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배너 1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1/06 07:32:44
Name 성상우
Subject [일반] 인생에 대한 경영(2) (수정됨)
인생에 대한 경영(2)

사람이 살아갈때에 어떤 분야에서 노력은 하는데 일정이상 나아가지 못할때가 있다. 사람마다 자신이 처한 상황이 다르기에 꼭 뭐라고 한정지어서 말하거나 얘기할수는 없지만 어느 지점에서 제자리걸음을 하거나 퇴보하게 되는 것이다. 그것은 보통 학창시절에 성적을 올리는 공부를 할때에 느낄때가 많다. 학창시절에 그때 당시에 내가 생활하면서 생각한 것은 인생을 승부라는 마인드로 생각하고 끊임없이 모든 면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였다. 그러나 문제는 무엇이냐하면 그것을 통해서 어느정도의 진보는 있었지만 그러나 언제나 조금씩은 부족함을 느꼈다.

학기중에는 물러서지 않고 계속적으로 학업에서 승부를 했다. 어떤 과목에서는 상당한 성적을 올리기도 했지만 문제는 주요과목에서의 성적이 형편없었다. 나는 그것이 쪽집게 과외나 어떤 노하우가 담긴 고급학습지를 공부하지 못한 탓으로 돌렸는데 그런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마흔이 넘은 지금에 와서야 분명하게 느끼고 있다. 그렇다면 무엇이 문제였느냐하면 그것은 인생을 승부라고 생각하는 마인드에서 좀더 진보된 마인드로 나아갔어야 했다는 것이다. 평소에 인생이 승부라는 생각을 생활에 적용시켜봤을 때 몇과목 정도는 뛰어나게 잘하게 되었다.

또한 보통의 다른 학생들보다 두드러진 취미와 특기를 어느 정도는 가지게 되었는데 지금도 매우 크게 도움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인생이 승부라는 마인드보다는 그것보다 한층 더 발전된 마인드인 인생이 ‘도박(賭博)’이라는 생각을 가졌어야 했다고 여겨진다. 평소에 인생이 승부라는 생각을 가지니 유리하면 진격하고 위급하면 물러서고 자꾸 조금씩 안주하게 되고 나중에 되어서 시간이 지나면 잘 되겠지하고 자기 자신을 놓아주게 되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그렇지가 않았고 상황이 점점 안좋아지게 되었고 악순환이 계속적으로 반복해서 벌어졌다.

이런 상황을 어떤 문구로 표현하자면 “승부(勝負)는 비정하지만, 도박(賭博)은 냉정한 것이다.”라고 표현할 수가 있겠다. 보통 일반적으로 볼 때 인생에서 승부(勝負)보다는 도박(賭博)이 더욱 어려운 모험과 함께 많은 위험을 무릎쓰는 경향이 있다. 그러므로 지나왔던 인생을 다시 리플레이해서 집중분석해본다면 나는 그때 당시에 도박(賭博)이라는 마인드로 인생을 살았어야 했다는 것이다. 그것이 그때 당시에 내가 가졌던 우유부단한 마음을 엄하게 다스리고, 조금 풀어졌던 느슨한 마음을 더욱 긴장하게 하고, 몇걸음 더 적극적으로 인생을 경영하는 길로 나아가게 했을 것이다.

최근에 와서 모든 면에 있어 인생이 도박(賭博)이라는 마인드를 적용시키고 있는데, 인생이 승부라는 마인드보다 훨씬 더 나 자신이 도전하고 있는 분야에서 강해지는 것을 느끼고 용기와 담대함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므로 이처럼 경험적으로 또 현실적으로 봤을 때 인생을 도박(賭博)이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과감하게 도전하고 인생을 경영하는 것이 지극히 옳다고 판단을 내리게 된다. 한가지 예를 든다면 인생을 승부라고 보는 마인드보다, 인생을 도박(賭博)이라고 보는 마인드로 인생을 살아갈 때 최소한 50배 이상이 강해지는 것을 느낀다. 그리고 좀더 생각을 넓혀서 인생을 승부라고 보는 마인드보다, 인생을 도박(賭博)이라고 보는 마인드로 인생을 살아갈 때 최대한으로는 100배 이상이 강해지는 것을 느낀다.

