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12/30 18:24:23
Name Leeka
Subject [일반] 이기영 음주운전 전과 4회...군 복무 당시 단속 경찰관 폭행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327059?sid=102


2013년 5월 30일 -> 첫 음주운전 걸림 (단속 적발)
2013년 8월 9일 -> 두번째 음주운전 걸림 (단속 적발)
: 단속 경찰관을 피해 달아났고, 경찰관을 물어뜯어서 전치 3주의 피해까지 입힘.

이에 따라 징역 1년 6개월 실형 받음

2018년 12월 9일 -> 세번쨰 음주운전 걸림 (택시 들이박음)

놀랍게도 '반성하고 합의했다'는 이유로 집행유예를 받음.

?!?!


2019년 11월 20일 -> 네번쨰 음주운전 걸림 (단속)

집행유예중 걸려서 1년 실형을 받음.




그리고 이번 택시기사 살인 사건이 걸린것만 5번째 음주운전이 되었습니다. (택시와 사고낸뒤 택시기사 살인)


음주운전 처벌이 솜방망이를 넘어선거 같은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무한도전의삶
22/12/30 18:27
수정 아이콘
이건 경찰도 같이 만든 사건이네요
매일매일노래해
22/12/30 18:33
수정 아이콘
경찰이 아니고 법원이겠죠. 단속 제대로 하고 법정까지 세웠으면 경찰에서는 할 일 한건데요.
앞에 판결들이야 이해가 가는데 2018년 판결이 이해가 잘 안되네요.
무한도전의삶
22/12/30 19:19
수정 아이콘
아 그렇네요 참
리얼월드
22/12/30 18:27
수정 아이콘
음주운전과 연쇄살인과의 관련성은 1도 없겠지만
그와는 별개로 처벌이 좀 약하긴 하군요 ㅡㅡ;;
22/12/30 20:30
수정 아이콘
1도 없진 않은것 같습니다. 음주운전 뿐만아니라 잦은 경범죄에서 강력 범죄로 이어지는 케이스들이 많습니다.
여수낮바다
22/12/30 18:28
수정 아이콘
음주운전은 정말 정말 강하게 처벌했으면 좋겠습니다;;
미뉴잇
22/12/30 18:29
수정 아이콘
음주운전 하는 인간들이 딱 한 번만 하는 경우는 잘 없죠.
단 한 번만 해도 면허 취소하고 벌금 천만원 단위 때려야죠
Just do it
22/12/30 18:36
수정 아이콘
지금 31살이라는거 같은데 13년이면 23살쯤부터 음주운전을 했군요;;
또 걸리면 감방갈까봐 살해한거라고 보면 되겠군요...
23살부터 차를 몰 정도면 무슨직업인지 궁금하긴 하네요
22/12/30 18:41
수정 아이콘
기사 읽어보니 육군 간부라고 나와있네요!
초보저그
22/12/30 18:36
수정 아이콘
예전에 인터넷에서 봤던 음주운전하는 사람들은 예비 살인마라는 말이 맞네요.
집으로돌아가야해
22/12/31 01:10
수정 아이콘
레알 살인마였던거임!
알빠노
22/12/30 18:42
수정 아이콘
4번이나 걸렸는데도 운전면허가 취소가 안된건 제도의 문제라 봐야겠네요
특히 두번째 걸렸을때 저지른 짓이 심각함에도 세번째 걸렸을때 집행유예가 뜬건 이해가 안됩니다
22/12/30 18:52
수정 아이콘
삼진아웃 제도한다하지 않았나요. 면허취소에 징역 5년 이상은 받았어야
분쇄기
22/12/30 18:57
수정 아이콘
판사들 맘대로라 뭐..
피노시
22/12/30 19:05
수정 아이콘
음주운전 별거 아니네요 대한민국에선
thalassemia
22/12/31 06: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일반탭에서의 정치인 언급으로 제재합니다(벌점 4점)
서브탱크
22/12/31 18:34
수정 아이콘
아 그것은 공익적 음주운전
매일매일노래해
22/12/30 19:07
수정 아이콘
진짜 우리나라 음주운전에 너무 관대한것 같아요. 많이 엄해졌다고 해도 아직도 기준 미달로 보입니다.
20060828
22/12/30 19:10
수정 아이콘
음주가 일반인들은 직장도 날아가고 먹고살 일이 막히니 큰 일로 느껴지지만
먹고살 걱정 없는 사람들은 솜방망이처럼 보이겠죠 저런식이면요.
22/12/30 19:21
수정 아이콘
공직자 아니고 일반적인 직장인이 음주운전으로 큰 사고쳐서 실형 사는거 아니면 직장 날아가지는 않지 않나요? 뭐만하면 반성했다고 집행유예 조차 안 줘서 잘 만 먹고 살던데..
