/23 16:11
그때의 비난은 행위가 아닌 사람과 단체 조롱이었죠
대X문 같은 말로 조롱만 실컷 해댔죠 그런 사람들이 행위를 보고 비난하는 사람에게 물타기를 시전하니 웃기지도 않습니다
23/03/23 20:36
일반화 하실건 없을 것 같아요.
윤석열이 문재인보다 더 못하고 있는건 자명한 사실이지만, 문재인도 잘한건 없고 저는 너무 큰 피해를 봤거든요
23/03/23 14:07
노동운동 하는 사람 중에 간첩이 있다고 치죠. 북한 지령을 왜 받는 건지 도저히 이해가..
북한이 우리보다 잘 살면 이해가 갑니다. 예전처럼 정보부족한 시대도 아니고, 식량난에 김씨일가 독재는 전세계가 인정한 사항인데 저 사람들은 북한수준으로 살고 싶은 걸까요? 이 점 때문에 북한 지령 받는다면 과연 진짜인가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23/03/23 14:14
민노총 홈페이지에 북한 노동당으로부터 받은 축사가 버젓히 걸려있던거 보면 매우 밀접한 관계는 맞죠. 우습긴 하지만 뭐 어쩝니까 그러려니 해야죠
23/03/23 14:19
그 관계를 왜 유지하는지 이해가 안가서요. 북한하고 연계되서 생길 메리트가 있나 생각하면 오히려 반대인것 같은데 굳이 관계 유지할 이유를 모르겠거든요. 북쪽에서 가족 인질 잡히고 내려왔다면 모를까 그것도 아닐테고요.
23/03/23 15:50
http://nodong.org/index.php?mid=data_paper&page=2&document_srl=7808747
노동당 축사는 아니고 노동당 산하 조직인 조선직업총동맹의 연대사가 올라온 적이 있고 아직 그대로 남아있는데 아마 이걸 얘기하는 걸 겁니다.
23/03/23 16:07
거지같은게 걸려있긴 하네요. 민노총은 계속 간첩하고 내통한다고 의심받는처지인데
왜 멍청하게 저런걸 계속 걸고 있대요? 윤통이 묻지마 친일파로 의심받는데 친일노선 유지하는거하고 같은걸까요?
23/03/23 17:07
저도 오늘 찾아보고 아직 그대로 남아 있어서 의아하긴 했습니다. 이미 언론에서 한 번 물어 뜯어서 많이 알려진 사안이고 최근에 간첩 어쩌고 저쩌고 계속 물어 뜯기는 상황인데도 남겨놔서요. 이게 뭐가 문제냐? 아니면 위법 아닌데 어쩌라고?(실제 법에 저촉되는지 여부는 모르겠지만) 아니면 여기서 지우면 지는거라고 생각해서? 뭐 정답은 민노총만 알겠죠. 저라면 처음 언론에서 물어 뜯었을 때 지웠을거 같은데.. 그런거 아님! 삭제! 차단!
23/03/23 14:15
저도 예전에 이런 판단을 바탕으로 '요즘 세상에 간첩이 어딨어' 라고 생각했었는데요. 그런데 매일 언론 기사와 뉴스들을 보면서 이 세상이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요지경 세상이고(어떤 허구도 현실의 기이함을 따라잡을수 없습니다...) 사이비며 뭐며 별의별 미친 인간들이 넘쳐난다는 걸 받아들이니 대한민국에 북한 찬양하는 인간들이 바글바글한 것도 전혀 이상할게 없이 생각되더군요...
23/03/24 14:58
없을수가 없기는 한 것이 간첩은 북한만 보내는게 아니죠.
중국, 러시아, 일본, 미국 등 한국과 엮이는 부분이 있는 국가들은 간첩을 보낼 의사와 능력이 있고 실제 보내고 있을 공산이 큽니다. 국보법에 의존하는 기형적인 구조라 그외 다른 국가 간첩들이 낭낭하게 다루어지는 부분은 조정해야 할 부분이기도 합니다....
