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한달 지나고 돌아보면 느낍니다만 참 7월도 쏜살같이 지나가 버렸네요.
이번 달은 덥기도 덥고 어딜 잘 돌아다니지 않아서 사진도 별로 없는 거 같은 느낌입니다.
날마다 뭔가 찍긴 찍는데 점점 건질만한 사진이 줄어드는 걸 보면 제 실력이 늘지를 않아서 그런건지도 모르겠네요 흑흑.

가장 무더운 달이 지나가고, 곧 폭염도 서서히 누그러들 것 같습니다.
한해도 슬슬 중반을 넘어가는 시기인데, 남아있는 날들에 더 충실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또 내일부터 새로운 환경에 들어서게 되는데, 여러모로 바쁜 한달이 되지 않을까 하는 예감이 드네요.

매달 코로나가 잦아들기만을 바라지만 현실은 영 녹록치가 않네요.
부디 여러분 모두 건강한 한달이 되시길 다시 기원해봅니다.
다음달에는 조금 더 희망적인 상황이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