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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21 22:34
가세연에서도 버린 떡밥 다시 불붙이느냐 고생 많으십니다....
이준석이 무섭긴 무섭나보네요 7천만원이면 한화오벨리스크 사무실 4년 월세도 안나올돈인데... 빈댓글 마려운 글인데 피지알이라 달수도 없고...
21/06/21 22:35
기사 읽어봤는데 이거는 글이 너무 유도심문과 짜집기를 하려고 안간힘 쓰는게 티나지 않나요.
의혹이 맞는지 아닌지를 떠나서 저 기사 보면 의혹의 신빙성이 팍팍 내려가는데.
21/06/21 22:35
이렇게 단편적으로 써놓으면 궁금증이 생겨나긴 하는데
이런 식의 의혹들이 막상 알아보고 나면 별 거 아닌 경우도 많고 해서 결국 더 자세한 정황이 없으면 '이것도 뭐 별 거 아니겠거니...' 하게 되는 게 일반적인 패턴이죠. 매번 반복되면서 강화/학습되니까, 웬만한 건 아예 관심 자체가 가지 않게 되는 효과가...
21/06/21 22:37
오마이뉴스에서 채택 안 된 뉴스라는 게
링크 기사 본문 맨 위에 뜨길래 ? 하면서 읽었는데 뭐 해명 이미 다 해 놨네요. 오피스텔 앞에 상호명 왜 없냐 에서 빵 터졌습니다. 괜히 채택 안 된 게 아니네요. 기사 '거리'가 될 내용이 하나도 없어요. 이준석이 친절하게 하나하나 답해준 걸 보면 되려 찬티로 오해받기 좋겠는데 싶을 정도네요. 뭐가 문제죠? 창업했다가 망한 게 문제인가요? 예비기술창업자 자금 지원 조건을 물고 늘어지려면 늘어질 수 있을 거 같은데 굳이 찾아보긴 귀찮네요. + 다른 기사도 추가해드리죠, 라고 선심쓰듯이 링크는 던지셨는데 그래서 글쓴님이 읽는 사람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바는 무엇인가요? 문제될 게 하나도 없어보이는데 댓글 피드백은 없이 뉴스 기사만 추가하면 이게 뭐 하는 건가요?
21/06/21 22:39
[아래 기사 상으로 클라세 스튜디오 홈페이지는 존재자체가 희미한 수준..]
아니 근데 일단 12년도 기사를 가지고 이렇게 쓰시면 안되는 거 아닌가요? 9년 전인데, 그 사이에 무슨 일이 있어도 있었겠죠. 뭔가 성과가 있었든지, 아무 성과가 없었든지... 그런 걸 더 알아보고 글을 쓰셔야죠...
21/06/21 22:40
9년전 기사네요 ;;;
개인적으로 저는 민주당 지지자입니다만 아무리 지지하는 쪽이 아니더라도 이제 새바람으로 시작하는 인물에 대해 뭔가 확실한 것이나 사안이 크리티컬하거나 하는게 아니면 좀 기다려봐줬으면 하네요 요며칠 이준식대표에 관해 올라오는 게시물 보면 좀 아니다 싶어요...
21/06/21 22:40
이준석이 야당 대선후보도 아니고, 왜 이렇게들 집착하고 억지로 물어 뜯는 걸까요? 아니, 37살짜리 -3선 야당 대표 따위가 그렇게 무섭나?
21/06/21 22:43
민주당에서 청년코스프레한다고 쇼하는거나, 이번에 청년비서관 임명으로 이슈몰이하는거 보면 정말로 무서워서 그러는것 같습니다
21/06/21 22:42
스타트업 생리를 전혀 모르실 수 있으니 이런 글을 쓰시는 것은 이해가 됩니다만.. 해당 단계에서 몇천만 원의 지원을 받고 사람들이 본격적으로 쓰는 서비스로 키우는 데에는 굉장히 많은 어려움과 허들이 존재합니다.
21/06/21 22:44
추가된 5년 전 일요신문 기사를 봐도, 어떤 문제제기를 하고 싶으신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최초 설립 이후 4년 동안이나 회사가 어찌저찌 굴러는 갔다는 것을 방증하는 기사 아닌가 싶네요. 성과야 뭐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겠지만서도...
