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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27 15:46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1/21/2016112100985.html
2016년 기준 남자 신입사원 평균연령이 29.2세, 여자 신입사원 평균연령이 27.9세인데 가면 갈수록 신입사원 평균 연령이 높아지는 추세인걸 생각하면 지금 남자 신입사원의 평균연령은 30세나 그 이상이라 봐도 무방할겁니다. 사회인으로 자기 생활을 시작하는 나이가 30대인걸 생각하면 지금 20대는 진정한 의미의 생활인이라 하기 애매한 위치에 있다 봐야겠죠. 현재 사회와 정치에 불만을 토로하는 20대가 정말 생활인으로서 노동, 출산, 자녀양육 등의 삶의 문제에 실제 부대껴봤을지 생각해보면 전 좀 회의적입니다. 이건 무식하다 뭐 그런 성질의 것이 아니라 생활인으로서 진짜 고민에 당면해봤냐 아니냐의 문제죠.
21/06/27 19:13
야갤일베 같은 '약자를 마음껏 차별하고 혐오하고 조롱해도 오히려 재밌다 잘한다고 우쭈쭈 해주는 해악 덩어리 커뮤의 창궐' 말고는 특정층에서만 갑자기 기본적인 윤리의식이 송두리째 흔들릴 정도로 사회구조가 격변한 게 없죠
21/06/27 12:53
이대남이 편차를 보이는 이유는 이 정부의 극단적 여성정책이 이대남을 철저히 배제하는 약탈적인 정책이라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중고등학교에서 부터 페미교육을 실시하고, 여대에 혜택을 집중하고, 취업시장에서도 여성들을 우대하고, 징집률은 극단적으로 높아서 장애우로 분류될 친구들까지 끌려가는 상황에서도 그걸 해결할 아무런 의지도 보여주지 않고 그 폐혜를 가장 극단적으로 느끼는 게 이대남이다보니 저런 결과가 나올 수 밖에 없겠죠 중년 남성들이 스윗한 건 그런 이대남들의 고통을 모르니까 그런 거구요
21/06/27 18:49
20대 남자들 성별문제에만 급발진하는게 아니라 그냥 보편적 도덕윤리 인권 환경 약자보호 이런 문제를 다 업신여깁니다.
도덕성 추구하는걸 위선이고 선비짓이라고 생각하고 필터링없이 약자 혐오하는걸 가식없다고 생각하죠
21/06/27 21:46
약자가 아닌것을 약자라고 우기니 문제죠. 장애인이나 어린이 보호하자는데 머라하던가요? 걍 여성은 약자가 아닌거에요. 약자가 아닌것을 억지로 약자행세하며 해줘해줘거리는걸 우쭈쭈하는 님같은 사람들이 문제이고 위선적인것이죠.
21/06/27 20:48
20 대 남성들은 지들을 본인들을 제외한 나머지 성별 및 세대를 싸잡아 욕하는데
지들은 어떤 비판도 받으면 안되나요? 비정상이고 비상식적이며 사회발전을 저해하는 소리를 어리니까 애 니까 오히려 재밌다 잘한다고 우쭈쭈 해줘야 하는가요? KBS 세대인식 집중조사 결과가 맞다면 20 대 남성층은 비도덕적인 사회 골칫거리 맞습니다
21/06/27 22:23
586이 20대때 보여준 반골기질은 그 형태가 과격하거나 세련되지 못했다해도 민주화라는 대의명분을 가지고 있었던데 비해,
지금 20대가 보여주는 갈등은 아무런 공적 대의명분이 없어요. 지극히 개인주의적이고 이익주의적인 편협함에 기반해 있다고 보입니다. 지난 시절부터 이어왔던 불공정에 한마디 하고 나서는데 까지는 귀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보지만, 이게 어느순간부터 갈등을 위한 갈등을 즐기고 나머지 세대에게 배설한다고 밖에는 안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그 시점을 국민의 힘이 노년층의 지지기반을 20대에게 확장하기 위해 언플을 벌이기 시작하는 지점부터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주변에 그렇게 꽉막힌 20대 못봤고 적당한 차이를 보이며 대화가 되는데, 행여 뒤에선 여자 욕하고 기성세대 욕한다 할지라도, 이렇게 인터넷상에서 갈등조장으로 일관하는건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세력이 있다고 밖에는 안보여요.
21/06/27 22:32
누가보면 여자들은 꽤나 대의명분이 있는줄 알겠습니다. 남자들은 군대에서 2년 희생했다는 명분이라도 있지, 여자들은 그냥 아무런 불편도없는데도 무작정 해줘만 반복하는것말고 뭐가 있나요?
