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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17 16:56
여기서 어떤 분은 선거 끝나고 자기 맘에 안 드는 말을 하니 그냥 도구처럼 잘 이용하고 버리면 된다는 식으로 말하는 거 보고 아 사고가 정말 완전히 다르구나를 느꼈습니다.
21/04/17 17:11
상식적이지 않고 내로남불인 건 그냥 의견이 달라지니 생기는 결과물일 뿐이죠. 진중권은 단 한 번도 행태를 바꾼 적이 없어요. 그래서 한결같다고 다들 환호해놓고선 이제와서는 갑자기 반발을 한다? 전 갸우뚱하게 되네요.
21/04/17 17:48
그럼 화자가 어떤 사람이냐 의미부여를 애당초 하면 안 되죠. 진중권 의견 가져오며 말할 땐 그게 진보인사가 정부까니 더 의미가 있는듯 취급하며 인용해놓고 이제와선 사람이 아니라 그 말만 보는 것처럼 말하는 건 좀 비겁해보이네요.
21/04/17 18:01
전혀요. 조국사태 이후 한동안 페미발언을 안했으니 안 깐 거고, 우파지지자들은 앞으로도 정권비난이던 야당비난이던 옳은말에 동조하고 그른말엔 깔 겁니다.
21/04/17 19:10
비밀.... 님// 다시 말하면 자기편이서 동조해줄 땐 떠받들다가 의견 다르면 버리는 토사구팽식의 방식이라면 뭐 모든 게 이해가 가긴 합니다. 아 물론 전 의견만큼이나 스피커가 중요하다 생각하는 사람이라 진중권 소리는 저와 의견이 같아도 애당초 안 써먹습니다. 배고프다고 아무거나 주워먹진 않거든요
21/04/17 18:38
[우파지지자들] 집단이 뭐 그렇게 대단하다고 호달달
내가 안 그러면 되는 거지 그 넓은 집단이 다 안 그럴거라고 장담하시면 곤란합니다. 거기서 조금 더 나가시면 엥? 거기 개념 커뮤니티 아니냐? 이수준까지 갑니다;;
21/04/17 17:52
한결같이 맘에 안들면 공격하는 사람이잖아요 크크
지금도 한결같은 건 마찬가지죠. 저사람 남페 아니었던 적 없을텐데. 그냥 쌉소리하니까 욕할 사람은 욕하는 거고. 여기서 짜란다 할때도 누군가는 욕했겠죠 뭐
21/04/17 18:03
당연히 메시지 별로 맞다 틀리다를 따져야죠.
문재인 김어준도 가끔 맞는 말 할 때 있을 텐데 그때도 무조건 그 말을 부정해야 할까요? 무슨 종교입니까? 진중권 말이면 다 맞게요?
21/04/17 18:08
자기들 논리방식대로 생각하는거죠 뭐. 저쪽분들이야 누가 말하는지가 옳고 그름의 전부인양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니. 메시지보다 메신저 보기만 급급하신 분들이니까요.
21/04/17 19:04
그러게요
전 히틀러나 문재인이나 김정은의 말이라 해도 그 사람이 한 말이 맞으면 충분히 인용하거나 인정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종대왕이건 마더데레사건 공자님이건 그 사람 말이 틀릴 수도 있는 거고요
21/04/17 19:23
그 말씀하신 분이 무슨 뜻이실진 몰라도, 그저 강조어법으로 “다 맞다”하셨을 수도 있을 거고요
그 때까지 들은 말은 맞다 생각해도 그 뒤에 추가된 지금 발언은 틀리다 할 수도 있는 거고요
21/04/17 17:02
진중권은 페미에 대해서는 항상 풀악셀입니다.
한국여자는 대든다고 일본여자랑 결혼하신 분이 왜 그렇게 페미이슈에 열성적인 건지.... 역시나 과학인 것 같네요.
