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04/24 12:38:20
Name 기다리다
Subject [일반] 다음주는 미국 어닝 슈퍼위크 입니다
earning


미 증시가 불안불안한 와중에 빅테크 + 주요기업들이 포함된 운명의 어닝 슈퍼위크가 왔습니다.(+ 연준이 침묵하는 블랙아웃 기간이기도 합니다)

뭐 이번 분기 실적이야 그렇다치고, 가이던스에 러시아의 영향은 어땠을지, 인플레이션은 지속될지 등등

많은 힌트를 얻을 수 있는 시즌이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코노미스트들의 분석 보다 현장의 목소리가 훨씬 정확하다고

생각하고, 실제로도 그런경우가 많죠. 작년만 봐도 인플레이션 일시적이지 않고, 크게 올거 같다는 얘기는 이미 기업들의 어닝콜에서

심상치 않게 등장했었습니다. 저번 어닝시즌에는 애플이 미 증시를 구원했듯이, 이번에도 불안불안한 와중에 빅테크가 미증시를 구원

할 수 있을지..다음주는 언제나 그랬듯이 도파민 분출하는 한주가 될거 같네요. 특히 목요일은 아마 저는 밤을 새고 출근하는 하루가

아닐까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포프의대모험
22/04/24 12:49
수정 아이콘
실적 꼴박하면 블프 재림하는건가요..
22/04/24 13:03
수정 아이콘
살려줘
Cazorla 19
22/04/24 13:24
수정 아이콘
영차 영차
푸크린
22/04/24 13:30
수정 아이콘
어닝 못 뜨면 -> 개꼴박
잘 뜨면 -> 기대치보다 낮다고 꼴박
요즘은 테슬라 정도 무친 실적 빼면 꼴박하는거밖에 못 봤는데 수요일 메타 페이팔 얼마나 떨어질지
22/04/24 13:46
수정 아이콘
액티비전이 벌써하나요??? 원래같으면 분기끝나고 1달지나서 해왔는데
22/04/24 14:21
수정 아이콘
마소 메타 아마존... 하나만 걸려라..
캐러거
22/04/24 14:42
수정 아이콘
자 영차 영차
Your Star
22/04/24 14:44
수정 아이콘
애플같이 대충 좋은 기업은 빠질때마다 싸게 사둔 다음에 생업에 종사하시면 돼요.

