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5/19 22:27:41
Name 40년모솔탈출
Link #1 https://www.youtube.com/watch?v=QjIVHixc4Ig&t=292s
Subject [정치] 어제 방송된 젠더갈등 100분토론 영상입니다.


몇년간에 걸친 젠더관련 토론으로 단련된 이준석의 일방적인 폭행과

이길 수 없는 재판에서 피고인을 변호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듯한 신지예의 안타까운 모습이 눈물을 가리네요.



그래도 이전 토론이라는 이름의 영상들에 비하면 그래도 토론의 형태라도 갖췄다는 점에서 신지예를 높이 평가해 주고 싶네요..

동의를 못하시겠다면 아래 영상을 보고 오시는걸로....






아래 글은 위 토론과는 관련없이 젠더갈등 관련 영상과 제 생각입니다.

젠더 갈등 관해서는 이번에 보궐선거에서 표심으로 나타나서 이슈가 되기는 했지만 이미 몇년 전에 20대 남자 현상이라면서 연구하기도 했었죠.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344
천관율 기자가 설문조사를 해서 기사로도 나왔었고,



영상으로 설명도 하고 있습니다.

이 조사 방법에 대해서 문제가 있다고도 하지만




이런 현상 자체가 이미 몇년 전부터 있었는대도 무시하고 있다가 (20대의 말을 듣겠다는 시늉은 했었습니다만 결과는 지금과 같죠..)
이번에 표심으로 나오니 20대 남자가 갑자기 보수화 되었다는 식으로 이야기 나오던걸 보면 코웃음만 나오네요.

그 몇년간 20대 남자들의 말을 들어준게 이준석과 하태경밖에 없었다는게 참..
그리고 그 몇년간 반페미의 선봉장 같은 역할을 하면서 토론을 해온 이준석에게 젠더갈등 관련 토론을 시키면 맨 위에 영상 같은 상황이 나오는거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LightBringer
21/05/19 22:40
수정 아이콘
준스톤 제발 이번 국힘 당대표 선거에서 유의미한 성적 내줬으면...
40년모솔탈출
21/05/19 22:47
수정 아이콘
진짜 준스톤이 유의미한 성적을 내준다면 국힘뿐 아니라 민주당도 변하고, 한국 정치가 젊어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주꿀
21/05/19 22:44
수정 아이콘
민주당 내에서도 바른말 하는 사람들은 있었습니다.
대구에서 홍준연 구의원이 “성매매 여성들은 범법자이며 이들을 위해 시민들이 낸 세금은 단 한 푼도 쓸 수 없다는 소신을 굽히지 않을 것”
이렇게 이야기했다가 민주당에서 제명당했죠.
여성단체로부터 '성평등 걸림돌 상'을 한손을 주머니에 꽂은 채로 받던 모습이 기억에 나네요.
(http://mnews.imaeil.com/Society/2019031116552406642)
지금은 국민의 힘으로 옮기셨나 보더라고요.
40년모솔탈출
21/05/19 22:48
수정 아이콘
그분도 바른말을 하시기는 했지만 어디까지나 바른말인거지, 20대 남자의 편을 들어준거라고 하기는 어려우니까요...
바른말을 해도 자르는 당이 있다는것도 쇼크고요. 크크
여수낮바다
21/05/20 07:31
수정 아이콘
처음 홍준연 뉴스를 보고, 와 저런 분이면 민주당이라 해도 뽑아 드려야 해! 하는데… 잉? 제명? 하고 놀라면서도, 아 페미당이라 어쩔 수 없구나 했었습니다
하태경 의원이 접촉하여 바른미래당으로 갔다가 국민의힘으로 합당될때 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맛있는새우
21/05/19 22: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상파에서 여성 우대가 성역화 됐다고 비판하는 장면을 보게 되다니.. 게다가 이 주장에 공감까지 감.. 강남역 사건 이후 5년 사이에 한국 사회가 많이 변했다는 걸 체감합니다. 물론 여전히 제도권은 페미에 우호적이지만, 그럼에도 가장 밑바닥에 기층여론은 부정적으로 역전된 것이 분명합니다.
40년모솔탈출
21/05/19 22:50
수정 아이콘
그동안 페미의 모순된 패악질이 많이 쌓여서 그냥 아무거나 꺼내면 하나같이 다 치명타입니다. 크크
맛있는새우
21/05/19 23:02
수정 아이콘
심지어 강력한 친정부 커뮤인 클리앙이나 보배 같은 곳에서도 페미는 만악의 근원 취급 받죠. 특히 클리앙은 조국이나 LH, 여타 이슈보다 페미니즘을 지지율 하락과 보궐 선거 참패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 하더군요. 저들 때문에 다음 대선도 불투명 하다고 경계하고 있고요. 이렇듯 강력한 우군일지도 모르는 세력까지 적대적으로 만든 걸 보면 도리어 페미니스트들이 대단해 보입니다. 껄껄
Grateful Days~
21/05/19 22:59
수정 아이콘
이래서 투표가 중요한거죠.
맛있는새우
21/05/19 23:03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그 한 방에 당당하게 공론화까지 되네요.
40년모솔탈출
21/05/19 23:14
수정 아이콘
그나마도 오세훈에 대한 20대 여성의 지지율이 60%수준이라도 되었으면 20대 세대의 문제로 조명되지 젠더갈등으로 이슈가 되지는 않았을겁니다
그런점에서 20대 여성 지지율의 15%를 가져간 여성계열 정당 후보들에게 감사해야 할거 같네요. 크크
피잘모모
21/05/19 22:50
수정 아이콘
저 분이 당대표 된다면 한국 정치사에 기록 세울텐데 말이죠 크크 36살이 제1야당 당대표라니! 긍정적인 변화가 될거라고 생각해요
40년모솔탈출
21/05/19 22:51
수정 아이콘
다른것 보다 한국 정치가 젊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될거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준석이 당대표가 된다면 민주당이나 다른 당의 젊은 정치인들도 자극을 받을거고, 언론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21/05/19 23:42
수정 아이콘
너희들을 주체로 세워보니 결과가 이래 너희 낡았어라는 상징적이 일이 될수 있어요
Cookinie
21/05/20 00:20
수정 아이콘
최연소 국회의원 기록을 세운 고 김영삼 대통령(당시 만 25세)도 첫 당선 후 약 35년 뒤에 당대표를 했는데, 쇼킹할 기록이긴 합니다.
valewalker
21/05/19 22:53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남녀갈등 이슈로 진행한 토론들은 어느 한 진영의 처참한 대응으로 토론의 근간이 무너진 수준이여서 조금 보다가 끄고 요약본이나 읽어야지 했는데 이번에는 그래도 온건하게 진행됐다는 평가가 많더라구요. 정주행하면 배울게 많을까 기대중입니다.
40년모솔탈출
21/05/19 22:58
수정 아이콘
그나마 토론의 형태는 갖춘 수준인거고, 내용은 페미의 모순을 지적하는 이준석한테 페미를 변호하려다 스스로 모순에 빠지는 신지예의 반복입니다.
만수동원딜러
21/05/20 05:10
수정 아이콘
오 좋은 요약 감사합니다 크크 같은 느낌이었는데 적절한 표현을 못찾고 있었어요.
타시터스킬고어
21/05/19 22:53
수정 아이콘
2~30대 남성의 반발이 젠더 갈등에 의해 촉발된 것이 아니어야만 하기 때문에 이런 식의 기사나 발언들이 나오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40년모솔탈출
21/05/19 22:58
수정 아이콘
자기들의 젠더 관련 정책은 문제가 없다고 하고 싶은 사람들이 많이 있죠..
성큼걸이
21/05/19 22:54
수정 아이콘
논리의 퀄리티를 떠나서 토론자의 기본적인 태도를 지켰다는 것만으로도 신지예가 높은 평가를 받더군요.
"그래서요 깔깔" 등 그동안 페미 쪽 토론자들의 태도가 얼마나 쓰레기였는지 새삼 느낍니다.
저번에 사회자까지 포함해서 4대1로 공격당하고 그 와중에도 무쌍찍은 토론과는 달리
이번 토론은 사회자가 꽤나 중립적이었고 서로의 주장을 잘 정리하며 진행해서 저번 토론보다는 상대적으로 토론다운 형태로 끝이 난 것 같습니다.
신지예도 솔직히 말해 페미 특유의 헛소리는 별반 다를 것은 없었으나,
토론이 정상적인 형태로 진행되니 이준석이 개소리에 기막혀하면서도 하나하나 논박하는 식으로 진행되더라구요
40년모솔탈출
21/05/19 23:04
수정 아이콘
신지예는 그동안 이준석과 페미관련해서 몇번 토른을 해왔었고, 영상도 몇몇개 올라와 있습니다.
이전에는 그래도 페미의 모순된 패악질이(메갈수준이 아닌 일반페미) 그리 많지 않았고, 여성차별에 대한 담론이 형성되어 있어서 그런대로 토론이 가능했는데(그래도 파고들면 헛소리인건 같지만)
이번에는 그동안 쌓인 페미의 모순을 지적하니 신지예도 페미를 변호하다 모순이 빠지게 되더라고요.
거기다 여성 차별만큼이나 20대 남성이 받고 있는 차별에 대한 담론이 올라오니 여성차별만 가지고는 대응이 안 되죠.
암스테르담
21/05/19 22:54
수정 아이콘
채널A는 보수언론인데 진행자가 페미진영에 유리하게 진행하고
MBC는 진보언론인데 진행자가 공정하게 하네요?
40년모솔탈출
21/05/19 23:00
수정 아이콘
페미에는 진보보수가 없는거죠...
국힘당에도 이준석, 하태경을 제외하면 사실상 친페미 정당인 상태입니다.
그래서 이번 당대표 경선이 특히 중요한 분기점이 될거라는거고요.

