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1/06 15:21
기사를 읽어보면 "최초보도한 부산일보 기사에 대해 항의 하려 했으나 (신문사가 있는 부산은)시골이라 내가 전화번호를 가지고 있지 않아서 항의를 못함"인 듯 합니다.
22/01/06 15:16
https://www.fmkorea.com/4228269276
오늘 정식으로 진행한 청년보좌역 간담회도 분위기 장난 아니더군요. 윤석열 앞에서 대놓고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 실패한 후보를 보좌해 역사에 죄를 지을 수 없다 청년보좌역을 사퇴하겠다고 질러버리네요.
22/01/06 15:18
다 끝나고 윤석열 답변하는게 가관입니다. [여러가지 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는데 직접 만들어서 주십쇼. 이렇게 해 달라고 하지 말고 여러분은 그걸 하라고 제가 모신 겁니다. 건의할 문제가 아닙니다. 여러분께서 직접 해주시기를 제가 부탁 드리고...]
22/01/06 15:23
22/01/06 15:25
저는 이거 부정적으로 보는게 맞나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물론 대통령이 직접 챙기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 윤석열이 말하는 의미는 정책 생산 주도권도 청년에게 있다고 하는 즉, 청년에게도 권력을 줄 수 있다는 상징적 의미의 선언이라고 보이거든요. 물론 청년이자 당대표인 이준석에게 삼고초려, 권성동 확실하게 조지는 등의 용이란 용은 다 써서 다시 모시지 않는 이상 립서비스 이상의 의미로는 받아들여지기 어렵겠지많요.
22/01/06 15:32
영상을 보시면 저 답변이 그냥 글로 보이지 않으실겁니다.
'여러분들에게 지지받으려고 이런'짓'을 하는게 아닙니다' 그냥 화나서 저런소리 하는거에요.
22/01/06 15:35
이재명이면 똑같은 말이라도 어조나 태도나 달라서 정말 청년들의 정책이나 의견을 바라는구나 할겁니다.
보시면 고개 도리도리하면서 윽박지르듯이 어린노무생키들아 니들이나 잘해 이런느낌이네요.
22/01/06 15:34
저 자리가 청년보좌관만 모아서 한 간담회면 말은 맞는 말입니다. 보좌관 역할은 건의가 아니라 정책 개발이죠. 건의는 국민이 하는거고, 보좌관은 이걸 수렴해서 정책을 개발하고 구체화 해서 후보의 무기로 만들어줘야죠.
민주당 선관위 같은 경우는 국민들에게 건의 받아 정책 개발 잘만 하던데요. 탈모약 의료보험 적용 건도 이 과정에서 나온거고요. 이런거 하라고 보좌관 뽑는게 맞습니다. 얼굴마담으로 뽑은게 아니라면요. 뭐 내용 빼고 억양이나 분위기는 최악이긴 하네요. 액터 역할도 못할듯...
22/01/06 15:23
저는 이쪽은 별 느낌은 안 드네요. 딱 그 시절 철수맛 느낌이라서요. 아무리 봐도 후보교체는 아닌 것 같은데 전개 과정이 2012년과 2016년에 이미 겪은 그 맛이에요.
22/01/06 15:17
https://www.fmkorea.com/4228287884
청년보좌역들의 쓴소리를 한시간 듣던 윤석열의 사자후가 너무 무섭네요 아니 저럴꺼면 청년간담회를 왜하는건지 크크크크크
22/01/06 15:30
이야... 진짜 대박이네요.
여러분의 지지를 받기 위해서 이런'짓'을 하는게 아닙니다. 크크크크크...... 진짜 표귀한줄 모르니까 저런 소리나 하죠. 이재명 같았어봐요....
22/01/06 15:37
링크 타고 이것저것 보니 윤석열 입장에서 맨정신으로 듣기는 어려웠겠다 싶네요 크크
무려 따끈따끈한 '검찰총장' 출신이신데 크크 +) 내용 자체는 어찌저찌 선해할 여지가 없지 않다고는 봅니다만.. 그 특유의 화법은 평소대로의 윤석열 + 빡친게 너무 선명해서 참..
22/01/06 15:19
평생을 서울권에서 살았던 사람 중에서는 그런 사람 많이 봤기에 좀 아니꼬와도 그럴 수는 있겠지 했는데,
찾아보니 이 사람은 남해 출신에 부산에서 고등학교를 다닌 사람이네요?
22/01/06 15:20
원래 쓰로잉은 하품같은 겁니다.
옆사람이 하품하면 나도 하품하듯, 옆에서 던지면 나도 던지고 싶어지는게 생리현상이에요. 크크크크 이제 이걸 보고 또 던지는 사람 나올겁니다.