설사왕
22/12/30 21:06
수정 아이콘
제 직장 후배가 음주 운전으로 면허 정지됐습니다만 아무런 영향 없었습니다.
영향은 커녕 아무도 몰랐습니다.
저도 나중에 술먹고 고백해줘서 알았죠.
척척석사
22/12/30 21:42
수정 아이콘
회사에서 운전시킬일 없으면 운전면허가 취소됐는지 뭐가 어쨌는지 모를거같은데요 -.-
취소된놈이면 무슨 핑계를 대서라도 운전할 일 없게 할듯
고향만두
22/12/31 17:52
수정 아이콘
뭔소리에요?
다마스커스
23/01/01 10:39
수정 아이콘
건설회사 다니는 제 찐친 하나도 음주운전으로 면허취소되었지만, 직장과 관련해서 하나도 영향 없었습니다..
공공분야에서 취업해서 일하는 사람은 영향이 크지만, 사기업에서는 그렇지 않아요.
눕이애오
22/12/30 19:16
수정 아이콘
음주운전 처벌이 너무 솜방망이인 거 같습니다.
예전에는 관행이었다 이거까지는 그냥 뭐 그렇다 칠테니 좀 빡세게 강화하지..
22/12/30 19:17
수정 아이콘
이미지로 먹고 사는 연예인조차 음주운전으로 사고쳐도 자숙한척 쉬다가 예능에서 세탁방송 받고 다시 활동하는거만 봐도 ... 솔직히 음주운전>>>>넘사병역기피라 보는데 mc몽이나 유승준이 음주운전(예비 살인마) 같은 케이스보다도 더 집요하게 욕먹는 것도 신기합니다. 한국인들의 음주운전에 대한 인식이 얼마나 관대한건지 참
하쿠나마타타
22/12/30 19:19
수정 아이콘
제발 현실적인 처벌 좀... 너무 약해요 벌금을 쌔게 때리던가 해야하는데
R.Oswalt
22/12/30 19:30
수정 아이콘
음주운전은 사법부 입법부 다 한통속이죠. 윤창호 법 입법 당시 국회에선 유가족 회피하고, 발의한 의원놈은 발의한지 며칠 됐다고 바로 음주운전 걸리고. 이제는 재범시 가중처벌조차 위헌 판결로 사법이 됐으니.
인증됨
22/12/30 19:41
수정 아이콘
음주운전 쓰리아웃 처음 들었을땐 당연히 평생 인줄 알았죠... 이젠 2진아웃으로 바꼈다지만 핵심은 고작 2년 면허 금지...
진짜 음주운전만 틀어막아도 많이 바뀔텐데 도대체 왜 이렇게 봐주려고하는지
탑클라우드
22/12/30 19:43
수정 아이콘
정말 음주 후 운전은 살인 미수에 가까운 행위인데 사회적 경종을 울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윤로남불
22/12/30 20:07
수정 아이콘
음주운전 솜방망이 처벌은 절대 안바뀔껄요
높은신 분들도 제버릇 개 못주고 음주운전 하는 사람들 많아서
절대 안바뀝니다
보이스피싱도 판결 지진부진하고 구속 한번 없다가, 판사가 보이스피싱 당하고 난 뒤에야 구속 형량이 나왔었죠
고오스
22/12/30 21:05
수정 아이콘
천룡인들이 허구한날 음주운전 해서 쉽게 빠져나가야 하니 음주운전 처벌이 이따구죠
김재규열사
22/12/30 21:27
수정 아이콘
음주운전=살인미수
VictoryFood
22/12/30 21:45
수정 아이콘
동종범죄의 재범의 경우 형량을 1년씩 추가해야 합니다.
징역 6개월짜리 범죄의 경우
초범일 때 징역 6개월(집행유예 가능)
재범일 때 징역 1년 6개월(집행유예 가능)
삼범일 때 징역 2년 6개월(집행유예 가능)
사범일 때 징역 3년 6개월(집행유예 불가)
이런 식으로요.
EurobeatMIX
22/12/30 22:20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만연해요
안하는사람은 정말안하지면 별거아닌걸로 여기는사람은 정말 별거아닌걸로 여기는 아직 그런 시대인 듯 합니다.
담배처럼 음주운전도 크게 인식개선의 과도기를 넘어야 할 듯.
김밥먹고얌얌
22/12/30 22:48
수정 아이콘
음주운전 2번적발되었을때부터
그냥 사회에서 아웃을 시켜버려야합니다
22/12/30 23:21
수정 아이콘
어차피 저런 수준이면 면허 취소해도 무면허로 음주운전하고 다니지 않을까요? 구속을 반복해도 저런 상황이라면 굳이 법원 문제라 할게 아니라 인간 자체의 문제 같은데요..
예쁘게말하는사람
22/12/31 00:51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합니다. 무면허 적발 노다지가 운전면허 시험 보는 날이라고 하니
22/12/31 08:01
수정 아이콘
저놈은

