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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3 06:56
20대가 말한건 나름 잘 들은거 같은데 결론에서 급커브해서 언론개혁과 엮네 크크크. 결론이 저렇게 나오면 20대의 지지를 받을 일은 없겠죠. 거기에 이제 올라오는 10대 남자들은 20대보다 더 반민주던데 어쩌려고 저러는건지 모르겠습니다.
21/04/23 06:58
조금씩 바뀌긴 하겠지만 적어도 내년 대선까지 기준으로는 너무 늦긴한것 같아요. 믿을걸 믿어야지.
아래에서 아무리 굴러봐야 위가 안바뀌면 거기서 거기죠.
21/04/23 07:25
절대 자기들은 틀리지 않았다는 확신이 있어야 저런 사고가 가능합니다.
난 틀리지 않았다 근데 상황이 안좋게 흘러간다 그럼 니가 틀린거지
21/04/23 08:01
이정도로 나오면 전직 대통령 사면을 민주당이 도와주는 꼴이죠.
젊은 남자들 차라리 전직 대통령들 사면을 하더라도 민주당은 안찍을 분위기로 만들어주고 있네요.
21/04/23 07:54
대통령이 그렇게 홍보에 열중한 다지 않던 가요? 결국 우린 [사실] 잘했는 데 정부 외의 다른 매체에 목소리 크기에서 밀렸다 이렇게 생각 하나 본 데요? 그게 아니야 그냥 니네가 잘못한거야 그게 문제라고
21/04/23 08:03
[의식화교육을 따로 시킨 것처럼] ... 용어 선택 보니 본인이 의식화 교육 당한 모양이네요... 승무원 출신이 저런 운동권스러운 표현을 사용한 걸 보면...
21/04/23 08:32
캬... 역시 글은 끝까지 읽고 봐야하네요. 처음 부분만 읽었을 때는 '아, 얘들이 그래도 이번에 많이 충격을 먹고 바뀌려고 하는구나'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지 하고 싶은 말은 미괄식으로 끄트머리에 다 써놨네요 크크크;;
21/04/23 08:33
국운은 이미 기울었고 다음 정권이 이 미치광이들 숨통 끊는 것만 제대로 해줘도 더 안 바랍니다
이들은 국가의 적이고 견제고 균형이고 얘네는 잘라내고 나서 미래를 생각해야함
21/04/23 08:39
개인적으로는 국힘이 박근혜 못 놓는 것처럼 민주당은 페미 못 놓는다고 생각합니다.
붉은 테두리 있는 부분뿐만 아니라 글 전체적인 느낌이.. [표를 저쪽에 주니까 얘기를 들어는 볼께 물론 난 맞고 넌 틀리지만...] 입니다.
21/04/23 09:03
국힘 : 나라팔아먹을놈들
민주 : 나라말아먹을놈들 이라는 어르신들의 얘기가 틀린게 아니였다. 어차피 망할거라면 저점 매도하는게 상폐보단 낫지않을까
21/04/23 09:09
의식화 교육 크크
그게 가능했으면 10대 남성들은 페미화됐겠죠. 현실은 뭐..가장 극렬한 반페미 연령층이 되버렸는데요 크크. 물론 현실도피하고싶겠죠. 의식화 교육같은거라면 차라리 답이 있을텐데 이건 그런게 아니라 더 무서운거니. 진실을 직시하기 싫을만하죠. 그럼 뭐다? 쳐맞아보면 됩니다. 맞다보면 알기 싫어도 알게 될거에요. 그때가선 늦겠지만 뭐, 편하게 현실도피를 일삼다보면 당장이야 속편할지 몰라도 세상일이라는게 결국 복리로 이자쳐서 되돌려받기 마련이죠.
21/04/23 09:27
저 똑같은 20대 남성들이 박근혜 탄핵 시국 때는 다들 박근혜 탄핵해야 한다고 촛불을 든 사람들인데, 이때는 그쪽에서 의식화 교육을 한 결과인가 보죠?