그리고 이번 토론을 본 사람들이 지난번 4:1은 진행자가 밸런스 패치를 한거라고...크크
LightBringer
21/05/19 23:03
수정 아이콘
당장 유력후보 나경원부터가 친페미 발언 많이한 전력이 있고, 주호영은 최근에 강남역 사건 관련 발언으로 삽질을 크크
DownTeamisDown
21/05/19 23:03
수정 아이콘
페미문제는 적어도 언론에서는 진보보수 따로 없습니다.
개개인이 얼마나 그래도 중립은 지키냐 아니냐의 차이죠.
그래서 페미문제가 더 심각한거고요.
단지 특정 정권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번정권이 페미 친화적이고 더 키워준건 사실이지만 정권바뀐다고 페미 없어진다 그건 장담 못합니다.
40년모솔탈출
21/05/19 23:09
수정 아이콘
사실 지난 대선때만 봐도 모든 후보자들이 친페미를 들고 나왔던걸로 기억 합니다.
정권이 바뀌는거로는 부족하고 현재 그나마 반페미 스텐스를 취하고 있는 이준석이 20대 남자들의 지지를 기반으로 당대표 경선에 성공하고,
대선 전략에서도 이준석이 중심이 되서 2030 세대의 지지를 끌어오는 모습을 보여줘야 정치권의 페미 손절이 가능해 질거라고 봅니다.
다만 그래도 언론에 뿌리 깊게 박혀있는 페미를 뽑아내기는 힘들거라 이준석도, 2030 남자들도 계속해서 힘든 싸움이 되겠지만요.
21/05/19 23:12
수정 아이콘
어제 생방으로 보면서 젊은 세대가 승리한 국힘을 대안세력이라고 표줄날이 올수도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40년모솔탈출
21/05/19 23:17
수정 아이콘
20대 남자를 집토끼로 생각하는 국힘 정치인들도 있더라구요
국힘에 표를 주는게 아니라 이준석이 있는 국힘에 표를 준다는걸 알아야 할건데 말이죠..
21/05/19 23:21
수정 아이콘
박근혜키즈 이준석 절대 불호입니다
다만 기존 기득권 세력을 걷어내나 하는 기대감이죠
국힘도 이준석도 표주고싶은맘 없습니다
얼마나 변화할지 보고싶네요
라스보라
21/05/19 23:17
수정 아이콘
남성에 한해서 생각해보면 젊은 세대는 이미 그런 분위기죠...
21/05/19 23:27
수정 아이콘
젊은 세대 그런분위기로 몰표준게 오세훈이죠
오세훈이 누군지 모르고 그랬나...
21/05/19 23:34
수정 아이콘
대부분 오세훈이 누군지 잘 알아요. 근데 윗세대와는 다르게 상대적으로 딱히 큰 흠결이 있다고 생각 안해요
21/05/19 23:50
수정 아이콘
그흠결의 결과가 박원순이죠
21/05/20 00:00
수정 아이콘
박원순이 아니더라도 민주당에서 이슈 됐던 분들에 비해서 딱히 흠결이 더 크지도 않아요
21/05/20 00:05
수정 아이콘
큰사람도 있고 작은사람도 있겠죠
뭐 누구라 딱 짚어서 얘길해야 뭐라 반박이라도 하지...
그런식으로 말하면 민주당에서 이슈됐던분들 전부 보수정당에서 흠결있는분들 비해 딱히 흠결이 더 크지도 않아요
21/05/20 00:06
수정 아이콘
딱 짚어서 얘길해야 뭐라도 반박이라도 하고 싶은데 딱 짚어서 얘기 안하시고 계셔서요. 저도 똑같이 했을 뿐인데 그런걸 원하시면 딱 짚어서 흠결 말씀 하세요. 저도 딱 짚어서 흠결 말씀드릴게요
21/05/20 00:10
수정 아이콘
오세훈 흠결이 박원순이라 딱 짚어서 말씀드렸는데요
21/05/20 00: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JSclub 님// 근데 오세훈의 흠결이 왜 박원순입니까? 제가 생각하는 오세훈의 흠결은 쓸떼없는 무상급식 찬반 투표로 인한 시정공백과 세금낭비 같은 건데요. 흠결이 아니라 흠결의 결과를 말씀하시는건지??
21/05/20 00:18
수정 아이콘
멜키 님// 네 그것도 포함요
21/05/20 00:20
수정 아이콘
JSclub 님// 애초에 흠결이란 단어의 뜻을 못알아 들으신거 같은데 그건 차치하고서라도 님이 주요하게 생각하는 걸 말씀하시라고요 남 댓글에 의존해서 댓글달지 마시고요
21/05/20 00:22
수정 아이콘
멜키 님// 맨아래에 달렸네요
21/05/20 00:24
수정 아이콘
JSclub 님// 거기도 달았는데요?
21/05/20 00:37
수정 아이콘
멜키 님// 네 거기로 이동하시죠
21/05/20 00:39
수정 아이콘
JSclub 님// 아아
21/05/20 00:36
수정 아이콘
박원순이 그럴줄 어떻게 알았겠습니까. 이런건 말도 안되죠.
21/05/20 00:42
수정 아이콘
그죠 무상급식 반대로 선출직 던져버려도 그다음에 박원순이 되고 그리 오래 시장 하고 성추행으로 자살할줄 누가 알았겠나요
라스보라
21/05/19 23:36
수정 아이콘
그냥 그 오세훈보다 지금의 민주당이 더 싫다는걸껍니다
타시터스킬고어
21/05/19 23:36
수정 아이콘
그런 오세훈보다 민주당이 훨씬 싫다는 뜻인거죠.
21/05/19 23:55
수정 아이콘
덜쓴똥 찍어먹어보니 좀 나으신겠네요
타시터스킬고어
21/05/19 23:57
수정 아이콘
투표는 차악을 선택하는 거니까요.
21/05/19 23:59
수정 아이콘
차악을 선택해야했는데 좀 그랬죠
타시터스킬고어
21/05/20 00:01
수정 아이콘
아니요. 차악을 제대로 선택한게 맞습니다.
21/05/20 00:17
수정 아이콘
가까운 미래에 알수 있겠죠
21/05/19 23:43
수정 아이콘
오세훈이 누군진 몰라도 문재인과 민주당이 어떤줄은 알죠
21/05/19 23:59
수정 아이콘
모르시면 흠...
21/05/20 00:01
수정 아이콘
시장때 뭐했는지 알고나서 오세요~
21/05/20 00:02
수정 아이콘
저승으로 빤쓰런한 시장님이 뭐했는지 알고나서 오세요~
21/05/20 00:07
수정 아이콘
저승으로 빤쓰런한 시장님은 돌아오지 못할강을 건넜는데
현시장님은 빤쓰런 해놓고 뻔뻔하게 돌아왔죠
21/05/20 00:01
수정 아이콘
문재인과 민주당을 모르시면 흠...
4년동안 이세계라도 갔다왔나보네요
21/05/20 00:09
수정 아이콘
현실 세계에서 잘 부대끼며 살고있습니다
맛있는새우
21/05/20 00:06
수정 아이콘
그럼 오세훈 말고 대안이 누가 있나요? 박영선? 허경영? 신지예?
21/05/20 00:20
수정 아이콘
아...대안을 내놓아야할곳에 물어보셔야죠?
맛있는새우
21/05/20 00:24
수정 아이콘
젊은 세대 남성들 오세훈 찍었다고 한국 정치사도 모르는 정알못 취급 하시지 않았나요? (오, 20대는 역사의식이 없다고 한탄한 그 당이 떠오르는군요.) 그렇다면 오세훈 외에 다른 최선의 후보가 존재하고 또 알고 계신다는 건데 당연히 물어 볼 수 있죠. 설마 별다른 최선책도 없이 비아냥거린건가요?
21/05/20 00:35
수정 아이콘
민주당 찍기 싫었겠다에 동조하고 젊은세대가 갈아엎은 국힘에 표줄날이 올수도있겠다싶습니다
비아냥으로 들렸다면 죄송합니다
21/05/20 00:02
수정 아이콘
올수도가 아니고 이미 온것 같습니다
21/05/20 00:14
수정 아이콘
제관점인데 결정을 왜 내려주시나요^^
21/05/20 00:49
수정 아이콘
? 결정 내려드린적 없는데요
21/05/20 00:50
수정 아이콘
제가 그당에 표줄날이 올수도있겠다는데
이미 온것같다고 제맘을결정내 주셨네요
21/05/20 00:55
수정 아이콘
젊은 세대가 준다고 쓰셨자나요
갑자기 본인이 표를 주는 얘기가 왜 나오나요
21/05/20 00:58
수정 아이콘
절은세대가 승리한 국힘을 대안세력이라고
표주날이 오겠구나
21/05/20 00:58
수정 아이콘
아버지가
방에들어가신다
21/05/20 00:59
수정 아이콘
뭔 말이신지.. 제 의견 쓴겁니다
이상하게 날카로우신 분이네요
이만 하겠습니다
21/05/20 01:04
수정 아이콘
남의 의견이 뭔말인지 아시고 의견다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이만하겠습니다
흙수저
21/05/20 01:27
수정 아이콘
뭐지 이 의식의 흐름은...
Mraz님 고생하셨습니다 크크
Roads go ever on
21/05/20 01:46
수정 아이콘
혹시 40대 민주당 지지자이신가요? 많이 익숙한 어법이네요.
테란해라
21/05/20 01:51
수정 아이콘
인사원칙을 본인들이 공표해놓고 한번도 지킨적이 없고,
흠결은 있지만 여성이라는 이유로 장관시켜준다는 말을 공공연히 하는 세력이 다시는 우리나라에 발을 붙여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21/05/19 23:17
수정 아이콘
2년동안 대화하면서 사석에서 밥도 먹을만큼 교감이 있었으니 저런 태도를 이끌어낸거라고 봅니다.
반페미가 이준석 중심으로 뭉치던데 이번에 일 한 번 냈으면 좋겠습니다.먼저 상대방 공격하지도 않고 적당히 잘 조절하면서 본인 존재감을 드러내는데 계속 잘해주기를 바랍니다.
40년모솔탈출
21/05/19 23:20
수정 아이콘
사실 이준석이 반페미기는해도 반여성주의는 아니거든요
요즘은 그런부분도 강조하면서 페미를 제외한 남녀 모두를 아우르려고 하던데 꼭 성공하면 좋겠습니다
코기토
21/05/19 23:17
수정 아이콘
몇 분 단위로 짧게 짤라 올라온 영상도 아니고 1시간 넘게 통으로 올라온 영상의 조회수가
하루도 안되서 30만을 육박하고 있고 댓글도 곧 2만개 넘겠네요.
그만큼 지금 2,30 대 남성들 쌓인 울분이 크고 젠더 갈등이 극에 달한 느낌입니다.

