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12/21 12:28:08
Name PUM
File #1 1608517451212.jpg (52.2 KB), Download : 79
Link #1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01221/104566328/2
Subject [정치] 나경원 아들이 군대갔네요...(내용추가) (수정됨)


한때 잘나갔던 정치인이지만 이제는 그다지 핫하지 않은
원외 정치인 아들의 군입대 소식을 굳이 공유하는건

당연히 원정출산이고
당연히 미국인에
당연히 군대 안 갈 줄 알고있었기 때문입니다...쩝...

원정출산 의혹이 번지던 당시를 생각해보면
나경원이 2002년경에 미 LA 소재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것을 목격했다는 증인들이 다수 나왔고
"라치몬트 산후조리원" 이 포탈사이트 실검에까지 올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렇게 이름과 숫자가 디테일하게 나와버리면
저같이 별생각 없는 시민들은 그냥 믿어버리거든요. 1억 피부과 때 처럼요.

개인적으로 저는 나경원 이라는 정치인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냥 마음속에서 이미지 자체가 별로에요.
90년대~2000년대 초반 pc통신 시절부터 지금까지 넷상에서
한나라당(현 국힘당)과 조선일보는 곧 악을 의미했기 때문에
저 역시 그런 영향을 받은 것 같기도 합니다.
인터넷에서 가장 욕 많이 먹은 정치인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음...글을 어떻게 끝내야 할지 모르겠는데 정리하자면

나경원 관련해서 패스트트랙, 아들 입시 특혜 등 몇 가지 의혹이 있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일단 아들 원정출산논란 및 국적논란은 완전히 틀린걸로 결론이 났네요.

잘못 알고 있었던 분들, 아니면 저처럼 희미하게 알고 있던 분들 보시라고 올립니다.
나경원이 악인이고 아니고를 떠나
억울한 건 억울한 거니까요.


++++
댓글중에 나경원 남편 기소청탁 의혹건 말씀이 나와서
본문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어 새 글을 쓰지 않고 적겠습니다.

나경원 기소청탁 의혹이란
쉽게얘기해서,
2010년에 나경원의 남편인 김재호 판사가
나경원 욕하는 네티즌 때려잡기 위해
검사에게 네티즌을 기소해달라고 청탁했다는 의혹입니다.

처음 이 의혹이 나온 곳은 나는꼼수다(...)구요
10년이 지난 현재까지 근거는 없으며
놀랍게도 당시 자신이 청탁을 받았다고 나꼼수에 제보한 사람은
현재 윤석열 징계 국면에서 핫하게 거론되는 [박은정 검사(이종근2)]입니다.

근거없는 악의적인 의혹제기에 대한 경계와 자성 차원에서 글을 썼는데

댓글에 또 비슷한 사례가 나오는것 같아서 내용 추가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12/21 12:30
수정 아이콘
저도 진짜 괜히 나경원은 이미지가 안좋은데.. 이거 알고봤더니 진짜 문제없는거면.. 하... 무슨 세뇌를 당해온건지...
에디존슨
20/12/21 12:31
수정 아이콘
조국 아들이 이중국적이라는데 군대 갈까요? 조국이 간다고 했으니까 안 갈 것 같네요.
20/12/21 12:32
수정 아이콘
조국은 어차피 정치 나가리 같아서 안 갈 것 같습니다.
이민들레
20/12/21 12:42
수정 아이콘
조국은 가족일에 관심이 없어서 조국의사랑 상관없이 안갈듯
20/12/21 13:14
수정 아이콘
입대 전에도 조국의 아들이고, 입대 후에도 조국의 아들인 희귀 케이스네요 꺌꺌
에디존슨
20/12/21 13:24
수정 아이콘
천조국의 시민권자이기도 하죠.
Cafe_Seokguram
20/12/21 12:31
수정 아이콘
나경원 아들 원정 출산 이야기는 이 글 보고 알았습니다...
이게 이슈가 된 적이 있었나보군요...

