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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11 18:54
의료진들 언론 인터뷰 보면 혈전이 조기 발견이 어렵지 않고 사망 위험성이 높은 질환이 아니고
확인만 되면 항응고제로 간단하게 해결된다는데 어느 정도의 부작용인지 알고 싶네요. 해당 이야기가 맞다면 좀 더 홍보를 해야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21/04/11 19:17
NEJM 이라는 유명한 저널에 5명 케이스 보고, 11명 케이스 보고가 올라왔는데요, 사망률이 50퍼센트 넘습니다...
확인만 되면 항응고제로 간단하게 해결? 될수 있는 문제는 아닙니다. 혈전의 위치도 뇌...간정맥.. 비장정맥등 다양한 위치에 발생 할 수 있기때문에 증상자체는 매우 다양할 수 있습니다. 진단 및 치료적 옵션에 대한 의견은 논문에 올라와 있습니다. https://www.nejm.org/doi/full/10.1056/NEJMoa2104882?query=recirc_curatedRelated_article https://www.nejm.org/doi/full/10.1056/NEJMoa2104840 솔직히 대학병원 중에서도 상당히 규모가 큰... 순위권 내의 대학병원 아니고서는 잘 진단과 치료가 이루어질수 있을지..걱정이 되네요. 다행인점은 모두가 혈소판감소하는 동일한 점이 있기에...백신관련 병력이 있고 혈소판 감소가 있다면 관련 질환 의심은 쉽게 할 수 있을것같네요. 혈소판 감소여부는 어디라도 병원급이라면 쉽게 검사가 가능합니다. 의심할 수 있으면 진단,치료 가능한 큰병원으로 이송 할 수 있죠~
21/04/11 19:20
그 말이 맞다면 TV에 그 의사 분들은 왜 그렇게 말한걸까요..?
백신은 원래 부작용이 있는거고 혈전의 위험성을 과대평가하고 있는게 더 심각한 문제다. 제일 심각한 건 접종을 중단한 질본이다 라면서 강하게 비판하시던데..
21/04/11 19:23
그렇게 평가하는건 사실 말이안되죠. 심복님이 부작용문제를 처음이야기할때부터 나온이야기지만 결국은 이익형량의 문제라고 보거든요.
50대 이상쪽에서는 지금이야기하는 혈전관련질환의 확률이 낮은데 백신으로 보호받는 확률이 높은 상황이라 접종이 유리한거고 20-30대는 그게 아니니까 30세 이하에서는 잠정보류를 한거죠. 오히려 접종을 무조껀 해야된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집단이 있다면 그게더 말이안됨..
21/04/11 18:55
감사합니다. 비전문가 입장에서 일단 여러 시나리오를 토대로 볼 때 30세 미만은 일시적으로 접종을 중지하는 것이 낫고, 50세 이상은 접종을 계속하는게 나으며, 일단 시나리오의 가정대로 백신 접종이 충분히 이뤄질만한 물량 확보가 시급하다는 내용으로 이해합니다. 여러가지 불완전한 모습은 있지만 백신이 현재로서는 코로나를 물리칠 수 있는 최선의 대안이며, 백신의 불완전성과 이로 인한 부작용과는 별개로 백신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전문가 집단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각계에서 꾸준히 목소리를 내줬으면 합니다.
21/04/11 19:05
사회 전체를 위해 백신을 맞으라는건 결국 "노인들의 이익을 위해 어린놈들이 좀 희생해라" 는 얘기죠.
제대로된 나라라면 이익보는 노인들이 젊은이를 위해 무엇을 해줄수 있을지 고민해야 않을까요? 뭐 한국은 어차피 백신 물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젊은사람은 맞고싶어도 못맞으니 별 의미는 없겠습니다.
21/04/11 19:14
20대 사람들이 걸렸을때 중증으로 진행할 확률이 0.06%정도라고 본문의 표에 나오고 이는 혈전 부작용확률보다 많이 높습니다. 젊은 사람이라고 손해본다는 주장도 틀린 주장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1/04/11 19:07
지금까지의 코로나 상황을 보면 무엇보다도 먼저 60세 이상과 취약 계층에게 백신을 접종하고 그 접종이 끝나면 코로나는 그냥 감기 취급을 해도 된다고 봅니다. 특히 50세 이하는 코로나는 걸려서 면역을 획득하자 이렇게 나와도 안 될 이유가 없어 보이네요.
그러니 전체 접종이 목표가 아니라 취약 계층 전체 접종을 목표로 계획을 짜고 그게 되도록 일찍 달상되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21/04/11 19:07
참...... 구한게 AZN밖에 없으니 정말 복잡한 이해관계 계산까지 해야되는 상황이네요.