21/04/17 17:57
럭키왕천군이예요 그냥 자기가 과거에 내뱉은 쌉소리들을 저러면서 참회하는거죠 웃긴건 핵존심때문에 과거에 대한 사과는 또 안함
21/04/17 17:03
386 운동권의 전형을 보여주는 사람이죠. 자신이 경험한 세상이 모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본인이 가진 가치가 최상의 것이라는 망상을 가진 사람. 그리고 평생 "셀러브러티"로 살면서 타인에게 영향력을 끼치고 싶어하는 것이 이 사람의 가장 큰 동기입니다. 운동권 정치인을 싫어하면서 진중권을 좋아하는 분도 계시던데, 도저히 이해가 안갔어요. 그냥 똑같은 부류의 사람들입니다. 이 사람이 정부의 요직에 가면 지금 운동권 출신 정치인보다 더 독선적이고 엉망인 모습 보여줄꺼라 확신합니다.
21/04/17 17:03
민주당 지지 75프로가 국민의힘 지지 75프로로 바뀌었으면 당연히 봐야죠 크크크크
아마도 페미정당 찍었을 15프로는 예전 정의당 녹색당 지지하던 여성표 생각하면 큰 변화도 아닙니다.
21/04/17 17:11
국민의힘 75%로 남성지지가 바뀌었는데 여자표심 잡겠다고 여성위주 정책 꺼내들면 남자들 봉기해도 할 말 없습니다.
뜬금 없이 들어온 20~30대 남자 표심을 굳건히 잘 지켜야하니 남성위주 정책을 낼 수 밖에 없는거 아닙니까?
21/04/17 17:04
20대 남자는 40프로 오세훈 지지하고
20대 여자가 75프로 오세훈 지지했으면 여성표심이 크게 다뤄졌겠죠. 전통적으로 민주당 지지층이었던 20대에서 남성만 70프로 넘게 오세훈 지지했으니 뉴스거리가 되는건데 뭔 엉뚱한 소리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네;;;
21/04/17 17:05
애시당초에 송지선씨 사건 이후로 인간으로 안보기때문에 저딴게 무슨짓을 하든 그냥 역겹기만 합니다
부고고 나발이고 그냥 소식도 듣기싫어요
21/04/17 17:07
본인 곤조랄까 참 남 눈치보지 않고 본인에게 일관성이 있죠.심하게 뒤틀려있어서 그렇지.
우리가 아무리 비판해도 저 사람 안 변할겁니다. 어지간한 주제에 대해서는 다 탱킹해본 경험이 있기때문에 그런 거에 압박받을 사람이 아니에요. 아들이 군대가서 팔 하나 나가면 바뀔 수도 있겠지만 한국인이 아니라서 그렇게 될 가능성은 0입니다.
21/04/17 17:53
진중권가족이 계속 우리나라에 살면서 아버지가 번돈으로 먹고 살았는데, 성인이 돼서 일본국적 선택해서 군대 안가고도 계속 한국에 살 수 있다면 완전 병역무임승차네요.
21/04/17 17:16
아니 그런식이라면 남자나 여자나 똑같이 투표하는데,
여성정책은 후보들이 앞다퉈 내지만 남성정책은 찾기어려운건 어떻게 설명하시려고? 저 양반 원래부터 별로 좋아하진 않았는데 억지부리니 더 추하네요. 원래부터 자기 철학이 있는게 아니라 그때그때 이기기 편한 입장을 취하고 논리를 가져다 붙이는 사람인데 애초에 이길수없는 포지셔닝을 잡고 의견을 펼치니 억지밖에 안나오죠.
21/04/17 17:19
현재의 반페미 기조도 비판할점이 없는건 아닌데, 분명한건 진중권과 같은 나이 든 남페미들의 세계관으로는 유효한 비판을 하지 못할겁니다.
그 입잘턴다는 진중권도 저런 억지가 한계죠.
21/04/17 17:18
운동권의 사상무장을 보는것 같네요
내로남불 대책없는 트집 결과에 책임질 생각없이 기존질서에 대한 반대 대의를 위한 나를뺀 다른사람의 희생 쓰다 보니 딱 이번 정권 이랑 궤를 같이 하네요
21/04/17 17:20
음... 저정도로 과격하게 반응하는건 뭔가 개인적인 경험이 관련되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보통 젊은 남성이 페미니즘을 지나치게 옹호하면 그건 그걸로 여자들 경계심리를 낮춰서 어떻게 해보려는거고 나이든 남성들이 페미니즘을 지나치게 옹호하는건 자신의 과거 잘못에 대한 보상 심리라고들 하지요.