23/03/23 15:03
어휴; 별 미친 사람도 다 있네요..요즘 세상에 북한한테 크크크 그 실패정부한테 지령을 받는다라
그리구 정부가 잘못한건 뭐 그냥 잘못한거고요..
23/03/23 15:20
위 댓글들 봤나요?
민노총 건은 민노총 건으로 하면 되고, 정부 못하고 있는건 그거대로 까야죠 언론과 정부가 서로 다른 두 사건을 하나인 것마냥 엮어서 물타기 하니 뭐라하는 겁니다
23/03/23 15:05
개인적으로 노조는 무조건 있어야 하고 노동자들의 단결권과 단체행동권은 보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주한미군 철수' , '대북제재 해제' 어쩌고 하면서 상관없는 구호를 집어넣는 단체는 무조건 거릅니다.
23/03/23 15:05
제 모교에서도 운동권 중에 북한 지령 받는 단체들이 있었죠. 저 기사 자체가 거짓일 가능성은 별로 없다고 봅니다.
당연히 찾아서 때려 잡아야 하고, 뭐 그렇다고 노조 전체가 다 북한 지령 받는다고 해석하는 것도 오바겠죠. 조사해 봐야 알겠지만.
23/03/23 15:17
이쯤되면 참사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세력이 어디인지 뻔히 보이네요.
나중엔 세월호랑 이태원 참사를 간첩이 일으켰다고 하겠어요.
23/03/23 15:22
노조야 당연히 노동자들의 권리고 보장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노조 특성 상 당연히 보수정당과는 척을 질 수 밖에 없고 노조원들이 민주당이나 정의당을 지지하는 거도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노조가 노동자들의 권리를 위한 행동이 아니라 안보나 기타 여러 외교적 이슈까지 정치적으로 간섭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봅니다. 그 동안 '왜 노조는 저렇게 행동할까? ' 에 대한 의문에 대한 답이라고 볼 수 있는 기사고요. 얼마 전 다른 기사들을 보면 캄보디아에 가서 북한 정부 사람들을 만나고 맹세한 등의 이런 저런 내용들이 있었구요. 물론 노조원 100%가 종북도 당연히 아니고 반대로 숫자는 극히 일부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노조 수뇌부 중 일부가 저랬고 그에 따른 거라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막말로 일본이나 중국이 우리나라 정치적 이슈에 직간접적으로 선동해서 조작하려고 했다면 반응이 어땠겠습니까?
23/03/23 15:25
여기서 노조 간첩사건 누가 옹호하나요?
그걸로 물타기 하려는 언론과 정부의 행태를 욕하는거죠 노조는 노조대로 당연히 수사해서 간첩이면 잡아넣어야 하고, 이건으로 물타기 하면서 일 개판으로 하는거 숨기려는 정부도 욕 먹어야죠 정부와 언론이 물타기 하는거 보니 정말 짜증납니다
23/03/23 15:25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일본 게이오대에서 한일 양국 대학생들을 상대로 한 ‘윤 대통령, 학생과 미래를 말하다’ 강연중에 일본의 사상가 오카쿠라 텐신(1862~1913)의 “용기는 생명의 열쇠”라는 말을 인용했다.