21/06/21 22:49
회사가 성과를 못 내고 제대로 안 굴러가서 얘는 글러먹었다 뭐 이런 건가요?
막 창업하는 것마다 다 잘 됐으면 오히려 정치 안 했을 것 같은데..
21/06/21 22:51
일요뉴스 기사는 2016년 것이기도 하고, 제가 이쪽은 잘 모르는데 검색해 보니 사람인이나 잡코리아에 등록이 된 것으로 보여서 폐업하지는 않은 듯합니다.
폐업한 것이 아니라면 이준석이 사업 능력은 별로라는 결론이 나올 수는 있지만(정치하느라 더 바쁘기도 했을 테고) 7,000만 원으로 뭘 했느냐는 건 딱히 논할 문제가 아닌 것 같네요. 10년 동안 유지했다면 인건비만으로도 그 이상 나갔을 테니...
21/06/21 23:51
위에 제가 찾아본 링크에 따르면 2017년에 폐업한 정도가 있기는 합니다...만 이걸 감안해도 5년 10개월동안 적지 않은 기간 회사가 굴러갔다고 볼 수 있겠네요.
21/06/21 23:58
네, 아래 올려 주신 링크 확인했습니다.
사람인에는 2018년 10월 17일에 업데이트를 했다고 적혀 있어서 적어도 그때까지는 운영 중일 것으로 생각했는데 그보다 조금 일찍 폐업했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렇다면 사람인은 뭘 업데이트한 것인지...
21/06/21 22:56
아니 무슨 이준석 관련글이 오늘따라 머 이리 많나요
국힘 때리기 전에 민주당쪽 문제부터나 제대로 좀 비판 하시던가 성추행이 계속 나오는데 계속 가로세로당으로 블릴 행보들을 지지자들이 하고 계시니 생태탕의혹이랑 다를바가 멉니까?? 막상 선거 끝나니 쑥 들어가고 어둠의 지지자들 너무 힘내고들 계시네요
21/06/21 22:56
무슨 지원받은 7000만원 가지고, 성과를 내야 한다던지 그런 줄 알았는데 찾아보니까 지원 받으면 해야 할 의무사항이
['예비창업자는 협약기간 이내에 창업하여야 함'] 달랑 조건이 이거네요. 이준석이 돈 가지고 먹튀라도 했나요. 아니면, 정해진 규칙을 어기기라도 했나요. 도대체 뭐가 문제죠. 게다가 10년째 회사 폐업 안하고 굴러가는거 자체가 오히려 책임감 있어 보이고, 대단하네요.
21/06/21 23:23
https://www.nicebizinfo.com/ep/EP0100M002GE.nice?kiscode=I20572&siteid=JOBKR
참고로, '10년째'는 아닐 수도 있습니다. 이 페이지의 정보가 맞다면 2017년에 폐업한 것으로 보입니다. 설립부터 폐업까지, 만으로 5년 10개월 정도 정도 존속했다는 것 같네요.
21/06/21 23:09
여당이 잘 알아야하는 게 갤럽 리포트를 보면
2030대들의 문재인 지지율이 혜화역, 조국 사태로 나락을 갔을 때도 그게 국힘 지지도로 전환이 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재보선과 이준석 현상 이후로 2030에서 국힘 지지율이 상승했어요. 이건 연애나 취업과 비슷하지 이지선다가 아닙니다. 민주당은 네거티브에 신경쓰다간 그나마 남은 시간도 다 허비할 겁니다.
21/06/21 23:14
기성 정치인들은 사고도 많이 치고 막말도 많이 하고 범법 많이 저지르면서도 그냥 유야무야 물 흐르듯이 보면서 이제 당대표한 이준석한테는 뭐 그리 냉정하고 한 번 실수에 나락행인 것처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번에도 얀센 백신 정부 대처에 대해 비판했다고 무슨 정치 인생 끝날 말 한 것처럼 하는 분위기인데 다른 정치인들에게 그런 잣대 좀 들이댔었으면 어땠을까 했습니다.