21/04/17 17:23
저게 진중권인데 뭐 새삼스럽게요. 또 좀 지나면 역시 진중권 이러면서 찬양될테고요... 정봉주때나 나꼼수 디도스때도 거의 최악로 까였는데 이정도야 뭐 별 대수롭지도 않을 멘탈이라. 좀만 까이면 정신못차리는 서민하고는 차원이 다르죠.
21/04/17 17:26
페미니즘의 문제점에 지적하는 사람들이 성추행을 옹호하거나 남녀평등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죠. 기존의 차별과 성폭력은 당연히 시정해야 하지만 페미니즘이 특정 세력의 정치적, 경제적 이익을 위해 악용되고 사람들을 갈라치기 하는 수단으로 변질되는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이죠.
진중권은 그동안의 행태를 보면 자기야 말로 성의식이 왜곡된 전형적인 꼰대 남자에 가까운데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기는 커녕, 엉뚱한 20대 남성들을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고 계몽하려고 하니 황당한 것이죠. https://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42867 1, 송지선이 자살 전에 너무 고통스러우니 도와달라는 글을 올리자, 자기는 M&M 30개 먹어봤다, 넥타이로 목도 매 봤다, 황당하다고 막말. 2. 보아의 가슴이 커지면 좋겠다는 글과 영상을 올리고 사람들이 성희롱이라고 지적하자 팬심도 이해 못한다고 오히려 다른 사람들을 비난 3. 고 정미홍 아나운서가 윤창중 사건에 대해 글을 올리자, 정미홍은 궁정동에서 불러줄만한 외모가 아니라고 막말. 4. 유시민이 피를 토하는 심정이라고 하자, 유시민으로 입으로 생리하는 사람이라고 탐폰을 목구멍에 넣으라고 막말. 5. 페북에 20대 남자들은 정치주체가 아니라 범죄주체로 분석해야 한다고 막말하다 비난 받고 글 삭제.
21/04/17 17:27
한 사람이 옳은말을 할때도 있고 되도않는 말을 할때도 있으니까요. 결국 종합적으로 평가되는 것이겠죠. 별로 좋게 보이진 않네요. 예전에 서민이라는 분이 저러셨던거 같은데
21/04/17 17:30
크크 진중권은 굳이 패미코인 빨 이유도 없는거 같은데 신기해요. 송지선 보아 등에게 한말은 도대체 뭐라고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
21/04/17 17:30
반성은 당신이나 하쇼
유영철이 살인죄로 잡힌 다음에 '나를 포함한 성인 남성 모두 잠재적 살인마이니 같이 반성합시다'하는 소리하고 앉아있네요
21/04/17 17:38
정치인을 '못'이 아니라 '안'하는 이유는 하는 순간 다 털리니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은 우리가 아는 것보다 별 가치 없는 인간이기에 정계에서도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거구요. 전에 했던 악행이 다 털리는 전례는 이번 정권까지 해서 보여줄 만큼 보여준 것 같습니다.
21/04/17 17:36
송지선 건을 비롯하여 본인의 수많은 내로남불 행적도 그렇지만 저 글 자체도 틀렸죠
이대녀의 표심이요? 20대 여자의 15%나 변질되고 타락한 페미니즘 쪽 정당에게 표를 줬습니다. 나머지는 국힘 민주당 반반 나뉘었구요. 원래 저랬던 애들인데 더 무슨 분석이 필요합니까? 반면 저번 선거까지 민주당에 표 줬던 20대 남자는 이번에는 서로 입을 맞추지 않고도 반대쪽에 72%나 몰빵 줘버렸구요. 당연히 후자 쪽의 원인 분석에 더 관심이 쏠리죠.
21/04/17 17:41
진중권은 예전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저 관점에서
변한 게 없죠, 원래부터 저랬음. (클로저스 메갈 사태때 (2018년) 방구석 1열 나와서 개소리 하던거 아직도 기억남) 실망스러우신 분이 있다면 잘 몰랐다는 얘기니 이제 손절하셔도 될 듯.