이 기간 버티신 분들만 먹는 거예요.
장기투자는 이렇게 하는 겁니다 여러분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자 다음 증권사 리포트는요.
웃어른공격
22/04/24 16:38
수정 아이콘
어림없지 날좀 바이오 바이오~~
간옹손건미축
22/04/24 15:18
수정 아이콘
애플, 마소, ADM....
메가트롤
22/04/24 15:44
수정 아이콘
살려줘(2)
유자농원
22/04/24 15:55
수정 아이콘
공황의 시작점이 되는거 아닐까...
22/04/24 16:43
수정 아이콘
실적이 좋아야 1%하향이고 안 좋으면 넷플껄일듯
대공황 가자.
22/04/24 16:45
수정 아이콘
살려줘(3)
-안군-
22/04/24 19:10
수정 아이콘
연준: 주가를 고의적으로라도 떨어뜨려야 한다.
개미들: 야이 XXX아! 너 숏하냐??
겨울쵸코
22/04/25 00:37
수정 아이콘
연준은 그런 말 한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파월을 포함한 연준 인사들은 현 미국 경제가 너무나도 강하기에 충분히 연착륙이 가능함을 한결같이 강조하고 있습니다.
22/04/25 05:19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미국 경제가 워낙 강하기 때문에 금리인상을 강하게 해도 된다 이런 식으로 얘기하고 있는데, 결국 기관투자자들과 개미들이 결국 공포심에 질려 연준의 메시지를 왜곡하고 있죠... 테슬라가 그랬던 것처럼 다음 주 실적은 분명 잘 나올거라 확신합니다 메타는 제외하고
겨울쵸코
22/04/25 05:41
수정 아이콘
실적이 어떻게 나올지는 저는 모릅니다만, 연준이 저런 말 한적 없다는 건 확신합니다. 연준이 신경쓰는 건 실물경제이고, 주식 시장은 많은 금융시장 중 하나에 불과하기에 주식 시장에 대해선 거의 언급을 안하고 설령 하더라도 돌려서 이야기하죠. 현재 거의 모든 연준 인사들은 미국 경제는 매우 강하고 금리 상승에도 충분히 버틸수 있을 거라고 말하고 있죠.
기다리다
22/04/25 09:06
수정 아이콘
이 말은 전 연준위원이 한걸로 알고있습니다
-안군-
22/04/25 11:02
수정 아이콘
네. 찾아보니까 전 뉴욕은행 총재의 발언이더군요.
연준의 발언들을 얘기하던 유튜브에서 같이 얘기가 나와서 연준위윈의 발언으로 착각했었습니다.
22/04/25 06:33
수정 아이콘
구글신 제발 ㅠㅠ 많이좀올라가주세요
테네브리움
22/04/25 08:51
수정 아이콘
페북 페이팔 핀터 텔라닥.. 어질어질하네요
22/04/25 09:08
수정 아이콘
텔레닥 화이팅!!!!!!!!!!!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5505 [일반] 화양연화를 이제사 보다 [14] 나쁜부동산5842 22/04/28 5842 7
95504 [일반] 최근에 본 웹소설 후기입니다! ( 스포 조심! ) [17] 가브라멜렉8008 22/04/28 8008 1
95503 [일반] 왜 요즘 페미니즘은 성적으로 덜 개방적인가 [110] 데브레첸16216 22/04/28 16216 4
95502 [일반] '정인이 사건' 양모 징역 35년, 양부 징역 5년 확정 [54] 로즈마리10880 22/04/28 10880 4
95500 [일반] [공식] "우크라이나 방어 자문 그룹" 에 대한민국 포함 [71] 아롱이다롱이13717 22/04/27 13717 1
95499 [일반] 결국은 헬피엔딩(장릉아파트) [116] 파이어군15863 22/04/27 15863 19
95498 [일반] 남들 다 지고나서 피는 개심사의 청벚꽃(짤 데이터 주의) [12] 판을흔들어라7087 22/04/27 7087 3
95497 [일반] 오늘의 주식 : 피뢰침 [15] SAS Tony Parker 8418 22/04/27 8418 1
95496 [일반] 연고지로 다시 내려와 사니까 좋네요 [47] 흰둥12190 22/04/27 12190 13
95495 비밀글입니다 페미는사회악4479 22/04/26 4479 27
95494 [일반] 왓챠 영화 추천 2개 <로스트 인 더스트>, <펠햄123> 해봅니다.(스포최소화) [8] SigurRos4313 22/04/26 4313 0
95491 [일반] 심각했던 편식의 추억 [46] 깐부10124 22/04/26 10124 5
95490 [일반] 서울 일부 도로 제한속도가 50km -> 60km로 상향조정 되었네요. [51] 톤업선크림11038 22/04/26 11038 9
95489 [일반] 가정통신문에 ‘남혐 가득하길’ 올린 중학교 보건교사 [67] 이호철15522 22/04/26 15522 13
95487 [일반] 소설가 이외수 투병 중 별세... 향년 76세 [68] EpicSide14163 22/04/25 14163 13
95486 [일반] 강아지가 너무 보고싶어요. [34] 사계9134 22/04/25 9134 18
95485 [일반] 다들 인생에 영향을 준 선배의 이야기가 있을까요? [56] 죽전역신세계8522 22/04/25 8522 10
95484 [일반] [테크 히스토리] 인터넷, 위성으로 하는 거 아닌가요? / 해저 케이블의 역사 [32] Fig.1104372 22/04/25 104372 51
95483 [일반] 소수의 규칙을 증명..하고 싶어!!! [63] 라덱11363 22/04/25 11363 84
95482 [일반] 유게에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사고를 보고나서 [97] 키토11535 22/04/25 11535 11
95481 [일반] 웹소설을 써봅시다! [54] kartagra10991 22/04/25 10991 21
95479 [일반] [성경이야기]다볼산 전투 후편 [22] BK_Zju8569 22/04/25 8569 15
95478 [일반] 웹소설 플랫폼들 감상 [50] 용궁의암살자10626 22/04/24 10626 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