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08/11/10 15:03:33
Name 타나토노트
Subject [일반] 2003년 발표 이후 매년 노래방 인기 순위 최상위권인 노래
빅마마 1집 수록곡
-체념-

정확히 말하면 빅마마 멤버인 이영현씨 솔로곡



이영현씨 라이브 모습입니다.
끝부분에 '널 많~~~~이' 하는 부분에서는 뭔가 울컥 하는군요.





노래가 좋다보니 다른 가수들이 체념을 부른게 있습니다.



박효신




다비치 민경
데뷔 전인 것 같습니다.




원더걸스 선예
뭔가 아쉬운데 제대로 한번 부르는걸 보고 싶군요.


추가...


김연우씨가 부른 체념입니다.
이영현씨가 김연우씨 제자였군요.
역시 좋은 스승밑에 좋은 제자인가요.


노래가 자동으로 시작되기 때문에 다른 영상 보실때 멈춤 버튼을 누르세요.



소녀시대 태연양도 불렀었는지 한번 찾아봤는데 라디오에서 빅마마2집 '체념후'를 부른 건 있더군요.

개인적으로 옥주현, 바다, 카라 전멤버 성희
이렇게 3명의 체념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특히 성희양이 부른 체념을...
(아마 마이크 잡아먹겠지요^^;)







이영현의 또다른 솔로곡 빅마마 3집 '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문근영
08/11/10 15:12
수정 아이콘
정말 잘 부르네요..
이영현씨가 노래를 부르는걸 보면
제가 노래에 대해서 대단히 잘은 알지 못하지만, 부르는게 깔끔하고 시원합니다.
redorangeyellowgreen
08/11/10 15:17
수정 아이콘
재밌게 봤습니다 ^^
세븐도 언제 부른적이 있었는데 괜찮았던걸로 기억합니다.
Naraboyz
08/11/10 15:20
수정 아이콘
굳이 좋아하고 그런 노랜 아닌데 첫번째 라이브 듣고 감동을 받으려 하네요.

음질이 구린게 너무 아쉽군요;
팔세토의귀신
08/11/10 15:22
수정 아이콘
연우신도..
이 노래 불렀는데..
어떤노래건 자기만의 스타일로..나름 기교가 들어간 노래인 이노래를 무기교로 부르던 게 생각나네요..
인생의참된것
08/11/10 15:33
수정 아이콘
다른말 다 필요없이..본좌네요..
종합백과
08/11/10 15:41
수정 아이콘
세븐의 체념 버전 좋아합니다. 무언가 노래가 지닌 애절함에 소년의 순수함? 그리고 적당한 안무가 겸비된 연기력까지.
타나토노트
08/11/10 15:45
수정 아이콘
팔세토의귀신님// 검색해서 올렸습니다.
제가 좋아라 하는 김연우씨도 불렀었군요.
정보 감사합니다^0^
하리하리
08/11/10 16:10
수정 아이콘
씨야의 연지씨도 라디오에서 1절만부른적이 있는데 괜찮았던걸로 기억되네요..


개인적으론 거미씨가 부르는거 들어봤으면
XiooV.S2
08/11/10 16:13
수정 아이콘
전 이노래 정말 좋아하는데... 개인적으로 남자들이 여자들 앞에서 고음 높게올라간다고 자랑할려고 부르는 모습때문에 반감이 가게된 곡입니다..-_-a 그리고 더욱 웃겼던건 교회 선생님으로 초등학생 어린이들 한 8명 대리고 갔었는데 이 노래를 박효신이 부른건줄 알고
검색에서 박효신 치고 "어 체념이 없네.." 이말 할때 웃겨죽는줄 알았습니다 -_-;;
EltonJohn
08/11/10 16:22
수정 아이콘
이영현씨가 직접 체념을 부른 타 가수중에 제일 잘불렀다고 하던 시아준수씨도있지요... 영상을봤는데 초반부 박양분들이 하도 시끄럽게해서 걍 꺼버릴라고했으나 상당히 잘 부르는군요.. 근데 역시 김연우씨가 부른건 진짜 자기노래로 재탄생시키네요... 너무맑습니다
쪽빛하늘
08/11/10 16:51
수정 아이콘
이 노래 너무 좋죠...

그렇지만 제 동생이 노래방에서 쉽게 부르길래 저도 한번 불러보려고 했다가...
그 이후로 저한텐 안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 곡입니다. -_-;;;
08/11/10 17:00
수정 아이콘
XiooV.S2님// 간혹 노래방에서 저처럼 한옥 낮춰서 부르는 남자들도 있습니다...[베이스의 저주인지 축복인지...]
08/11/10 17:05
수정 아이콘
엠씨더맥스의 이수가 남자키말고 원키로 체념 불러봤으면 좋겠군요.
카르페 디엠
08/11/10 17:43
수정 아이콘
저도 이노래 참 좋아해요. 신교대시절, 사회와 단절된 상태로 지냈었는데, 5주차때부터 식당에 음악을 틀어줬어요. 처음 한주간은 노래를 틀어줬는지도 몰랐죠. 최고의 스피드로 남김없이 밥을 먹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순간 이노래의 멜로디가 귀에들어오고, 가사가 귀에들어오고, 이노래 들을때마다, 그때 생각이 나서 가끔 소름 돋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젠 추억으로 기억할 수 있어서 이노래가 참 좋습니다.
스프링필드
08/11/10 19:34
수정 아이콘
이 노래가 크게 대 히트를 칠수 있었던건..

모든 연애에 다 적용되는 가사때문이죠.