21/04/17 17:54
괜히 스윗남 이야기가 나온게 아니죠
가만히 있는데 비난한 게 아니라 본인들이 먼저 시비를 걸거든요 그래서 본인들은 얼마나 지행합일하고 사나 보니까 남페미의 대명사 박원순 전 시장을 비롯한 스윗한 남자 페미니스트 삶이 그리 훌륭하지가 않거든요 진중권도 페미 떠들면서 그리 설득력 있는 삶을 살았다고 생각이 안드는데 어찌 이해를 할 수 있을까요? 이게 나이든 남성이 아직도 시대가 바뀐 것에 적응을 못하고 있다고 봅니다 효도는 셀프라고 그랬죠? 효도도 와이프에게 미루던 방식 그대로 젊은 남자에게 나는 안하고 너보고 희생하라고 하는 미루기죠 자기들은 그 기득권으로 좋은자리에 오르고 부채의식에 젊은 여자들에게 인기 좀 끌어 보려고 여자사람 친구 타령하는거 진짜 너무 꼴보기 싫어요 자기 또래 여성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으면 잘해주던가 하지 이대남이야 진보가 아닌 보수로 선회한 특이점이라도 있지 이대녀가 진보 지지한 게 뭐가 이상하다고 이대녀 타령인지 여자가 이대녀만 있는게 아닌데 이대녀가 진보 40% 지지한게 뉴스꺼리라도 되나요?
21/04/17 17:57
이 사람은 자기만 옳다는 확신이 대한민국 최강인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사회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아서 가~아~끔 냉철한 지적을 할 때가 있는거고, 그 주제에서 벗어나면 원래대로 돌아 가는 듯
21/04/17 18:00
그냥 언제나처럼의 모습이라 놀랍지 않습니다 그냥 몇번을 봐도 역겨울뿐
예전 디도스때 전문가한테 탈탈 털릴때도 느꼈지만 자기가 유리한 위치에 있을 때만 모두까기인형으로나마 제 기능을 해요. 조금이라도 헛소리를 옹호해야 하는 측에 서면 이렇게 추할수가 없음
21/04/17 18:30
근데 좀 어이없는게, 선거이후 방송 및 언론 평론가들 그리고 정치권까지 20대남 표심의 대거 이동을 분석하면서 취업과 관련된 공정성훼손과 부동산폭등 등만 거론하고 반페미정서는 거의 지적하지 않았는데, 진중권은 왜 이러는 걸까요? 다만 이렇게라도 사회유명인사가 남자들의 반페미정서를 이슈화시켜 주는건 좋네요.
21/04/17 20:50
박순찬이가 경향에서 기득권 드립치면서 언급하긴 하더라고요. 젊은 남성이 뭔 기득권 크크 그저 웃을뿐 다만 최소한의 양심인지 기득권 그림에는 어른 남성들만 있는 정도네요
21/04/17 18:43
저렇게 어거지 좋아하는 양반이 변희재와의 토론 대결에서 순순히 패배를 인정했다는 게(차후에 다시 불복 선언을 했다곤 해도) 참 신기해요.
21/04/17 19:06
하긴 틀린 말은 아니죠. 민주당이 여성정책에 문 정권의 동력을 한 반 정도는 넣었는데 20대 여성 지지율 40% 대면 이득교환이 아니죠
21/04/17 19:09
진중권은 제가 보기엔 반지성주의와 파시즘을 극도로 혐오하는 사람인데, 그런 성향을 매우 잘 보여주는 대한민국 페미니즘을 비판하기는 커녕 오히려 페미니즘이 공격을 당하면 발작 수준으로 반응을 하며 거품을 물어요.
말과 행동이 다른 위선자는 많습니다. 하지만 그런게 아니라 사상의 일관성이 없는 사람은 본적에 없는거 같아요. 이런저런 정치집단의 집단적 광기에 분노하면서, 페미니즘 집단의 광기에는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모습이 신기하다는 수준을 넘어 기괴하다고 느껴집니다.
21/04/17 19:20
사실 저양반이나 민주당 사람들이나 본질적으론 같습니다.
페미발언 하나 가지고 저양반이 일관성은 있다라고 말씀하시는데 글쎄요.. 류호정 비호 하던데 민주당 까데던 그 잘난 도덕적 잣대를 생각하면 절대 비호 할수가 없는데 말이죠.