21/06/21 23:21
이건 민주당 지지자들이 민주당 악재 터질때 그 잣대 자한당에 왜 똑같이 안 적용하냐고 화내던 패턴이랑 비슷한거 같습니다
양쪽 모두 잘하면 칭찬하고 못하면 까야죠... 내가 잘못했지만 쟤한테는 왜 뭐라고 안함?이 아니라요
21/06/21 23:27
1군 밥 오래 먹은 선수들의 실책은 그냥 그러려니 넘어가면서 이제 1군 올라온 신인급 선수 실책을 죽일 듯이 까는 거 같다는 말이었습니다. 뭐가 실책인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기성 정치인들이 '성과'가 과연 있어서 까방권이 있는 건지도 모르겠지만요
21/06/21 23:25
정부 지원 사업 구조를 설명하자면
사업 공고 이후 모집을 마치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를 통해 평가하고 주관 기관의 가이드 라인에 맞게 사업비 집행 계획서를 제출하고 이후 사업비를 쓸때에는 증빙 자료를 첨부하고 담당자의 컨펌을 받고 사업 종료 시점에 사업비 집행 내역을 회계법인을 통해 감사를 받습니다. ps. 추가로 예비창업자가 사업비를 받았으니 시업기간 내에 실적을 내라는것은 무리이고 실제 사업자등록정도만 해도 목표를 달성한것으로 보고 고용 창출, 매출, 특허 등록, 투자 유치 등 작은 수치라도 하나만 달성해도 아주 높은 성과입니다.
21/06/21 23:37
예비창업자에게 7천만원 지원해서 앱 출시하고 다운로드 2천 회가 나왔다면 성공적인 수준인데요?
비즈니스적으로 성공적이라는 게 아니라, 정부지원금 받는 예비창업자의 정부지원에 대한 실적평가로서는 성공적이라는 겁니다. 현 정권 하에서도 예비창업패키지 같은 정부지원 프로그램으로 5천만원씩 지원받아서 앱 런칭했는데 다운로드는 거의 전무하거나 시장성 없는 앱을 출시한 경우가 수두룩합니다. 그래도 법인 만들고, 제품 출시했으면 일단 지원사업 최종평가시에 성공 판정이 나오죠. (투자 유치를 하거나 하면 더 우수하게 판정이 나오고, 그 다음 단계 창업지원 프로그램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게 되는 건 별론으로 하고요.) 딱 그냥 예비창업자에 대한 평가 기준은 거기까지라는 겁니다. 이준석 대표가 얼마나 무서웠으면 여당 지지자들이 요즘 열심히 밭갈기를 하시는지 참 대단합니다.
21/06/21 23:57
언제는 정치공학적으로 이대남 버리고 페미 안고가는게 맞다더니
정작 이준석 이라는 이대남 지지를 받는 메이저에 발 살짝 걸친 정치인 하나 나오니까 쇼도하고 생떼탕식 네거티브도 하고 아주 발작을 하네요 크크
21/06/22 00:20
이준석이 흥하는 이유 중 4할은 정부여당의 지지율 자멸, 4할은 정치권에서 젊은 남자를 개 패듯이 팬 것의 반동이라고 생각해서
여당이 이준석 개인을 크게 경계하는 것이 의미 있는 일인지 모르겠네요.
21/06/22 00:57
일단 7천만원 받은건 별로 문제가 안됩니다.
원래 기술력 혹은 사업계획서만 있으면 기보나 창진원에서 1억까지도 지원을 해줍니다. 이건 스타트업 창업해보신 분들은 아실테구요. 그리고 여기서 넘어지는 창업자들도 많습니다. 이준석 대표가 창업한 아이템만 가지고 보면 3개월만 7천만원을 꼴아 받았다? 뭐 7천만원만 썼는지 아니면 더 썼는지 모르겠지만 2011년에 외주로 만들고 저걸 운영했다면 (그것도 강남에 사무실 두고) 7천만원 정도야 그냥 날라가는 돈입니다. 직원까지도 운영할 돈이 안됩니다.
21/06/22 01:07
제발 이슈가 되어서 사람들 마음이 떠났으면 하는 그 애절하고 추한 마음은 보입니다만,
국힘당 지지율 추이를 봐도 그렇고, 젊은이들 많은 사이트들 봐도 그렇고 이게 썩 먹힐거 같진 않네요. 진보대학생들 사이에서나 통할 수준낮은 얘기들.