이제 이준석은 누가 뭐래도 10, 20, 30대 젊은 남성들에게 가장 핫한 정치인이고
그들의 권익을 위해 싸우는 아이콘이 되어버렸어요.
이 상태에서 혹시라도 정말 당대표가 된다면 한국정당사에 오래 남을만한 사건이 될거고
민주당에게는 재앙이 될겁니다.
그 실체야 어떻든간에 젊고 변화하는 보수당의 이미지를 지금의 민주당이 감당할 수 있을까요.
SkyClouD
21/05/19 23:21
수정 아이콘
사실 바른말 하는 보수당은 여야지지를 떠나서 대한민국을 위해서 바람직하죠.
지금 국힘을 싫어하는 사람들 중에 저런 화두를 싫어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거에요. 그간 해온 행적을 싫어하는거지.
민주당이 감당하지 못하면 꼰대가 되서 밀려나는거죠.
코기토
21/05/19 23:37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이준석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서
우리 사회가 점점 불합리하고 부당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걸 정확히 지적하고
바로 잡으려는 노력을 하는 정치인이 있다는 것 자체가 긍정적인 시그널이죠.
사실 여전히 지금 민주당안에는 왜 '이준석 현상' 이 나타나고 있는지 이해를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일겁니다.
40년모솔탈출
21/05/19 23:22
수정 아이콘
민주당 입장에서 이준석이 당대표가되서 대선을 진두지휘하면 어떻게 상대해야할지 감도 못잡을겁니다 크크
그리고 민주당이 낡은 정치의 상징이 되어버리겠죠
코기토
21/05/19 23:41
수정 아이콘
당장 이준석 당대표되면 586 송영길과 나란히 서서 악수하는 장면이 수없이 나올텐데
한번씩 나올때마다 대중들에게는 민주당 호감도지수 지속적으로 깎이게 되겠죠.
DownTeamisDown
21/05/19 23:30
수정 아이콘
제가 국힘 싫어하는게 저런말을 못꺼내고 꺼내면 비주류로 내쳐 지고 배척받는다는것(지속적으로) +
군부독재시절의 망령이 아직도 남아있다는점(인물이 아니라 사상이) 이 두가지었는데
이 모든게 이준석을 비롯한 젊은 보수세력에는 없어서 마음을 바꿀것 같거든요.

