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8/15 14:00
저 유튜버,, 같은 인간이라고 보기 어려운 정도의 언행을 보여주는 사람이던데, 무심코 클릭해서 동영상 소리 듣자마자 역겨움이 몰려오네요.
저런 사람이 나름 크리에이터로 잘 나가는 것이 요즘 세상인거겠죠.
21/08/15 14:07
원조교제를 시도한 60대 할아버지를 욕하는게 메인이고
잠재적 성범죄자를 선발했던 문재인 대통령의 구린 안목이 서브입니다. 딸플릭스는 제 바램이구요
21/08/15 14:15
사고방식이 다른게 맞는거 같습니다...
운동권이 활발할때 얘기들을 보면 그때의 습성이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 검색해보면 꽤나 많은 썰들이 있더군요
21/08/15 14:38
결핍이 더 크기 때문이죠.
권력욕은 운동권이든 보수세력이든 다르지 않은데 운동권은 갖질 못했죠. 그러다보니 더 많이 침전되어 있게 되고 그 쌓인 성욕이 비정상적으로 분출하는거라 봅니다. 그러면서 본인들의 도덕적 우월감을 잃고 싶지는 않으니 각종 검열은 더욱 거세지는거구요. 외피와 내면의 간극이 점차 거치니 이런 변태성은 갈수록 증대될 수밖에 없습니다.
21/08/15 14:14
카광도 렉카라서 굳이 이걸 믿고 봐줘야 하나 싶네요.
이제 보편적인 컨텐츠로 어필하는건 불가하고 개인적인 흑역사는 덮어주고 반대편만 까면 다 믿어주는 극단주의자들에게 어필하는거 외에는 돈 벌 방법이 없을텐데
21/08/15 14:40
주작이면 민주당차원에서 참교육들어가겠죠
그리고 뭐 저런 임명장이야 대선때 도지코인만큼 발행되는거라 문재인 지지자 분들 입장에서는 "뭐 어쩌라고?"하시겠지만, 막말로 야당에서 이런거 나오면 신나서 물고뜯으실거잖아요. 그래서 저도 물고 뜯어보려고요 크크
21/08/15 14:56
죄송합니다만 저는 이 글을 비판적으로 봐야 겠네요.
대선특보 자체도 실체없는 모호한 직책에 그것도 무려 전 대선특보입니다. 이런식으로 전 어쩌구 까지 끌여들이면 머릿수가 많을 수 밖에 없어요. 이런 식으로 전 어쩌구 까지 동원해서 정치적인 글을 쓰는 건 바람직 하지 않습니다. 진보 보수 사이트 안가리고 반대쪽의 마이너 한 이슈까지 긁어내서 소위 욕해주세요 글 올리는 게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21/08/15 14:58
이 사람 예전에 뭘 거짓말로 사건 내고 사회 현상을 봤다느니 한 사람 아닌가요? 좀 봐야겠네요. 사실이라면 전 대선 특보든 뭐든 간에 민주당 망신이긴 합니다.
21/08/15 14:58
뭐 민주당 까는건 문제가 아닌데 자유게시판에 민주당만 까고 있는 상황은 좀 웃기죠
예전에 자한당 삽질 기사만 잔뜩 정리해서 링크하던 분은 편향됐다고 욕 박아서 쫓아냈으면서 자한당 까는건 잘 해봐야 이준석 윤석렬의 내홍 정도니 밭갈이라고 비아냥대던 분들은 이걸 어떻게 생각하실지 참...... https://n.news.naver.com/article/417/0000725187 https://m.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408620
21/08/15 15:12
다 필요 없고
황교안 강용석 민경욱은 셋 다 최소 전 국회의원 그 중 하나는 전 당대표죠. 본문과 같은 수준의 글이라면 이 셋으로 매일매일 게시판에 국민의힘 까는 글을 올릴 수 있을 겁니다. 그런 글이 여기나 보는 사람들에게나 도움이 안 될 것이 뻔하니깐 안 올리는 것 뿐이죠. PS. 말씀하셨던 그 분은 좌우 안가리고 올리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진보 쪽에 좀 덜 올리긴 했어요. 그런데 그 때가 한창 저 위의 세 명이 현역일 때라서 이쪽과 저쪽이 비교가 안되었던 걸 루...
21/08/15 15:40
과거에는 한나라당 계열 까는 글만 주로 올라오고 그랬었죠. 그럼 그것도 잘못되거나 나쁜 거였을까요? 저는 그렇게는 안 봅니다. 그냥 그때 그때 분위기가 있는 거라고 봐서요. 반대쪽을 까고 싶으면 그러고 싶으신 분들이 글을 올리시면 되는 거고...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도 이준석이나 윤석열, 최재형 까는 글은 잘만 올라오잖아요?
