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2/08 16:18:52
Name Davi4ever
Subject [정치] 이상민 탄핵안 가결·직무정지…헌정사 첫 국무위원 탄핵소추
이상민 탄핵안 가결·직무정지…헌정사 첫 국무위원 탄핵소추(종합)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745424?rc=N&ntype=RANKING

야3당이 공동 발의한 이상민 행안부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오늘 가결됐습니다.
국무위원에 대한 탄핵소추가 이뤄진 것은 75년 헌정사 최초입니다.
총투표수 293표 중 찬성 179표, 반대 109표, 무효 5표로 가결해 헌법재판소로 넘어갔고,
국회의 탄핵소추 의결서가 장관에게 송달되면 이상민 장관의 직무는 정지됩니다.


대통령실은 이 결과에 대해 아래와 같은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대통령실, 이상민 탄핵안 가결에 "의회주의 포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745461?rc=N&ntype=RANKING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라이언 덕후
23/02/08 16:20
수정 아이콘
의회주의 포기가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뭐 협치를 안했다 이건가?
김재규열사
23/02/08 16:22
수정 아이콘
근데 대한민국은 대통령 중심제 국가라서 애초에 의회주의가 아니지 않나요. 제가 아는 의회주의는 일본 같은 나라를 말하는건데.
라이언 덕후
23/02/08 16:30
수정 아이콘
그게 아니라 의회주의 포기라면 의회 의사를 깡그리 무시하는 행태인데 저건 의회 의사로 된건데 그걸 의회주의 포기라고 하니 이상한거죠.

의회가 의결한 법안을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한 뒤에 야당이 의회주의 포기다! 이러면 이해가 가는데

의회가 의결해서 통과된 것을 보고 의회주의 포기라 하니 이게 뭔소리지 싶은겁니다...
김재규열사
23/02/08 16:49
수정 아이콘
“(내가) 의회주의를 포기하고 내맘대로 하겠다“란 소리가 아닐까요
라이언 덕후
23/02/08 16:52
수정 아이콘
바이든을 날린 다음에는 주어와 서술어를 날리는군요 크크크
23/02/08 17:12
수정 아이콘
애초에 자신이 하는 말이 무슨 말인지도 모르는 듯 함.
바이바이배드맨
23/02/08 16:30
수정 아이콘
의회주의는 존재하는거고 내각제도는 보충적으로 있습니다.
의회주의는 사실 민주주의 기본원리 같은거라
스토리북
23/02/08 16:23
수정 아이콘
"정치를 법으로 해결하려 든다" 는 지적이죠.
근데 그걸 니가...?
라이언 덕후
23/02/08 16:34
수정 아이콘
근데 탄핵소추도 사실 의회에서 해야 하는 의회주의의 연장선 아닐까 싶은데 의회주의 포기라 하니 의아합니다.
정치로는 결론이 안나니 법을 곁들여서 정치한다는 생각이라면 뭐 동의를 못할 건 없는데
어쨋든 탄핵소추해서 가결나서 법으로 가든 부결나서 그냥 그렇게 지나든 의회주의 포기라는 말과는 제 생각으로는 도무지 매치가 안되거든요.
스토리북
23/02/08 17:06
수정 아이콘
한쪽 당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였을 때 자주 하는 말입니다.
예산안 단독강행, 국회점거 농성, 입법강행 뭐 이런 거 나올 때마다 의회주의 파괴, 의회주의 포기 소리 매번 나옵니다.
민주당이 꼬박꼬박 반대한 인사를 꼬박꼬박 강행한 윤석열이 할 말이 아닌 게 문제죠.
아구스티너헬
23/02/08 16:51
수정 아이콘
(대통령이) 의회주의를 포기했다. 겠죠
Quarterback
23/02/08 16:58
수정 아이콘
장외투쟁하고 의회 법에 따라 처리안하고 태업하는 것이 의회주의 포기죠. 의회에서 표결로 탄핵소추된거면 그냥 의회가 일을 한거죠. 180석이라서 문제라고요? 어쩌겠나요. 주권자인 국민이 그렇게 뽑았는걸요.
라이언 덕후
23/02/08 16:59
수정 아이콘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이해가 안됩니다. 의회가 절차대로 했는데 의회주의 포기라면 대통령이 말하는 의회주의란 무엇인지요
지구 최후의 밤
23/02/08 18:13
수정 아이콘
대통령도 국민이 뽑지만 국회의원도 국민이 뽑는데 말이죠.
아예 그런 개념이 없는 것 같은데요.
No.99 AaronJudge
23/02/08 19:10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의회주의 포기라는 말을 하려면 박정희처럼 의회 문을 걸어잠가야 의회주의 포기 아닌가…
어쨌든 법에 따라 의회가 표결해서 탄핵안가결 땅땅땅 한거 아닌가요 크크..
빼사스
23/02/08 16:21
수정 아이콘
행정부가 의회를 xx으로 보는데, 의회가 가만 있으면 그야말로 그게 xx이죠. 뭐 헌재에서 기각 나더라도 이런 건 해야죠. 의회는 의회 일을 하면 됩니다.
아이스베어
23/02/08 16:21
수정 아이콘
어차피 헌재에서 기각 될텐데...
빼사스
23/02/08 16:23
수정 아이콘
그쵸, 탄핵 심리에서 의회쪽을 담당할 사람이 다른 사람도 아니고 국민의 힘이 맡은 법사위원장인데, 퍽이나 열심히 할까요. 열심히 해도 될까 말까인데.
아이스베어
23/02/08 16:25
수정 아이콘
법리적으로 탄핵요건이 안 된다는 거죠.
유목민
23/02/08 16:37
수정 아이콘
기각되더라도 해야 할 때가 있기는 합니다.

우리는 이런걸 정치행위라고 하고..
지금껏 이런 정치행위에 맞서서 끝까지 버티고 탄핵소추까지 당한 임명직 국무위원을 최초로 보고 있는겁니다.
눕이애오
23/02/08 16: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법리적인 부분은 정확히 모르겠지만 그냥 참사 이후 스스로 물러나는 그림으로 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대통령이 자기가 픽한 사람은 죽어도 안고 가려고 하고 자기가 싫은 사람이면 죽어도 죽이려고 하면서 요즘처럼 되네요
대통령실
23/02/08 16: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속어 사용으로 제재합니다(벌점 2점)
하종화
23/02/08 16:23
수정 아이콘
자아비판인가요 크크크
대통령실
23/02/08 16:24
수정 아이콘
아앗 그러고보니 내 닉이...!
아이군
23/02/08 16:24
수정 아이콘
이 분도 당분간 닉 자랑 좀 하실 듯....
덴드로븀
23/02/08 16:43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2783011?sid=100
[대통령실 "尹 끌어들인 안철수, 아무 말 안하면 아무 일 없을 것"] 2023.02.08.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
"아무 말도 안 하면 아무 일도 안 일어날 것"
"우리도 (경고를) 하고 싶어서 한 게 아니다"
"(안 후보가) 하니까 한 것"

