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3/01 01:36:41
Name 及時雨
Subject [일반] 2월에 찍은 사진들
cAE9vpU.jpegbmErgrR.jpeg2YrMGAq.jpeg9riMdr4.jpegelTpXyl.jpegRayS8jl.jpegf0UXhQK.jpegjGtsrNp.jpeg0FBlnHZ.jpegQK60VEz.jpegp3HbrUs.jpegcWnOASD.jpeg



2월은 늘 눈깜짝할 사이 지나가 버립니다.
가장 짧은 달이다보니 그만큼 인상에 잘 남지 않지만, 그래도 사진을 찍어놓으면 한달 지나갔다는 걸 돌이켜보며 실감하게 되네요.
지난달에 이어 이번달에도 한달간 찍은 사진들을 올려봅니다.
날이 많이 풀리기는 했는데 아직 서울에는 꽃이 활짝 피지는 않았네요.
봉오리가 올라오는 걸 보면 3월에는 꽃 사진도 더 많이 찍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어린 시절에는 3월이 한 해의 시작처럼 느껴지기도 했었는데, 나이 먹고 나니 그냥 시간이 참 빠르다는 생각만 드네요.
다가올 한달 또 열심히 살며 이거저거 사진도 찍어보겠습니다.
다음달에는 더 예쁜 사진들 가지고 글을 쓸 수 있으면 좋겠네요.
다들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toheaven
21/03/01 05: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까도 봤는데 스크랩은 먼저 했고, 감사인사 드립니다.
나름대로 사진을 보고 글을 남기고도 싶은데...저도 몰라서..
지금은 다른 생각이 들어서..여기 어떤 주제로 글짓기 이벤트도 하던데 아 이거면 되겠구나. 또는 사랑에 대한 주제로 각자 생각하는 사랑이 보이는 사진을 보여주는 건 어떨까 생각해 봤고요.

근데 수준급의 사진들.....같은데요 취미말고 사진과 관련된 업에 종사하시는 분이실까? 근데 잘 찍으시는 보다 잘 하니까 취미가 일이되거나 일도 일이지만 일이 취미 같기도 할까?

잘 보았습니다. 마음에 저장, 아잉~ 감사합니다.

다시 사진을 보았는데, 와 라는 마음이 먼저 반응?
그리고 보여주신 사진들로....흔하게 생각되지는 않지민.. 사진으로 보는세상은 아름다운 세상이구나. 아름다운 세상에 살고 있구나 생각을 가져봐요.
及時雨
21/03/01 12:14
수정 아이콘
과찬 감사합니다!
그냥 폰카맨이에요 크크
밀물썰물
21/03/01 13:51
수정 아이콘
도대체 무슨 전화기로 이렇게 좋은 사진을 찍으세요?
及時雨
21/03/01 13:53
수정 아이콘
갤럭시 A51입니다.
손떨방도 없어서 숨참고 찌거요 크크
toheaven
21/03/01 16:20
수정 아이콘
와 대박. 깜놀.

제가 생각하기에 사진을 잘 찍어 주셨지만,
어떻게 보면...뭐라고 하더라....포토그래퍼/사진가? 님이 아름다운 시각/시야를 지니고 있기에 보는 사람들이 아름답게 감상을 할 수 있도록 보여주신 게 아닌가 생각도 드네용^^히히