21/06/22 02:03
글의 의도는 저도 동의를 하지는 않지만 이준석 무서워서 이런글 쓴다는 비아냥 거리는 의견이 많은데 그럼 추미애도 무서워서 글쓰신분들 많았나보네요. 그냥 이준석이 기업쪽으로는 능력이 없다 이렇게 이해하면 될 것 같네요.
21/06/22 02:26
권력을 현재 가진 사람과 아닌 사람에 대한 접근법은 당연히 다른 겁니다. 지금 논란들은 이준석이 현직 대통령 후보라야 가능한 수준이에요.
21/06/22 02:37
현실적으로 역대 야당대표 취임 1주일 사이에 이런식으로 의혹제기가 나온 사례를 좀 들어주세요. 대권후보 제외하고요. 제 기억엔 대권후보자들한테도 이 정도였던 적은 없었어요. 물론 그만큼 '이준석현상'이 지금 정치권의 큰 쇼크라는 건 인정합니다.
21/06/22 02:53
그건 보통 야당 지지자들이 하는 겁니다. 솔직히 가세연이니 뭐니 극우 애들이 신나게 하고 있긴 합니다만 여당까지 나서면 모양새 빠진다는 거에요. 혹시나 우리나라 발전을 위해서 야당을 걱정해주는 오지랖이라면 조국이니 추미애니 여당쪽 집안일 먼저 정리하는 게 맞고요..이러니까 '가로세로민주당'이라는 비아냥이 나오는거에요. 김용민-남국 브라더스가 정치공학적인 머리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자중지란으로 무너지게 놔두는게 차라리 똑똑한거에요...
21/06/22 02:38
솔직히 추미애 아들 이슈도 별로 그렇게 보이지는 않았거든요. 어찌보면 지금 추미애 아들 사건때 여당 지지자들하고 똑같은 심정일겁니다. 결국 거기서 거기같네요.
21/06/22 03:17
추미애랑 똑같나요. 추미애는 법무부 장관으로써 각종 어그로를 끌었으니까 나오는거구요.
이건 이준석이 어그로 끈것도 아니고 갑자기 10년전걸 꺼내오니까 그렇죠.
21/06/22 02:41
그건 우스개소리로나 하는거죠. 야당 당대표가 무슨 권력지향적인 권한이 있나요. 당장 대선후보 경선 흥행띄우는 게 주요 임무인데. 당대표 잘했다고 대선후보 되는 경우가 있으면 김종인이 벌써 대통령했겠죠. 개인적으로는 아무리 잘해도 차차차기 쪽에서나 가능성이 있을 거라고 봅니다.
21/06/22 02:44
이건 좀 무리수인게 원래 정치인들이 본격적으로 정치판에 뛰어들기전에 만드는 일종의 스펙 같은겁니다. 대학 입학이나 취업때 이력서를 채워넣기 위한 자잘한 봉사활동, 대외 활동 등등 하는 것처럼 정치인들도 대부분 이런식으로 하거든요. 각종 모임 만들어서 회장자리 맡고 여러 단체에 이름만 빌려주기도 합니다. 정치인되고 명함이나 홍보물을 만들었는데 주요경력이 휑하면 너무 없어보이기 때문에 많이들 하는거고, 스펙을 위한 스펙이긴한데 불법적인 것도 아니라 딱히 문제 될건 없어요
21/06/22 03:39
전 진짜 이해가 안 가는 게 이준석 대표를 이런 식으로 대선 후보 급으로 네거티브를 해서 얻는 게 있는 건가요? 저 정부 지원 프로젝트는 사실 스타트업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정부에서 돈 뿌렸던 거고 정식 절차를 기반으로 투자를 했는데 그 결과가 안 나오게 된 걸 이준석 대표의 잘못이라 보기는 어렵거든요. 과정에서의 문제, 결과에서의 문제도 있다고 보기 어려운데...
저도 솔직히 이준석 행보에 대해 좀 부정적인 입장인데도 진짜 생태탕 같은 먹히지도 않을 네거티브만 들고 오시면 도대체 뭐 어쩌라는 건지, 단체로 뭔 지령이라도 받고 별 일도 아닌 걸 이슈화 시키려 아둥바둥하는 태극기 부대 급으로 밖에 안 보이네요.