당당한 모습 보기좋읍니다!
데몬헌터
23/02/08 16:54
수정 아이콘
아니 닉이 흐흐
그럴수도있어
23/02/08 17:04
수정 아이콘
각하! 대국적으로 정치좀 하자구욧!
대통령실
23/02/08 17:15
수정 아이콘
대통령 아닙니다 대통령실입니다
하야로비
23/02/08 20:16
수정 아이콘
각하! 정치를 좀 대국적으로 하십시요!
라고 전해주십시오
23/02/09 00:13
수정 아이콘
각하!! 쫌!!
아이군
23/02/08 16:23
수정 아이콘
분향소 철거 어쩌고 할때 선 넘었다는 입장이라서 저는 찬성입니다. 조용히 묻고 싶었다면 조용히 넘어갔어야죠. 내 눈에 보기싫은건 그 난리를 치는 인간들이 자신들 잘못은 모르쇠 하는 건 양심이 있으면 하면 안되죠
헛스윙어
23/02/08 16:24
수정 아이콘
이분은 자진사퇴가 가장 나아 보였는데 뭐그리 끝까지..
환경미화
23/02/08 21:20
수정 아이콘
자진사퇴 할랬는데 만류가 있었다는 썰이 있었죠
23/02/08 16: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정치적 책임을 지고 스스로 물러나던 해임을 했어야 한다 봤는데 전부 버텼고...
이부분에 대해선 선거를 통해 정치적 책임을 지우면 된다 생각하는데
탄핵은 글쎄요.. 일단 안될겁니다. 안된 다음에 어느방향으로 바람이 불진 모르겠지만요.

별개로 민주당이 머리를 너무 오래 굴리다 실기한 측면은 있는거 같아요.. 분위기가 많이 식었죠.
덴드로븀
23/02/08 16:24
수정 아이콘
대통령실은 8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데 대해 "의회주의 포기"라면서
["의정사에 부끄러운 역사로 기록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590226
[이상민 행안장관 “경찰 미리 배치한다고 해결될 문제 아냐” 발언 논란] 2022.10.30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경찰이나 소방 인력을 미리 배치함으로써 해결될 수 있었던 문제는 아니었다"]

수백명의 사상자가 생긴 사건이 발생했는데 장관이 이런 발언하는건 부끄럽지 않은가보네요.
raindraw
23/02/08 17:09
수정 아이콘
맞는 말은 하나 했네요. "의정사에 부끄러운 역사로 기록될 것" 대통령실 포함해서요.
23/02/08 16:25
수정 아이콘
당해도 싸다와 당해야한다는 다르죠.안타깝지만 헌재가 받아줄 가능성은 낮을 거라고 봅니다.
안 받아준다고 지지율이 반등만 안했으면 좋겠네요.
하종화
23/02/08 16:26
수정 아이콘
국회는 계속 절차를 밟아왔죠.
이상민 장관 거취표명하라고 계속 요구해왔고, 무시하니까 대통령에게 해임하라고 해임건의안 내고 , 해임건의안 거부하니 탄핵안 발의하고 투표해서 가결한거죠. 한번에 탄핵으로 넘어간거라면 몰라도 절차를 천천히 밟아왔는데 의회주의 포기라는 말은 좀 안맞죠.
근데 의회주의 포기라는 단어도 이상하긴 하네요. 의회주의 폭거가 아니라..?
군령술사
23/02/08 16:45
수정 아이콘
그쵸? 현 정부가 이상한 말하는 게 일상이라 결국 넘어가겠지만,
의회의 권한으로 행정부를 견제하는데 의회주의 포기라니 너무 이상하지 않나요?
수준 이하의 어휘력을 가진 사람이 위에서 최종 컨펌하고, 실무진의 의견이 전혀 반영 안되는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종화
23/02/08 17:37
수정 아이콘
아직까지는 선출된 권력이 최고 권력이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그게 아니라는게 밝혀지면 진짜 최순실에게 휘둘릴때보다 더 참담할거 같아요.
오우거
23/02/08 16:28
수정 아이콘
별로 이슈도 못 끌고
정부 지지율 반등의 여지만 주는건데

굳이 왜 하는건지
아우구스투스
23/02/08 16: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건은 여론이 명확해서 기각된다고 해서 역풍은 불기 힘들죠.

여론이 명확합니다.
23/02/08 17:07
수정 아이콘
사퇴해야 된다는 여론이 우세해서요.. 그래서 야당도 한참 눈치보다가 이제야 하는거고..
환경미화
23/02/08 21:21
수정 아이콘
반등여지 없어요
안전마진
23/02/08 22:10
수정 아이콘
띠용
23/02/08 16:28
수정 아이콘
의회가 의회의 힘을 과시했는데 왜 의회주의를 '포기' 한 거지
abyssgem
23/02/08 16:38
수정 아이콘
장관이 입법부의 탄핵을 받았으니 행정부의 수반으로서 기분이 좋을 리는 없고 날 선 반응이 나오는 거야 당연하다고 보는데,

정황에도 맞지 않고 용법을 거꾸로 쓰는, 묘하게 킹 받는 단어로 그걸 저렴하게 포장하는 걸 보면 한숨이 나네요. 그들에게는 여소야대 의회가 얌전히 정부 입맛대로 거수기 역할이나 하는 것을 '의회주의'라고 하는 건가 봐요.

진짜 무슨 왕실인줄 아나? 어디처럼 유사 왕정으로 가는 건지...
23/02/08 16:34
수정 아이콘
야당의 총선 200석 가능할 것 같은데 이래해야 대통령이 몸을 사리겠죠. 하긴 지금 탄핵 포인트 차근차근 쌓는 중이긴한데, 윤석열이면 막무가내라 임기 중 어찌될지 모르죠.
라이언 덕후
23/02/08 16:37
수정 아이콘
200석이면 몸 사리나요?
250석이라도 안사릴 사람 같은데...
알이굵은남자
23/02/08 16:41
수정 아이콘
지금 국힘 지지율보시면 200석 당치도 않은것 같아요
23/02/08 17:18
수정 아이콘
그 지지율과 그래서 내일이 총선이면 누구 뽑을건데랑은 다르더군요.
23/02/08 16:42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 국힘에 딱히 앞서는 여론이 없는데 무슨 수로 200석을 하죠
아우구스투스
23/02/08 16:51
수정 아이콘
시점이 문제죠.

200석은 오버라도 정부출범 9개월만에 리얼미터는 민주당 우위, 갤럽도 접전입니다.