너무 늦게 잡혔네요

요즘.시대에선....
밀리어
22/12/31 08:18
수정 아이콘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이 형량에 크게 반영되 보이는것도 문제라 느껴지네요
깔롱이
22/12/31 09:27
수정 아이콘
역시 음주운전 하는 놈들은 저런놈들 이네요

한번 이라도 음주운전을 하면 죄다 사회로부터 격리 시켰으면 좋겠습니다
테오도르
22/12/31 10:09
수정 아이콘
아 우리나라 형량은 왜 이렇게 낮은지 모르겠어요 너무 답답합니다. 음주운전 뿐만 아니라 강력범죄들에 대한 형량도 너무 낮아요. 국민들이 가지고 있는 법감정이랑 너무 동떨어져 있는거 같아요. 대폭 올렸으면 좋겠는데 에휴
겟타 엠페러
22/12/31 10:35
수정 아이콘
법원 판사들은 의무적으로 경찰서 검찰 등에서 최소 한달씩 순환근무를 시켜야합니다
22/12/31 11: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데 범죄자 형량을 높게 때려서 오래 가두어 놓는 것도 문제가 그것도 다 세금으로 유지되는 것이라 참 어려운 문제네요. 찾아보니 교도소 수감자 1인당 관리비용은 연간 2500만원이라고 합니다. 흉악범을 사회에서 격리시키는데 쓰는 비용이라 생각하면 싸다고 하면 쌀 수도 있긴 한데...
파와미
22/12/31 21:30
수정 아이콘
되도 않는(솔직히 지들 빼곤 인정 거의 안하는)인권위에서 범죄자 인권타령해서 교도소를 거의 호텔수준으로 만들어서 그런 어처구니없는 비용이 들어가는거죠. 동남아처럼 하루 1식에 주먹밥 죽지않을 정도로만 주고 한방에 50마리씩 넣으면 1인당 비용 500만원도 안하죠. 그리고 노역 시켜서 그비용도 뽕뽑아야 아이고 징역살면 절대 안되겠구나 하는거지
[사형이 있으면 안 죽일 일도 안 걸릴려고 살인이 난다.
저렇게 징역이 힘들면 목격자에대한 범죄가 더 크게 일어난다. ]
구더기 무서워 장못담그는 소리죠.
야만인들 앞에선 없던 겸손이 생기는겁니다.
문명인들이라 정신빠진것들이 돌아다니는거라고 생각해서 처벌은 강력해야한다고봅니다.
여덟글자뭘로하지
22/12/31 12:26
수정 아이콘
초범에 대한 형량은 지금도 적절하다 봅니다. 근데 재범 이상은 이게 아니죠. 안고쳐지거나, 고의적으로 그러고 다니는건데 너무 약해요.
유부남
22/12/31 12:50
수정 아이콘
음주운전하면 형량을 제곱으로 늘리는 법안 추진좀
22/12/31 18:51
수정 아이콘
법이 참 문제네요 저런 쓰레기를 방치해서 엄한 피해자를 나오게했으니;
음주운전 걸린게 저정도지 그냥 술만 처 마셨으면 무조건 음주운전이었을듯 겁이 얼마나 솜방망이면 음주운전을 저렇게 아무렇지 않게할지
또 겁대가리를 상실하니 더 큰 범죄를 짓고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7587 [일반] 강풀 웹툰이 영화화 하면 망하는 이유와 이 시대의 흥행 [42] 깐부16607 23/01/02 16607 5
97586 [일반] 컴퓨터 이렇게 운이 없을 수가 있나요? [84] 탄야15137 23/01/02 15137 14