22/01/06 15:22
항의하고 싶어 부산일보 전화번호를 찾았는데 번호가 없더라 역시 시골 수준... 이게 기사 내용인데
051)461-4114 부산일보 홈페이지에 있는 이 번호는 전화번호가 아님 뭔가요? 크크크
22/01/06 16:12
유력 보수 언론지 기자하고 술 먹고 접대하면서 기사 기획하던 마인드죠 뭐. 나랑 같이 놀 급이 안되는 신문사다 보니 전화번호 저장도 안 되어 있더라 같네요
22/01/06 15:22
진짜 요즘 느낌이 이래도 우리당 지지할꺼야??? 이 바보들아~!! 이러는거 같습니다.
그쵸... 이게 원래 국힘이었죠. 민주당이 하두 바보짓을 많이 해서 잊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국민들 멍멍이 취급하는 곳이 이 당이었는데 말이죠.
22/01/06 15:23
"서울 사람들은 (화상 간담회를) 여러 번 했기 때문에 (마이크를) 다 끄고 얘기하는데,
시골 사람들은 오디오를 끌 줄 몰라서 자기 혼자 얘기한 것도 다 섞인 것" ??
22/01/06 15:28
이부망천에 이은 시골 사람 오디오
키야 이 사람은 이준석계 청년 민주당계 청년 갈라치더니 도시 사람 시골 사람도 오지게 분리하네요 그런 인물이 무려 소통 담당 크크크크
22/01/06 15:25
이정도 되면 새시대 준비 위원회라는건 진심 아니었을까요?
대한민국의 새시대를 열기 위해 도움 안되는 적폐들을 좌우 가리지 않고 끌어모아서 자폭하겠다는 의미의.... 그게 아니고서야 어떻게 저런 사람들만 저렇게 모아놨는지
22/01/06 15:26
특정 지역 유권자랑 언론을 대놓고 무시하는 정치인이 있다????
크크크크 부산일보면 부산에서 영향력이 상당한 언론인데 왜;;;;;; PK는 수틀리면 국힘 깔 수 있는 지역인데, 왜 저러지;;;; 그리고 지방 광범위 비하까지 후덜덜덜
22/01/06 15:29
이혼 하면 시골가고 거기서 더 망하면 더한 시골을 가는군요.
인천 부천권에 대한 대접도 이랬는데 부산이 전화도 없다는 인식도 충분히, 충분히 가능하죠.
22/01/06 15:30
언론과 잘 지내도 부족할 시점에 언론과 척을 지겠다는 건가요.
거기에 지난 총선에서 '이부망천' 이라고 호되게 당한 것을 그새 잊은 겁니까. 도시와 시골을 비교하면서 시골을 비하하게...
22/01/06 15:39
사실 원래는 어제 그걸 간담회 정주행 한 뒤에 글로 쓰려고 했는데, 그래도 권성동이 윤핵관 그릇은 되는구나 하고 느꼈던 것이, 초반부에 간담회도 사법시험 질문도 대체로 무난히 넘어가고, 청년에게 국민의힘에서 일할 기회를 달라고 했을 때 적당히 아들 있다고 해놓고 일자리 마련 정책으로 넘어가는 말돌리기 스킬로도 느꼈지만, 온라인 관련 대책도 윤석열 지지율 올라가면 자연스럽게 자발적으로 뉴스 댓글도 달고 커뮤니티 댓글도 달고 하지 않겠느냐 하면서 선 탄다는 느낌을 줬었는데, 권성동 가고 시간 좀 지나니까 박성중은 뉴스 댓글 달아달라고 아주 대놓고 여론조작까지 언급하면서 권성동이 탄 선을 빡 넘어버렸죠.
뭔 저렇게 비교되냐 그런 생각을 했는데 오늘도 똥볼을 차주시네요.
22/01/06 15:57
진지하게, 윤석열이 문재인의 다크나이트인게 아니라, 국힘당이 문재인의 괴뢰정당인거 아니에요? 왜 야당이 한 마음으로 여당을 보좌하고 있어요? 우리나라 독재정권 들어온거에요?
22/01/06 16:16
혹시 본인 지역구가 지방 어드매라서 현재 위치를 얘기하는 줄 알고 검색해보니...서초구 의원이네요.
경남 남해 출신이라는데....고향에 내려와있는 중이라는 얘기를 하려던걸까요...? 그게 아니면 도저히 부산을 시골이라 지칭한게 이해가 안갑니다;;; 그리고 시골 사람들은 스피커도 못끈다는 비하발언은 또 뭔지...
22/01/06 16:16
22/01/06 16:20
확실히 면전에서 비판이나 욕 들어도 바로 발끈 안 하던 여러 정치인들이 대단했다는 생각밖에 안 드네요. 이게 정치인 필수 덕목 5번째쯤은 될 듯.
22/01/06 16:35
서울토박이인데 저건 너무합니다
정치인이라는 사람이 군도 아니고 지금 부산 보고 시골이라 한거 맞죠? 이부망천 시즌2에요?
22/01/06 20:04
서울 토박이는 경기도만 해도 시골이라고 부르는데, 토박이십니까?
그래도 그렇지 정치인이 지방이라는 단어를 쓰는 것도 아니고 시골이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