이렇게 했을때 생활면에서 어떨때는 모든 것을 거는 기분으로 올인(All-in)을 할때도 생긴다. 인생을 복기해볼때 이와 같이 내가 발견하고 찾아 내었던 인생의 방법들중에서 여러 방법들이 있었지만 그중에서 인생을 도박(賭博)이라는 마인드로 살아가는 것이 가장 강력하고 효과적이었다고 결론을 내린다. 또한 한편으로 인생을 도박(賭博)이라는 마인드로 살아갈때에 거기에 상응하여 필요한 것은 역시 무엇보다도 '도박기술(賭博技術)'과 같은 전문적인 테크닉이 필요한 것이다. 이것은 부단한 끊임없는 연습과 끈기있는 노력만이  획득할수 있는 영역이고, 자신이 열심히 깊이있게 공부하고 과감한 투자를 통해서 성취할수 있는 분야이다.

지금은 미래로 향해 나아가고 있는 치열한 무한경쟁시대이므로 여기에 더해서 필요한 것은 최첨단 과학의 도움이 매우 간절하게 요구된다. 그러므로 자신의 모든 면에서 컴퓨터분석과 '슈퍼컴퓨터(Super Computer)'의 도움을 받는 것과 같은 남들이 쉽게 생각하기 힘든 과감한 결단을 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했을 때 인생이라는 경주에서 승리하고 반드시 다른 사람보다 우월한 존재가 되어 있을 것이다. 그것이 남들보다 나은 인생을 사는 비결이고 악한 인간들에게 승리하는 한가지 길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언제나 선한 마음으로 지혜의 길을 걸어야 한다.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 (마태복음 10장 16절)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1/06 07:44
수정 아이콘
정말 너무 궁금해서 그러는데 선생님 생업으로 어떤 직종에서 일하고 계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777 에 이은 인생은 도박 , 너무 범상치 않은 안목을 가지고 계신데 너무 너무 궁금합니다
인스네어리버
21/01/06 09:25
수정 아이콘
부동산하시는걸로..
고양이왕
21/01/06 10:24
수정 아이콘
엄청 재미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 한국형 어쩌구 글들을 쓰실 때보다 훨씬 읽는 맛은 있습니다. 허허허허허
푸끆이
21/01/06 11:00
수정 아이콘
이번글 되게 잘읽히네요. 잘읽었습니다.
coconutpineapple
21/01/06 11:36
수정 아이콘
식사도 잘하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성상우
21/01/06 12:40
수정 아이콘
너무 제 글을 열심히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악한 이들로부터 자신을 지켜내고 이겨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악한 이

들이란 불법(不法)적인 일을 저지르고 자기 합리화를 하는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항상 주의하고 깨어 있어서 근신하고 더욱 노력하는 사람이 되도

록 힘쓰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끝입니다.
21/01/06 13:07
수정 아이콘
윗댓에서 문장 중간에 엔터를 넣으셨는데(위 댓글에서 “악한 이” 와 “들이란” 사이. “사람이 되도”와 “록” 사이)

사용자 기기나 브라우저에 맞게 알아서 텍스트가 표시되므로, 굳이 문장 중간에는 엔터를 넣지 않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coconutpineapple
21/01/06 15:07
수정 아이콘
불법을 저지르는 사람은 처

벌을 받아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끝입니다.
성상우
21/01/06 16:58
수정 아이콘
너무 감사드리고 좀더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도록 힘쓰겠습니다. 너무 글을 쓰는데 많이 힘이 듭니다.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가톨

릭성당에 다니고 있는데 요즘에 인터넷으로 미사를 보는 경우가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빨리 잡혔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감