그리고 민주당도 비슷한 방향으로 바뀔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선거 몇번 깨지고 말이죠.
여수낮바다
21/05/20 07:54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 성공한다면, 위에 말씀 주신 두가지 국힘을 싫어하시는 타당한 이유가 상당히 희석되겠죠
시작일 뿐이고, 계속된 내부개혁이 이어져야 하겠지만 분명 시작 자체로도 큰 의미가 있을 겁니다

그리고 이게 성공모델이 된다면 민주당도 덜 페미스러워지는 긍정적 효과가… 되면 참 좋겠습니다
21/05/19 23:18
수정 아이콘
신지예가 15분만에 이준석한테 말려서
그거 미러링 맞고
메갈표식도 맞고
이수역 내가 잘못 알았고
남자들이 잠재적 가해자 아니고
군인들 비하하는거 사람 아니다

까지 나온게 레전드죠

주제 벗어나게
구구절절 이런얘기 저런얘기 다 꺼냈는데
사회자가 정리 대신해주는것도 레전드고
40년모솔탈출
21/05/19 23:24
수정 아이콘
사실 몇년전 페미면 모르겠는데 지금 페미를 변호하라는건 가혹행위죠
이준석을 상대할 사람이 없어서 억지로 끌려 나왔다고 봅니다
플라톤
21/05/19 23: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장담하는데 저것들 인정했다고 페미진영에서 개까이고 있을겁니다. 그거조차도 절대 인정 안하는게 주류라 크크
DogSound-_-*
21/05/20 00:02
수정 아이콘
진짜 둘이 주고 받을때 표정보면
이준석은 무덤덤하게 경청하는데
신지예대표는 눈구르는거 표정변하는거, 자세 변하는거 보면 어지간히 말렸다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크
훈수둘팔자
21/05/20 00:27
수정 아이콘
그래서 극렬 꼴페미 여초쪽 반응 보면 왜 깜도 안되는 신지예가 왜 대표로 저기 나갔냐고 까더라고요 크크크크
답이머얌
21/05/20 08:33
수정 아이콘
잘못 나온거죠.

지능, 양심 이런거 없어야 되는데, 터럭만큼이라도 지능, 양심이 있다보니 저런 꼴 난거죠.
21/05/19 23:21
수정 아이콘
민주당 외 페미 세력 쳐죽일 수만 있으면 누구라도 상관없다는 심정인데 이준석 정도면 더할 나위없죠
지지합니다
40년모솔탈출
21/05/19 23:28
수정 아이콘
요즘 이준석 영상을 많이보는데 이성과 논리로 들어보면 맞는말로 공격하는 스타일입니다
요즘은 자기를 0선이라면서 공격하는건 윤석열을 반대하는거다 라고 밀고 있습니다 크크
들어보면 재미있어요
지락곰
21/05/19 23:21
수정 아이콘
저 신지예가 그나마 페미중엔 정상에 가깝다는게... 상대방 말 안끊는 페미정치인 거의 처음 본듯요 이수역도 잘못했다 인정하고 크크크
40년모솔탈출
21/05/19 23:29
수정 아이콘
그 밑에 영상을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이준석이 페미와 토론한 영상중에 가장 품위가 넘치는 토론이였습니다 크크
21/05/19 23:33
수정 아이콘
이수역 잘못을 인정하는 페미라니.....
진짜 페미니즘이 이정도로 하는거면 저부터 옳다고 생각할겁니다

그저 이수역이 옳은거다라고 말하는게 페미니즘이니 옳다고 생각이 안드는건데
남자 페미들 인터뷰보면 그저 다 옳다고만 말하고 다니니
아저게안죽네
21/05/20 10:28
수정 아이콘
사실 페미나 정치인을 떠나서 토론회에 나와 상대말에 인정하고 말 안 끊는 사람이 거의 없죠.
아케이드
21/05/19 23:22
수정 아이콘
이준석은 적어도 상식을 아는 사람 같네요 응원합니다
40년모솔탈출
21/05/19 23:32
수정 아이콘
요즘 이준석 영상을 많이 보는데요 여러 현안들에 이성과 논리로 접근하는편입니다
민주당도 별로고, 국힘도 별로지만 이준석은 응원하게 되더라고요
21/05/19 23:30
수정 아이콘
밑에 두영상중 어떤걸 볼까 잠깐 고민하다 제일 밑에꺼 클릭하고 시청하니 그위에껀 볼 용기가 안나는군요
고립을 해결해주면 된다 그게 어쩌면 좋은 해결이라고 보이네요
40년모솔탈출
21/05/19 23:35
수정 아이콘
위에거는 그냥 조사한 방법과 그 내용에 대해 설명하는 영상입니다
그냥 20대 남성을 이해해주고 고립을 해결해 주면되는데 그 방법이라고 들고 나오는게 군대 갔다오면 돈준다느니, 1000만원으로 해외여행 보내주겠다느니 하는걸 보면 고립이 해결되려면 아직 멀었죠
판을흔들어라
21/05/19 23:31
수정 아이콘
변화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이제 메갈이나 워마드를 함부로 감싸주기 어려운 분위기가 되었다는 점입니다. GS 사태만 보더라도 '만물메갈설'이 나오는데 이게 결국엔 만물일베설과 같이 일베나 메갈이 나쁜 것이라는 정의를 하지 않으면 나오지 않을 말이거든요. 그게 좋은거라면 '억측'이다라는 말조차 나오지 않고 그냥 했다 어쩔건데 했겠죠.
그래도 예전 '내가 메갈이다'라고 하는 사람들 나왔으면 좋겠어요. 뭔짓을 했는지 이번 기회에 다시 조명해서 완전히 꺾어버리게요
아케이드
21/05/19 23:33
수정 아이콘
우리가가 메갈이다 했던게 바로 정의당이죠...
40년모솔탈출
21/05/19 23:39
수정 아이콘
신지예도 메갈은 나쁜단체지만 이미 사라진 단체다라는 식으로 접근했죠
메갈과 워마드가 남성을 혐오하고 조롱했다는건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었고,
페미도 이들과 손절하려고 하려고 하고있죠
그래봐야 페미가 메갈이라고 해왔어서 별 효과는 없지만요
여수낮바다
21/05/20 07:58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 신지예씨가 “메갈은 이미 사라졌다” 주장하길레 흠칫했는데, 바로 이준석이 숨도 안 쉬고 논박을 하죠.

나치는 사라진지 수십년째지만 그 정신을 공유하는 자들에게 그 깃발과 경례 모습은 여전히 남아 있고, 문제되는 상징이다.