21/06/22 04:16
민주당은 원래 그랬습니다. 네거티브야 당을 가리지 않고 하는거지만 중요한 순간에서는 항상 네거티브로 승리해 왔어요. 이회창 아들 병역비리, 나경원 1억 피부과, 세월호 7시간...당 성격이 그런데 이제와서 하지마 하기도 좀 좀스럽죠. 그냥 그런 당입니다.
21/06/22 05:40
이런걸 문제 삼을거면 모든 지원금으로 돌아가는 민간 사업들 다 조사해야됩니다.
투자대비 실적 못내는건 정말 많습니다. 오히려 5년 넘게 유지했다는게 기적일 정도입니다. 보통 1~2년 하고 접는 경우 허다합니다. 사업 해보신적 없으시죠? 아니면 사무실 얻고 인건비 주는건 하늘에서 내려주는거라고 생각하시는건지.DKM들 정말 대단하세요.
21/06/22 07:49
근데 확실히 20대 남성 지지율이 떨어지니 민주당은 이런면에서 참 문제가 심각해지네요. 사실 이준석이야 방송을 워낙 많이 했으니 지금까지 방송했던거만 다 모니터링해봐도 이슈가 될만한 발언 꽤 찾아낼수 있을텐데 그걸 해줄 사람이 없어진거죠. 보통은 저 네티즌 수사대라는 20대 남성들이 자발적으로 저런거를 해줬는데 말이죠.
지금은 뭐 ..고작 저런 말도 안되는거가지고 수준이 딱 가세연 수준이라니.
21/06/22 08:02
그렇죠.. 효순이미순이, 광우뻥, 세월호..
대중을 선동하기 좋은 가성비 좋은 재료였네요. 핀치에 몰리면 자살당하는 사람 꼭 나오고.. 마타도어가 아닌 실력으로 검증받는 중인데 점수가 갈수록 떨어지고 있네요. 1년도 안남았군요.
21/06/22 08:38
정부에서 7000만원을 지원받아 창업하고 3개월뒤 본업을 관두고 정치에 투신한거는 아무리 좋게 봐도 먹튀한거죠.
물론 이준석 개인입장에서 주판을 굴려보니 사업보단 정치투신이 이득이라고 봐서 한 행동일거고 3개월이면 이미 그전에 대충 제안이 오고갔을 타이밍이니 미친듯이 간보다가 정치판으로 넘어간거죠 밴처 특성상 대표가 외유하면 뭐.. 그 회사 미래야 뻔한거고 저 같아도 같은 선택을 하겠지만. 뭐 그렇다고 미담도 아니고 불법도 아니죠 본인 스스로 좀 부끄러워하고 욕하면 죄송합니다 하면 되는 일인정도랄까..?
21/06/22 09:19
비슷한 댓글을 달고 있지만, 이제는 반대 진영이라고 네거티브부터 하기 보다는
직을 수행하면서 발생하는 일의 성과를 두고 판단 하는 문화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그 과거가 법적, 도의적으로 심대한 문제가 아니라면 우선은 좀 지켜보는게 필요 한 것 같아요.
21/06/22 09:33
정치인 이준석이 얼마나 깔게 없으면 정치인 시절에 잘못했다는건 나오지도 않고
일반인 시절에 그것도 깔거리도 안 되는걸 가져오는지 참...
21/06/22 09:53
클라쎄 이야기가 나온건 비대위 시작할때 부터였고, 이사는 군대가 있는데 정상영업한다고 하고, 실제 영업한 근거는 나온게 없다는 것 같은데요. 나라에서 주는 혜택인 국비 장학생부터 창업 지원에 까지 다양하게 받은 분이니 만큼 당대표라는 탁월한 성과를 내고 계시지 않나 싶네요.
21/06/22 10:34
민주당에 넷심 싸늘해진건 이런 분들 공헌이 크죠.
민주당 극혐하는 입장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민주당 지지율 하락과 민심이탈에 많은 공헌과 협조 부탁드려요~
21/06/22 10:48
계속해보십쇼 얼마나 나중에 큰 해일로 돌아올지는 직접 겪어보시면 알겠죠
하다하다 정부 증오심이 이렇게까지 높아지게 만드는 정부는 처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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