21/06/27 12:57
자료 감사합니다. 표준 편차 넘는 4개 항목이 정규직, 20대-30대, 조선족, 중산층인것도 중요할것 같고...
아랫글에서 괴리됬다는 이야기에 보였던 제 반응의 이유는 괴리가 났단 사실을 통해서 이 집단이 문제다라고 하는 주장으로 가는 경우도 제법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런말에 좀더 조심하는편입니다.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모든 질문에 다 극단적 대답을 하지는 않았네요. 적어도 부동산에서는 평균을 가지는 것 같긴하고 (정규직도 있네요) 대신 20대가 다른 세대와는 괴리가 큰건 분명합니다. 그런데 이지점에 주목할거면 여성 20대 30대 40대의 분산이 평균적으로 큰것또한 같이 이야기가 다루어 져야 하고, 솔직히 말씀하신 이야기를 좀더 정밀하게 되려면 질문 구성부터 제대로 구성을 해야 할겁니다. 저기에 트렌스젠더나 특정 영역에 민감한 질문만 구성하면 그결과는 달라지겠죠. [가볍게는 이야기 할수 있을지언정 결론내기는 많이 부족하지 않나 싶네요.] 마지막으로 저런 수치 솔직히 정권 지지율에 따라 다 달라진다에 한표요. 사회통합여론조사인가 자료를 매년 보는데, 몇몇 항목이 민심과 연동되는 측면이 있어 보엿거든요. 저게 결론이 아니라 민심을 잃은게 결론이려나 싶기도 하네요.
21/06/27 13:00
20대 남자들 괴리 될 수 밖에 없죠.
민주당 집권 4년 내도록 정치, 언론이 국가적으로 20대 남자만 두들겨 팼으니까요. 아직 취업도 하기 전인 혹은 사회에 막 진입한 20대들은 그들이 말하는 가부장적 혜택, 남성 우위 사회 구조적 이익은 냄새도 맡은 적 없는데 일베 타령에 잠재적 가해자, 예비 범죄자로 낙인 찍기, 인간 쓰레기 취급하고 있으니 악에 받힌 상태에서 조사 결과가 극단적으로 안 나오는게 이상한거죠.
21/06/27 13:08
그리고 그래프 분석이 맞다 틀리다 하는 자체가 무의미하다고 보네요.
정부와 언론이 40~50대 남성 타겟으로 누나, 여동생, 어머니 피 빨아서 가부장적 혜택을 다 누리며 직장에선 성추행, 성희롱을 밥 먹듯이 하고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남성이란 이유로 압도적인 경제적 이익을 빨아가는 무능력자들. 이렇게 4년 동안 두드리면 위 그래프보다 더하게 나올 꺼 같네요 지금도 20대 남성 대상으로 이거보다 더한 말도 하고 있다는 거 아실 텐데요
21/06/27 13:19
제가 느낀건 정치적 질문에 대한 답변은 지지 정당을 따라가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정치성향이라고 해도 되고..예를들어 나는 진보 나는 보수 이런 식의 프레임에 자신을 맞춘다는 뜻입니다. ) 20대 남성의 경우 진보 정당에서 멀어지고 그렇다고 보수 정당을 지지하는 것도 아니니 일종의 탈정치화 현상이 나타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21/06/27 20:46
20 대 일부 남성의 피해의식에 불과 하다고 봅니다
비정상이고 비상식적이며 사회발전을 저해하는 소리를 언론이며 정치권이 우쭈쭈 이용하는게 문제죠
21/06/27 21:47
여성들이야말로 그릇된 피해의식이죠. 남성들은 나라에 공짜로 2년을 헌납하고도 아무런보상도 못받는데 도대체 여성들은 그에상응하는 무엇이 있나요?
21/06/27 22:14
동의합니다.
20대 남자는 예나 지금이나 불리한 입장이었고 이제서야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는 것까지는 좋은데, 지지율에 따라 분노를 정치권에서 자극하고 세대갈등 지지기반으로 이용하려는 측면이 있어요
21/06/27 13:58
각 가정에서 5060대 어머님들과 7080대 할머님들은, 여전히 1020남들 무한사랑하고 계십니다.
뭐니뭐니 이러니저러니... 해싸도, 결국 앞으로 나라를 이끌어갈 동량은 1020남들이라 생각하시니까요.
21/06/27 14:04
그게 사실이지 않을까요?