메갈이 그 급으로 비유되어도 아무 말 못하는 신지예의 모습에서 희망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새 시대의 정신의 획을 긋는 이준석과, 품위 있는 토론을 해준 신지예와 사회자께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영양만점치킨
21/05/19 23:32
수정 아이콘
댓글보면 영상에 여자버전 n번방 범인이 남자라고 신지예씨가 말하는데 사실은 범인 잡히지도 않았고, 여초에서 다른사건으로 범인 남자라고 조작중이라던데 참 대단들 한거같습니다.
40년모솔탈출
21/05/19 23:45
수정 아이콘
저도 그 주장 봤었습니다
아예 다른 사건이였고 피해자가 70명 정도였던가요?
팩트체크도 하지 않고 토론에 나간건 페미수준이 이렇다는걸 보여주려는거지 실망감이 드는 부분이였습니다
재즈드러머
21/05/20 08:28
수정 아이콘
심지어 신지예씨 주장이 남자가 잠재적 가해자냐 에 대해 가해자를 말하려는게 아니라 수많은 여성 피해자에 초점을 맞추어야한다였죠. 그런데 이건 가해자가 남자니깐 수많은 님성 피해자는 괜찮다? 내로남불 모순의 극치죠.
후라이후라이
21/05/19 23:36
수정 아이콘
어제 백분토론은 물론이고 얼마전 3정당 여성쪽인사 모아놓고 인터뷰한 기사도 그렇고
계속 남녀로 나뉘어져서 싸우는건 의미없다. 이제 정치권에서 공정한 정책을 내놓아야 한다 요정도가 선거 이후 페미쪽 스탠스로 보이더군요
선거부터 남성쪽 불만 표출이 이제 눈에 보이기 시작하니까 꼬리내리고 비긴걸로 하지 않을래? 하는 말들 슬금슬금 나오는거보면
이대로 더 나가도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40년모솔탈출
21/05/19 23:42
수정 아이콘
그 인터뷰 기사 링크 알려주실 수 있나요
다른 정치인 기사는 잘 안 봐서요
아무튼 비긴거로 하기에는 아직 멀었죠
21/05/19 23:38
수정 아이콘
신지예 저분은 아주 본인이 무슨얘기를 하는 지도 모르는거 같아보이네요 . 이준석씨의 답답함이 여기까지 느껴집니다. 들으면서도 홧병날듯..
40년모솔탈출
21/05/19 23:43
수정 아이콘
그나마 할말은 할 수 있었으니 답답함의 종류가 다른 토론 때 와는 달랐을 겁니다. 크크
아케이드
21/05/19 23:44
수정 아이콘
옹호가 안되는 걸 억지로 옹호하려 하니 자기 자신도 답답할 듯 합니다
좋은데이
21/05/19 23:43
수정 아이콘
피지알 글올라왔던거 보고 꼭 본방 봐야지하고 깜빡해서 피지알 봤는데 역시 글이 있네요.
보고있는 지금도 답답한데 기존토론들은 더했다는거 보니 볼 용기가 안생기네요..
40년모솔탈출
21/05/19 23:48
수정 아이콘
2번 영상은
답답해 속터지는 경험을 하고 싶을때 보면 좋은영상 5위 안에 들거라고 자신있게 권유합니다
Daniel Plainview
21/05/19 23:52
수정 아이콘
이선옥 작가님 영상 감사합니다. 뭔지 모르게 답답한 기사였는데 싹 정리가 되네요.
40년모솔탈출
21/05/20 00:00
수정 아이콘
기자영상을 먼저보고 관련 영상을 검색해보다가 찾은 영상입니다.
아무래도 기자가 시사인 기자라...
DogSound-_-*
21/05/19 23: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제 생방으로 보면서
신지예대표가 자꾸 [이준석 최고] [이준석 최고] 이래서 왜캐 추켜세우나 했는데 최고위원...;;
40년모솔탈출
21/05/20 00:02
수정 아이콘
전 최고위원을 했어서 여러 인터뷰에서도 전 최고위원으로 소개가 됩니다.
신지예 대표는 뭐..속마음을 말한걸 수도? 흐흐;;
마텐자이트
21/05/19 23:57
수정 아이콘
모순적인 얘기이긴 하지만, 한편으론 신지혜씨를 인정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다른 진영, 다른 사상에 있는 사람들끼리 어찌됐건 서로 존중하며, 소통은 돼야하지 않겠습니까
40년모솔탈출
21/05/20 00:03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 그나마 말이 통하는 사람이다 라고 평가했었죠
21/05/20 00:03
수정 아이콘
지예입니다... 별개로 저분이 실제 성폭력 사건의 피해자인건 좀 충격적이긴 했습니다.
모나크모나크
21/05/19 23:59
수정 아이콘
이준석 말 잘하네요.
21/05/20 00:08
수정 아이콘
저는 왜 신지예가 호감이죠...크크
내뱉는 족족 헛소리이긴 한데
최소한 토론의 룰 안에서 헛소리를 한다는것 만으로도
여성운동 하는 사람중에서 보기 드문 분 같네요.
그리고 외적으로나 목소리나 호감..입니다...
21/05/20 00:13
수정 아이콘
무상급식 반대로 시장직 던져버린거라 직접적으로 말씀드려야 아시겠나요
21/05/20 00: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모르겠는데요 무상급식 반대해서 투표하자했는데 상대쪽이 투표거부 운동으로 투표가 성립되지 못했는데도 불구하고 어쨌든 책임있게 자리 내려놓은거 아닙니까? 지금 민주당은 그걸 못해서 개욕쳐먹고 있는데 제발 오세훈처럼 부동산이든 뭐든 실수 인정했으면 책임지라고요. 애초에 실수도 아니고 잘못인거지만
21/05/20 00:28
수정 아이콘
무상급식 반대해서 투표하자했는데 상대쪽이 투표거부 운동으로 투표가 성립되지 못했는데도 불구하고 어쨌든 책임있게 자리 내려놓은거 아닙니까? 
라고 쓰셔놓고 그앞에 모르겠다 하시면 어쩌나요
무상급식에 반대이신거에요 그거에 투표걸고 시장직 내논거에 동조하시는거에요 아니면 시민들이 "뭐 이딴거에 투표를하고 시장직을걸어?" 하고 투표장에 안나간게 맘에안드시는 거에요?
21/05/20 00: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맘에 안드는건 시장직 잘 이행하다가 되도않는걸 투표 걸다 진짜 사퇴해서 시정공백 만들고 박원순이란 암덩어리 들어오게 만든거고요 상대적으로 흠결이 적다는건 윤미향 끝까지 안고 가고 유죄 나온 조국가족 끝까지 쉴드 치고 더구나 본인은 발뺌하고, 부동산 25번? 26번? 대책이라 내놓고 끝까지 맞다고 우기는 행태 안보여서 차라리 책임지고 사퇴한게 그나마 괜찮다는 거죠. 그래서 다시 뽑혔고요
21/05/20 00:44
수정 아이콘
예 무슨마음이신지 잘알겠습니다
21/05/20 00: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아냥(벌점 2점)
21/05/20 00:49
수정 아이콘
저는 보편적 무상급식을 반대한것도 문제고 그것에 선출직을 걸고 투표제한한것도 문제고 실제로 사퇴해버린것도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님은 그게 책임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하시니 무슨 마음인지 알겠다는데
추하다는 인신공격이 돌아오다니 대단하시네요
21/05/20 00: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니 본인도 깨끗하게 댓글다신 것도 아니고 비아냥 거리는 댓글들 달아 놓으시고는... 추하다는 것도 남에 댓글에 의존하지 말고 본인이 직접 제대로 된 문제 제기하라는 말에 끝까지 정신승리 하는 모습에 쓴 거지만 여린 마음에 상처 입으셨다면 그건 사과드리겠습니다.
근데 본론으로 넘어가서 무상급식 반대는 선별적 복지와의 이념 충돌의 문제지 잘못이라 부를 수는 없는 얘기고요, 그래서 투표한 건 당시 현 더불당이 다수를 차지하던 의회와의 충돌에서 갑갑함을 느껴 시민들에게 재신임을 원한건데, 그걸 치밀하게 시행하지 못하여 시정공백을 오게 하고, 더불어 박원순처럼 재보궐로 인한 세금낭비가 문제인 겁니다. 차라리 오세훈처럼 사퇴 좀 했으면 좋겠어요 제발 그게 국민의 염원이에요~
21/05/20 01: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상대방에게 추해요 세글자로 댓글다시는분과 토론을 이어갈생각 없습니다
뒤따른 4과는 받지않겠으니 넣어두세요
21/05/20 01:30
수정 아이콘
JSclub 님// 애초에 토론한적도 없는데 뭔 토론입니까 남 말꼬리 잡는게 토론이라 생각하시면 본문의 준석이 영상보고 배우시고요 저걸 진짜 사과라고 보시는 혜안도 존경합니다
21/05/20 00:20
수정 아이콘
큰 잘못이긴합니다.
지지하지 않으면 정계 은퇴한다고 했는데 막상 그렇게 되니 말 바꾼 사람처럼 처세술을 갖춰야했는데 사람이 그러지 못했어요.
21/05/20 00:21
수정 아이콘
이댓글은 왜 여기붙어있는걸까요 크
21/05/20 04:26
수정 아이콘
그냥 생각을 여쭙고 싶어서인데요, 오세훈은 저도 싫어합니다만 일단 자기가 사퇴한다는 약속을 번복은 안했고, 이번 민주당은 성범죄가 일어나서 사퇴한 경우에는 후보를 내지 않겟다고 한걸 번복하고 후보를 냈잖아요. 이 점에 있어서는 오세훈은 그래도 내뱉은 말은 지켰으니 더 낫다고 봐야 한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이 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실지가 궁금합니다.
아르네트
21/05/20 05:14
수정 아이콘
모순을 견뎌야한다는 점에서 페미와 똑같죠.
아스날
21/05/20 08: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문재인도 호남지지 못받으면 정계은퇴 소리했는데 다시 나왔잖아요. (결국 호남에서 졌고)
거기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마추어샌님
21/05/20 00:2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이준석이 조금은 흥분하지 않았나 싶네요.
gs관련해선 상징만이 아니라 그걸 해명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좀 많았는데 이게 디테일하게 설명할 수 없다는게 아쉽네요.
포스터관련해선
원본파일 있는데 없다고 하거나, 아니면 제대로 수정할 수 있는데 의도적으로 이상하게 했다 둘 중 하나이기 때문에
회사 해명은 완벽하게 틀렸거든요.