여러 백신을 충분히 많이 구했으면 좀 더 쉽게 갈 수 있었던 건데 말입니다.
21/04/11 19:11
일단 추천이고
나이드신 분들은 맞는 게 맞고 젊은이는 고민을 해볼만한 문제네요. 그런데 이건 개인적인 문제고 AZ밖에 없는게 결국은 아쉽다는 결론으로 가네요 어쩔수 없는 거긴 한데..
21/04/11 19:31
접종중단 나이가 왜 하필 30세 기준인지 이해가 가질 않더군요. 본문에 제시해준 자료도 그렇고, 이득대비위험을 따져보면, 40세나 50세를 기준으로 해야할것 같은데 말이죠. 30세는너무 무리하게 컷오프 기준을 정한 것 같습니다.
21/04/12 00:18
음... 그리고 본문 연구에서는 고려하지 않은 변수인데
상당수 젊은 여성들이 복용하는 피임약..... 피임약 자체만으로도 혈전증 위험인자가 될 수 있는데, 여기에아스트라제네카 백신까지 겹친다면 이거 이론상으로는 피임약 복용 여성 집단은 다른 집단보다 더 혈전증 발생률이 높아질 것 같거든요. 그렇다면 최소한 피임약 복용 주 연령대인 40세 미만을 커트라인으로 잡아서 접종중단시켰어야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21/04/12 00:20
피임약은 유럽분석결과에서 관련성이 나타나지않았습니다. 지금 혈전과는 기전도 조금 다르구요. 이 백신관련혈전에서는 아직 근거가 너무 적습니다.
21/04/12 12:43
결국은 더 많은자료가나오면. . 그렇게될 가능성도 높다고생각합니다. 저널에나온 5명 케이스중 사망자3명이 모두 경구피임약. 피임용삽입장치. 여성호르몬치료제 복용자에요. 근데 11명 케이스보고에는 투약력관련 정보는 공개되어있지않아요...
우연일지 실제일지 더많은 정보가 생겨야 알수있겠죠.
21/04/11 20:14
근데 저런 데이터 비교보다 집단면역이 안되면
경제적 피해가 너무 큰데 문제네요 백신확보 하라고 하지만 개발국이 아니기 때문에 확보가 힘들텐데 걱정입니다
21/04/11 20:42
1차 접종을 맞은 20대는 2차접종은 어찌하나요. 2차는 다른 백신으로 교차접종을 권하는것 같던데 그에 필요한 화이자나 모더나 물량이 없다면... 사실 현재 접종을 받은 20대라면 대부분 의료종사자나 요양시설 관계자들일테고 그중에는 내키지 않는 상황에서 선한 의도로 맞은 사람들도 많을텐데 진짜 힘빠지게 만드는 내용같습니다.
그리고 29세는 맞으면 안되고 30세는 맞아도 된다는걸 사람들이 얼마나 납득을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또 영국을 뺀 다른 유럽에선 50~60대 미만에선 AZ를 안맞는다는 기사를 이미 접하고 있는 30~40대가 아무리 이익이 위험보다 크다 한들 선뜻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냥 뭔가 총체적 난국인 느낌. 이 다음에 있을 수 있는 또하나의 최악의 시나리오는 알고보니 백신에 의한 면역의 유효기간이 6개월이더라 뭐 이런건데.. 진짜 생각하기 싫군요. ㅠㅠ
21/04/11 21:12
사실 뭘 맞아도 상관 없다는 쪽이었는데, 오히려 mRNA나 다른 백신 맞지 않으면 정말 불안하고 힘드신 분들이 있다면, 그 분들한테 접종 기회가 가도록 제가 그냥 아스트라제네카 맞고 싶네요. 30세 이하 그룹이라 차례가 언제 올지 모르겠지만요.
21/04/11 21:45
펨코가 안티백서들한테 점령당해서 글이 안올라오는게 슬프네요. 사실 대중과의 소통이라는 면에서는 피지알은 한줌이고 유의미한 창구가 펨코였는데 정치적 동기로 인한 인신공격이 끝도 없어 놓으니 참..