여성들이 나라를 이끄는 것을 필요치 않은 일이라고 보진 않지만, 대개의 경우 여성1인이 깜짝 등장하는 경우는 있어도 여성들이 나라를 이끄는 경우는 본적이 없네요.
21/06/27 14:06
결과적으로도 1020남들이 나라를 이끌게 될 겁니다
어차피 극페미화된 1020녀들은 힘든일은 남자들에게 맡기고 편하고 좋은 혜택만 체리픽하는데 주력할테니까요
21/06/27 16:02
그런 의도로 쓴게 아니라면 죄송합니다만,
기성세대가 '남자들만 무한사랑'한다거나 '남자들을 동량'으로 생각한다 같은 표현은 최근의 트랜드로 볼때 비꼬는 것처럼 보일 여지가 있어 보이네요 이게 대놓고 남자들만 편애한다는 뜻으로 보일수 있어 여성차별이 실존하니, 여성우대를 합리화할 근거로 비칠 여지가 있으니까요
21/06/27 21:35
이대남`만` 무한사랑한다는 말이 아니라, 요즘..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이대남을,
우리 어머니 할머니세대는 여전히 변함없이 시대가 변해도 같은 마음으로 사랑하고 있다는 의미였습니다.
21/06/27 15:56
그 희망을, 1020남들에게 걸고 키운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싶어해왔고, 또 실어주고 싶죠. 그런 마음이니까... 작금의 상황이 안타까운 거고요.
21/06/27 16:02
주편피셜이라 틀리겠지만
10대 20대 남을 키우고 있는 누나 또는 이모님들을 보면 그런건 거의 없지 않나 싶은데요 그리고 50 60대 어머님들은 보통 20대나 30대의 자식을 두고 계시겠죠. 뭔가 어머님 연령대를 좀 높게 잡으신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클때도 저희 어머님은 그런 생각 전혀 없으셔서 그런지 저에게는 상당히 옛날 이야기로 다가옵니다.
21/06/27 14:09
40~50대 남자 관리직이 20대 초반 남자 공익한테 업무 다 던져 놓고, 20대 여자 데리고 나가서 커피 마시면서 하하호호 거리는 걸 나라 전체가 하고 앉아있는 거죠.
21/06/27 14:20
모든 세대 모든 성별이 문재인 정권이 여성에 우호적이라 하는데
가장 많은 혜택을 받았을 거라 추정되는20대 여성만 아니라고 하는 게 눈에 띄네요.
21/06/27 14:28
제가 표를 잘 못본게 아니라면 여성은 전연령층이.아니라고 하는거 아닌가요?
최저인 20대 22.6 최고인 50대 33.0 인데... 제가 표를 잘 못읽은건가요?
21/06/27 14:31
지역갈등이 점점 약화되는 시대에 성별강등,세대갈등이라는 거대한 빅똥을 싸지르고 가는 문재인의 말로가 비참하길 기대합니다..
3,40대는 내가 살 기회가 있었는데 못 산거라고 자책이라도 하면 될텐데 20대는 애초에 집을 살 기회조차 없이 벼락거지가 되어버렸고 문재인이 정규직을 하사품처럼 뿌린덕에 좋은 직장 가지기도 더 어려워졌네요. 희망이 없는 세대라 할 만합니다.
21/06/27 14:32
대한민국의 경제성장률 저하.
소득 대비 자산가격 폭등. 이번 정부의 정책적 실패. 공교육의 쇠퇴. 페미니즘의 유행. 온라인에서의 사회화 경험의 증가 (확증편향 증가. 자극추구. 건실적 토론 부재 e.g.gs25 손모양 논란) 대충 생각나는 키워드가 이정도네요.
21/06/27 14:53
‘모든 세대 중에 20대남자만 이상해!’하는 분석을 볼 때마다 일본이 ‘전세계에서 한국만 일본을 싫어해!’라고 하는 게 생각납니다..
21/06/27 15:10
어차피 지금 10대들은 지금 20대들이 순한맛으로 느껴질 정도로 매운맛일거라 '20대만'이라는 소리 할 날도 얼마 안남긴 했죠. 남자 30대도 사실 초반까지는 이미 20대랑 성향 공유하고 있죠. 지금 10대들 올라오면 이제 그냥 20-30대가 통합될겁니다. 그리고 더 극단적으로 바뀔거고요.