21/08/15 15:50
글쎄요..... 그래도 저 정도 수준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당연히 윤석열이나 최재형의 문제는 올라와야죠. (반대로 문재인 이재명 이낙연도 마찬가지)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농어민위원회 서울시당 부위원장에 대한 글을 우리가 궂이 알 필요가 있을까요? 이런 글은 그냥 증오를 부추기는 데에만 도움이 될 뿐이라고 봅니다.
21/08/15 15:52
저는 예전에도 이런 억까들 간혹 올라왔다고 생각해서요. 민주당 억까가 한나라당 자한당 억까했던 것보다 더 자주 올라온다는 생각은 딱히 안 듭니다. 그냥 비슷비슷하지 않나 싶은데 말이죠. 전이랑 비교해서 어느 정도 차이가 있다 쳐도 그게 그렇게 유의미한 차이인지는.. 뭐 제 기억이 틀릴 수도 있구요
21/08/15 15:52
"한쪽만 까는 글들이 피곤하다면 다른쪽 까는 글을 님이 쓰시면 됩니다."
몇년전 한쪽이 매일 욕먹던 시절에 대충 이런 리플들을 본거 같은데...
21/08/15 16:14
그분이 편향성만 문제 있던게 아니죠. 정치인 비하 별명 쓰지 말라는 [리마인드] 공지가 올라와도 제목에 박힌 정치인 비하 별명을 수정 안하겠다고 빳대고 그걸 운영진은 벌점이 아닌 [수정 권유]라는 솜방망이 처벌로 넘어가고 바로 직전에 본인의 뉴스 모음 글에 댓글 달던 사람 저격하는 등 편향성 말고도 문제가 많았어요.
21/08/15 17:33
글을 쓸때는 [최소한]의 팩트나 사유가 있었으면 합니다.
박근혜때 분위기 모르시나요? 문재인이 대통령 된지 4년 정도 됐으니, 박근혜 정부 4년이랑 문재인 정부 4년이랑 다 합해서 여기 게시판에 올라온 정치 관련글 중에서 더민당 / 국힘당(한나라당+새누리당) 중에 어디 까는쪽이 많았을까요? 애초에 피지알 게시판에서 정치글 시작된게 박근혜(+새누리당) 까는 글로 시작됐던것도 생각 좀 해보시고. 그때 깨시민들의 모토가 [정치는 모든 생활에 작용하니 세상에 정치가 아닌 것이 없다. 자유게시판에 정치 글 쓰는걸 금지하는건 안된다] 였어요. 그러다가 이제 문정권 여론이 안좋아지니까 정치글은 정치글 분리하라고 해서 분리하고 있어요. 남 까기만 좋아하고 우리편 까는건 못참는게 어느쪽일지 생각을 조금이라도 해보시면 좋겠네요. 박근혜 전까지만 해도 대다수의 사이트에서 정치글은 자제하는 분위기였는데, 깨시민분들의 상기 논리로 수 많은 커뮤니티 사이트에 정치글이 범람하고 난장판이 됐어요.(사람에 따라 평가가 갈리겠지만 이런 데서 정치얘기 하는게 한국정치 발전에 눈꼽만큼이라도 도움이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말씀하셨던 분이 누군지 잘 모르겠지만 단순 글이 문제가 아니라 전체적인 논리가 심각하게 부족하거나 피드백 없는것 등이 문제가 됐을거라고 봅니다. 최소한 링크라도 가져와야 최소한 잘잘못을 따져보기라도 할텐데요.
21/08/15 15:10
카광은 진짜 개뜬금 없는곳에서 나오던데 보통 인터넷 관심종자들이 단발적 관심받기에 그친다는것을 생각하면 저것도 재주긴 재줍니다; 얼마나 열심히 사는거야...조혜련 갤러리 이런것도 쟤가 만든거라던데 걍 인터넷에서 관심받을거에는 다 손대보는 듯.
21/08/15 15:36
저는 여기서 강성범이 나오는 건 좀 아니었다고 봅니다. 소위 윤서인 사단의 어지간한 멤버는 다 강성범 보다는 구독자가 많을거라고 봅니다...
21/08/15 15:34
이런건좀.. 이사람이 경상도 출신이면 그곳문제인거고, 서울대 출신이면 서울대가 문제인지?
사람 채용할때야 서류와 면접인대 정치논리 제외하고 이런 이레귤러 거를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21/08/15 16:24
본인이 선택하지 않는 출신지나 사상과 관련없는 학벌 같은 거랑, 자발적으로 모인 정치적 그룹은 다르다고 보는데요
특정 한곳에서만 비슷한 일이 끊이지 않고 일어난다면 그 집단의 성향이라고 볼 수 있죠. 정치 집단에서 특정 사안에 대해 저런 일관성이면 인정해줍시다 이제..
21/08/15 16:39
네뭐 2년만에 많이 망한 거 같긴 해요
이대로 10년이면 진짜 망할 겁니다. 원래 하던 애들이 집권해서 덜 망하게 해주길 바라는 수밖에요.