오카쿠라 텐신은 메이지 시대 사상가로 일본의 문화 뿐만 아니라 동양의 사상을 서구에 전파해 일본인들에게 존경을 받았던 인물이다. 하지만 그는 1904년 러일전쟁 전야에 미국에서 출간된 '일본의 각성'(The awakening of Japan)에서 일본과 조선의 관계를 다음과 서술했다. “조선의 시조 단군은 일본의 시조 아마테라스의 아우 스사노오의 아들일 뿐만 아니라 조선은 일본의 제14대 천황 주아이의 황후 진구(神功)가 정벌군을 파견하여 삼한 땅을 정복했던 3세기 이후 8세기에 이르는 500년 동안 일본의 지배하에 있던 고유의 속주(Original Province)였으니 일본이 러일전쟁에서 승리를 거두고 앞으로 조선을 식민지로 재 지배한다 하여도 결코 침략이 아니라 역사적인 원상회복일 뿐이다” “조선의 고분에서 나오는 출토품들이 일본 고분의 출토품과 쌍둥이처럼 닮아 있다는 것만 보아도 일본이 태고적부터 이미 조선을 지배하고 있었다는 것은 명확한 사실이 아닌가” 누가 나라팔아 먹는지…
23/03/23 15:27
주한미군철수를 주장할거면 대안으로 전술핵을 제시하는건지 뭐라도 좀 내놔야 고민이라도 해볼텐데 그런것도 없이 기계적으로 미군빼라 이러는 단체들은 뭐하자는건지 모르겠습니다
23/03/23 15:37
간첩은 간첩대로 잡아야되는거고 분노는 분노대로 하는거죠. 북이 지령했든 말든 그쪽 잡으면 되는거고 그거가지고 책임자좀 사퇴한다고 북 의도대로 나라망하는것도 아니고 북이 지령하든 말든 내가 공감하고 분노할만한 상황이면 분노하는게 맞죠. 요즘보면 이쪽보단 파편화 혐오 퍼뜨리는게 북이든 반국가세력이든 간에 지령 보내는거 아닌가 의심스럽습니다(?)
23/03/23 16:46
요런 반응이 제일 정상적인 반응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짜고짜 정부잘못은 없는데 종북몰이하는것도 간첩에 대한 말 한마디 없이 또 빨갱이몰이 시작이네요 하는것도 이해할수 없어요.
23/03/23 15:37
문제는 20대 초중반 청년들 특히 정치 꽤나 관심있다라고 자신감 넘치는 분들은 이런걸 철떡같이 믿는게... 가스할배 유튜브 가려서 봐 라고 말할게 아닙니다 요즘...
23/03/23 16:18
경찰 국정원의 수사결과와 메이저 언론사의 보도를 믿는게 김어준류 선동 유튜브 믿는거보단 나을거 같습니다. 특히 김어준과 좌파 유튜버들은 본인들의 선동행각에 대해 책임을 져야합니다
23/03/23 20:39
이걸 안 믿는게 가스할배 유튜브 급 지능 아닐까요?
전 세력은 굉장히 미약하고 현 민주당 주류가 그 쪽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여론도 5%는 있듯이 북한을 추종하는 무리가 0.01% 있다고 해도 크게 놀랄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서요. 민주당이 북한 지령 받아서 이태원을 물었다(X) 북한 지령 받고 이태원 물고 늘어졌다고 밝힌건 정부의 조작이다(X) 북한 지령 받고 이태원 물고 늘어진 놈들도 있으나(O), 이태원 관련 진상규명을 주장하는 모든 사람들이 북한 행동받고 행동하는건 아니다(O)
23/03/23 21:33
의도는 투명하죠
'이거봐라 이태원 언급하는 애들은 북한 지령받았다' lelouch 님 말대로 이렇게 믿는 사람들도 분명 있을겁니다. 제가 오독했네요 사과드립니다.
23/03/23 22:17
아닙니다 저도 규현님 의도대로 말하고 싶었는데 저도 다시보니 기사가 너무 짜증나서 짧고 제 의도가 잘 들어나지 않은 댓글을 작성했네요.,
23/03/23 15:39
핼러읜 참사가 국민의 공분을 일으킬 사건이 아니었다고 주장하는 꼴이군요.
정부가 기본적인 것도 안해서 욕먹은게 간첩 탓이다 라고 하는 모양인데 이걸 믿어주는 사람들은 대체 뭘까요?
23/03/23 15:51
뭐 그래서 이태원 희생자들 계좌 다 들여다봤나요?
뭐 마약이라도 했나 보려고 그러나요? 아니면 희생자들중에 북에서 돈 받은사람 있나 보려고?
23/03/23 15:58
한국에 북한 간첩 있다는 거 다 알구요.