21/06/28 10:01
그렇다고 하기에 현 30대 초반은 예전 30대 초반과도 다르고 그 30대 초반 성향은 그냥 20대 그대로 가고있죠. 성향이라는게 생각보다 그리 쉽게 바뀌진 않습니다.
21/06/28 11:23
다른 댓글에도 적었습니다만, 철없는 얘기할수 있는 나이도 30대 초반정도 까지입니다. 그 이후론 결혼하거나 출산을 하거나, 회사에서도 본인만 잘하면 되는게 아닌 감당한 팀원이나 관리역량을 더 요구받게 되죠. 나혼자만의 생각에 빠져들기보다 남들의 입장, 좀더 전체적인걸 생각할수밖에 없게 됩니다. 물론 개인편차가 있어 다소 다를수있지만 대개 사회적인 변화의 시점은 남자의 경우 30대 중후반, 여자는 30대 초반이라고 보면됩니다. 그때까지도 10대,20대때 하던 소리 계속 하고 있으면 더이상 올라갈 여력이 상실됩니다. 그냥 그수준에서 평생 노는거죠. 물론 그런사람들도 적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그런사람들에게 사회가 흘러가는 방향을 믿고 맡길수는 없는 일입니다.
21/06/28 12:58
그 얘기 몇년전에도 똑같이 하는분들 많았죠. 그때는 30대초반부터 변한다더니(그때는 통계상 30대 초반부터 20대랑 괴리가 발생했던 시기였거든요) 그 예상과 다르게 20대 후반들이 그대로 성향 똑같이 가지고 30대 초반와서 20-30대초반까지 묶이니 기준이 30대 중후반으로 올라갔군요? 한 5년후에는 40대초반부터 얘기하시게요? 전형적인 애들은 뭘 몰라서 그래 하는 꼰대 마인드랑 별 다를게 없어보이네요. 몇년전에 하던 얘기랑 레파토리도 별로 다르지 않고요.
21/06/28 13:39
뭐 님처럼 말하던 사람들 몇년전부터 지겹게 봐서요. 몇년전 30대초반 성향이 20대랑 차이났을때 20대들 30대가면 바뀔 것이다(님이랑 정확히 비슷한얘기하면서) 본인들 희망가득한 예측 많이 했는데 바뀌기는 커녕 30대초반은 이미 20대랑 커플링 상태고 30대중반도 아슬아슬하죠. 아니면 뭐 5년후에는 40대 초반으로 기준바꾸시게요?
21/06/28 13:59
님 주변에 그런 30초가 있으면 그렇게 생각하실수도 있겠으나, 저 도표에서만 봐도 20대만의 괴리는 존재합니다. 현실적으로는 30대 초반도 어느정도 희석이 되있긴 할테고 아마 그런 과도기상황을 전체가 확장한다로 인지하고 계신게 아닌가 하네요. 님의 주장대로 만일 20대때 느낀 불만이 40대까지 공식적인 수치로 유지가 된다면 사회적으로 큰 문제겠죠. 특정세대가 경제적,사회적으로 고립되고 발전이 정체되었다는 뜻이니까요. 예를 들어 지금 20대인 90-00년생들에게 전 사회가 기득권적인 부당한 대우를 계속 유지해 피빨아 먹는 상황이 계속된다고 가정해야 하는데, 실질적으로 그런일이 일어날수는 없다는게 제 주장입니다. 지금 기성세대도 나이가 들어 실권을 대물림 해야하고, 현재 불리한 위치에 있는 20대도 시간이 지나면서 당연하게도 그런 실권을 물려받고 경제.사회적 혜택과 책임이라는 양날을 검을 짊어지게 됩니다. 20대는 어느 시대건 불리함을 짊어지고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서 부정할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게 계속될거라는 불만에 매몰되있는것 보다 기회는 다가온다고 봐야합니다. 그리고 그 기회가 오면 더 이상 20대때의 기준으로 생각할수는 없을거고요.
21/06/28 14:23
아뇨. 30대 초반이랑 20대 성향 커플링된건 꽤 된 얘긴데요? 분석들도 그렇게 나오고있고요. 몇년전만 해도 20대만 아예 따로였습니다. 제 주변 얘기가 아니라 이미 결과가 그렇게 나오고있어요. 그리고 님이말한 90년생 이미 30대입니다. 발전 정체 문제가 아니라 성향이라는게 나이먹는다고 그리 쉽게 바뀌지 않는다는겁니다. 님이 한 꼰대스러운 말은 몇년전에 이미 20대 후반들이 들었던 얘기고 30대 가면 바뀔것처럼 신나게 떠들었지만 실제로는 그냥 그 성향 그대로 올라가고 있을 뿐이라는겁니다. 그리고 그 스윗한 기성세대 분들이 지금 여성들에게 신나게 특혜를 주고 우쭈쭈해준 결과 이 지경까지 온건데요? 지금 30대 초반까지 세대들이 30대 중후반가면 기성세대들이 그동안 여성들한테 우호적으로 행동했던 기억들을 리셋시킬까요? 그럴리가요. 지금 586들도 그렇고 한번 성향 확고해지면 거의 안바뀝니다.