이 노래를 듣는 모든 사람들은 "아 내 이야기다" 라고 말하죠

정말 웃긴건.. 제가 알던 커플중에 (남녀 둘다 모두 개인적으로 잘 알던 사이) 둘이 불타는 연애 끝에 헤어지고 둘다 매우 참 힘들어했죠

어느날 제가 그 분들이랑 개별적으로 노래방에 갈 기회가 있었습니다 (저랑 남자, 저랑 여자 다 따로 따로)
전 그냥 저 노래를 불렀는데

둘다 하는말이 "참 내 이야기 같네" 라는 거였죠

남자분이랑 먼저 노래방에 가고, 여자분과 한 1주후에 가게됐는데 그떄 새삼 속으로 놀랍고 웃겼죠.. 참 이 노래가 가사를 모두가 공감하게 썻구나.. 라고 말이죠.

아무튼 좋은 노래임에는 틀림없어요!
냥냥냥
08/11/10 19:43
수정 아이콘
윤럽에서 세븐이 체념부르는걸 직접봤는데...보면서

어라..? 괜찮게 잘 부르네~ 하고 생각했었는데^^...영상있으면 다시 보고싶긴하네요..
팬이야
08/11/10 19:48
수정 아이콘
빅마마 콘서트에서 이영현씨 솔로곡 연 부르는거 보고 관중들이 비욘세~ 막 이랬었는데.. 그때 감동은 진짜 말로 표현할 수 없더라구요,.
08/11/10 19:52
수정 아이콘
노래방에서 제대로 삘 충만할때는 소위 쩔수있는 그노래군요!!
08/11/10 21:52
수정 아이콘
김연우씨가 부르신 거 mp3 파일로 구할 수 없을까요.
너어무 좋아서 평소에도 듣고 싶네요-
파잇힝
08/11/10 22:38
수정 아이콘
카르페 디엠님/ 헉 전 카르페 디엠님과 똑같은 이유로.. mc the max의 팬이 되었는데..
신교대 시절에 취사병들이 '해바라기도 가끔 목이 아프죠'를 자주 크게 틀어놨었거든요..
진짜 몸과 마음이 너덜너덜하던 그 때..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거야 끝까지 웃어야 해~
넘치려는 눈물 흘려선~안돼 아무렇지 않은~듯' 흘러나오면 막 전율이 흘렀었는데..;;

근데 김연우 버젼 진짜 대박이네요; 노래방서 저렇게 부르려면 원키에서 얼마나 낮춰야 할까요?
08/11/11 00:48
수정 아이콘
남자가 이거 원키로 부르면 김경호식 샤우팅 소리 혹은 KCM식 모기 소리 둘중 하나입니다.
ClassicalRare
08/11/11 01:51
수정 아이콘
08/11/11 23:54
수정 아이콘
ClassicalRare님// 감사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536 [일반] MBC 라디오 DJ들이 프로그램을 바꿔서 진행하는군요 [14] 타나토노트4370 08/11/28 4370 0
9531 [일반] [Live] 태연 - 애인있어요 [38] S♡NE4829 08/11/28 4829 0
9271 [일반] 잠 못이루는 밤... [25] 빵긋3945 08/11/14 3945 0
9219 [일반] 2003년 발표 이후 매년 노래방 인기 순위 최상위권인 노래 [23] 타나토노트8630 08/11/10 8630 0
8809 [일반] 아 -0- 사귄지 벌써 3년 됬는데...... [80] Ascaron5993 08/10/15 5993 0
8743 [일반] 정말 뜬금없고 무의미한 하소연. [28] 탈퇴한 회원5465 08/10/10 5465 0
8596 [일반] 소녀시대 with Factory girl [19] 타나토노트6081 08/10/01 6081 0
8520 [일반] 이효리 요즘 정말 주목 받고 있군요. [25] 부르토스7793 08/09/25 7793 0
8464 [일반] 소녀시대 태연이 부른 두번째 솔로곡 "들리나요" [11] 박지완5748 08/09/22 5748 0
8351 [일반] 결국엔 이렇게.. [11] 애플보요5538 08/09/14 5538 0
8220 [일반] (소녀시대) 충무로 레드카펫 제시카 직캠영상 [13] 박지완5463 08/09/05 5463 0
8025 [일반] mnet 20's Choice 소시(태연) 원걸(선미) 직캠입니다 [8] 타나토노트5931 08/08/24 5931 0
7764 [일반] 간단한 설문 조사 참여해 주세요 [16] nuzang3328 08/08/06 3328 0
7716 [일반] 싸이코패스, 그리고 죄책감 - (1) : 싸이코 패스 - [23] 세레나데4754 08/08/04 4754 0
7568 [일반] [영상] 소녀시대 리더 태연입니다. [29] 미온6802 08/07/27 6802 8
7205 [일반] 방금 개그콘서트에 이윤열 선수 나왔네요!! ^^ [9] 할루시네이션6894 08/07/06 6894 0
7172 [일반] 소시(태연) 원걸(선미) 직캠입니다 [24] 타나토노트7841 08/07/05 7841 0
5263 [일반] 소녀시대 정규 1집 막방무대 (키싱유 소녀시대 babybaby) [19] 테라이5247 08/04/12 5247 0
5239 [일반] [소녀시대] 왠지 자유게시판에 한번도 본적이 없는것 같은.. 윤아!! [33] 박지완4821 08/04/11 4821 0
5190 [일반] [소녀시대] 제시카,티파니,서현........... [6] 박지완4246 08/04/09 4246 0
5174 [일반] 꼬꼬마에 빠져 봅시다아~ [28] 프렐루드4042 08/04/08 4042 1
5051 [일반] [소녀시대] 하이파이브.. "발레리나" 특집 편집영상.. 박지완5048 08/03/30 5048 6
5035 [일반] 이적 - 바보처럼 살았군요 [5] Lunatique4301 08/03/30 430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