24년까지 정부가 삽질 안하고 잘하면 모르겠는데 그럴리 없잖아요.
사브리자나
23/02/08 17:04
수정 아이콘
맞아요. 저번 정권의 지지율은 코로나 초기 시기 제외하고는 쭉 안 따라잡히다가 5년차인 21년이 되어서야 따라잡혔죠. 지금 지지율 상으로는 저번 정권 5년차 비슷한 상황인거죠.
김재규열사
23/02/08 16:52
수정 아이콘
2020년 총선도 정당 지지율은 국힘이 오히려 근소하게 민주당을 앞섰죠. 2024년에도 20년처럼 수도권 참패 + PK지역 민주당이 몇군데 뒤집기 성공하면 180석보다 더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아우구스투스
23/02/08 17:03
수정 아이콘
그거는 열린민주당+정의당으로 나뉜 비례대표고 실제 지역구 득표는 9%정도 차이고 직전 지지율도 민주당이 앞섰죠.
DownTeamisDown
23/02/08 16:54
수정 아이콘
이게 소선거구제기 때문에 조금만 앞서도 확차이날수가 있어요.
그리고 지지율 말고 어느정당에 투표할것인가 하는 여론조사 보면 수도권은 6:4 PK가 5:5정도 나오는데 이 여론조사가 맞으면 민주당 200석 이상나올겁니다.
가장 큰 변수는 PK일겁니다 여기서 민주당이 저번총선 180석이었지만 거기서 8개나 되나 그렇거든요. 대충 수도권 반대 되는 상황이었는데 말이죠.
사브리자나
23/02/08 17:02
수정 아이콘
지지율과 투표할 정당은 매우 다릅니다. 각 당 고정지지자들 말고도 수많은 부동층의 견제심리 등 다양한 요인이 작용하니까요.
180석 나온 20년 총선 직전 리서치뷰 여론조사에서는 49:41이 나왔고 실제 출구조사에서도 결과가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49%로 173석 예상하였는데 비례 등 요인으로 몇 석이 더 모였죠) 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9868
최근 2월자 리서치뷰에서는 49:38이 나오고 이 추세가 큰 변동 없이 몇 달 간 유지되고 있네요. 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2064
사브리자나
23/02/08 17:13
수정 아이콘
정기조사는 아닙니다만 세계일보가 의뢰하여 갤럽이 조사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은 40%, 민주당은 34%(정기조사에서는 비슷하게 나옵니다)가 나왔는데 정권안정을 위한 여당다수와 견제를 위한 야당다수는 43.5 : 49.8이 나왔습니다. 물론 정권견제라는 것도 매우 추상적인 말이지만 지지율 역시 절대비교의 대상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https://www.segye.com/newsView/20230130518006?OutUrl=naver
23/02/08 18:03
수정 아이콘
공천이 중요하죠. 검찰출신 딸랑이들만 박아놓으면 가능할지 모릅니다
DownTeamisDown
23/02/08 18:09
수정 아이콘
사실 키포인트는 이거긴 합니다. 지금도 상황이 안좋은데 공천까지 망치면 뭐...
환경미화
23/02/08 21:22
수정 아이콘
이거 할려는거 아니었어요??
호야만세
23/02/09 01:35
수정 아이콘
저도 요것만 하면 국힘이 총선 패배하던말던 나는 안전한 퇴임을 보장받지롱~ 하는듯.
23/02/08 18:28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 180석 먹은것도 압도적으로 지지율 높아서 가능했던게 아닙니다.
선거제 개편 + 경합지역에서 다 승리해서 가능했던거지, 그때 투표내용도 까보면 3~40%씩은 고정적으로 국힘쪽에서 표를 얻었어요. 그저 이기지 못했을 뿐이지..
소선거구제도 하에서는, 결국 지지율과 상관없이 많이 이기면 의석수가 많아지는거라서요. 그래서 중도층의 흐름에 따라서 선거결과가 결정됩니다.

각 지역에서 중도층이 등돌려버리면, 고정투표층 있어봤자 질수밖에 없어요. 이건 정당 지지율과는 완전히 다른 얘기입니다.
DownTeamisDown
23/02/08 18:32
수정 아이콘
그래서 중대선거구제 이야기하는건가 하는데... 문제는 중대선거구를 해도 민주당이 다수인이상 결국 민주당이 유리한 선거구 획정이 될 가능성이 높죠.
그러면 이런걸 이길정도로 여론이 좋아야하는데 그것도 아니고...
23/02/08 18:45
수정 아이콘
사실 중대선거제 개편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워낙에 이해관계가 갈리는 문제라서;;;
그냥 지지부진하다 끝날 확률이 높은데, 저번 총선마냥 위성정당이나 안나오게만 개편했으면 하네요.
타마노코시
23/02/08 16:53
수정 아이콘
200석 나올 정도라면 아마 총선전에 하야집회할 수준일껄요?
국힘이 100석 나온다는 소리인데, 지난 총선 기준 TK 25석, PK40석입니다.
그렇게 망했다던 지난 총선에서 비례포함해서 얻은 표가 103석인데 그때 TK/PK 외에 얻은 지역구가 28개예요.
그래도 100석보다 더 나왔습니다.
DownTeamisDown
23/02/08 16:58
수정 아이콘
그때 민주당이 좋은상황도 아니었던게 조국 이야기 나왔었고 대통령 하야집회 나올수준에서는 좀 많이 벗어난 상황이었죠.
하야소리 나오고 대선 이후에있던게 18년 지선인데... 이때나온 광역단체장 표 그대로 국회의원 선거구에 집어넣으면 민주당 압승이었습니다.
18년 지선정도 나오는 상황에나 하야소리 나오는거죠. 오히려 200석 나와서 하야집회가 나올수도 있을겁니다.
23/02/08 17:04
수정 아이콘
지난총선 때 180석 나온다는 예상 없었습니다. 그런데 나왔죠. 이번은 국힘당에 상황이 더 안 좋아요.
그리고 윤석열의 무리한 정계개편으로 정통 보수가 어떻게 움직일지 모릅니다.
김재규열사
23/02/08 20:22
수정 아이콘
지난 총선 때 민주당 승리를 예상한 평론가는 봤어도 180석을 예상한 사람은 거의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우구스투스
23/02/08 20:38
수정 아이콘
근데 왜 저한테 알람이 왔죠?
김재규열사
23/02/08 20:53
수정 아이콘
오잉 분명 위에 아우구스투스님 댓글에다가 단건데 왜 여기에 달렸는지 모르겠네요;; 다른 글에서도 이런 사례가 있었다고 한 것 같은데 pgr이 살짝 아픈가봅니다 유유..

-> 근데 아우구스투스님 댓글에다가는 '국민의힘 지지율까지 감안하면 결국 국힘 쪽이 정당 지지율은 앞선다'라고 달았는데 그 내용은 없어졌네요??
하루사리
23/02/08 17:18
수정 아이콘
지금 분위기론 재명이와 아이들이 없어지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봄바람은살랑살랑
23/02/08 16:38
수정 아이콘
시행령으로 국회 개무시하면서 달려오다가 이제와서 의회주의 포기는 뭔 말인지
23/02/08 17:20
수정 아이콘
??? : 의회주의 (내가) 포기

현재진행형으로 맞는 말인것 같기도요?
그렇지뭐
23/02/08 16:41
수정 아이콘
이제 언론은 이 기사만 나오고 곽상도 무죄는 그냥 단신 처리되겠네요.
트리플에스
23/02/08 16:42
수정 아이콘
의회주의 포기 크크크크.
23/02/08 16:43
수정 아이콘
박수칠때 떠나는것도 힘들지만(잘했다는 뜻 아님), 누군가를 위해서 최소한의 자리정리는 할 줄 알아야 한다고 보는데