21/06/28 18:32
방구차야 님// 크크 끝까지 어휴. 님처럼 '꼰' 그 자체가 되는것보단 나은 것 같은데요? 참고로 님 생각이랑 다르게 이전에는 30대는 주로 40대랑 주로 성향이 같이갔지만 이번 오세훈 선거에서도 나오듯이 이미 30대 성향은 20대랑 더 근접해지고 있습니다. 불과 몇년사이에 바뀐거고, 이건 이미 기사 분석들에서도 나온 바 있고요. 현실을 좀 깨달으세요. 한 40대 되시는거같은데 본인 주변만 보시지 마시고.
21/06/28 19:11
방구차야 님// 단순히 제 얘기를 하는게 아닌데요? 크크 여기서 제가 변하고 말고는 1도 의미없는데 자꾸 의미없는 얘기나 하십니까 그려. 이해를 못하시는건지 원; 이미 결과가 그렇게 나왔다니까요. 가장 최근 오세훈 선거 결과만 봐도 드러나는 사실인데 안보신건지 외면하시는건지 참;
아 그리고 님이야말로 주변 젊은사람들한테 '꼰' 취급당하면서 무시당하기 싫으면 좀 바뀌셔야 될 것 같네요. 요즘같은 시대에 '꼰' 그 자체인게 뭐 그리 자랑이라고.
21/06/28 20:59
방구차야 님// 제가 뭘하냐를 따지는게 아닌데 여기서 제가 노냐마냐가 대체 왜나옵니까 크크 제가 맘에안드는사람이랑 놀든 맘에 드는사람이랑 평생 놀든 20-30 성향이 묶이고 있는 결과가 바뀌나요?
현실부정 적당히 하시고 님의 '꼰'스러운 발언은 어디가서 안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특히 님보다 낮은 연령대한테 '꼰'이라고 욕먹기 싫으면요. 시대가 어느땐데 저런소린지 원;
21/06/28 21:38
방구차야 님// 시야가 좁은건 님이고요.
전 어디까지나 당장 최근의 오세훈 선거결과만 봐도 20-30대 성향이 묶이고 있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는 것 뿐이고, 님은 그냥 님의 그 '꼰'같은 마인드로 현실부정을 일삼고 있는 것 뿐인데 어디서 시야 타령이십니까 그려 크크 님 연배 사람들이랑 놀지만 말고 좀 시야를 넓게좀 보세요. 그 '꼰' 성향은 시간 지나도 잘 안고쳐지고 오히려 심해지기 일수니 억지로라도 보려고 해야 고쳐집니다. '노력'을 좀 합시다 노력을. 님같은 '꼰'분들이 좋아하는 단어잖아요?
21/06/28 21:52
방구차야 님// 어우 유치함에 닭살돋을뻔했네요. 자꾸 왜 제가 어떻게 사는지 관심이 많은건지 모르겠는데 그렇게 유치하게 행동하면 나이먹고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지금 얘기하는게 제가 어떻게 사는지에요?크크크
지금 얘기하는건 어디까지나 2030 성향에 관한 얘긴데 여기서 제가 어떻게 사냐가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된다고요 크크크 딱 2030 인구 중에서 1명 정도 비중이 있겠네요. 퍽이나 큰 비중이겠습니다 그려. 2030보고 철없다 어쩌다 얘기하기 전에 님이나 철좀 드세요 좀; x100은 무슨. 초등학생도 요즘 그런식으로 유치하게는 얘기 안할겁니다. 하긴 이번 오세훈 선거에서도 40대만 괴리된 성향을 보이던데 님이 그쪽이랑 비슷한 성향이라면 이해가 가긴 하네요. 현실부정하고 싶긴 하겠죠 뭐. 이해합니다.