21/04/11 22:45
늘 좋은 정보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만 일선 의료현장에 있는 입장에서 백신관련 몇가지 아쉬운점이 있는데 과연 혈전 등 희귀부작용 사례에 대한 보고가 잘 이뤄질수 있는 사회적 구조와 분위기인가에 대해 고민이 필요합니다. 실제로 얼마전 좀 특이한 혈전케이스를 친한 동기가 겪었는데... 아무리 백신 접종 후라고 해도 연관성에 대한 것도 말하기가 어렵고 (일개 임상의 입장에선 어디로 어떻게 보고해야하고 가뜩이나 바쁜데 얼마나 불려다닐지도 모르니까요) 가뜩이나 그당시 AZ가 무조건 좋으니 맞아라. 나쁘다고 말한 사람들이 다 적폐취급 받는데 과연 희귀합병증에 대해 일선에서 누가 얼마나 자신있게 보고할수 있을지. 저기 나온 1/750000을 믿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다음으로 매일 기저질환자만 다루면서 2달째 백신 맞는게 유리하다고 아무리 학회 지침안 말해줘도 다음 외래때 백신 스케쥴 나온사람이 1~2명 뿐이 안되고, 그나마도 갔다가 접종하는데서 기저질환 있어서 심지어 못맞았다고 컴플레인 합니다. 백신수송차량 테러 대비연습같은 되도 않는 코메디까지 해놓고 왜이리 느린 속도로 백신 접종이 이뤄는건지 답답할 따름입니다. 그나마도 지난주부턴 모두들 부작용얘기하면서 AZ 안맞겠다고들 하시는데... 역학이나 관련 정부부처 분들 고생하시는 건 알지만 일선에서도 이제 선별진료소 차출에도 지치고, 백신설명 죽어라 해봐야 달라지는게 없으니 해본 넋두리였습니다.
21/04/11 23:04
대체백신이 없다고 가정한다면 AZ 백신을 30대 이하가 안맞음으로 인해서 코로나에 걸리고 그게 고령자에게 감염되어서 고령 환자의 사망을 일으키는 위험까지 계산에 포함해야되지 않았을까요?
21/04/12 03:52
사실 대체백신이 없다는 가정을 논리적인 것으로 보기 힘들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대체백신이 없다는 가정 대신 1년 이상의 장기 시나리오로 대체할 수도 있을 것 같긴 합니다. 사실 여왕의 심복님 분석 결과는 보건 측면에서의 비용 편익 분석이라 봐도 될 것 같습니다만, 여기에 경제적 편익 등 다른 것까지 생각하면 백신 접종의 이득이 더 커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100만분의 1~5 정도의 확률이라고 하더라도 정말 운없이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뭐라 말하기 힘들겠죠. 차라리 30대 미만 접종 제한 대신 미국처럼 개인선택으로 돌리는 것도 한 방법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국의 경우 정부나 화이자, 모더나 같은 회사에서 배상 책임을 당하지 않기 위한 이유가 큰 것 같지만 disclaimer에 이 백신은 '긴급'한 목적으로 허용된 것이니 백신을 맞는 것은 개인의 선택에 따르며 맞지 않더라도 그 결정을 존중하겠다 블라블라 적혀있습니다.
21/04/11 23:58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여왕의심복님께서 판단하시기에 지금까지의 코로나 방역 대책과 성과는 어느정도의 점수를 줄 수 있을까요? 초반에는 잘한거 같은데, 이후에 백신을 확보하지 못한 것에 무언가 일반인은 알 수 없는 사정이 있나 싶을 정도로 초반과 중반이후가 제게는 대처가 너무 달라서요. 강대국들이 협박하거나, 어차피 확보하지 못할 상황이었기 때문에 화이자나 얀센 등 다른 백신을 사지 않았다가 아니고서야 지금처럼 백신이 늦어지고 있는 상황을 그것도 아스트라제네카 1종에 올인된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싶어서요. 이게 오히려 주구장창 삽질만 했던 정부라면 그러려니 하는데, 꽤 잘해왔던 정부가 예를들어 몇조가 나간다 할지라도 왜 안샀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멀티 벤더는 그냥 사업을 하는 그 누구에게도 기본적인 상식인데 안사고 대안없이 하나만 사고 혹시 전문가로서 판단하시는 무언가 다른 이유가 있다면 공유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1/04/12 03:59
이 부분은 정부의 판단미스일 가능성이 큽니다.
무조건 최선을 다해서 백신 확보 노력을 기울였어야 했는데, 우리나라의 제반 상황에 비추어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 때 양호한 전파속도, 국민들의 협조 등) 과도한 비용을 지출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차피 최선의 예측이 힘들면 (좋은 백신을 합리적인 가격에 들여오는 것) 최악의 경우를 막는 방향으로 의사결정을 했어야 했는데 (상당한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다양한 백신을 우선적으로 확보, 상당한 비용을 지불하는 것에는 충분한 임상결과가 나오지 않았더라도 투자 성격으로 화이자 백신을 확보하는 것도 포함합니다.) 그렇지 못했죠.