버티는 양반도 대단하고, 그걸 그냥 계속 두는 양반도 대단하고....
23/02/08 16:44
수정 아이콘
다음엔 니차례다 라는 엄중경고인데 여전히 맘대로 행동할지 지켜봐야 겠네요
단비아빠
23/02/08 16: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냉무
라이언 덕후
23/02/08 16:47
수정 아이콘
어...뇌물이야기는 이 글이 아닌 것 같습니다.
오류겐
23/02/08 16:46
수정 아이콘
야당 상대로 욕설('국회에서 이 XX들이') 한거 사과라도 해놓고서 의회 타령을 하던가... 야당 대표가 그렇게 만나서 이야기하자고 해도 들은 척도 안하고 시행령 개정하는 월권에 가까운 행보만 일삼아왔으면서 이럴때만 의회 타령하는거 비겁하지도 않나?
앤서니 디노조
23/02/08 16:50
수정 아이콘
걍 본인이 정치적 책임을 졌다면 여기까지 오지 않았을 일
닉네임을바꾸다
23/02/08 16:59
수정 아이콘
법리적으로는 빡세긴한데 탄핵심판이란건 근본이 사법행위긴한데 정치적인 요소가 있단 말이죠...여론을 탈거같기도하고...
23/02/08 17:01
수정 아이콘
대통령은 시행령으로 다 처리하면서... 크크
-안군-
23/02/08 17:02
수정 아이콘
(내가) 의회주의 포기 (하겠다)
그럴수도있어
23/02/08 17:03
수정 아이콘
정무수석이 당대표 출마자들 협박하러 다니는 정부에서 의회주의를 얘기한다고요????
23/02/08 17:05
수정 아이콘
전 굳이따지면 여당쪽 지지에 가깝지만,

이 건은 정부여당 편을 못 들어주겠어요. 행정안전부 장관은 자진사퇴(사실상 경질) 형태로 내려왔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사고로 수백명 사상자가 발생하면, 어찌됬건 주무부처 장관급 인사는 본인의 직접적 책임이 있든 없든, 자리에서 내려오는게 관례였죠...
23/02/08 17:10
수정 아이콘
유임시킬꺼면 이상민이 수습에 최선을 다했어야죠. 옛날 세월호 이주영처럼.. 그땐 오히려 유가족들이 장관 유임시켜달라고 요청했었죠
김하윤
23/02/08 18:05
수정 아이콘
관례라 혹시 예시 사례 들어줄수 있습니까?
전 예전부터 이점이 의아해하던사람 입니다
DownTeamisDown
23/02/08 18:10
수정 아이콘
사례가 예전부터 하면 너무 많고 최근 사건은 세월호 사건이후 이주영 장관이 수습하고 물러난 케이스가 있겠네요.
그전으로 가면 수습이고 뭐고 바로 사퇴한케이스도 많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3/02/08 18:23
수정 아이콘
사의표명정도는 보통 진작에 나오는지라...
소독용 에탄올
23/02/08 20:03
수정 아이콘
임명직 장관급 기준으로 유명한 사건을 사례로 들면 성수대교 붕괴사고로 서울시장이 두번이나 갈렸습니다....
아이군
23/02/08 20:30
수정 아이콘
70년 와우 아파트 붕괴사고 (당시 서울시장 사직) 부터 시작해서

https://namu.wiki/w/%ED%8B%80:%EB%8C%80%ED%95%9C%EB%AF%BC%EA%B5%AD%EC%9D%98%20%EB%8C%80%ED%98%95%20%EC%B0%B8%EC%82%AC

여기 대한민국의 대형참사 항목을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보시면 어지간하면 다 높으신 분이 책임을 졌고, 그렇지 않으면 은폐 딱지가 붙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환경미화
23/02/08 21:23
수정 아이콘
삼풍백화점 성수대교 정도 비교하면 되겠네요
23/02/08 21:53
수정 아이콘
와우아파트, 성수대교 - 서울시장 경질(임명직)
삼풍백화점 - 총리 사의 표명후 교체, 서울 부시장 경질(서울 시장은 민선)
서해훼리호 - 교통부 장관, 항만청장 경질
대구 지하철 화재 - 지하철공사 사장 경질
세월호 - 해수부 장관 및 총리 사의 표명(실제 사퇴는 수습이후인 몇 개월 후 진행) 국정원장, 안보실장 경질(보고서 잘못을 이유로)
가습기살균제 - 환경부 장관 경질
연평도 포격 - 국방장관 경질


뉴스검색에 따르면 이러합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3/02/08 22: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세월호 당시에 총리는 후임이 인준이 안되서 거의 1년 더 하셨던가...(후임이 낙마를 2번 당했던거같은데...)
불멸의 총리...
23/02/08 18:34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이게 상징적인 제스쳐지만, 또 필요한 행위이기도 하거든요.
상황이 이렇게 꼬일때까지 냅두는것도 진짜 이상한 일이죠..
23/02/09 07:53
수정 아이콘
자리에서 내려오는게 보통이긴 했지만 정말 적임자고 대처도 잘 했고 장기적인 계획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내려와야하나 라는 생각은 듭니다. 그냥 뭔 일 터질때마다 갈아치우는게 디폴트인게 맞는가 하는 의문이 들긴 해요 물론 이번 저사람은 대처 및 입터는거 등등 모두 별로였으니 내려오는게 맞단 생각은 듭니다
마그네틱코디놀이
23/02/08 17:10
수정 아이콘
아래 무죄는 법치주의 포기인가
톰슨가젤연탄구이
23/02/08 17:14
수정 아이콘
스스로 옷 벗어야 할 인간이 버티면 벗겨야죠
국수말은나라
23/02/08 17:29
수정 아이콘
이재명과 윤석열이 다 리스크인데 총선은 과연 누가?
닉네임을바꾸다
23/02/08 17:32
수정 아이콘
사실 전통적으로 알려진 리스크는 리스크가 아니긴하지만...이재명쪽은 판결이라는 불확실성이 있으니...이런경우는 불확실성이 높은쪽이 더 위험하긴...
스덕선생
23/02/08 17: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뒷목잡는 결과만 계속 나오는 대한민국 정치구도를 봤을 때

총선 - 2030 남성이 빠진 만큼 민주당은 180석에서 다소 후퇴(약 150~160석), 국힘은 그만큼 회복 (120~130석). 윤석열 친정체제 완비

이렇게 예상합니다. 실제 여론조사 봐도 민주당이 오히려 불리한 상황입니다.

물론 앞으로 세금 인상 + 물가상승 등 각종 악재들이 겹쳐서 민주당이 질 것 같진 않습니다만, 그렇다고 해도 몇몇 분들이 이야기하는것처럼 국힘이 폭삭 망할거같지도 않더군요.