21/06/28 22:01
방구차야 님// 네 제 인생은 저 알아서 살건데요; 님보고 관심가져달라는 얘기 한 적도 없는데 님이 먼저 그러고 살라느니 말라느니 하면서 열심히 관심가지신건 님인데요;;
애초에 전 제 인생이라 해봐야 2030 성향 중에서 딱 1명분의 분량밖에 없는거 알아서 제 인생이 기준이 아니라 오세훈 선거같은 얘기를 하고 있었는데 먼저 뜬금없이 그렇게 살라느니 말라느니 왈가왈부 해놓으셔놓고 뭔; 적어도 말이 앞뒤가 맞게는 합시다 좀. 하긴 현실부정하다보면 말이 앞뒤가 맞기가 힘들 수 있긴 하죠. 이해합니다. 근데 유치하게는 굴지좀 맙시다 좀. 나이먹고 반복x100이 뭡니까 대체 반복 x100이. 누가 누굴 철없다고 훈수질하는지 원;
21/06/28 22:10
방구차야 님// 제가 정신차리고 말고가 중요한게 아니라니까요 크크크
제가 정신차리든 못차리든 현재 20-30대 성향이 묶이고 있다는 '사실'을 말하는데 왜 자꾸 현실부정하면서 회피하시는지 모르겠군요. 원래 과거에는 30-40대가 성향이 묶였던게 지금은 20-30대가 묶이고 있다니까요? 혹시 40대세요? 그래서 현실부정이 그리 하고싶으신가 크크 님은 그리고 댓글다는거 보니 정신좀 차려야겠네요. 어디가서 남들보고 철없다고 얘기하기 전에 님이나 좀 철좀 드세요 좀. 나이먹고 철없이 행동하면 부끄럽지도 않아요? 하여간 '꼰'들 레파토리는 좌우를 막론하고 시대가 지나도 변하질 않는지 모르겠네요. 20대 강아지론 소리듣던 연령대가 나이 먹으니 성향만 반대로 똑같은 소리 하고 있는거 보니까 이건 뭐 코미디도 아니고 크크
21/06/28 22:14
방구차야 님// 그렇게 믿고싶은건 님이고요;
전 믿고싶은게 아니라 '드러난 사실'을 말하고 있는 것 뿐인데요? 오세훈 선거결과나 좀 보고오세요; 현실부정 적당히 하시고.
21/06/28 22:16
방구차야 님// 제 인생에 관심 없다면서 왜 자꾸 제가 어떻게 사라느니 말라느니 얘기하십니까 그려 크크
본인이 무슨말을 하는지도 몰라요? 제가 어떻게 사냐가 아니라 '드러난 사실'이 중요한건데요? 그 드러난 사실은 '2030대 성향이 묶이고 있다'는 것이고요. 그리고 오세훈 선거결과 보면 40대만 괴리가 있네요. 님 말하는거 보니 40대거나 딱 그쪽 성향같은데 보기 싫어도 좀 보세요. 님처럼 현실부정하는건 시간 지나도 안괜찮아집니다. 사실을 보려고 '노력'해야지 괜찮아지지.
21/06/27 16:08
성별적으로 여성우호적이라 그렇지 세대로 나누면 지원정책은 노년정도 제외하면 20대가 다른 세대에 비해 오히려 청년 어쩌고하면서 퍼주기나 정책적으로는 많이 지원해주는 편 아닌가요? 그렇게 하고도 제일 지지율은 낮은것도 대단하긴 하네요
기본적으로 취업률 집값 남성때려잡기 이런건 굳이 20대에게만 해당하는게 아니라서 정책실패나 생각이 글러먹은거 같다고 보이구요
21/06/27 16:16
20대 남성 기준으로 보자면 제일 중요한게 취업인데, 각종 여성 할당제와 창업시 여성가산점 등으로 취업이나 창업이 극단적으로 어려워졌습니다
다른 여러가지들도 있겠지만, 가뜩이나 어려운 취업 창업을 더 어렵게 했는데 좋아할 수가 없죠 반대로 20대 여성들은 상대적으로 받은게 많은데도 그걸 당연한 거라고 생각하고 더 달라는 거구요
21/06/27 17:14
취업난이도 상승에서 여성가산점하고 할당제가 설명해주는 부분이 어느정도일려나요.
해당 부분이 주 설명요인이라면 현재 방식의 불만제기가 뭔가 효과 비슷한거라도 나오겠습니다만, 아니라면 효과가 있을리가 없는 일인데요.....
21/06/28 17:05
여성 할당제와 여성 가산점으로 취업이 더 힘들어졌나요? 제가 전에 본 자료에는 그냥 20대 남녀 모두 힘든걸로 봤는데..