또한 신지예씨가 들고온 강력범죄 중 성범죄비율이 높다는 자료는,
같은 정도의 기준이 아니라 비교를 할수 없음에도 저런식으로 이야기 하는게 참...
그렇다면 지금보다 살인사건이 20배더 일어난다 해도
저런식의 통계에서는 살인사건 비중이 한줌 밖에 안되서 심각하지 않다는 결론으로 갈겁니다.


그리고 신지예씨가 여성들이 이렇게 하게된 경위에 대한 것을 강조하는데
그럴거면 역으로 GS사건도 결국 남성들이 이렇게 하게된 이유데 대해서도 같이 다뤄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아쉬움이 많은데
여초는 신지예씨가 이겼다보고 남초는 이준석씨가 이겼다고 보고... 갈등의 봉합은 한참 먼듯 싶네요.
21/05/20 00:22
수정 아이콘
그 통계는 세상에서 가장 넓게 성폭력을 해석하는 나라 중 하나라는 것을 제외하고서라도 강력사건 중 가장 빈번히 일어나는 절도와 폭행을 제외한 통계라서 더 어이가 없죠
설사왕
21/05/20 00:30
수정 아이콘
저도 동의합니다.
gs관련된 부분은 상대방도 쉴드가 불가능할만큼 훨씬 더 설득력있게 말할 수 있었는데 약간 어물쩡 넘어갔네요.
21/05/20 00:39
수정 아이콘
이수역 잘못했다 발언만봐도 페미가 이길수가 없는 내용 같은데 여초는 신기하네요
사울굿맨
21/05/20 00:49
수정 아이콘
이 토론을 신지예가 이겼다고 보는 사람도 있군요. 크크...
훈수둘팔자
21/05/20 00: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요즘 이준석을 보면 '나를 죽이지 못하는 모든 건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 를 여실히 증명한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의 비웃음에도 불구하고 국힘 입장에서 험지였던 노원에 대한 수차례의 도전과 성과
-소추드립에 모르면 공부하라고 압박하던 진중권 및 남페미들
-[해줘!!!!] 를 외치며 무지성 거인마냥 덤벼들던 진짜배기 꼴페미들
-근거없이 본인과 주변인물에 대해 모욕을 박는, 이준석 부모를 화교로 몰며 대구를 비하하던 강성범 등 반대쪽 지지자들
-어린노무 자식이 예의가 없다고 비난하는 국힘의 기존 세력 및 집토끼들까지

이 모든 것을 이겨낸다면 이준석은 동나이대에서 언터쳐블 수준으로 강하고 단단해질 거라고 예상해봅니다.
티모대위
21/05/20 00:38
수정 아이콘
신지예가 꽤 능력있다는 것과, 그럼에도 토론이 저렇게밖에 될수없을정도로 페미니즘 사상이 처참하다는 것을 모두 알수 있는..
워라밸
21/05/20 00:48
수정 아이콘
이준석씨가 만약 당대표가 되면 국민의힘이 변할까요? 젠더이슈만 한정으로..
아케이드
21/05/20 01:11
수정 아이콘
국힘은 젊은 사람이 대표가 된다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당 이미지가 너무 노쇠해서 그것 만으로도 이미지 개선에 도움이 될거에요.
물론, 이준석 개인의 영향력이 발휘된다면 실질적인 개선효과도 있겠지만 그건 차치하고라도 말이죠.
일면식
21/05/20 01:03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 당대표가 된다면,
살아생전 처음으로 국힘당(보수당)에 표 줄 생각입니다. 저와 같은분들이 정말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여수낮바다
21/05/20 08:02
수정 아이콘
어린 놈이 오디서! 하며 국힘 내부에서도 흔들려는 세력이 많을 겁니다

이걸 막고, 이준석 같은 목소리를 내는 사람이 계속 힘을 얻고, 이준석 같은 목소리를 내는 정치인이 다수가 되며 나라가 올바르게 되는 길은 딱 하나입니다

우리 국민들이 지지해 줘야 합니다
에엑따
21/05/20 01:07
수정 아이콘
신지예 이분은 상당히 존중합니다. 이분이 이준석처럼 무수한 방송토론과 정치판일선에서 구른것도아닌데 100분토론이라는 공개생방토론에서 저정도면 정말 품격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내용이야 위에 댓글있지만 페미니즘 자체가 감성에 호소하는(마치 암흑에너지와도 같은 불분명한 여성혐오 개념)게 아니고 논리적인 토론의 영역으로 오면 애시당초 어불성설이구요.
21/05/20 01: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방송은 보지 않았지만, 젠더관련 토론에서 항상 느끼는 건 왜 남성은 방어만 해야 하는가, 입니다. 1, 애초 토론의 대주제와 소주제들이 여성 중심으로 선정 2, 덕분에 토론의 대부분은 여성주의의 터무니없는 공격들과 합리화에 대한 반론에서 멈춤

결국 여성주의에 대한 비토와 문제점을 지적하는 선에서 끝나는데, 사실 이런 토론은 남성문제를 여성문제와 같이 배분해서 공수를 주고 받아야죠. 다만 그러기엔 주제가 너무 넓어지기도 하고, 방송시간이나 기타 사회여건등을 고려하면 거기까지 가기엔 시간이 더 걸리겠죠
21/05/20 01:19
수정 아이콘
여기서도 국힘당이 차악이 아니라는 얘기가 있다는게 놀랍네요.
지금 집권당이 너무 견디기 힘든 사람들은 그냥 이민가라는 뜻인가?
TranceDJ
21/05/20 01:21
수정 아이콘
신지예는 낫죠. 예전에 그 김지예 변호사? 랑 한 토론이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이준석 시간이랑 노력만 아까운 토론
리스트린
21/05/20 01:36
수정 아이콘
그 변호사는 현재 이재명이 거두어줬죠.
젊은 남성들이 민주당은 누가 되었던 절대 찍을 수 없는 이유.
양파폭탄
21/05/20 01:39
수정 아이콘
모든 페미가 신지예 수준만 되었어도 아직도 상당수 남자들이 편들어줬을겁니다.
페미 논리가 하도 얼척없다보니 화낼만한 수준인건 맞는데, 그래도 이준석의 토론 태도가 많이 아쉽네요. 윽박지르고 찍어누르는 모습이 제법 나왔습니다.

논리야 승패가 정해져 있는 부분이고,

근데 어째 둘이 토론하는게 세태를 두 사람이 서로 분석해서 대화하자는게 아니라 자꾸 부부싸움을 하는 듯 인간 신지예와 인간 이준석이 서로를 공격하는 모양새가 나오더군요. 이게 하다하다 나중가니까 신지예가 오히려 이준석이 공약을 말할 기회를 주는 수준까지 가버리더군요.
21/05/20 03:00
수정 아이콘
제가 중간에 딱 몇분 보다가 봐주기 힘들어서 껐는데요.

저는 이준석의 온라인 명성만 듣고, 뭔가 되게 지적이고 젠틀하며 논리적으로 조곤조곤 뼈를 바르는 교양있는 보수 인텔리 이런 환상(?)을 가지고 있었거든요. 실제로 토론 본 건 처음이고.

보니까 그런 사람 전혀 아니더군요. 관심법이라면 관심법이겠는데, 내가 왜 이런 끕 떨어지는 애 얘기를 들어줘야 되나 하는 짜증이 베이스로 깔려 있고 기본 태도가 상대와 대화와 토론을 하는 태도가 아니었습니다. 목소리톤과 말투가 '짜증나 듣기 싫어 어떻게 그런 소릴 하지? 반박할 가치도 없으니까 패스' 이런 톤이더군요. 어디서 수준 떨어지는 뭐가 하는 얘기 귀기울여 들어줄 필요도 없고 정성들여 반박할 필요조차 없다는 거만함이 뚝뚝 떨어져서, 그 반꼰대담론 지지층의 총아가 자기가 유리한 지점 붙잡았다고 확신한 순간 바로 꼰대가 되는 걸 목도하는 느낌.

