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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9 08:45
일부 스트레스로 나자빠진 것도 맞지만 그들을 딛고 일어선 에이스들이 높은 자리에서 많은 것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어린이 청소년 청년들 모두 뛰어난 한국인 인재들이죠.
23/02/09 08:48
해외 석학들이 한국인 유학생이 엄청 우수하다고 좋아하고 있습니다.
수십년 전부터 입이 마르게 칭찬을 받고 있는데 우리 과학 예술 문화가 밝다는 예시이지요.
23/02/09 03:15
1. 쉬운/어려운 문자와 쉬운/어려운 언어 - 이 4가지 조합 중에
쉬운 문자와 어려운 언어의 조합이 두뇌발달에 특별히 장점이 있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2. 젓가락질론은 오래전부터 유포됐었고 저도 받아들였었는데 나는 왜 서양인들처럼 왼손을 잘 쓰지 못할까 궁금해하다가 문득 식사방식의 차이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들더군요. 알다시피 젓가락을 놀리면 밥먹을때 왼손을 쓸 일이 없습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이게 좌뇌/우뇌와 연결되는 것 같고, 어쨌든 한손만 강화하면 뭔가 잃는 것도 있을 것 같아요.
23/02/09 09:00
사실 엄밀히 말하면 전멸은 안 했고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우리가 언젠가 일본도 넘어설 거라는 막연한 기대감. 서구 선진국도 우리 발 밑이라는 근거 없는 자신감.
2차대전 벌이던 독일이나 일본도 그런 근거 없는 우월감으로 덤볐습니다. 차라리 패배주의에 찌들어 있으면 일이나 안 키웠지
23/02/09 10:24
한 사람이 아무리 질적으로 우월해져도 테레비 한 대면 됐지 두 세대를 사진 않아요. 컴퓨터도 하나면 됐지 두 세대 사지 않고 핸드폰도 두세개 안 사고요.
23/02/09 10:17
피지알에 젊은 세대가 있을것이라고 믿고 화나게 하고싶어서 쓴 글 같네요.
아몰랑 "우수한" 젊은이들이 알아서 해줄거야 어떻게? 뭐 창의력도 넘쳐나고 각국에서 잘하고있으니까 "어떻게든" 하겠지 방법이 없는 지나친 낙관론은 그저 공허한 메아리로 들릴뿐이죠...
23/02/09 10:22
슬램덩크 아재들의 사이트인걸 알고 있습니다. 젊은사람 화나게 하려고 쓴 글이 아니라 패배주의에서 벗어나 나라에 희망이 있단 이야기를 하고 샆어 쓴 글이랍니다.
23/02/09 14:38
그렇게 똑똑한 사람들이 왜 과학분야 노벨상을 아직까지 하나도 못탔을까요?
그렇게 똑똑한 사람들이 가르치고 연구하는데 왜 한국 대학교들은 연구성과가 부족해서 세계 50위안에도 못 들까요? 한국에 있는 공장에는 왜 한국인이 없고 외노자들만 있을까요? 이 글의 논리대로면 돈을 더 줘서라도 똑똑한국인 인재들을 공장에서 써야 할텐데요? 대기업들은 왜 한국에 공장을 안짓고 베트남 중국 등 외국에 공장을 지을까요? 이 글의 논리대로면 조금 비싸더라도 한국에 공장을 지어야 할텐데요?
23/02/09 23:09
윗글과는 별개로, 노벨상의 유무가 그 나라의 과학 역량을 결정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덧붙여 대학 랭킹에는 허수가 많습니다. 주요 랭킹들의 기준들을 보면 대학교로 들어가는 펀딩과 기부금을 매우 높게 평가하는데, 이런 부분들에선 몇몇 국가들의 대학, 특히 미국 대학들이 현 시스템상 매우 유리한 위치에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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