제 입맛에 맞으면 깨어 있는 젊은 지성이고 안 맞으면 의식화 교육의 산물 크크
21/04/23 10:20
왜 똑같은 비판이 나오는지는 생각을 안할 모양이네요
두번째로 가는 곳에서 이거 지적받고 반성합니다 글 하나 쓰고 그만둘거라고 예상합니다.
21/04/23 10:30
민주당이 진짜 역겨운게 매사에 이딴 식이기 때문이죠
국힘 쪽은 잘못했으면 그냥 입 다물고 버로우타거나, 사과하는 시늉이라도 합니다. 민주당은 지들이 잘못한걸 절대로 인정 안해요. 심지어 그걸 넘어서서 적반하장으로 우리는 잘못없고 너네가 잘못한 거다, 아니 법이 잘못됐다면서 법을 고쳐야 한다. 이딴 소리를 합니다. 그래서 앵무새처럼 반복하는 얘기가 검찰개혁, 언론개혁이구요 얘네 다시는 정권을 잡게 해줘서는 안됩니다. 한번만 더 정권 잡아도 사법체계와 행정부가 돌이킬 수 없는 수준으로 망가질 겁니다
21/04/23 15:41
정확하게는 80석은 되어야 소장파들의 발언에 힘이 실릴 겁니다. 민주당 코어들이 정신 차리려면 18석으로도 쉽지 않을 테고요.
21/04/23 10:33
아만보의 정석인듯 싶습니다
지들이 페미주입식 교육을 하니까 대화하러 나온 청년들도 그렇게 밖에 보지 못하는 것 같아요 한마디로 제정신이 아닌듯
21/04/23 10:37
저 치들은 절대 안바뀐다는걸 다시금 확인 합니다.
아무리 국힘이 삽질을해도 , 저 작자들이 눈물로 표를 구걸해도 오히려 더 두들겨 패야한다는 확신만 심어주네요 차라리 입 닥치고 있던가, 이딴 쇼통은 역겨움만 더 유발하는거라는거 모르나요?
21/04/23 10:43
민주당을 보면 좀 이상한 기분이 드는게... 본인들이 틀렸다는 생각이 전혀 없어요.
현재 모습의 페미니즘이 틀렸다던가, 본인들이 추진했던 일들이 문제가 있다는 가능성은 머리에 없기 때문에 저런식의 결론이 나오는거거든요. 대통령부터 해서 소주성이니 부동산이니 검찰 개혁뭐니 다 본인들은 잘 하고 있다... 를 전제에 넣고 그게 틀렸을 가능성은 배제하고 이야기를 하니 제대로된 이야기가 나올수가 없죠. 국힘당 예네들은 본인들의 이득을 위해서 일부러 모르는척 없는척 하는 느낌이였다면 예네는 확신범.. 우리가 잘못한건 진짜 없지.. 다른게 문제지.. 하는 느낌이 들어서 좀 쎄합니다. 선거를 이렇게 지고 , 다음 선거에도 악영향이 심각할 사안을 저렇게 대처하는게 정말 이상해요.
21/04/23 12:01
이미 종교화 되어버렸죠. 문재인이란 교주는 실패가 불가능한 절대전능한 지도자입니다.
실패를 인정하면 신도들의 이탈이 일어나니 잘못을 인정하는게 불가능해요
21/04/23 10:50
뭐 거짓말은 안했네요 듣기는 했네요 크크크 딱 듣기만요
저 멍청이들은 그냥 지네들이 절대선이라는 전제하에서 모든걸 생각하네요 지들이 뭐라고 주제에... 저런건 죽어야 낫는 병이라서 우리는 저것들을 낫게 해줘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저거 꽤 위험한 병이에요 가끔 전염도 된다고요
21/04/23 11:05
어 괜찮은데? 하다가 그럼 그렇지. 크크크.