21/04/17 19:42
옛 운동권 사람들 대부분 저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우리가 맞고, 우리가 가르쳐야 된다. 마인드까지 같이 이야기 하면 진심 역겹습니다.
21/04/17 19:56
투표를 해서 통계가 나왔는데 다른 세대랑 다른 결과가 나오면 분석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
20대 여성은 기타 15% 가 특이했는데 그건 페미니즘 정당에 투표했다고 분석이 가능한거고
21/04/17 19:57
크크 진중권이 하는 발언은 이제 별로 화도 안나요
똥이든 황금이든 의미부여 안합니다 병먹금이 가장 잘어울리는 사람인데 그럴일은 없을거라는걸 스스로 잘알고 욕먹는걸 즐기면서 떠들어대고 있죠 진중권이 피지알러였으면 장판파 장인이었을듯
21/04/17 20:44
페미는 진중권 같은 빠개진 대가리 이어붙인 진보세력의 마지막 희망입니다. 진보라는 아젠다 자체가 사실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공산당 선전책동이라는게 명백히 드러난 상황에서 본인의 수십년을 부정당하지 않기위한 마지막 구명정이 페미거든요
21/04/17 21:13
저는 제일 웃긴 댓글이 진중권 말에 언제는 동의하더니 이제와서 왜이러냐는 거네요.
진중권교 신자도 아니고 진중권 말에 다 동의해야하나요.
21/04/17 21:40
옳은 말하면 좋은거고 틀린 말하면 욕하는게 지극히 정상 아니에요?
지금 정권이나 그 핵심지지층은 그걸 못해서 선거도 지고 자중지란에 빠진 것 같은데 그게 더 문제 아닌가요?
21/04/18 00:20
그래도 저는 제가 멍청한부분이 있다는건 인지는 해요
창피하다고 생각도 하고 다들 그러시리라 믿습니다만 그래도 그렇지 가끔 심하다 싶을때가 있잖아요
21/04/18 01:25
이런게 바로 꼰대네요. '내가 틀릴 수 있다는걸 알고 있는 깨어있는 사람다'는 주장은 사족로 붙이고, 본인 할말은 다하는거. 눈살 찌푸려집니다 늙은 아재님.
21/04/17 22:56
웃음 멈춰!라고 하기에는 상처받은 마음에 웃음이 치료제일지도...
이런일로라도 웃으셔야쥬 ㅠㅠ. 남들은 저 사람 왜 웃는거야?라면서 이상해 할지라도... 가장 중요한것은 자기 자신을 지키는 것이죠 ^^ 그런면에서 종교적 믿음은 괜찮은 선택입니다.
21/04/17 21:27
저분과 제 생각이 반대인 경우도 꽤 있었지만
지나고 나니 대부분 저 분 말이 옳더라구요 물론 좀 더 지나봐야 하겠지만...그런데 이번에는 정말로 아닌 거 같습니다. 다른분이 한 말이긴 하지만. 이제 슬슬 그런 연배가 가깝기도 하셔서 그런지... 진짜로 뇌가 노화가 되신게 아닌가 싶을정도에요.
21/04/17 21:52
이거야 평범한 진중권의 일상인거고..
애초 문재인과 그 일당들 까는게 되게 어려운일도 아니고 굳이 진중권이 하는 말을 가져다 까는지부터 이해가 안가죠 물론 반대사례로 고작 SNS로 이명박근혜 까는 거 가지고 인기가 높았던 조국등 진보쪽 스피커의 경우도 마찬가지일뿐이고요 요즘같은 정보화시대에 이제는 진중권뿐 아니라 그런 류의 사람들 모두가 효용성이 없는 상황입니다 그저 어디 교수쯤 되는 사람도 나와 같은 이야기를 해주는구나라는 쓸데없는 자기만족만 가지고 싶을뿐이죠 교수라고 해봤자 전공분야 아니면 인터넷세상의 평범한 일반인만도 못한 수준이 수두룩함에도 말이죠 이렇게 얕은 지식가지고 여기저기 끼어들어 어그로나 끄는 자들이 소위 지식인이랍시고 대접받던 건 전문지식의 수위 허들이 낮았던 오래전 과거의 구태일뿐이라는 걸 잊지 말아야 할겁니다
21/04/18 09:02
진중권처럼 재밌으면서도 수준있게 까는 사람은 없죠. 그러니 인터넷에서 특히 언론에서 열심히 인용하는거죠. 서민? 이준석? 글 수준이 너무 떨어져요. 글 수준이 어느정도 올라가면 재미가 없고요. 반대진영에 전우용 이쪽 하고도 수준이 다르죠. 재미와 수준을 다 가지고 글쓰는 논객류는 진짜 없어요.
