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12/24 11:49:23
Name SAS Tony Parker
File #1 mania_done_1671832424_3X0fpN79_5C6D9279_5CC0_4632_9E4C_E9A93621E373.jpg (51.8 KB), Download : 387
File #2 1224114757958380.jpg (877.7 KB), Download : 339
Subject [일반] 버락 오바마 선정 2022 최고의 영화




더 파벨만스 / 헤어질 결심 / 더 우먼 킹 / 애프터 썬 / 에밀리 더 크리미널 / 쁘띠 마망 / 디센던트 / 레벤느망 / 틸 /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 탑건 매버릭 / 굿 보스 / 우연과 상상 / 히어로 / 타르 / 애프터 양

한국 영화로는 박찬욱 감독/정서경 작가의 헤어질 결심이 포함되었네요 순위 상관없이 뽑은거 같습니다
아바타:물의 길은 안보고 뽑으신건가 없군요

헤어질 결심은 시카고 영화 비평가 협회상에서 2관왕 수상, 워싱턴 DC 평론가협회상 외국어 영화상 수상
플로리다 비평가 협회 감독상, 외국 영화상 수상의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전 따로 각본집과 스토리보드북을 구입했네요
장르가 장르인지라 관객수가 아쉬운데 저는 300만 이하 한국 영화중엔 역대 최고로 보고 싶습니다
(6~7번 봐서 그런거 맞음 크크크)

골프치는 미국 대통령 아저씨 그분 맞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살려야한다
22/12/24 11:55
수정 아이콘
이왜진
동굴곰
22/12/24 12:11
수정 아이콘
그 오바마요?? 아니 왜???
넙이아니
22/12/24 12:12
수정 아이콘
메시가 뽑은 올해의 영화 이른 느낌인데????
SAS Tony Parker
22/12/24 13:26
수정 아이콘
메시 크크크크
이쥴레이
22/12/24 12:15
수정 아이콘
2022년 영화중 가장 기억나고 재미있게 본 영화는
헤어질결심이고..

그외 재미있게본거는..

헌트
범죄도시2
올빼미
더배트맨
매버릭

딱 이정도네요..
22/12/24 12:36
수정 아이콘
막줄 전까진 오바마가 누구지 했네요 크크
22/12/24 12:36
수정 아이콘
와.... 헤어질 결심의 그 감성과 느낌을 외국인들도 느낄수 있나보네요.
22/12/24 12:43
수정 아이콘
남은생 이것저것 강연 부르는것만 잠깐 하는걸로도 먹고살수 있겠죠
근데 대통령되까지, 그리고 퇴임할때까지의 열정적인 삶을 살다 저렇게 살면 굉장히 좀이 쑤실거같아요 퇴임나이가 꽤 젊어서 더더욱이
SAS Tony Parker
22/12/24 13:29
수정 아이콘
야인으로 묻히긴 아깝죠
22/12/25 02:52
수정 아이콘
축구 국대 외국인감독 데려오듯이 정치인 영입하는게 가능하면 참 좋겠네요
SAS Tony Parker
22/12/25 07:55
수정 아이콘
엌 크크크크
22/12/24 12:48
수정 아이콘
오바마는 2018년엔 이창동의 '버닝'을 올해의 최애 영화 중 하나로 꼽았죠. 의외로 한국 영화 챙겨보는 듯...
SAS Tony Parker
22/12/24 13:44
수정 아이콘
어지간한건 챙겨보는 느낌이더라구요
22/12/24 12:51
수정 아이콘
바마형 영화베스트 리스트가 영덕이네요.
OcularImplants
22/12/24 13:04
수정 아이콘
와 나보다 영화 많이보시네 이 분...
22/12/24 13:04
수정 아이콘
이 아저씨 영화 좀 볼 줄 아네요
유료도로당
22/12/24 13:20
수정 아이콘
막 500만 700만 천만 이렇게는 못갈것같았지만... 200만도 못넘길줄은 몰랐습니다 (최종 한국관객 189만명) 너무너무 좋았는데...
SAS Tony Parker
22/12/24 13:23
수정 아이콘
리얼 250만은 갈줄..
집으로돌아가야해
22/12/24 16:42
수정 아이콘
리얼은 47만명입니다.
무적LG오지환
22/12/24 15:29
수정 아이콘
그래도 초반 페이스 보고 손익분기점도 못 넘으면 어쩌나했는데 넘겨서 그나마 다행이죠 크크
마르키아르
22/12/24 15:50
수정 아이콘
상업적 재미는 거의 없는 영화다보니...

