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06/29 19:11:52
Name 애플댄스
Subject [일반] 사람들이 나한테 관심이라도 있는지 하루에만 보험,스마트폰 관련 전화가 무려 3통이나 오네요. (수정됨)
보험관련전화에 보험 몇천만원 보장

심지어는 스마트폰 최저가 관련 보상 전화도 오니 온통 가지가지 하네요.

회사일 한 가지만 몰두해도 스트레스 받는데 이런 전화까지 오니

항상 전화오는 거는 100% 근무시간입니다 (평일 오전9시부터 6시 사이)

계속 차단해도 소용없어요. 몇일 지나면 또 다른 번호로 전화가 오고. 어떨 때는 자동응답식으로 전화 올때도 많고(이런 경우는 화내도 소용없을 거고)

나한테 왜들 그러는 거지 정말 답답하네요.

문자 오는 거야 차단하고 안 받고 삭제하면 그만이지만 전화 오는 경우는 슬슬 스트레스 받을려고 하네요.

진동으로 하려고 하지만 중요한 전화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서 어쩔 수 없이 소리 모드로 합니다.

다른 분들은 어떨지는 모르겠는데 한달 평균만 따지어도 무려 수십번이네요.


앞으로 이런 전화 오면 그냥 낯선 사람 취급할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6/29 19:14
수정 아이콘
저도 오늘 그런 전화가 유독 많이 왔네요. 다행히 후스콜 어플에 등록된 번호들만 와서 받기도 전에 끊었는데
interconnect
22/06/29 19:22
수정 아이콘
스팸전화 어플 깔아보시는건 어떠세요?
마음에평화를
22/06/29 19:23
수정 아이콘
저는 아예 모르는 번호 차단해놨는데

사회생활 하다 애로사항이 꽃피어서 고민중이네요

의외로 90프로 이상 쾌적하고 필요한 전화를 못받는 다든지 하는 경우가 적긴한데
주먹왕동석이
22/06/29 19:43
수정 아이콘
T전화 앱이나 후스콜, 후후 앱 추천드립니다.
살려야한다
22/06/29 20:28
수정 아이콘
세상 사람들은 회원님에게 관심이 없습니다.
우스타
22/06/29 23:33
수정 아이콘
지갑에는 관심이 있습니다.
wersdfhr
22/06/29 21:41
수정 아이콘
저는 치과 보험 광고 전화가 많이 오더라고요 3개월 납입하면 어쩌고 하면서;;;
Paranormal
22/06/29 23:24
수정 아이콘
요즘에 점점 더 심해지는데 무슨일인지 모르겠습니다
당근케익
22/06/30 00:09
수정 아이콘
후후없이 못살아..