이준석이 날아갔지만 생각만큼 국힘 지지율이 망하지도 않고, 정부 지지율도 일정 수준은 계속 유지중이라.
국수말은나라
23/02/08 17:43
수정 아이콘
그래도 수도권은 야당 성향이 높아서 지선때처럼 원사이드하게는 안나올겁니다 날리면급 행동하지 않는 이상...
반미는 여야 막론하고 거부감들이 커서
DownTeamisDown
23/02/08 17: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기본적으로는 민주당 180석 유지 국민의힘 110석 정도 봅니다. 사실상 같은게 민주당에서 2030남성이 빠지긴 하지만(그리고 그 숫자가 2030남성의 절반정도임 이유는 일부는 민주당으로 돌아올거라서요.) 국힘으로는 가지 않을꺼고 동시에 국힘 주연령층 7080이 돌아가신 숫자도 빼야해서 21대 총선정도 예상하고 있긴합니다.
물론 실제는 소선거구제 특성상 지역을 봐야하고 변수라면 PK쪽에서 여당에 지역악재가 터지냐 안터지냐 같은게 변수입니다.
민주당이 저번총선에서 PK지역 부진 원인이 PK 광역단체장 세명다 평가가 안좋아서 그랬던 상황인데 이런상황이 거꾸로 터지면 민주당 200석도 나올수 있습니다.
아우구스투스
23/02/08 18:24
수정 아이콘
지난 총선은 21대 총선이기는 합니다,
DownTeamisDown
23/02/08 18:30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빼사스
23/02/08 17:48
수정 아이콘
저도 민주당이 과반의석 정도일 거라 생각합니다. 사실 그 정도만 해도 민주당 입장에서는 상당한 선방이죠.
아우구스투스
23/02/08 18:23
수정 아이콘
아니 도대체 민주당이 불리한 여론조사가 어떤건가요?

리얼미터는 몇달째 앞서고 있고 그 보수적인 갤럽이 비등비등한데요.

가장 자주, 꾸준히 하는 여론조사가 이러고 투표의향은 10% 차이가 나요.
23/02/08 22:46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 지난 총선에 워낙 크게 이겨서 그렇지 야당이 과반 달성 전망을 '불리하다'라고 보는건 이상합니다. 보통 여대야소에서 야당이 격차를 줄여도 못이기면 패배라고 하는데, 야당이 과반을 먹으면 여당 입장에선 사실상 재창당 해야하는 수준의 패배고 레임덕 직결이죠.
마인드머슬커넥션
23/02/08 17:29
수정 아이콘
내로남불의 정점인데
자유 정의 공정을 외침
23/02/08 17:35
수정 아이콘
법적으로 탄핵감인지를 잘모르겠네요
국수말은나라
23/02/08 17:44
수정 아이콘
그쵸 사실 그게 문제입니다 탄핵절차는 준수 했는데 세월호때 이주영 장관 욕한 사람은 못봐서...모 이상민이 저분만큼 잘했다는건 아니지만...그리고 이태원 참사는 세월호에 비교하기도 애매하죠
DownTeamisDown
23/02/08 17:54
수정 아이콘
법적으로 애매하긴 한데 헌법으로 포괄적으로 보면 탄핵이 될수도 있다고 보긴 합니다.
그런 국민여론이나 헌법정신을 더 포함해서 재판하라는 의미로 헌법재판소에 탄핵을 넘기는 이유도 있다고 봐서말이죠.
안그러면 대법원에 넘겨도 사실 문제가 없거든요.
ioi(아이오아이)
23/02/08 18:07
수정 아이콘
수도 이전의 관습헌법 이후로 헌재에 간 사안이 정치, 여론을 안 본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 없죠
이선화
23/02/08 18:49
수정 아이콘
소추안을 보니까 대부분 [무능] [성실의무 위반(=무능의 다른말)]에 집중되어 있는데 박근혜 탄핵사례를 토대로 생각해보면 탄핵사유가 되긴 어려울 것 같고 그나마 국회에서의 위증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정도가 가능성 있어보이는데 이걸로 탄핵이 인용될지는 많이 불투명합니다. 대통령이었다면 무조건 기각인데 행안부장관이라 어쩌면? 싶네요.
DownTeamisDown
23/02/08 21:04
수정 아이콘
대통령 보다는 더 탄핵이 쉽게 될것 같기도 하고 그렇긴 한데 이것도 첫사례라 뚜껑 열려봐야 안다고 봅니다.
23/02/08 17:49
수정 아이콘
자유 뜻도 모르는 정권이니 의회주의 뜻 모르는 게 역으로 자연스럽네요.
미뉴잇
23/02/08 18:30
수정 아이콘
이상민이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민주당은 전과4범 수호 집회 열면서
탄핵감도 아닌 장관을 탄핵하는건 그냥 지지자들 보라고 액션이나 취하는거로 보이네요.
빼사스
23/02/08 18:33
수정 아이콘
네? 탄핵감도 아닌 장관이요? 이런 실드를 볼 줄이야.
아우구스투스
23/02/08 18:34
수정 아이콘
그걸 떠나면 어떡합니까?
23/02/08 18:44
수정 아이콘
탄핵감 이전에 장관감도 아닌 사람이 저자리에 있으니 탄핵당하죠.

탄핵당하는게 기분나쁘면 알아서 내려와야지 어쩌겠습니까
환경미화
23/02/08 21:24
수정 아이콘
그걸 떠나면 안되요
그걸 떠날꺼면 전과4범도 떠나죠
heatherangel
23/02/08 21:49
수정 아이콘
전 같이 떠날 생각이 없어요.
23/02/08 22:18
수정 아이콘
살인혐의를 받고 있는 범죄자 재판에서
"살인혐의를 떠나서" 뭐 이런 식의 이야기를 하고 계시는군요.

신박합니다.
은신혜평
23/02/08 22:38
수정 아이콘
와..
23/02/08 23:15
수정 아이콘
우리 정파 관계없이 서로 적당히 섞어서 이야기하기로 합시다. 이건 섞어도 너무 섞으셨는데요. 그냥 이번 정부에 대한 모든 비판에 대해 쓰실 수 있는 논리잖아요 이건.
하종화
23/02/09 00:22
수정 아이콘
잘하고 있으면 애초에 탄핵안을 올릴 명분이 없습니다.
23/02/10 09:08
수정 아이콘
단군이래 최대의 파렴치범 조국과 곽상도의 차이를 논하시요.(3점)
아우구스투스
23/02/08 18:33
수정 아이콘
근데 어디에 별도 여론조사가 따로 있나요?

다수의 여론조사 그리고 매주 꾸준히 해서 추세를 볼 수 있는 갤럽과 리얼미터에서 민주당이 꾸준히 앞서거나 비등비등한데요.

심지어 투표의향은 계속 10%차 우위인데 21대총선에서 지역구 득표율 차이가 9% 내외였죠.

여기도 그렇고 간간히 지지율 이야기 나오는데요.

집권 10개월차 정권이 이 상태인데요.

어떤 여론조사가 불리한게 있는지 모르겠어요.

보통 이 시점에서 최소 여당이 10% 이상 앞서는게 정배인데요.
아드리아닠
23/02/08 20:08
수정 아이콘
계속 이재명땜에 안올라간다고 가스라이팅하는거에요 열올려봣자 안바뀝니다
덴드로븀
23/02/08 18:45
수정 아이콘
https://namu.wiki/w/%EC%9D%B4%EC%83%81%EB%AF%BC%20%ED%95%B4%EC%9E%84%EA%B1%B4%EC%9D%98%EC%95%88%20%EA%B0%80%EA%B2%B0
[이상민 해임건의안 가결]
국무위원(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해임건의안
주문
「대한민국헌법」제63조에 따라 국무위원(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의 해임을 건의한다.