하나 요청드려봐도 될지...별 거 아닌데 사랑을 느낀/사랑이 보인 또 다른 님의 시각/시야로 셔터를 누른 사진을 보고 싶은.....음...불편불편...아니 뭔 말을 솰라솰라~ 입만 살았; 죄송해용;
구미나
21/03/01 07:28
수정 아이콘
2월이 가장짧은달이라니... 처음 알았습니다.
정말 짧군요. 2월이 간지도 몰랐으니...
2월이 벌써 간 것을 생각하니 사진이 뭔가 아련하게 느껴지네요.
저는 위에서 2번째 4번째 사진처럼 자동차가 다니는 도로 사진을 보면 생각이 복잡해져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풍경이에요
막 기분 좋은 것 같으면서도 아련한 느낌이 들고 그러네요.
及時雨
21/03/01 12:15
수정 아이콘
해질녘 다리위 풍경은 뭔가 지나간다는 느낌이 강사게 들어서인지 아련해자더라고요.
21/03/01 07:56
수정 아이콘
마지막 사진 너무 멋지네요
及時雨
21/03/01 12:16
수정 아이콘
엊그제 저녁인데 한강대교 건너는 내내 시선을 뗄 수 없을만큼 예뻤습니다.
피잘모모
21/03/01 08:19
수정 아이콘
어쩜 이리 사진을 예쁘게 잘 찍으시는지! 바로 저장했습니다 크크크크 앞으로도 좋은 사진 부탁드려요!
及時雨
21/03/01 12:16
수정 아이콘
늘 좋게 봐줘서 고마워요!
20060828
21/03/01 12:29
수정 아이콘
3월도 기대하겠습니다.
及時雨
21/03/01 15:00
수정 아이콘
부응할 수 있다면 좋겠네요!
캥걸루
21/03/01 21:43
수정 아이콘
멋진사진 잘 보고 갑니당:D
及時雨
21/03/01 23:53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여우별
21/03/01 22:47
수정 아이콘
우와 넘 잘 찍으셨네요~
데이트 장소로도 좋은 곳들이 눈에 밟히네요~^^
及時雨
21/03/01 23:53
수정 아이콘
늘... 혼자 다닙니다... ㅠㅠ
aDayInTheLife
21/03/01 23:24
수정 아이콘
분위기 좋네요.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及時雨
21/03/01 23:53
수정 아이콘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일반] [공지]2024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선거게시판을 오픈합니다 → 오픈완료 [53] jjohny=쿠마 24/03/09 29953 6
공지 [정치]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6] 오호 20/12/30 251032 0
공지 [일반]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27079 8
공지 [일반] [필독]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51] OrBef 16/05/03 449966 28
공지 [일반]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20477 3
101450 [일반] 학령인구 감소가 동네 문구점에 미치는 영향 [5] Croove761 24/05/11 761 1
101449 [일반] 문구점 근무중 겪은 빌런 올림픽 "은메달"편 3/3 [16] Croove2081 24/05/11 2081 12
101448 [일반] 왜 일러스트의 유방 크기가 커지고 있을까 [30] 사부작3035 24/05/11 3035 5
101447 [일반] 경력직 이직 후 느낀 점들 [30] Garnett216958 24/05/10 6958 11
101446 [일반] 카니발 하이브리드 하이리무진 12일차 후기! [16] 아이유IU4123 24/05/10 4123 6
101445 [일반] 대한민국 라면 역사가 바뀐 오늘 [58] 핑크솔져6943 24/05/10 6943 3
101444 [일반] [음악에세이] 국힙 원탑 민희진의 정동의 힘 [11] 두괴즐3884 24/05/10 3884 19
101443 [일반] 타지역 분들께 소개하는 대전의 명물 성심당 [67] 겨울삼각형6789 24/05/10 6789 9
101442 [정치] 입시경쟁 과열, 저출산, 수도권 집중의 원인 : 대기업 일자리 부족 [25] 사람되고싶다2809 24/05/10 2809 0
101441 [일반] 엔비디아 파트너 만리, 녹아버린 RTX 4090에 대한 RMA 요청 거부, 사용자 과실 주장 [12] SAS Tony Parker 4151 24/05/10 4151 1
101440 [일반] [개똥글/스포] 만화 원피스에서 흰수염은 왜 그토록 에이스를 지키려 했을까? [30] TAEYEON5779 24/05/09 5779 0
101439 [정치] 윤석열 취임 2주년 기자회견. 특검은 거부. 대일본 굴종 굴욕외교. [90] Crochen7580 24/05/09 7580 0
101438 [일반] 국립 과천과학관 남자 화장실 관련 민원을 넣었던 후기 [19] 설탕가루인형형8803 24/05/09 8803 27
101437 [일반] 남자화장실을 침략당했습니다 [104] 학교를 계속 짓자12480 24/05/09 12480 33
101436 [일반] 뻘글) 한국의 과도한 경쟁의 기반? [51] moqq6081 24/05/09 6081 3
101435 [일반] 만화를 볼 때 이 만화가 대단해 수상작만 골라도 만족도가 높네요. +최근 본 만화책 감상 [31] 그때가언제라도7214 24/05/09 7214 2
101434 [일반] 기자들이 코로나19 백신을 가지고 장난을 치나 봅니다. [84] 아우구스투스9371 24/05/09 9371 11
101433 [일반] 마카오에서 만난 아저씨 이야기. [18] 가위바위보4265 24/05/09 4265 2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