예전에 페미들하고 토론할 때 막막함을 느낀 게 그런 점들이었거든요. 나는 옳다, 늬가 내 논리를 수용하지 않는다면 그건 늬가 틀렸기 때문이니까 늬 반박 논리를 정성들여 들어줄 필요가 없다, 아니 어떻게 그런 소리를 하지? (어이가 없으므로 논리를 세워 반박을 할 필요가 느껴지지 않고 늬가 문제있는 인간이라는 건 충분히 알았으니 그 논점은 집어치우고 이제 내가 하고싶은 훈계를 할께) 준거집단 외부의 논리를 신경써서 공부하지 않고 내부의 자뻑논리로만 서로를 추어주면서 나타난 현상인데,

어떻게 보면 이준석이 지적 논리 연마에 골몰하는 학자 나부랭이가 아니고 지지층의 카타르시스를 자극하는 게 중요한 정치인이니 딱 적절한 태도라고 할 수는 있겠네요.
21/05/20 04:12
수정 아이콘
페미니즘은 토론이란걸 하기에는 너무 수준이 떨어져서.. 피곤해서 패스하거나 적당히 동조해주는 사람들이야 그렇게 생각하겠지만,

막상 일선에서 마주쳐야하고 중요 쟁점이라 피할수도 없고, 시절이 막장이라 제대로된 얘기하는 사람도 없어서 어쩌다보니 대표자 되어서 어그로는 다 맞고, 기본적인 논리조차 없는 사람들이랑 토론이랍시고 붙여놓고, 그게 한 두번도 아니고... 누구나 그렇게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래도 카메라 있다고 저 정도면 충분히 유한 것 같은데요.
아비니시오
21/05/20 05:10
수정 아이콘
저도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윽박지르는 모습이 토론하는 자세는 아니었다고 봅니다.
성큼걸이
21/05/20 08:21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부분들 맞긴 한데, 저는 이해는 갑니다
이준석이 저런 헛소리 상대를 지금까지 수도 없이 해왔을텐데 신물이 났을 법도 하죠
물론 전국민이 보는 카메라 앞이고, 아무리 헛소리라도 정중하게 상대하는게 맞고 그렇게 했으면 완벽했겠지만요. 이준석도 최소한 카메라 앞에서는 그런 부분 확실히 유념해야 하지 싶습니다.
아저게안죽네
21/05/20 10:33
수정 아이콘
이준석은 원래 기본 목소리톤이 그런 편이라서요. 생각하시는 것보다 훨씬 덜 짜증난 상태였을 겁니다.
양파폭탄
21/05/20 13:45
수정 아이콘
말씀하시는게 이준석이 정계 입문하자마자 들어왔던 지적들입니다. 초기에 방송에서 자신이 하버드에서 배웠던 것 중 하나가 토론에서 지지 않는 법이라고 했던것도 기억나네요. 계산상에 있어서 저런 태도를 취하는거라고 볼 수도 있고, 고치고 싶은데 타고난 성향은 고치기 힘든 것일 수도 있습니다. (저를 포함한) 이공계 출신들의 대화스킬부족은 유명하니까요. 분명한 것은 이준석이 어떻게든 계몽시켜서 안고 데려가야 하는 국힘 내 극보수들과 페미 이슈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에게 어필하는데는 실패했다고 생각합니다. 나름 깊다면 깊은 남녀갈등을 충분히 시청자들에게 인식시키지 못했습니다. 관련이슈 충분히 봐온 사람들만 이해할 수 있는 토론이었어요.
미숙한 S씨
21/05/20 03:21
수정 아이콘
신지예도 결국 아무말 대잔치네요 뭐.
21/05/20 04:28
수정 아이콘
과거 이준석에 대한 여론이 pgr에서 얼마나 안좋았었는지를 기억하는 입장에서 이런 댓글들이 달리다니 정말 신기하고 흥미롭네요
Ms.Hudson
21/05/20 04:33
수정 아이콘
신지예씨가 상관관계와 인과관계를 섞어서 말하는 때부터 사회자는 요약도 어려워하고, 이준석씨도 영양가있는 대답을 하기 힘들어진 대화가 되었네요. 그 전까지는 들어줄만한 토론이었기에 좀 안타깝습니다.

그나마 품위있게 대화 가능한 페미니스트의 궁극기가 범죄 통계를 이용한 여론 호도일 뿐이라면, 여기에 속아준 사람들 빨리 정신차리셔야 되겠는데요.
MC_윤선생
21/05/20 05:02
수정 아이콘
어우 신지예 불쌍하다.. 울겠네 울겠어..
아비니시오
21/05/20 05:09
수정 아이콘
저도 신지예 정도면 들어줄 만 하다고 봅니다. 신지예도 메갈과의 선을 안 긋는게 불편하지만.. 잘못된 점은 인정하고 "여성 우월"이 아닌 "남녀 평등"을 지향한다고 말이라도 정확히 하는게 어딘가 싶네요 (페미니즘의 반댓말은 성차별자이다 발언, 미소지니는 여성혐오가 아니고 남존여비사상으로 번역하는 것이 더 정확하며 남성도 미소지니의 피해자이다 발언 등등)
신지예 위원장이 계속 말하는 성범죄 관련한 이야기는 사실상 남자가 여자보다 평균적으로 전투력이 강하다는 원시적인 문제로부터 비롯되는 것이니 사회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도 맞구요. 이준석 최고위원의 이 부분에서의 대응은 좀 아쉽다고 보네요.
다만 신지예 위원장도 역차별 관련해서는 답변을 피하는게 보여서.. 둘이 토론하는 핀트가 좀 어긋난 것 같이 들려요.
한이연
21/05/20 06:34
수정 아이콘
최근 이준석 행보보면 정말 멋지네요.. 누군가 20-30대 남성을 대표해서 목소리 낼 만한 유명인이 나와주길 바랬는데 이제야 한사람 나왔다는 심정입니다. 이전까지 페미에 대한 젊은 남성들의 의견은 인터넷상에서의 외침이었죠. 누군가 총대 메서 얘기할 사람이 드디어 한사람 나왔다는게 정말 고맙네요.
21/05/20 07:14
수정 아이콘
눈물이나 억지부리기로 논점호도가 안되니까 기초적인 논리도 제대로 전개가 안되네요. 헛소리마라는 이준석의 일갈에 속이 다 시원합니다. 진행자도 이준석도 최고였습니다.
어바웃타임
21/05/20 07:52
수정 아이콘
초반에 다 인정해버렸는데 뭐가 이겼다는건지...

이런 입식(?)토론은 그냥 통계비스무리한거 가져와서

자기 할말만 해버리면 대충 반반갈수 있어요

인터넷 상이면 자료조사해서 허위자료라고 반박하지

저런데서는 못하거든요


초반에 발린다음에 기세로 반반가기로 아무말대잔치하는듯
눈표범
21/05/20 08:13
수정 아이콘
그래도 남성혐오의 존재조차 거부하던 때보다는 많이 발전했네요.