해임건의의 사유
-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은 법률에 따라 부여된 재난 및 안전관리에 관한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참사’를 ‘사고’로, ‘희생자’를 ‘사망자’로 언급하며 참사 사태의 성격과 의미를 축소하기에 급급했고, ‘주최가 없는 행사는 매뉴얼이 없다’며 장관의 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데 골몰함.

첫째,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은 참사 당일 이태원에 상당한 인파가 몰릴 것이 명백하였음에도 사고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음.
둘째,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은 재난 및 안전 관리사무에 관하여 경찰, 소방의 최종 지휘·감독자임에도 참사 당일 긴급구조신고 등에 적극 대처하도록 하지 않았음.
셋째,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은 국민의 재난 및 안전관리의 총괄 책임자로서 참사를 축소하고 책임을 회피하기에 급급했음.
넷째,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은 경찰에 대한 지휘·감독권자로서 이태원 참사 전반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통해 참사의 원인과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도록 하여야 함에도 경찰청 특별수사본부의 이태원 참사 수사는 일선의 경찰관과 소방관에 머물러 있음.

이정도로는 쉽지 않아보이기도 하고...
손꾸랔
23/02/08 21:19
수정 아이콘
저도 헌재에서 설마 인용될까 싶었는데 링크 전문을 주욱 읽다가 떠오른 생각이 탄핵이란게 형사처벌이 아니라 징계의 성격이란 겁니다.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는 헌재 결정문에서도 나타나죠.
애초에 장관 탄핵소추가 헌정사 초유란 것도 보통은 해임건의안 통과되면 사퇴해버렸된 전통 때문이기도 하니, 탄핵소추를 정치적으로는 해임건의의 연장선상으로 볼 수도 있구요.
게다가 법적으로는 징계의 성격이라면 언급된 사유들 가지고도 장관의 관리감독책임을 물어 탄핵 인용하는 것도 있을 법해 보입니다.
한편 지금까지 선례를 보면 여론의 동향도 헌재 결정에 상당히 영향을 줄 것 같고요.
닉네임을바꾸다
23/02/08 22:10
수정 아이콘
대통령보단 장관정도 목 날아가는건 국가운영에서 큰 문제가 없을거라 생각하면...어느정도 추상적인 영역이더라도 날릴법도 한데...
노무현 기각에선 저지르긴 했는데 이게 대통령을 날릴만큼은 아니다라는게 크니까...
티타임
23/02/08 18:50
수정 아이콘
탄핵거리가 있나요? 일을 제대로 못하는거랑 탄핵사유에 해당되느냐는 별개의 문제일텐데요.
정치적 책임이 아니라 법적 책임을 물을수있냐로 가야되는건데 위의 사유만으로는 어림도 없는거 같은데.

노대통령 탄핵정도의 역풍은 아니겠지만 기각되면 충분히 역풍 불겠는데요.
이선화
23/02/08 18:53
수정 아이콘
역풍이 불까요? 곧바로 탄핵소추안을 제기한 것이 아니라 해임건의안 가결에도 불구하고 건의안을 따르지 않아서 소추했다, 라는 모양새라서 국힘 반대층에서는 기각되어도 신경 안 쓸 것 같아요. 말씀하신대로 정치적 책임을 지우기 위해서 탄핵안을 가결시켰고 충분히 그럴만 하다는 분위기라서...
아우구스투스
23/02/08 19:31
수정 아이콘
역풍은 이상민 장관이 인지도 높거나 인기가 높거나 해야죠.

노 전 대통령 건에서 역풍이 분 큰 이유는 우리가 뽑은 대통령을 저런 이유로 탄핵을 하냐였고 당시 무기력한 여당 모습이 컸죠.

근데 우리가 뽑지도, 인기가 많지도, 일도 못 하는 장관 탄핵하고 기각되었다고 역풍 불리가요.
23/02/08 19:34
수정 아이콘
이번엔 이상민 행안부 장관의 탄핵에 대한 의견을 물었습니다.

'이태원 참사에 책임이 있으므로 탄핵해야 한다'는 답은 40.4%, '정치적 공세이기 때문에 탄핵해선 안 된다'는 응답이 48.2%였습니다.

<조사 개요>
조사 의뢰 : SBS
조사 기관 : 넥스트리서치
조사 일시 : 2023년 2월 6일~7일
조사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 (성·연령·지역 할당 후 유선 RDD 및 무선 가상번호 추출)
조사 방법 : 유·무선 전화면접조사 (무선 88%, 유선 12%)
응답률 : 15.3% (6,569명 접촉하여 1,005명 조사 성공)
가중치 부여 방식 :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 부여 (셀 가중/2023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표본 오차 : ±3.1%p (95% 신뢰 수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또는 SBS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072847&plink=ORI&cooper=NAVER&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역풍까진 아니여도 탄핵도 딱히 여론을 등에 업었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네요. 자진 사퇴 여론이 높아도 탄핵에 대한 의견은 다를 수 있습니다.
아우구스투스
23/02/08 19:40
수정 아이콘
그니까 자진사퇴 등 이미 인기도 인지도도 없기에 탄핵이 기각되어도 역으로 정부가 이득 볼게 없다는거죠.

저도 탄핵이 명분이 있나 하면 좀 아리송 합니다.

그럼에도 민주당 입장에서는 던져서 지지층 결집 좀 시키는게 이득이겠죠.

역풍이 불려면 이래야겠죠.

정부 지지율이 상승하고 당 지지율이 바뀌어야겠죠.

근데 그게 어려우니까요

역풍도 인기가 있어야 부는데 정부도 인기 없는데 그중 제일 비호감 장관으로 불어도 미풍 이상이 힘들죠.
DownTeamisDown
23/02/08 19:41
수정 아이콘
이조사가 좀 걸리는건 유선비중이 너무 높다는겁니다.
다만 유선비중이 높다하더라도 탄핵이 대세다 라고 하기는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이정도로면 서로 지지자 집결 효과는 있을지언정 역풍도 안불것 같고 그렇다고 여론을 등에업었다고 하기도 그렇죠.
아우구스투스
23/02/08 19:47
수정 아이콘
솔직히 유선 12%면 심하게 말해서 여론조작급도 된다고 보기는 합니다.

추후 다른 여론조사도 보면 추세가 보이긴 하겠지만요.

유선 5%만 넣어도 결과가 많이 바뀌죠.
DownTeamisDown
23/02/08 19:49
수정 아이콘
사실 유선 12%가 전부 탄핵 반대를 했다고 계산하고 다 빼버려도 오차범위 안이니까 대세까지는 아니라는거죠.
오차범위보다 더 큰 차이를 만들어내는건 맞으니까 무시할수는 없긴한데말이죠.
빼사스
23/02/08 20:55
수정 아이콘
유선 비중 이전에 지금 국힘 당대표 때문에 여론조사에 보수 과표집 중이에요
DownTeamisDown
23/02/08 20:59
수정 아이콘
예비경선 기간은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전당대회 직전이라 과표집이기도 할 것 같아요.
그런데 과표집은 정확히 어느정도 영향을 주는지 판단하기 어렵긴 해서요.
대신 유선은 어느정도의 영향을 미치는지가 경험적으로 어느정도는 나온이야기라서요.
아우구스투스
23/02/08 19:41
수정 아이콘
아 근데 유선이 12% 나 들어갔는데 간신히 오차범위 밖이긴 하네요.
아우구스투스
23/02/08 20:05
수정 아이콘
제가 착각했는데 생각해보니까 노 전 대통령 때는 기각이 되고 역풍이 분게 아니라 역풍이 불어서 여당이 총선에 압승 후 기각되었죠.

