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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27 09:54
3~4주만 지나면 우리나라도 2차접종율 70%를 달성하겠죠.
문제는 4분기 접종인데, 임신부와 12~17세 청소년이 주 접종대상자인 것 같던데. 임신부는 접종을 권장할 것 같은데, 청소년은 접종의 실익의 차이가 크지 않아서 권장하기에도 애매한 듯 합니다. 영국도 부작용을 우려하여 12~17세 청소년의 경우에는 화이자 1차접종만 한다고 하더라구요.
21/09/27 10:23
참 일본도 웃긴 나라인게 그렇게 일 굼뜨고 욕 오지게 먹고 관료제 폐해가 쩌는데도 결국 제때 접종해내고 다른 국가보다 그렇게까지 밀리지도 않고 이상적인 그래프는 이뤄낸거 보면 어찌보면 진짜 일본답다 싶습니다
21/09/27 10:46
그래프 모양은 이상적이라기보다는 그냥 혼자 접종텀이 긴 az가 없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본문에 글쓴분이 써 주신 대로 일본스럽기는 하네요;
21/09/27 10:47
X축을 특정기간으로 정해서 비교하시지 않으면 그렇게 판단하실 수 있죠. 수급 불안으로 1차 그래프가 이상하긴 하지만 납득하고 본다면 전혀 이상할 건 없고, 간극이 큰 것은 아직 우리나라가 활발하게 접종중인 단계니까 그런 것 입니다. 벌써 뭔가를 말하기엔 이른 것 같습니다. 아울러 완전한 안전을 위해선 2차 접종을 빨리 맞춰야 하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무방비한 상황으로 보기엔 1차 접종만으로 중증으로 갈 확률이 줄어드는 것은 사실이기에 수급이 불안한 상황에서 선택할 수 있는 전략이었다고 봅니다.
21/09/27 11:52
결국 접종 간격이 문제되는 국가는 없네요.
사실 정 안되면 1차를 줄이고 2차를 맞추면 간격이야 맞출수 있는거였으니까요. 미국 빼면 전략적으로 1차를 많이 맞추는 선택을 했느냐 안했느냐 차이 정도 같네요.
21/09/27 16:22
아스트라 11~12주면 지나치게 길긴 했죠.
다른 백신의 경우 4주 -> 6주 정도는 큰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만, 아스트라 경우 수급이 아무리 문제라도 8주 이내엔 완료 시켜야 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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