사합니다. 끝입니다.
coconutpineapple
21/01/06 23:28
수정 아이콘
카톨릭 성당에서 인터넷 미사를 많이 보시면서 코로
나바이러스를 방지하는 거리두기 운동을 하
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성상우
21/01/07 09:32
수정 아이콘
네 감사합니다. 요즘에 가톨릭성당에서 미사를 드리면 거리두기를 하고 있습니다. 정확히 알고 계시는 것같습니다. 깊은 관심에 대해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도 좋은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끝입니다.
coconutpineapple
21/01/13 20:29
수정 아이콘
진급을 하려는 단계가 빠른 시일안에 기록할 정도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민과 축하를 드린다고 합니다. 송구영신의 마음이 가족들과 함께 지내시길 기원하는 의미로 풀이된다는 행복한 생활이 되신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9924 [일반] 2021년을 살아가는 F-35 소소한 이야기 [29] 피알엘8131 21/01/08 8131 14
89923 [일반] 당신의 식당은 안녕하십니까 [19] 숨결8210 21/01/08 8210 11
89922 [일반] 단 한명의 여성도 잃을 수 없다 (번역) [134] 아난13523 21/01/08 13523 5
89921 [일반] 코로나 바이러스 3차 유행에 대한 전망 및 부탁 - 며칠만 더 잘해봅시다! [48] 여왕의심복11565 21/01/08 11565 116
89920 [일반] (코로나) 캐나다 백신 이야기 [31] 엔지니어9889 21/01/08 9889 4
89916 [일반] 파리바게트 가맹점에서 일하는 제빵사는 파리바게트 본사의 직원일까? [56] Cafe_Seokguram14863 21/01/08 14863 1
89915 [정치] 위안부 피해자들, 日정부 상대 승소 [128] Dresden16577 21/01/08 16577 0
89914 [일반] 세계(世界)의 수준 [33] 성상우9316 21/01/08 9316 6
89913 [정치] 트럼프 드디어 대선 승복 [13] 블랙번 록9837 21/01/08 9837 0
89912 [일반] [단독] 애플카 현대차와 공동개발.news [112] 아지매18387 21/01/08 18387 0
89911 [일반] 코로나19백신 접종, AI기반으로 시간/장소 안내예정 [27] Rumpelschu10265 21/01/08 10265 0
89910 [정치] 아무리 알토란 같아도.. 전광훈을 좋아하세요? [34] 구밀복검12082 21/01/08 12082 0
89909 [일반] 2021 도쿄올림픽은 열릴것인가 [55] 어강됴리10781 21/01/08 10781 3
89908 [일반] 군대에서 진심으로 총기난사하고 싶다고 생각한분 계신가요? [26] 싶어요싶어요8360 21/01/08 8360 0
89907 [일반] 서로 책 추천을 해봅시다 [72] OrBef12396 21/01/08 12396 17
89906 [일반] 한국형 항모 논쟁의 배경 [57] 가라한13374 21/01/08 13374 34
89905 [일반] 착한 사이코패스에 대해 상상한다 [15] 누구겠소9820 21/01/07 9820 5
89904 [일반] 폭설에 큰 피해들 없으셨습니까?(사고 움짤주의) [32] 판을흔들어라12884 21/01/07 12884 8
89903 [일반] 서유럽의 6세대 전투기 이야기 [34] 피알엘8909 21/01/07 8909 9
89902 [일반] 무엇이 국가의 운명을 결정짓는가? [39] 아리쑤리랑21992 21/01/07 21992 61
89901 [일반] [단편] 새벽녀 - 15 [10] aura7900 21/01/07 7900 2
89900 [일반] 지금 이대로도 완전할까 [10] Right7804 21/01/07 7804 4
89899 [일반] 코로나로 인한 8월 pc방 운영 중단 이후 현황 [51] pc방 점장13521 21/01/07 13521 5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