역풍이 불거면 이제 불어야하는데 아직까지는 큰 기미는 없어보여요.
티타임
23/02/08 20:08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워낙 듣보라서 큰 의미는 없긴 하겠네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장관이름 알지도 못하니까
23/02/08 18:5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 건이 탄핵 인용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이 건 자체가 일종의 국민정서법에 기인한 액션이라는 걸 생각하면 애초에 이 시점까지 끌고 온 정부가 좀 이상하기는 합니다. 저게 기각되면 기각되는대로 반동이 꽤나 있을 것 같거든요. 애초에 사퇴시키던가 해임 요구안 받아들였으면 최소한 정부가 국민 여론은 봐가면서 움직이는구나 하는 인식은 남을 거고 다가오는 선거에서도 여당이 대중의 지지를 조금 더 가져갈 수 있을 텐데.. 이런 거 보면 당정일체는 아니고 정부 > 여당이에요 완전. 여당은 윤대통령 눈치 엄청 보는데 윤정부는 여당이 뭐 어떻게 되든 별 관심없는 것 같음...
서브탱크
23/02/08 19:02
수정 아이콘
이상민이 스스로 내려오던 대통령이 경질하던 액션이 있었어야 한다고 보는데
이게 탄핵감인가? 이건 좀 아닌듯한데요.
23/02/08 19:37
수정 아이콘
스스로 내려오던가 아니면 해임시키던지 했어야했는데