의식화교육? 그건 님들이 받았던 거고요. 우안틀도 적당히 해야지. 역대급 야당복을 가지고도. 우안틀을 시전하니까 사람들이 하나둘씩 떠나다가 진겁니다 크크크. 그래도 계속 우안틀 하면 뭐 3:0 나오는거죠 별수있나요.
21/04/23 11:19
https://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20060160877
["조국‧한명숙‧윤미향 논란은 모두 언론 탓"] 일관성 20 드립니다
21/04/23 11:21
하긴 몇시간 대화했다고 선입견이 바뀌면 대단한거고
저정도가 정상이겠죠 상대방의 말을 들어서 내 생각을 바꾸겠다 보다 소통하고 있으니 신경써달라 정도인듯
21/04/23 12:01
남영희씨의 페이스북 소개글
''주권자가 똑똑해야 나라가 편하지 않겠습니까? 선택을 잘하는 시민, 지도자를 만들고 지도자를 이끌고 가는 시민, 시민 스스로 지도자가 되는...'' 너희가 UNEDUCATED다! 내가 떨어지면 주권자가 똑똑하지 않은 탓이다.
21/04/23 12:20
[이유를 불문하고 시안에 대하여 겸허히 받아들이고 반성하며 올바른 방향으로 갈수있도록 하겠습니다] 라는 말한마디가 그렇게 힘든가 봅니다.
21/04/23 12:23
많은 정치인들이 착각하고 있는게 대다수의 국민들을 아직도 본인들 입맛데로 조정할수 있다고 확신하는 겁니다.
촛불시위와 이번 선거의 결과와 같이 대다수의 국민들은 깨어있고 누구보다 올바르고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판단합니다. 국민들을 자기 입맛데로 조정할 생각하지 말고 그 시간에 국민들이 자기들에게 호응해주고 아낌없이 지지해주게끔 발로 뛰고 고민하고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무슨 쌍팔년도 정치처럼 질 떨어지는 말장난 정치는 그만하고요. 진심이 없는데 누가 호응을 해 줍니까?
21/04/23 12:35
저정도 얘기 들어서 바뀔 정도였으면 여기까지 왔을리가 없죠. 그냥 저게 본모습이고 저게 한계이고 그렇기 떄문에 아무것도 안하면 20년 넘게 집권 할 상황에서 바로 정권 바뀌게 생겼죠. 일단 제 인생에 앞으로 민주당 표는 없습니다.
21/04/23 12:48
그냥 유머로 올리셔도 됬을거 같은데요 크크크
바이럴유머글 매운 미괄식 딱 그 형식인데요 진심 3시간이상 시간쓰고 와 sns 저 장문을 쓰고 쓰레기같은 미괄식글로 사람들 시간뺏은건 진짜 죕니다. 저건 중국아니다 북한으로 추방시켜버리고 싶네요
21/04/23 13:18
쟤들은 지금 2030남성표 뺏어올 생각 안합니다.
그런건 당원들한테 한표라도 뺏어오라고 툭 던져주고, 나머지 당 자체의 목표는 기타정당 15프로의 페미표를 어떻게 다 가져올까 궁리만 합니다. 지금 본인들이 만들어놓은 틀에 갇힌거예요. 지역정치 부수고 성별과 세대정치 만들어버리니 적어도 기존 기득권세대들보다 표는 많이 들어오거든요. 덕분에 나라가 표심에 휘말려서 법안은 개작살이 나고 감성정치와 행정쇼만 엄청나게 남발하고 있죠.
21/04/23 13:20
20대 남성의 목소리를 듣고 싶었던 것 보다는 20대 남성의 목소리를 들을 정도로 열려있고 깨어있는 본인의 모습에 취하고 싶었던 모양이네요. 극성 지지자들에게서 보였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아 놀랍지도 않습니다.
21/04/23 13:40
소통하는 척 하면서 지지자들 무마용이죠 민주당 수준이 이걸 벗어날 수가 없죠
4.6 보궐 이후로 항상 이런식이에요 우리는 소통 한다!