그 사람들이 진보정당이라고 불리는 곳과 접촉하고 있는건 다 하는데요. 상식적으로 김정은 만세 북한 최고 이런 정신나간 생각을 가지는 사람은 웬만하게 이상한 사람 아니면 거의 없으리라 봅니다. 북한 상황 어떤지 다알고 있는데요. 근데 이태원은 분노해야 하는 건 맞고 이게 북한이 뭐라고 부추기지 않아도 화나는 일인데 이걸 엮는다는 생각이 참.. 한국이 1950-60년대 북한보다 가난해서 김일성 만세하는 사람들이 많아 잡아드리려는 군사정권 시절로 생각하는 건지 대체 어느 시대에 살고 계시는지 모르겠네요.
23/03/23 16:19
조금 있으면 북한의 지령을 받은 사람이 이태원 현장에서 사람 밀쳐서 참사가 일어났다는 유튜버들 나오고, 캡쳐되서 단톡방에 돌아다닐 차례군요
23/03/23 16:47
그냥 북풍몰이같은 가면쓰지 마시고 당당하게 '이태원 참사대처에서 정부 잘못은 없었다!'라고 주장해주세요. 제발... 그렇게 돌려돌려 이야기하는거 지치지 않나요.
23/03/23 16:58
북한도 빡대가리가 아닌 이상 괴뢰정부가 생겨 적화통일 수준으로 지령내리고 하는건 아닐겁니다
자기들한테 간접적 유화정부나 돈 쏠 호구가 필요하니 작업도 하고 하겠죠? 동방명주처럼 중국도 일본도 미국도 러시아도 여기서 작업거는 세력들 있습니다 다만 전대협 한총련 민노총 nl계열들 성남동부파 등 아직도 맑시즘을 자기 편의로 이용하는 세력들은 이제 50대 혹은 60대와 40대에도 있습니다 없다고 무시해서도 있어서 침소붕대할 필요도 없이 냉철하게 보면 되는겁니다 세월호는 우리의 비극이었지만 북의 입장에서는 자기들도 이용해먹었다고 착각? 충분히 할 수 있죠 그런 착각은 깨부수면 됩니다
23/03/23 17:07
그럼 국민들의 분노가 북이 정권을 갈아서 탄핵시킨걸로 생각하시나요? 문재인 정부는 나올 시기에 나온겁니다 그들이 잘못한건 까더라도 마치 국민들이 북한때문에 뽑은것 처럼 생각하면 안되죠
23/03/23 17:16
착각이란 단어는 북 입장이 그렇다고 하니 깨부숴야한다는건데 댓글을 엄하게 다시고 하지도 않은말이라고 하시니...그냥 잘못 이해했다고 하시죠
23/03/23 17:04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싹 잡아가면 되겠네요.
민노총이 자충수를 둔건 맞긴 한데, 저걸 빌미로 민노총을 해체시켰을 때 여론을 감당할 자신이 있다면 그렇게 해보라지요.
23/03/23 17:05
정부가 잘못해서 비판하는 게 민노총이 북한에서 지령 받은 것 때문인가요,
아니면 정부가 일처리를 더럽게 못해서인가요? 할로윈 당시에.. 사고 발생 직후만 해도 저는 [설마 정부가 저렇게까지 대책이 없었을까]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밝혀진 사실은 그게 아니었죠? 대통령 심기경호 플러스 등등의 이유로 경찰, 소방 등의 인력이 제대로 동원되지도 못해 그 참사가 난 건데, 윗대가리들은 다 살아남았고, 일선의 공무원들만 목이 날아가지 않았던가요? 이러한 정부의 무능함을 비판하면 저도 간첩 나부랭이 취급을 받아야 하는 건가요? 왜요. 아예 80년대처럼 언론사에 국정원 요원 한 명씩 파견도 하고, 9시 뉴스 [땡] 하면 [전두환 대통령은..]으로 시작하는 땡전뉴스 시절로 돌아가자고 하지 그러십니까? 간첩은 간첩대로 때려잡아야지만, 이런 철 지난 북한몰이는 그만 좀 봅시다. 북한이 뭔 국가기밀을 훔쳐간 거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철 지난 NL몇이서 간첩질 한 걸 이용해서 정부에 대한 [정당한 비판]마저 입을 막으려는 시도가 굉장히 불쾌하군요.