버티니까 탄핵같은걸 당하죠

150명 죽은 사건에서 주무부처 장관이 자리지키는것부터가 이상한겁니다.
23/02/08 19:05
수정 아이콘
책임지고 그만둬야될사람이 버티고있으니 잘한일이라고 봅니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3/02/08 19:13
수정 아이콘
장관 탄핵도 헌재를 거치는군요? 선거로 뽑은 것도 아닌데 장관 정도까지는 그냥 국회선에서 탄핵 가능토록 하는게 맞다고 보는데 말이져.
지구 최후의 밤
23/02/08 22:31
수정 아이콘
정알못이지만 삼권분립의 틀 안에서 입법부가 행정부의 부분을 독자적으로 좌지우지할 수 있는 권한은 위험하다고 봅니다.
23/02/09 10:23
수정 아이콘
결국 사법부가 모든 것을 좌지우지 하는 것도 위험하지 않을까요?
지구 최후의 밤
23/02/09 10:52
수정 아이콘
현재는 입법->사법의 두 단계를 거치니까요.
23/02/09 15:33
수정 아이콘
몇 단계가 있던 결국 최종 판단을 사법부가 한다는게 이상하지 않나요?
young026
23/02/11 03:44
수정 아이콘
탄핵은 이유가 범죄이고 결과가 파면이라서 사법적 심판을 거치는 게 일단 타당성은 있습니다.
의회가 정치적 책임을 물어 장관을 날리는 방법은 해임건의/결의인데 현 집권세력이 해임건의를 무시하는 이승만 박정희도 안 하던 짓거리를 두 번이나 저지른 터라 앞으로는 해임을 법적으로 강제하는 쪽이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국밥한그릇
23/02/08 19:30
수정 아이콘
이게 헌재에서 통과가 될까요?
명확한 법 위반 근거는 없어 보이는데...
쿤데라
23/02/08 19:37
수정 아이콘
알아서 자진사퇴를 했어야 했는데, 이상민 장관 책임이라서가 아니라. 이정도 참사가 났으면 정치판에서 누군가는 정치적 책임을 져야죠. 이태원 참사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야당진영에 굽히기 싫어서 법적문제가 없다 이런소리 하는 거 자체가 비정상입니다. 정치적 공세에는 절대 질 수 없다는 마인드로 국정을 어떻게 운영합니까? 야당은 원래 무조건 태클하는 존재입니다. 이런공세가 싫었으면 아예 정치판에 들어오시면 안되는 거였는데.
23/02/08 20:20
수정 아이콘
장관따리 짜르는데도 헌재를 거쳐야되다니 허허
23/02/08 20:21
수정 아이콘
개기는것도 오바인데
끌어내리는것도 오바죠.
정치야 원래 오바 판이라지만
굳이 일개 시민이 오바판에 동참할 이유는 없다 정도...
DownTeamisDown
23/02/08 20:36
수정 아이콘
오버에는 오버로 대응해야하나 하는 생각도 있으니까 알아서 잘 하시겠지 하는 생각입니다.
개기면 끌어내리려는 시도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young026
23/02/11 03:46
수정 아이콘
해임건의안은 군사정권도 받아들이던 거라 개기는 건 심각한 '오바'가 맞고 끌어내리는 게 오바라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Yi_JiHwan
23/02/08 20:28
수정 아이콘
대통령님 의회주의 포기는 본인이 하셨잖아요....
10빠정
23/02/08 20:28
수정 아이콘
말투가 왠지모르게 킹받는인간이라….안보고싶긴합니다
뽈락킹
23/02/08 20:29
수정 아이콘
아직도 버텼다고? 누구 친구 아니랄까바..쯔쯧
환경미화
23/02/08 21:25
수정 아이콘
그 친구도 같은길을 걸으면 좋겠어요
친구따라 같이
23/02/08 21:10
수정 아이콘
헌재서 막힐거 같긴 한데
꼴이 가관이긴 합니다
23/02/08 21:23
수정 아이콘
전 지금 현 정부하는 걸 보면 아직도 작년 대통령 선거의 연장선인 것 같아요, 새정권 출범이후 윤석열과 이재명이 독대한 적이 있나요? 국회 다수는 야당이 차지하고 있는데 협치를 위해 현 정부는 뭘 한 적이 있나요?
초현실
23/02/08 21:46
수정 아이콘
취임 첫날, 신년사때 둘다 이재명씨 초대했는데
매몰차게 거절당했습니다...
정작 이재명씨는 수사가 시작되니 영수회담을 요청하는 판국이구요
베스킨라
23/02/08 22:00
수정 아이콘
확실한가요? 이재명은 당 대표 당선된 자리에서 바로 영수회담 제안했었고, 초대는 당 이메일로 하나 보내놓고 전화 한번 안해서 당사자도 모르고 있었다고 본거 같은데....
닉네임을바꾸다
23/02/08 22: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신년초대는 설마 몰랐을리는 없을거같지만요...크크
하종화
23/02/08 22:04
수정 아이콘
https://m.dcinside.com/board/alliescon/1584119
국힘갤에서 정리한건데 이재명이 당대표 되고 난 이후 보름동안 6번이나 (국힘갤에 적힌 대로라면 스토커마냥) 귀찮게 영수회담을 요청했다는데요..?
가개비
23/02/08 22:31
수정 아이콘
거절당한게 아니라 반대일텐데요?
손꾸랔
23/02/08 21:25
수정 아이콘
검찰이 기소했다가 무죄판결을 받아도 떵떵거리며 잘 사는걸 보면
헌재에서 결론이 어찌되더라도 국회가 칼을 뽑아드는거 자체를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다용도테이프
23/02/08 21:42
수정 아이콘
폼안나시겠네요...
우자매순대국
23/02/08 22:21
수정 아이콘
타이밍 좀 별로 아닌가요. 좀 속전속결로 했으면 훨씬 이득 많이 봤을것같은데
DownTeamisDown
23/02/08 22:31
수정 아이콘
바로했어도 안되었다고 보는게 그러면 그것대로 욕먹었을꺼에요.
닉네임을바꾸다
23/02/08 23: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단 해임건의안 받은 장관이 사퇴 안하고 버틴게...3건인데 2건이 이번 정부에서 일어난지라...
물론 87년 체제 이후엔 강제력이 없어진거라...문제는 없지만요...
하종화
23/02/08 23:31
수정 아이콘
https://ppt21.com/freedom/97410
작년 12월에 이미 해임건의까지가 적정선이고 탄핵은 뇌절이라는 여론이 많았었죠.
속전속결이 불가능했습니다.
여론도 그렇고, 그때까지는 대통령실에서 뭔가의 액션을 보여줄거란 기대도 있었으니까요.
다람쥐룰루
23/02/08 22:31
수정 아이콘
장관을 탄핵하는게 처음있는 일이라고 난리인데 처음 있을만 하죠 그동안에는 야당이 탄핵시키기 전에 진작에 짤랐으니까요 여태 저자리에 앉아있는게 대한민국 7대 불가사리네요 정말
23/02/08 22:55
수정 아이콘
서울시내 한복판에서 사람이 150명이 넘게 죽었는데 주무부처 장관이 물러나지 않는 경우도 흔치 않죠. 그 와중에 잇단 구설수도 많았구요. 어느 정도 사태 수습후에 자진 사퇴식으로 물러났으면 이런 사태까지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을..
L'OCCITANE
23/02/08 23:32
수정 아이콘
탄핵심판 결과가 어떨지 진짜 궁금하기는 합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3/02/09 00:26
수정 아이콘
아마 여론에 따라 흘러갈거같긴한데...이런 정치적인게 얽히면 여론 안보고하는게 무리라서...
근데 조사에 따라 다르긴하지만 압도적으로 어느한쪽이 이기고 있는거같진 않는지라...그러면 법리적으로 볼땐 인용은 어러울거같은...
코타니카발루
23/02/09 02:17
수정 아이콘
친윤/반윤 싸움에 기름 붓기 위함도 있다더군요
이상민 탄핵에 대해 소위 반윤들은 과연 상민수호 외칠까요? 안외칠까요?
만약 이 건으로 민주당을 비판하면 윤통에 힘실어 주는 것이되고
안한다면 사실상 해당행위 소리 튀어나올 것이고
외부에서 보이는 것과 다르게 민주당 원내전략은 착착 돌아간다네요
손꾸랔
23/02/09 04:32
수정 아이콘
대통령이 직무정지 중인 장관을 어떻게 대우 또는 대접할지가 앞으로 흥미로운 관전포인트 같네요.
그레이파스타
23/02/09 13:05
수정 아이콘
헌재에서 기각되면 정부의 이태원 사고에 대한 책임은 더 줄어들 것 같은데요.
퀀텀리프
23/02/10 22:43
수정 아이콘
법리야 뭐.. 국민정서법상 빨리 내려왔어야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7878 [정치] 그래서 조국은 유죄 맞습니까?? [178] 환경미화22148 23/02/08 22148 0
97877 [정치] 내로남불 [62] 김홍기13165 23/02/08 13165 0
97875 [정치] 이상민 탄핵안 가결·직무정지…헌정사 첫 국무위원 탄핵소추 [190] Davi4ever20048 23/02/08 20048 0
97873 [정치] 곽상도, '아들 화천대유 퇴직금 50억' 뇌물 무죄 [425] SkyClouD27310 23/02/08 27310 0
97872 [정치] 엇갈린 당대표 지지율 리얼미터 '金 45.3%' vs 한길리서치 '安 35.5%' [58] 카루오스12842 23/02/08 12842 0
97869 [정치] '대장동 50억 뇌물'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 내일(8일) 1심 선고 [82] 하종화17231 23/02/07 17231 0
97864 [정치] 조민 "꼴등ㅠㅠ 교수가 주변에 장학금 말하지 말래” [285] dbq12322661 23/02/07 22661 0
97860 [정치] 대통령실, 안철수에 '尹安연대 말하지 마라+단일화 안 했을 것'등 대치상황 정리 [182] 사브리자나29033 23/02/06 29033 0
97855 [정치]  조선일보 데스크마저도 우려하는 당정관계 [105] 기찻길20015 23/02/05 20015 0
97845 [정치] 대통령실 '안철수는 윤심이 아니다' 외 [166] 바이바이배드맨18251 23/02/03 18251 0
97844 [정치] 경찰국 신설 반대한 총경들에 대한 대규모 보복인사 단행 [103] Croove16000 23/02/03 16000 0
97842 [정치] 조국 '입시·감찰무마' 1심 징역2년…"입시 공정성 훼손" [382] 덴드로븀25098 23/02/03 25098 0
97837 [정치] 중국 수출 34개월 만에 최악, 지난 해 무역적자 역대 최대. [133] 아프락사스 18927 23/02/03 18927 0
97836 [정치] 해군 간부들의 잇따른 허위 보고 의혹 [32] 일신12821 23/02/03 12821 0
97832 [정치] 쌍방울 김성태 회장 관련해서 연일 뉴스가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145] 아이스베어16589 23/02/03 16589 0
97828 [정치] 대통령 관저 천공 관여 의혹 일파만파 [126] 빼사스18162 23/02/02 18162 0
97823 [정치] 김기현, '가세연' 김세의 최고위원 선거 출정식에 참석 [107] 맥스훼인17100 23/02/01 17100 0
97822 [정치] 尹대통령, 박정희 생가 방문…"위대한 지도자가 이끈 미래 계승" [187] 덴드로븀18235 23/02/01 18235 0
97820 수정잠금 댓글잠금 [정치] 현직자가 알려주는 가스요금 인상 이유.jpg [268] dbq12327167 23/02/01 27167 0
97816 [정치] 국힘 당대표는 당연히 김기현 아니냐? [93] 스토리북18802 23/02/01 18802 0
97811 [정치] 유승민, 당대표 선거 불출마…“인내하며 때 기다리겠다” [151] 카루오스17839 23/01/31 17839 0
97810 [정치] 여기가 민주주의 병기창이라면서요? [58] 어강됴리16782 23/01/31 16782 0
97809 [정치] 연금특위와 민간자문위원, 오건호씨 [29] 로크14041 23/01/30 1404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