혹시 관련된 내용이 있으면 좀 알려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21/06/27 16:21
아래 글도 그렇고 본문도 그렇고 이런 그래프를 볼 때 주의해야 할 점이 논리의 비약입니다.
"A로 나온다"의 A가 데이터값일 경우 조사방법이나 범위같은 세부항목에 따라 갈릴 수 있지만 상식선 상의 조사라면 납득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A로 나오기 때문에 B이다" 에서 B는 정말 신중하고 고심해서 두번세번 맞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그 것을 말하거나 글로 적어서 남에게 표현한다는 것은 혼자 생각하는 것과 천지차이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정말 그렇게 생각하는 것에 확실을 가지더라도 그 방향성은 그 원인과 해결방법을 고민해야 하는 쪽으로 향해야 하죠. 마찬가지로 "A로 나오기 때문에 B이다"를 부정하기 위해 "A로 나온다"를 부정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또한 옳은 방법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위에서 이야기한 조사방법과 세부항목은 당연히 검증해서 오염 혹은 의도적인 곡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점검해야 하지만 그런 방향의 접근 없이 내가 그렇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그렇지 않다라는 건 합리적이지 않습니다. 댓글에서 많은 분들이 고민하고 있지만 어떤 분들은 위의 두 경우에 해당하는 경우가 있어서 조심스럽게 이야기하자면 우려스럽습니다.
21/06/27 16:35
30대는 확실히 초중반과 후반성향이 확실히 갈린다고 봅니다
실제 성향도 그렇고 사회적마인드도 그렇고 괴리감이 같은 30대여도 많이 느껴져요 윗글대로 10대가 나이차서 올라오면 2030층 으로 확실하게 갈릴거라고 봅니다
21/06/27 17:20
한 5년쯤지나면 20, 30 깔끔하게 맞아떨어질거같아요. 30초반이 20이랑 묶여야하는것도 맞는데 20후반하고 20초반하고 약간 스탠스차이가 있어서 지금은 대충 15~25, 26~35 정도가 성향이 비슷하지않나 생각합니다.
21/06/27 22:34
30대 중후반이면 이제 더이상 젊은 나이가 아니고 결혼등 지금까지 살아왔던 삶과는 다른 삶으로 진입하는 과도기라서 그럴겁니다.
사회적으로도 경력이 조금씩 쌓이며 나 하나 잘하는것 보다 작은 팀을 관리하기 시작하거나 챙겨야할 사람 생기는등 역량이 확장되가는 시점이기도 하고요. 반대로 20대랑 놀고싶어도 끼워주지도 않고 서로 바라보고 생각하는 관점 영역에서 괴리감 생길 나이죠. 30대 중후반 넘어서까지도 20대때 생각한대로 그러고 있으면 아직 사회적으로 정체해 있거나 어린 친구들에게 인정받고 싶은 피터팬일수도 있고요 결혼 적령기나 출산 시점이 점점 늦어지기 때문에 이 시점에 다소의 차이는 있을수있겠으나, 기본적으로 관점의 변화가 필연적으로 따라오게 되는 시점입니다
21/06/27 17:14
현재 이대남이 보수적인 면이 분명 있기는 한데, 산업화 세대의 국가주의와 권위주의와는 매우 다르게 미국식 자유지상주의와 유사한 면이 큽니다.
대한민국을 이끄는 기성 좌파와 기성 우파가 모두 국가주의적인 유모 국가를 고착화하는 바람에 대한민국은 젊은 이대남들이 보기에는 숨막힐 정도로 질식하게끔 하는 체제가 되어버렸죠. 법률이 특별하게 강한 것도 아닌데, 정부가 각종 비법률적인 관습으로 경제적 자유(EX: 디지털화폐와 공유경제)를 제한하고, 사회적,문화적 자유(EX:포르노,인터넷 검열)를 억압하고, 게다가 급진주의적 페미가 보수 세력과 결탁해서 검열정책을 주도하고 있으니, 견딜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국 좌파와 우파를 구분하는 두 개의 큰 기준인 북한 문제와 경제성장이냐 분배냐의 문제라는 고전적인 기준들에서 벗어나서 국가 권력이 개인의 경제적 사회적 자유를 계속 침해하는 것을 용납하느냐의 문제또한 진지하게 고민해야 합니다. 보수는 이승만과 박정희를 찬양하는 냉전적 권위주의를 거부하는 자유지상주의적 우파가 생겨나는 것같고, 진보도 휘트먼, 촘스키같은 다분히 미국적인 자유지상주의 좌파가 생겨냐야 합니다.