근데 나이들면서 오는 전화들의 성격이 달라지는게 킬포인듯
캐러거
22/06/30 00:27
수정 아이콘
후후가 큰 일 합니다. 신호 한 번 가면 스팸지수니 관련스팸 정보 쫙 떠서 좋아요
고란고란
22/06/30 05:01
수정 아이콘
스팸 관련 차단 앱 까는 건 필수고요...
개인적으로는 온라인에서 뭐 가입동의나 약관 동의나 이런 거 할 때 선택사항은 다 미동의로 해놓습니다.
그러서 그런지 제 경우는 아주 가끔 한통씩 옵니다. 그런 건 무작위로 돌리는 거라 못 막는 듯해요.
밀리어
22/06/30 07:27
수정 아이콘
그런건 들어보자하면 엄청 오래 말해서 이해도 안되고 대부분의 내용을 잊어버리게 되더라구요.
This-Plus
22/06/30 09:25
수정 아이콘
마지막줄은 좀 이상하네요.
애초에 낯선 사람 아닌가요...?
애플댄스
22/06/30 10:02
수정 아이콘
최근까지만 해도 낯선 사람 취급은 한 것도 있고 안 한 것도 있지만 100% 전부 취급하려고요.
Rorschach
22/06/30 11:02
수정 아이콘
한 달 정도 전 까지만 해도 '필요없어요' 정도라도 대답하고 끊었는데 얼마전부터는 그냥 바로 끊어요.
그런 전화 하시는 분들도 시켜서 하는 거니 조금이라도 감정 덜 상하는 게 좋지 않나 생각을 했다가, 그 분들 기분이 나빠지면 그건 내 탓이 아니고 그따위로 스팸 돌리는 업체 탓이지 라는 생각이 들어버리니 짜증이 더 많이 나더라고요;;;
22/06/30 14:09
수정 아이콘
시계를 폰에 맞춰서 갤러시나 애플 워치로 바꾸시면 좋을거 같네요. 무음으로 해놔도 전화 놓칠 일이 없습니다.
22/06/30 20:36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ZrPbpC4bXI8
전 이거 한 뒤로 스팸 엄청 줄었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6443 [일반]  인터넷 변태 이야기 [16] 마음에평화를12154 22/08/26 12154 2
96442 [정치] 최근 나온 월가 리포트와 외신의 한국평가의 무서움 [196] 빼사스30167 22/08/26 30167 0
96441 [일반] 아~ 시원~하다! [34] League of Legend14326 22/08/26 14326 11
96440 [정치] [속보] 법원, 주호영 與 비대위원장 직무집행 정지 [459] 카루오스48438 22/08/26 48438 0
96439 [일반] 롯데샌드 [23] aura11124 22/08/26 11124 21
96438 [정치]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른 국내 전기차 피해와 정부의 무대응 [101] 가라한21568 22/08/25 21568 0
96437 [정치] 심심해서 제멋대로 써보는 윤석열 한동훈 조선제일검 감별 [79] 라떼는말아야16724 22/08/25 16724 0
96436 [일반] 한강뷰 아파트에 대한 생각 [70] Right14347 22/08/25 14347 1
96435 [일반] 출산율 얘기가 지겹게 나오는 이유 [94] 부대찌개16340 22/08/25 16340 14
96433 [일반] 출산율로 미래 인구 시뮬레이션 해보기 [99] 헤일로16122 22/08/25 16122 10
96432 [일반] 심야 괴담회 보십니까?? [31] Anti-MAGE13297 22/08/25 13297 5
96431 [일반] [역사] 이북에 두고 온 인연, 이북에서 되찾아온 인연 [3] comet2111196 22/08/25 11196 7
96430 [정치] 당헌 개정안 초유의 부결…'이재명 독주' 견제 작동 [81] 마빠이19119 22/08/25 19119 0
96429 [일반] T-50/FA-50 이야기 마지막편 - (개발사6) 꿈은 이루어지지만…. [25] 가라한10065 22/08/25 10065 35
96427 [일반] Слава Україні! [16] 후추통11698 22/08/24 11698 18
96426 [일반] 헌혈 후기 [37] 겨울삼각형9661 22/08/24 9661 16
96425 [일반] 랜선으로 하는 음식여행 (약 데이터) [26] 이러다가는다죽어7431 22/08/24 7431 8
96424 [일반] [사회?] 1968년 어느 한 엘리트 노인의 아파트 피살 [21] comet2115830 22/08/24 15830 18
96423 [일반] 안녕하세요 빨간네모 입니다 [17] 빨간네모11052 22/08/24 11052 11
96422 [일반]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재추대 결의 [133] SAS Tony Parker 15582 22/08/24 15582 2
96421 [일반] 스마트스피커로 애기랑 놀기 - 헤이구글 방구소리내줘! [33] 협곡떠난아빠10363 22/08/24 10363 4
96420 [일반] 한번도 안해봤다는 여자친구, 그리고 헤어짐 [145] 빨간네모22487 22/08/24 22487 4
96419 [일반] 무지의 합리성 [22] 구텐베르크9188 22/08/24 9188 1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