23/03/23 17:11
아참... 윤석열 정부 비서관에 공안검사 출신 이시원이라고 있습니다.
유우성 간첩 조작 사건의 책임자죠... 조선일보의 뉴스를 보면 검찰의 압수수색으로 밝혀낸 사실이라고 합니다. 압수수색으로 북한 지령을 타이핑해서.. 아니 발견해서 조선일보 기자에게 보고.. 아니.. 제보... 아니.. 기자가 입수했겠죠... 아니뭐.. 그렇다구요...
23/03/23 18:01
통합진보당 정당해산 이후로 색깔론은 딱히 안 먹힌다고 봐야죠. 애초에 본문 지령 보니 북한도' 민주당은 보수양당'이라고 말하는 판인데 NL 주사 애들 한줌 남은 거 뭘 하든 영향력도 없고 별 변수가 안 되죠.
예시를 하나 들면. 충주 간첩단인가 청주 간첩단인가 이름 헷갈리는데 하여간 간첩단이라고 나온 애들이 있습니다. 4명인가로 기억하고 북한 지령 받아서 시민단체에 들어가서 뭘 해라 뭘 해라 하던데 그 중 F-35 도입 반대 이것도 반미운동의 일환으로 지령 중에 있었을 겁니다. 그런데 그게 뭐 효과 있었나요? 밀덕들 다 알다시피 그건 뭐 당연히 도입하는 거고 막을 이유가 없고. 시민단체도 뭐 반대하는 사람 있겠지만 민주주의니까 여러 소수 의견도 나오는 거지 그게 뭐 정책결정에 영향을 크게 못 주죠. 원내교섭단체 구성한 유력정당 중진이 그러면 모를까 통진당도 박살난 마당에 시민단체 몇이 그런다고 뭐 되냐고요 아무 효과가 없죠. 피켓 들고 서있는 시위 좀 한 걸로 보도가 나왔습니다. 엄청 무서운 간첩단이네요. 거기다 그 간첩단 애들은 뭐 시쳇말로 아싸 찐..에 가까워서. 다른 시민단체 하는 사람들이 보기에 쟤들 좀 이상하다 뭐하는 애들이냐, 교류도 별로 없고 친한 사람도 없어서 영향을 못 줘요. 이런 거 가지고 뭐 간첩단이니 뭐니 떠들썩하게 간첩이 나타났다!! 큰일났다! 하기엔 그냥 시대착오적인 이상한 인간이 나왔다 정도인 거지 무슨 북한이 뭘 해서 정부비판을 하고 이태원에서 정부 대응이 문제가 있었다는 지적을 해라 지령 내려왔다고 해서. 뭐 어쩌라고? 심정입니다. 북한이 평화통일하자고 하면 이거 북한 지령이니까 하면 안 되고 전쟁으로 통일해야 합니까? 북이 말을 했어도 윤석열 정부가 무능해서 비판받을만하면 당연히 비판받는 거죠. 회원분들 반응이 대부분. 쟤들 이상한 문제 있는 간첩 맞는데. 이걸로 윤석열이 당연히 욕먹어야 할 걸 물타기해선 안 된다. 북한과 별개로 윤석열은 욕먹을만해서 욕먹는 거다 반응이 나오는 게 그 이유죠. 윤석열이 간첩단 많다더라 국힘이 대공수사권 국정원에 돌려줘야 한다 나발부는 것도 철지난 북풍, 색깔론 또 써먹어보겠단 심보인데. 애초에 딱히 먹히지도 않고. 진짜 저는 윤석열 이 인간 보면 왜 시계를 수십 년 전으로 되돌리려 하는지 진짜 무식하고 무능하고 시대착오적인 공안검사같은 마인드로(막상 특수부였던 인간이) 일을 잘 해서 지지받을 생각은 안 하고 북풍 몰이로 빠져나가보겠단 얄팍한 수가. 같잖습니다 그냥. 뭐 윤석열은 윤석열대로 간첩몰이 북풍몰이할 것이고. 뭔 짓을 하건 이렇게 무능하게 국정운영하면 내년 선거에서 심판받을 겁니다. 황교안 시절 선거 판판이 지던 무능한 보수로 회귀하는 거죠.