21/06/27 17:47
실제로 미국식 자유지상주의가 공화당, 즉 보수 쪽에 가깝지 않나요.
반대로 민주당이 큰 정부를 추구하는 면에서 보면 미국도 자유주의가 보수, 사민주의가 진보 쪽 방향이라고 생각됩니다.
21/06/27 18:24
현 20대가 중고생일때 가장 핫한 정치적 사건은 '테러방지법'필리버스터,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이었죠.
이때 이대남들이 본 것은 민주당 측에서 '자유'의 중요성을 정말 많이 강조했었습니다. 또한 박근혜 탄핵을 보면서 민주당에게서 '민주'를 기대해왔습니다. 그런데 웬걸, 까보니 둘다 아니기에 실망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자유를 외치는 것이 아닐까요.
21/06/27 20:05
정말 20대 남성이 괴물이라면 그 괴물을 잡아죽여서 제거할 게 아닌 이상 그 괴물을 누가 만들었고 만들고 있는지로 물음이 향할 수밖에 없죠. 양껏 괴물이라고 줘 패봤자 뭐합니까. 그렇다고 죽는 것도 아니고.
21/06/27 20:58
일베의 가장 큰 문제는 타인의 아픔과 슬픔을 공감하기는 커녕 그걸 조롱하고 킬킬거리며 스포츠처럼 만들어버린다는거죠. 그러니 타인을 도울 필요가 없죠
평소 안타까운 일을 당한 이들을 마음껏 무시하고 킬킬거리며 놀리고 조롱했는데 내가 왜 그들을 도와???? 이렇게 된건데 사회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사람이 타인의 아픔에 공감을 1도 못하고 심지어 조롱만 한다면 사회 구성원 자격이 없는거죠 특정 세대 가지고 뭐라 하는거 진짜 싫어하지만 이건 상당히 심각한 사회문제입니다
21/06/27 22:47
와, 그렇게 공감할 수 있는 사람들이 강제로 1년 6개월 버리고, 매년 100여명씩 뒈져나가는 군대를 다녀오는 현재 20대 남성들과 산업재해로 매일 2명씩 죽어나가는 남성들은 신경쓰지 않는답니까?
선택적 공감이라 그런가?
21/06/28 11:40
타인의 아픔을 공감해서 암수술, 맥박40, 육손, 심장질환 이런 환자들까지 공익으로 끌고가서 굴리고, 그에 대한 보상은 전혀 안주는 건가요?
21/06/27 21:05
지들이 586 및 여성들을 싸잡아 조롱 하는 건 정의이고 진리이며 공정이고
문제를 제기하거나 비판하면 정권의 갈라치기 라니... 크크크크 진짜 역대급 내로남불 세대에요.
21/06/27 21:09
조국, 윤미향, 페미니즘 박원순, 부동산에 4년 내도록 내로남불하는 역대급 정권이죠.
4년 동안 갈라치기 해놓고 자기 할 말만 하는 게 대단할 뿐
21/06/28 11:41
그럼, 남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윤봉길 의사 눈알 판 역겨운 합성사진 게시하고,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도 조롱하며 남자 어린아이를 살해하는 건 진리이며 공정입니까? 혹시 워마드하세요?
21/06/27 21:07
20대 남자만 타인의 아픔을 조롱하는건 아니죠. 여시도 보면 남자가 당하는 희생과 피해 조롱하는건 더 심하면 심했지 약하진 않던데요.
근데 그게 오프라인으로까지 표출되는지는 남자나, 여자나 (특정 단체인원들 말곤) 아직 없는것 같네요.
21/06/27 22:41
사람들이 별로 신경 안쓰는 20대 남자의 특징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무기를 강제로 들게 하는 집단이라는 겁니다. 그전과 다른 건 위에 있는 어떤 분처럼 이들을 욕하고 몰아가고 있다는 점이죠
21/06/28 08:20
그냥 20대가 성별문제에 민감합니다.
20대 여성이 남성우호적 정책을 편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다른 계층보다 20%p가 높아요. 20대 남성에서 조선족, 자영업자, 정규직, 각 경제계층에 대한 우호성에서 더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을 뿐이에요.
21/06/28 11:18
한국안에서 어느 계층이라고 사람수준이 그렇게 차이난다고 보지않고
이번 정권에서 20대에 젠더 이슈 계속 던져준건 맞죠 이렇게 커진 갈등에 어떤 비용을 지불하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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