21/04/23 14:45
민주당이야말로 본문의 빨간 네모박스질에 도가튼당 아닌가요?
명박때는 사대강, 광우병 같은 커다란 일들 외에는, 사소한 이슈엔 크게 문제삼지 않았는데. 근혜때는 복지 사각지대에 죽은 시민하나만 나와도 '정부가 죽였다, 책임져라' 같은 얘기 나왔죠. 이슈하나하나 마다 과장없이 무조건 대통령 찾았고, '안녕하십니까' 이런 얘기들 나오고, 대자보 붙이고 시국선언하고, 데모하고, XX날 OO에 모이자면서 사람들 끊임없이 불러내고, 사소한 건덕지만 나와도 마티즈 왔다갔다는둥... 또한, 연예인 이슈만 나왔다 하면 [ 시기가 미묘하네요.] <- 진짜 모든 포털사이트에 100% 베플로 무조건 박혀있고. ( 웃긴게 정권 바뀌고 헬조선, 마티즈, 시기가 미묘하네요 등등 이런 단어들 정말 약친것 처럼 싹 사라짐.) 정권 바뀌고 다음은 별반 달라진것 비해서, 네이버만 '언론사별로 뉴스' 등으로 사람들의 집중을 나누어 버리고, '많이본 뉴스, 덧글 많은 뉴스' 개편하는 등으로 하나의 이슈나 뉴스에 모이지 못하게 하고, 베플 시스템이나 검색어 순위 없애고 등등
21/04/23 16:09
용어들은 사실 싹 사라진게 아니라 이름이 바뀐거라 생각이 듭니다. 헬조선은 재앙이 되었고 마티즈는 월북,음성당했다, 방송은 언론장악이라는 용어로 재탄생해서 실질적으로는 변하지 않았다는 의견입니다.
21/04/23 16:45
글쎄요. '재앙'이라는 단어 말고는 거의 금시초문인것 같은데요?
제가 말한 단어들과 '재앙'이라는 말 빼고는 거의 안쓰이는것 같은데요. 게다가 듣는이로 하여금, 단어 자체가 주는 어감이나 느낌등도 완전히 달라요. 그리고 언론장악이라는 말은, 문자 그대로의 의미이기 때문에 그냥 특정 정권을 떠나서 심심치 않게 쓰였었구요. 일상에서 거의 쓰이지 않으면서도 과격한 용어가 특정시기에 창조되어서 마구 쓰이다가, 마찬가지로 특정 시기를 기준으로 완전히, 깨끗이 사라져버림에 저야말로 [미시가 기묘함]을 느끼네요. 무슨무슨 음모론같은것들도 정말 많았는데, 그런것들 또한 사라진것들도 그렇구요.
21/04/23 15:02
크크크 뒤에 결론 모지? 앞에 읽으면서는 아.. 민주당에도 제정신인 정치인들이 당연히 있구나.. 이렇게 읽다가 뒤에서 갑자기 고구마 먹었네요.
21/04/23 15:04
민주당이 민주당 했군요. 크크크
저 20대들은 안타깝게도 '민주당 인사들은 뇌가 선민의식과 아집 독선 교만에 쩔어 있어 '내가 옳다' 이외의 정상적인 사고 자체가 불가능해 보인다'는 말을 하지 않았었나봐요. 혹은 말을 했는데도 정상적인 사고가 불가능한 상태의 뇌라서 passing 해버린 걸수도 있겠네요.
21/04/23 16:45
저게 무슨 개떡같은 급커브인가요??????? 차라리 가만히나 있지
이게 다 전교조의 세뇌교육 때문이다 라고 말하는 꼰대들의 의견과 뭐가 다른지 답답하네요
21/04/23 22:28
와 미쳤네 옛날에 대학다닐때 북한자료 뿌리고 다니면서 [의식화교육]을 진행한다느니 자기들끼리 [총화] 한다느니 하던 광신도들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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