21/04/18 14:55
무슨 인터넷 초창기 20년도 넘은 업데이트가 안된 오래전 이야기를 하시나요
이미 노무현때부터 그 수준은 바닥을 쳤고 이명박근혜시절에도 재미는 김어준 못따라갔죠 쓸데없는 만족감에서도 서울대교수 명함의 조국만 못했고요 그럼에도 선점효과로인한 초창기시절 명성으로 명맥만 이어오다 조국이후 문재인까면서 봐라 진보 스피커 진중권도 이렇게 깐다라는 걸 보여주는 걸로 다시 인기 상승했을뿐 수준이고 재미고 그 시절 그때의 구닥다리일뿐입니다
21/04/17 22:28
그래! 지는 게임에도 꼴받는다고 들이받고 그래야 내 진중권이지!
별개로 진중권의 세계는 전형적인 586의 세상입니다. 2020년 20대의 세상은 20대본인이 아니면 체험할수가 없어요. 아무리 공감능력? 이 높아도 당사자가 아니면 겪을수 없는 그 무언가가 있고 진중권은 이것을 체험할수 없으니 자신의 성장 과정에 느겼던 것만 앵무새마냥 되네일 뿐이죠. 그때는 맞고 지금은 다르지만 중권이 형도 마의 60대가 가까워 왔기에 쉽지 않죠..(쥐시민 네이놈) 우리가 아무리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에 대해서 아 사람이 그러면 안되는거 아니야 어쩌고 해도 물건너 남의 나라처럼 여기잖아요. 우리가 체험하기 어려우니까. 중권이형도 사실 그것과 같아요. 아무리 교수해서 20대 만나봐도 정작 그 상황이 아니면 알수 없는 그 무언가를 이해하지 못하고.. 지금 젊은 20대 남성은 같은 20대 여성이 정말 생존권을 두고 다투는 경쟁자가 된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이해할 능력도 동기도 없는 것이죠. 그 90년대 옛날의 감성을 가지고 1990년대 박정희 쥐어 패던 진보신당 시절 감성으로 사니까.. 90년대 여성차별이 정말 만연하던 시기에 살아가고 삶을 배우다가 2020년에 와서 옛날 그이야기 를하니까 20대 젊은 남성에게 설득이 안되죠... 중권이형 수고했어요... 그때는 맞고 지금은 달라요... 그래도 그때 그시절 박정희 좃선일보 쥐어패던 감성은 잊지 않아요. 아마 진중권이형 글빨보고 털보 선동가가 양념첨가해서 이득 많이 본거 같아요.
21/04/17 22:34
매번 전문가에게는 발리면서, 자기 기반인 대중을 상대로 싸워대니 고장난 스피커로 남을수밖에 없겠죠
맛서인보다야 좀 오래갔는데 몰락하는 꼬라지가 비슷한 느낌입니다
21/04/18 02:08
사실 서민 교수는 그 나이에 생각을 바꾼 것만 해도 대단하죠. 당장 가까이에도 나이 좀 있으신 분들 생각 유연하지 못하고 고집 부리는 모습 쉽게 볼 수 있잖아요.
21/04/18 01:48
원래 모두까기를 좋아하던 관종 아저씨죠 크크
정부에 비판적인 글 쓸때도 처음에 한번 호응이 좋으니 그다음부턴 관심에 신나서 한 느낌.
21/04/18 08:58
지금 진중권 이제 끝났다 이런 댓글 많은데 그런 얘긴 10년전에도 있었고요. 솔직히 진중권처럼 재밌으면서도 나름 수준도 있게 까는 사람없기 때문에 절대로 망할일없죠.
21/04/18 15:34
원래 페미에 관한 일관성이 있기는 하지만
막 너무 들이받는거 보면 정치적인 움직임같아요 내가 왜 한나라 좋은일시켜주지? 이런류의 신경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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