이제 자신들의 페미니즘이 얼마나 덜떨어지고 혐오스러우며 억지스러웠는지 알고 반성할 차례네요.
취준공룡죠르디
21/05/20 09:01
수정 아이콘
1. 이준석 신지예가 토론했는데 둘 몸값은 오르고 민주당이 패배한 기묘한 토론
2. 신지예가 괜찮을 정도면 페미 수준이 진짜 매머드(멸종)급 아닐까
3. 댓글보고 확언하는데 2030남 보궐 국힘 몰표에는 클리앙 루리웹 보배같은 곳 역할이 혁혁한게 확실... 어둠의 국힘 선거운동가들이 많아요
DownTeamisDown
21/05/20 09:16
수정 아이콘
3번은 태극기 부대가 민주당 선거운동원 인거하고 같죠.
자기들 끼리만 으쌰으쌰하고 도움 안되는
카라카스
21/05/20 09:21
수정 아이콘
토론이 될 수 없는 주제로 토론하려하니 어쩔 수 없죠.
네오나치와 시민갈등, 이슬람원리주의의 우월성 이런 주제로 토론하는 격이죠.
이로치
21/05/20 10:11
수정 아이콘
신지예 저분이 페미 중에서 그나마 말이 통하는 편이라고요...? 논점일탈 너무 심한데 다른 분들은 정말 수준 이하인가보네요;
40년모솔탈출
21/05/20 10:23
수정 아이콘
애초에 모순이 가득한 페미를 변호하려면 논점일탈은 당연한 수준이고요
그런 모순을 가지고도 대화 수준이라도 가능한 페미인사가 저분정도 입니다
나머지 수준을 보고 싶으시다면 두번째 영상을 보시면 됩니다
영양만점치킨
21/05/20 12:25
수정 아이콘
저정도면 진짜 말이 잘 통하는 편입니다. 횡설수설하면서 벽같이 느껴지지만 인정할건 인정하고 그러거든요. 보궐선거 전은 말할 필요도 없고, 선거이후로 이대남거리면서 토론하는영상 꽤 많은데 남자여자 똑같은 상황에서도 여전히 기승전 남자가 가해자이고, 여자는 모든 법적 문화적 피해자다 입니다.
폰지사기
21/05/20 17:20
수정 아이콘
최근 서울시장 토론회 마이너편 보고 오시면 됩니다. 토론이 안됩니다. 오죽하면 토론회 본 사람들은 허경영이 정상적으로 보인다고 하죠.
六穴砲山猫
21/05/20 10:46
수정 아이콘
이준석보고 박근혜키즈니 뭐니 하는데 민주당 친문성향 초선들 상태를 보면 박근혜키즈란 별명은 오히려 칭찬 아닌가 싶어요...
시노자키 아이
21/05/20 10:53
수정 아이콘
이준석 화이팅
만사여의
21/05/20 11:06
수정 아이콘
2030 남자는 무주공산인데 왜 국힘이 그쪽 포지션을 안 가져가는지 모르겠어요
국힘이 되 살아나려면 이준석이 당대표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연필깍이
21/05/20 11: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GS25 이야기가 어느샌가 이준석의 사과가 필요하다로 넘어가있고
어쩌다 나온 이수역은 자기 고백이 되었고
어쩌다 나온 성범죄 통계는 '남성의 잠재적범죄자 취급'이 나오니까 정치권의 책임이 되어있네요????????

뭘 말하고 싶은거야???? 죄다 남의 책임이네요???
이수역은 반성이 아니라 '살펴봐야겠다' 이고?????

신지예는 자신에게 불리한건 다른 화제로 넘겨버리고,
이준석은 넘어간건 둘째치고 넘어간 주제안에서의 논리에 황당해하면서 답을 하려면 진행자가 정리를 명목으로 끊고.
(뭐 진행자는 신지예가 나열식으로 말하니 어쩔수 없었겠지만요)
Cazellnu
21/05/20 12:42
수정 아이콘
앞서 어떤분이 말씀하셨듯이
저 여자패널은 생각과 판단을 할줄아는 사람같습니다.
내가 생각해도 아닌거 같은데 옹호는 해야하고 반대는 해야하니 그게 자가당착이 되는거 같습니다.

그게 더 큰 고통이죠 사실
큐브큐브
21/05/20 13:12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여자패널이 엄청 선방했는데요
불리한 논점에선 빠르게 이탈 + 문어발식 논리확장으로
무슨얘기를 하고있는지 몰라서 뭐라고 대답해야할지 모르는 상황을 만들어 내버리네요.
토론 X같이하네요.(극찬입니다)
RapidSilver
21/05/20 14:49
수정 아이콘
진행자분이 깔끔하고 중립적으로 하셔서 좋았네요.
21/05/20 20:18
수정 아이콘
그렇게 토론이 끝났다고 생각했지만 MBC 100분토론 유튜브 채널에 편집 영상이 다시 불씨가 되네요 크크..
이게 천사의 편집인가 그런건가 봅니다.
https://youtu.be/um8dQwiF8ec
아보카도피자
21/05/20 22:11
수정 아이콘
재밌는거 하나 들려드릴게요. 트위터에서는 저 토론을 보고 신지예가 이겼다고 보고 남초에선 이준석이 이겼다고 보는데 어처구니 없다 식으로 반응 중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1839 [정치] 이준석이 제안하는 당내 경선 2:2 팀토론배틀 [42] 아츠푸16680 21/05/27 16680 0
91837 [정치] ‘장유유서’ 정세균 “맥락 무시한 보도…이래서 언론 개혁 필요” [124] 어서오고18981 21/05/26 18981 0
91833 [정치] 국적법 일부개정법률안 온라인 공청회 관련 [151] 교대가즈아18226 21/05/26 18226 0
91820 [정치] 이준석을 응원합니다 - feat. 장유유서, 전기차, 수락산 [211] 여수낮바다24981 21/05/25 24981 0
91811 [정치] 나경원 인터뷰로 촉발된 자동차대전 [82] 카루오스19976 21/05/24 19976 0
91805 [정치] 한미 정상회담 공동성명 전문 및 감상 [55] 대파20635 21/05/23 20635 0
91799 [정치] 이준석이 국힘 당대표 여론조사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89] 아츠푸21049 21/05/23 21049 0
91786 [정치] 이번 정상회담 개인적인 평가 [136] 뿌엉이22300 21/05/22 22300 0
91783 [정치] 한-미 미사일 사거리 지침 폐지 [173] Regentag24670 21/05/22 24670 0
91779 [정치] 한미정상회담 맛뵈기 #미사일지침해제확정 #원전 협력 [85] 나주꿀19628 21/05/21 19628 0
91777 [정치] "24일부터 3주간 거리두기 단계, 5인 이상 모임금지 유지".news [111] 오늘처럼만20270 21/05/21 20270 0
91773 [정치] 이준석 반박은 자르고 메갈 없어졌다는 발언으로 편집해서 영상 올린 MBC100분토론 [60] insane18316 21/05/21 18316 1
91772 [정치] 페미니즘 교사 사이트 관련 청원이 공개로 변경되었습니다. [54] 타시터스킬고어17275 21/05/20 17275 0
91771 [정치] 이준석의 출사표 [145] 82년생 김태균21800 21/05/20 21800 0
91769 [정치] 공적마스크 면세는 결국 이루어지지 않았네요.. (실망..) [80] 된장찌개17808 21/05/20 17808 0
91763 [정치] 강성범 "이준석 부모 대구? 화교가 낫지않나" [108] 카루오스22090 21/05/20 22090 0
91762 [정치] 어제 방송된 젠더갈등 100분토론 영상입니다. [190] 40년모솔탈출29727 21/05/19 29727 0
91747 [정치] 5.18, 윤석열, 민주당 의원들의 반응 [97] 나주꿀17680 21/05/18 17680 0
91744 [정치] 소득 1억·3000억 이상 개인·법인에 '사회연대세' 을 부과하자고? [89] 나주꿀18905 21/05/17 18905 0
91733 [정치] 이준석이 국민의힘 당대표 여론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105] 훈수둘팔자24038 21/05/16 24038 0
91721 [정치] 소득주도 경제성장 과연 죽었니 살았니? [40] metaljet15763 21/05/15 15763 0
91720 [정치] 페미니즘 교사 사이트 관련 청원이 아직도 검토중입니다. [32] 타시터스킬고어13764 21/05/15 13764 0
91716 [정치] 백신, 반도체, 배터리 한국과 미국 [62] 나주꿀20126 21/05/14 2012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