97585 [일반] 카카오페이지에<슈피리어 스파이더맨>이 연재됩니다. [3] 렙터12776 23/01/02 12776 3
97584 [일반] 2022년 분기별 주식 손익 [6] style9612 23/01/02 9612 1
97583 [일반] (스포)헌터X헌터는 개미편에서 파워 밸런스를 확 낮춘게 마음에 들더군요. [66] 그때가언제라도13077 23/01/01 13077 2
97582 [일반] 요즘 본 영화(스포) [13] 그때가언제라도11504 23/01/01 11504 1
97581 [일반] [팝송] 올리 머스 새 앨범 "Marry Me" 김치찌개7818 23/01/01 7818 1
97579 [일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42] NSpire CX II9353 22/12/31 9353 21
97578 [일반] 가상화폐로 힘들어하는 후배에게 전하고 싶은 글 [51] 오후2시20637 22/12/31 20637 16
97577 [일반] 한국 대표 사진작가 김중만 폐렴 투병 중 별세… 향년 68세 [9] 시나브로12098 22/12/31 12098 0
97576 [일반] 숏쟁이 투자결과 및 피자 약속 지키러 왔습니다 [35] 기다리다12216 22/12/31 12216 10
97575 [일반] 돌아온 ‘염전노예’ 오빠의 첫마디… “니, 대학은 졸업했나” [109] 서브탱크19712 22/12/31 19712 21
97573 [일반] 2023년 주식 투자 [16] kien.11807 22/12/31 11807 3
97569 [일반] 이기영 음주운전 전과 4회...군 복무 당시 단속 경찰관 폭행도 [48] Leeka18295 22/12/30 18295 6
97567 [일반] 이번에 산 만화책 세트들 감상 [54] Cand15373 22/12/30 15373 4
97565 [일반] 2022년 한 해 금융 투자 소감 [18] matthew15048 22/12/30 15048 18
97564 [일반] Always Learning: 박사과정 5학기 차를 마무리하며 [55] Bread.R.Cake10622 22/12/30 10622 25
97563 [일반] (약스포) 영화 극한직업 간단 감상문 [21] 원장9638 22/12/29 9638 2
97562 [일반] 두 번째 코로나 감염 후기... [33] PleaseBeQuiet13847 22/12/29 13847 3
97561 [일반] (스포) <헤어질 결심> - 이것은 소리 없는 아우성 [16] 마스터충달8792 22/12/29 8792 9
97559 [일반] 사랑과전쟁 빌런의 조건 [28] 노틀담의곱추11828 22/12/29 11828 4
97558 [일반] [속보] 경인고속道 과천 갈현고가교 화재… 차량 다수 갇혔다 [82] Leeka23199 22/12/29 23199 0
97557 [일반] MSI, 4K 144Hz MiniLED 디스플레이 타이탄 GT77 HX 13V 노트북 확인 [15] SAS Tony Parker 9583 22/12/29 958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