전 박찬욱감독 칸영화제 영향으로 189만명이라도 들었지

외국감독 외국배우였으면 개봉자체가 안될수도 있는영화였죠

( 단적으로 드라이브 마이카 관객수가 7만명이죠 --; )
22/12/24 19:32
수정 아이콘
일단 영화값이 오른 점. 상대가 탑건인점 등 악재가 있어서..
22/12/24 13:25
수정 아이콘
아니 이 아저씨 영화평론도 하려고?
SAS Tony Parker
22/12/24 13:27
수정 아이콘
어디서 부르지 않을까요 크크
22/12/24 13:27
수정 아이콘
스필버그 신작 '파벨만스' 빨리 보고 싶습니다.
영화 완성되기 전부터도 이번 아카데미 휩쓸 거라고 반응이 뜨겁던데.
SAS Tony Parker
22/12/24 13:28
수정 아이콘
오펜하이머와 함께 제 기대작입니다...
DeglacerLesSucs
22/12/24 13:37
수정 아이콘
저도 올해는 헤어질결심이긴 한데 바마아저씨가 왜 여기서...
마리오30년
22/12/24 13:37
수정 아이콘
이 분 책추천도 잘하더니 영잘알이네...
신성로마제국
22/12/24 14:45
수정 아이콘
의외의 영잘알
데브레첸
22/12/24 15:11
수정 아이콘
드라이브 마이 카 감영깊게 봤다는데 빠져서 의외네요
DeglacerLesSucs
22/12/24 21:45
수정 아이콘
드마카는 작년 영화로 분류될 겁니다
아리아
22/12/24 17:07
수정 아이콘
헤어질결심은 저 빼고 다들 재미있게 본 듯...
SAS Tony Parker
22/12/24 17:32
수정 아이콘
직관적인 영화는 아니라서 크크
22/12/24 17:37
수정 아이콘
원래 영화광인가요?
SAS Tony Parker
22/12/24 17:58
수정 아이콘
장르 안가리시고 꽤 잘보시더군요
골프치고 농구 보고 영화 보고..
울리히케슬러
22/12/24 17:43
수정 아이콘
헤어질결심은 상업영화로는 뭔가 좀 아쉽던데
앙겔루스 노부스
22/12/24 19:55
수정 아이콘
애초에 법조인 출신 미국대통령이니 엄청난 지적경험을 쌓은데다, 언변이나 연설등을 봐도 본인이 지적교양이 풍부함을 잘 보여주는 사람이죠. 대통령으로서도 훌륭했다고 보지만, 인간으로선 더 훌륭한 사람이라고 봅니다. 영화는 안 보는지라, 이 주제로 공감하진 못했지만...^^
SAS Tony Parker
22/12/25 07:57
수정 아이콘
퇴임도 이른 나이였으니 뭐든 오래 활동해줬으면 좋겠네요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7520 [일반] [팝송] 샘 라이더 새 앨범 "There’s Nothing But Space, Man!" [4] 김치찌개7504 22/12/25 7504 0
97519 [일반] 쓰라린 마음 [10] Red Key8378 22/12/25 8378 14
97518 [일반] <나이브즈 아웃: 글래스 어니언> - (스포)내실과 외연 사이. [50] aDayInTheLife10404 22/12/25 10404 2
97517 [일반] 이공계인의 유신론, 그리고 시뮬레이션 우주론에 대한 잡설 [223] 비선광12682 22/12/24 12682 8
97515 [일반] 개같은 남편 [60] 마스터충달19853 22/12/24 19853 175
97514 [일반] 버락 오바마 선정 2022 최고의 영화 [38] SAS Tony Parker 14963 22/12/24 14963 4
97513 [일반] 인구 줄어 대기업도 사람 못 뽑는 시대 온다? [107] Taima19718 22/12/24 19718 3
97512 [일반] Ditto 사태. [45] stereo18412 22/12/24 18412 20
97510 [일반] "20일 만에 2억 5천만 명 감염"…대륙을 뒤엎은 코로나19 [79] 껌정16171 22/12/23 16171 2
97508 [일반] 유전학의 대부는 어떻게 예수의 부활을 믿을 수 있었을까 [137] Taima17507 22/12/23 17507 12
97507 [일반] 하루새 38.8㎝ '역대급 눈폭탄' 쏟아져…적설 기록 경신 [21] Leeka14136 22/12/23 14136 0
97506 [일반] 여성향 장르물에서 재벌과 왕족이 늘상 등장하는 이유 [72] Gottfried15749 22/12/23 15749 44
97505 [일반] 교육에 대한 개인적인 철학 몇 개 [23] 토루8858 22/12/23 8858 22
97504 [일반] 디지털 시대의 추억. [7] 인민 프로듀서10306 22/12/23 10306 6
97503 [일반] 이대로 괜찮을까. [38] aDayInTheLife15167 22/12/23 15167 5
97500 [일반] 지금 이 순간이 행복하다면 족한것인가? [25] 닉넴바꾸기좋은날10043 22/12/22 10043 2
97497 [일반] [넋두리] 심각한 슬럼프가 왔습니다. [57] 카즈하13922 22/12/22 13922 31
97495 [일반] 뉴진스 Ditto 후기 [15] 소시15414 22/12/22 15414 7
97494 [일반] 요즘 본 영화(스포) [1] 그때가언제라도8280 22/12/22 8280 4
97493 [일반] 2022년 시청한 애니메이션 감상 (feat. 요즘 이게 유행이라면서요) [29] 이그나티우스15012 22/12/21 15012 11
97492 [일반] 설득력 있는 글쓰기를 위해 (2) [2] 마스터충달8245 22/12/21 8245 20
97491 [일반] 배려왕 [13] jerrys8365 22/12/21 8365 10
97489 [일반] 틀리기 쉬운 맞춤법 [59] 꿀이꿀10131 22/12/21 10131 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