21/08/15 17:40
대선특보가 정확히 어떤 직책인지 모르나 전체적인 언급을 봤을때 국회의원은 커녕 시/도의원도 안되는 잔챙이에 속하는 사람 같긴 해요. 그런 수준의 사람이고, 집단의 문제 보다는 개인적인 일탈로 보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그러나 굳이 편을 나눠서 이야기한다면, 이제까지 민주당 측에서 이런 논리로 공격을 했었거든요. 애초에 정치인/정당을 도덕성으로 평가하려고 하는거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미 이런걸로 싸움하도록 판을 마련했으니... 원죄라고 생각이 됩니다.
21/08/15 19:51
말씀하신 많은부분에 동의하고 공감하구요. 그러나 현 야당세력은 씻지못한 원죄가 워낙크고, 단 한번도 책임진적이 없죠. 독재시절잘못에대해서요. 박근혜탄핵정도로는 부족하죠.
21/08/15 21:01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에게 기대한 게 그런 적폐청산 아니었겠습니까. 솔직히 그들이 정치를 제대로 했으면 이렇게 됐겠어요? 지금도 야당의 씨가 말라가고 있겠죠. 저만 해도 문재인이랑 민주당에 투표했지만 이럴 바에야 그냥 밸런스라도 맞춰주자는 생각을 하는 중입니다. 참 어쩌다 이리 됐는지 모르겠네요. 다음 대선이야 민주당이 이길 공산이 크다고 보는데, 총선에선 야당 무조건 살아납니다. 누구의 탓이겠습니까.
21/08/15 16:15
이건 '민주당 대선특보출신'이라는게 중요한게 아니잖아요.
영상이 사실이라면 저 인간은 가출한 미성년자들을 보호해준다는 명목으로 초.중학생 가릴 것 없이 성적으로 유린한건데,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라도 경찰조사가 시급한건이네요.
21/08/15 16:42
정치글에 너무 안어울리네요 뭘 말하고 싶은지 모르겠네요
특보출신이 잘못했으니 그당이 문제라는 건가요? 물론 도의적으로 책임이 없진 않겠지만 그런거 일일히 찾으면 서로 마찬가지 일텐데 사례가 너무 많아서 찾기도 귀찮은데 이런 글을 잘도 올리는군요 당장 지금 야당이란 사람들은 탄핵당한 대통령을 배출한다데다 그때 한자리씩 해먹었죠 그전 대통령도 유죄받았는데 지금 권력 다시 잡아 보겠다고 발버둥 치고 있습니다 둘이 징역형 합하면 50년은 넘습니다
21/08/15 16:56
문재인이 예지력이 떨어져서, 이런 자질의 사람을 과거에 대선특보에 임명했으니, 문재인과 민주당이 문제라는 거죠?
그러게요. 예지력이 떨어진 건 분명 문제 있다고 봅니다. 어떻게 대통령 하겠다는 사람이나, 집권하겠다는 정당이 예지력이 떨어질 수 있죠?
21/08/15 19:26
뭐 확실힌건 민주당이 이제 도덕적 우위가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없어졌다는거 = 이제 민주당 보다 국힘이 낫고 혹은 난 국힘지지자라고 밝혀도 부끄러울게 없는 세상이라는거..
(물론 카광 이 건만 보면 머 어쩌라고 이런생각이긴 합니다만…)
21/08/15 21:08
대선은 세력 총대결이라 저런 온갖 허위 임명장 난무합니다.
실제로 저랑 제 누님이 18대 대선에서 아무것도 모른채 저희 어머님이 지지하시는 정당의 직능위원??으로 임명된걸 겪었거든요.. 대선이 지나고나서 본집에서 저런 임명장을 보고 알았습니다.
21/08/15 21:44
사실 저사람 개인의 문제긴 하고 선거때 저런 임명장은 남발하다보니 별 의미는 없습니다.
직위에 따라 틀린데 사람따지고 이런건 고위일부직급이나 그러지...
21/08/16 01:42
부동산 같은거 가져오셨으면 자연스럽게 같이 까고 싶은데 이 떡밥으로는 힘들겠네요.
무리수에요.. 하필이면 영상도 카광.. 아무리 문재인이 까고 싶어도 윤서인 영상 긁어와서 까고 싶지 않는 마음이랑 비슷하겠네요.
21/08/16 03:35
카광 저 친구가 진용진 반대편에 서서 렉카 주도했다가 여론 나빠지니 손절했던 그 친구 아닌가요?
혼밥만화 작가로 아주 좋게 봤던 사람인데 그 이후로는 전혀 신뢰할 수가 없던데. 뭐 작성자님이야 신뢰하시는 모양이니... 근데 일부 댓글 수준이 참 혼미하네요. 아주 가끔 정치글 클릭하는데 앞으로는 아주 가끔도 클릭하지 말아야겠어요.
21/08/16 15:05
진용진 렉카 이런 것은 양반일 정도로 다른 행적들이 더 심각한 사람인데.. 유튜브를 한다길래 누가 저렇게 밑천 다 털린 사람 유튜브 보나 싶었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