21/04/12 03:18
얀센은 좀 문제가 있는 듯 하더라고요.
미국에서 접종을 하다가 부작용이 많이 발생해서 접종을 일시? 중단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1/04/12 08:59
짧은 시간에 훌룡한 연구 해주셔서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 글도 충분히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있지만 코크란 리뷰에서 하듯 plain language summary로 더 짧게 요약해서 글 첫머리에 넣거사 페북등에 올리셔도 좋을것같습니다. 2차 접종시 1차 접종보다 CVST 발생 빈도가 떨어지긴 하나 30대 이하 2차접종의 안정성에 대한 추가적인 자료가 유럽에서 나오길 고대합니다 우리나라도 2차접종 교차백신을 했으면 했는데 여의치 않은것이 이해되면서도 서글프군요
21/04/12 12:21
어제 발표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효과와 위해 분석에서 계산 실수가 있었습니다.
중증화 예방율과 희귀혈전 발생율을 비교하는 과정에서 중증화예방율은 그대로 적용되었으나, 산식에서 변수하나가 밀려서 희귀혈전 발생율 대신 사망율 지표가 들어가서 이익이 과대추정되었습니다. 오늘 오전에 검산 중 해당사실을 발견하고, 해당부서와 기자분들에게 알려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전적으로 제실수이고, 24시간내 결과를 제시하려고하다보니 대국민용 슬라이드 제작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1) 예접위 논의시에는 정상수치가 기재된 자료가 제공되었고, 2) 결과 판단에는 사망에 미치는 영향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으며, 중증화여부는 참고자료 정도로 활용되었으며, 3) 대국민 슬라이드 2번째 오른쪽 부분의 수치오류와 바차트 오른쪽 부분에만 오류가 있습니다. 너그럽게 양해부탁드립니다. 질청과 전문가 자문도 여러번 되었지만 긴급한 사안이어서 발견을 못했습니다. 결론에는 큰 영향을 끼치지 않으나 결과적으로 저도 혼란을 더해드려서 정말 송구스럽습니다.
21/04/12 12:47
심복님이 과도한 부담을 홀로 지시고 있는것같아 좀 걱정되네요. 이런 중대사항을 결정하는 자료를 제공하는데 다른전문가의 교차검증도 못받고. . 검산도 스스로 하시는건가요. . 결과는 24시간내에 내야하구요? . . 예방의학자가 아니더라도 통계나 프로그램관련 서포트는 있어야하는게 아닌지. .
21/04/12 12:59
우리나라의 투자정도가 그렇습니다. 아예 혼자는 아니만 이정도 긴급한 사안은 몇몇 전문가들의 빠른 대응이 필요합니다. 그중에 제가 실수를 한것이구요.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는 사안은 아니어서 다행입니다.
21/04/12 14:35
결과에 큰 영향이 없어 천만다행이지만. . 그 과정에서 얼마나 스트레스받으셨을지; 열악한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하시느라 노고가너무크십니다.
21/04/12 13:36
교수님 고생 많으십니다 에효... 결국은 az에 올인한 댓가를 이렇게 치루는가 싶네요
일선에서의 고민은, cvst가 유병률은 매우 낮지만 걸리면 대박이고 이 시국에서 놓치면 사회적으로 얼마나 난리날지 짐작도 안됩니다 그렇다고 접종 후 두통 환자들 머리 mr을 다 찍을 수는 없고, 그 중에 검사를 시행하기로 한 군에 한정해서 d-dimer 정도는 루틴으로 내볼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21/04/12 13:43
의료 분야에 무지한 일반인 입장에서는 여태까지의 전개가 참 당황스럽습니다.
이번 희귀 혈전 문제를 보니, 결국 임상 완료된 백신이라 해도, 대규모 접종 과정에서 추가적인 문제가 발견될 수 있는가 봅니다. 글 내용 중 한계에 언급하셨지만 계산 과정에서 위해 부분은 현재까지 알려진 위해 (희귀 혈전)만 고려될 수 밖에 없는 것이고, 과연 또 다른 위해가 존재하지 않는 것을 확신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 대답을 할 수 있는 건지, 대답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개인 접종 선택을 강요할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백신을 의심하면 일단 정치병, 비관론자, 적폐 취급만 할 것이 아니라, 코로나 종식이 조금 더 늦어도 좋으니 백신의 부작용에 대해서 모든 가능성을 터놓고 좀 더 연구가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21/04/12 14:37
문제는 모든 과정을 거치기에 코로나 19 확산이 너무나 빠르고 피해가 크며, 사회적거리두기를 언제까지 유지할 수 없다는 점이 큽니다. 정말 매일매일 어려운 선택의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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