23/03/23 18:45
1. 이 뉴스를 조선일보가 내서 문제라고 생각하시고
2. 정부가 물타기로 한다고 합니다. 3. 국정원이 개입했다고 정치적이라고 판단하시고 총체적인 노답입니다. 김어준 유투브 구독자수를 보면 좌어준, 우가로. 참 비등비등합니다.(수정) 조회수보니 김어준이 압도적이네요.
23/03/23 18:47
음...전에 퇴진이 추모다라는 시위구호가 민노총에서 북지령을 받고 외쳤다고했는데
정작 촛불행동에서 만든 구호라고하고 해당시기에 민노총은 퇴진시위에 참가안했다고 했죠.. 뭔가 이상한데요...
23/03/23 19:00
노조 문제 조정과 해결에 집중하지 않고 저런 지령을 아직도 받고 사회혼란을 야기하고 있다면
앞으로는 더더욱 민노총 등의 존립 기반이 사라질거에요. 사실 저 어릴적부터 저 집단은 허구헛날 많은 이들의 눈쌀을 지뿌릴 정도로 막무가내식 집회나 여는걸로 인식돼있어서 빨갱이란 소리가 절로 나오는 수준이니 말 다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고보는 조선일보발 기사라 솔직히 저 기사 자체를 신뢰하기가 참 힘들고...(최근에도 가짜뉴스를 냈고 아무렇지도 않게 계속 해오고 있죠?) 두번째로는 저들이 안움직여도 이태원 참사는 사회적으로 지탄받아야 하는 문제인데 이미 윤석열 정부는 폭력적인 대처로 사람들의 입을 초장부터 막아버렸죠. 오히려 과거 세월호 건을 교훈(?)삼아 처음부터 강력하게 진압하고 이런 식 - 마약, 북한지령 - 의 물타기를 적극적이고 확실하게 이용해 온 건 현 정부가 이미 보여줬기에 이런 류의 기사에 찝찝한 감정이 안들 수 없는 겁니다. 어찌됐든 민노총은 뼈를 깍는 개혁을 하지 않으며 앞으로 젊은 세대들에게도 외면받을 겁니다. 민노총의 존재 자체가 사회 개혁에 걸림돌이 되는 시기에 도달했단 걸 스스로도 깨달아야 할거에요. 그리고 우리 사회가 북한 지령이나 간첩의 활동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시기는 지났습니다.
23/03/24 00:24
국가에 큰 혼란도 주지 못하고 별 거 아니라고 봅니다.
하지만 항상 한쪽으로 편중된 정치적인 사회활동을 하는 단체들의 수뇌부가 북한과 직접적인 링크를 가진다는 것은 좀 해괴합니다. 북한이랑 링크 없이도 충분히 할 명분이 있는 일들을 왜 공작수준으로 격하시키려고 저것들이랑 붙어먹는 건지 애시당초 이해가 안 됩니다. 시민단체나 진보단체들도 의식이 있다면 한 번 스크리닝 좀 해서 꼬투리잡힐 건덕지 없앴으면 좋겠습니다. 그거하다가 정의당이 쪼그라들긴 했지만 진보단체는 실질적 크기 같은 것 보다 명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봐서.
23/03/24 01:35
근데 어디나 이상한 사람들이 소수 있는건 맞는데요. 그걸로 국민 전체를 겁박하려고 하니 문제죠.
어차피 날이면 바이든 이후로는 정부 말은 신뢰가 안가긴 하네요. 차라리 김어준 말이 좀더 신뢰가 가니까요 글쓴 분 얘기해 보세요. 날리면 바이든 그거 바이든이라 한거 맞아요 아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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