나경원 자식 관련된 이슈로는...이태리 학회가서 논문 발표한 사람이 나경원 자식이 아니고, 서울대 대학원생이었다는 게 기억에 남네요...
20/12/21 12:31
수정 아이콘
정치에 욕심있으면 보내는거고 정치 접었으면 안가겠죠.
Alan_Baxter
20/12/21 12:33
수정 아이콘
보냈으면 보내고 끝이지, 정치 접었으면 안가겠다 이런 댓글은 무슨 댓글인가요;;
신개념 관심법도 아니고..
20/12/21 13:00
수정 아이콘
아 위의 조국 아들 이중국적에 한해서 달았는데 잘못 달았네요.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20/12/21 13:02
수정 아이콘
저도 댓글 보고 잉? 했다가 위에 다신 댓글이랑 톤이 절묘하게 이어지길래 잘못 다셨구나 생각했습니다 크크
Alan_Baxter
20/12/21 13:02
수정 아이콘
아 아닙니다..... 뭔가 민망해지네요;;;;
LightBringer
20/12/21 12:32
수정 아이콘
나경원 개인에 대한 호불호와 별개로 억울하게 오해받았던건 고쳐져야죠
배도라지
20/12/21 12:32
수정 아이콘
어차피 까는 사람들 필살기는 아님 말고 이기에...
엘롯기
20/12/21 12:33
수정 아이콘
나경원 억대 피부과 아직 믿는 사람 피지알에 많을거 같은데 크킄크크
남성인권위
20/12/21 14:16
수정 아이콘
나경원 1억 피부과 논란은 애초부터 나경원이 피부 관리에 1억을 들였다는 게 아니었지 않았나요? 원래 가격은 1억인데 나경원은 실비만 들여서 받았다고 해서 논란이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 피부과가 다른 손님들한테도 1억을 비용으로 받는지(주진우 주장), 아니면 1억이라고 뻥카친 다음 크게 깍아주는 건지(피부과 주장)에 대해선 주장이 엇갈렸고요.
남성인권위
20/12/21 14:24
수정 아이콘


조선일보 보도를 보니 이렇다고 하는군요. 피부과에서 기자한테 과장을 했던 거로.

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me=premium&contid=2014071403440


나 전 의원은 선거 후 이 기자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고, 경찰과 검찰은 수사에 착수했다. 그 결과 피부과 원장 K씨가 연 회비와 병원의 운영실태 등을 과장해 기자에게 이야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나 전 의원은 지난 2011년 이 피부과를 15차례 찾아 자신과 딸의 피부관리 비용으로 550만원을 썼고, 연간 기준으로 이 병원의 최대 이용 가능 금액 역시 3000만원 선이었지만 원장은 주간지 기자에게 1억원으로 오해될 수 있는 발언을 했던 것이다.

결과는 허무했다. 사실이 아니었다는 결론이 나온 셈이지만, 누구도 처벌받진 않았다. 주간지 기자는 K 원장의 발언 취지에 따라 기사를 작성했기 때문에 무혐의 판정을 받았다. 당시 검찰은 보도는 허위 사실이지만 원장이 기자에게 과장되게 발언했다는 점을 감안했다고 했다.
20/12/21 14:24
수정 아이콘
공사랑
20/12/21 12:33
수정 아이콘
원정출산이 이슈가 된적이 있었나 싶네요.
1억 피부과는 기억납니다.
Janzisuka
20/12/21 12:34
수정 아이콘
나경원 원정출산 이야기는 첨 듣네요;;;이슈된적이있었나보군요
크라상
20/12/21 13:09
수정 아이콘
늘 따라다녔는데 관심이 없으셨나 보네요
20/12/21 12: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둘째가 이중국적 신분이기는 하지만 내년에 분명히 군대에 갈 예정이다. 학업 문제 등으로 입대 시점이 조금 늦었을 뿐이다”
- 2019. 08. 20 조국 법무부 장관 -

그때 말한 내년이 2020년 올해입니다. 10일 남았네요.
유승준2가 될것인지 기적같은 역전만루입대를 때릴것인지 기대됩니다.
20/12/21 12:39
수정 아이콘
크크크 이건 좀 심하네요.
시니스터
20/12/21 12:42
수정 아이콘
생각이 바뀌었다
20/12/21 12:47
수정 아이콘
222
도들도들
20/12/21 12:48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이미 올해 안 가고 내년에 간다고 했어요. 크크크
여수낮바다
20/12/21 12:52
수정 아이콘
확실한건 조국은 나경원보다 별로인 인간입니다. 본인 인성도, 자식농사도.
보라준
20/12/21 12:56
수정 아이콘
변하여, 변한 것입니다.
레드벨벳 아이린
20/12/21 12:35
수정 아이콘
나경원 자식 군입대와 별개로 웬지 서울시장 선거판에 나씨 이름이 또 들리거 같지만. 정치판에 기웃 거려주면 땡큐지만 제발 국회의원이든 시장이든 당선만 안되었으면 좋겠네요.
20/12/21 12:35
수정 아이콘
옳고 그름을 떠나 현재 여권을 절대악으로 여기는 분들도 20년정도 지나면 비슷한 의견이 나오겠어요. 난 대체 무슨 세뇌를 당해온 거지...하며 흐흐
20/12/21 12:37
수정 아이콘
피부과를 억대로 가든지 말든지, 대장동인지 어딘지 땅이 있는지 없는지는 그 사람 개인의 문제니 상관할바가 아니죠.
그렇게 따지면 정몽준 집에는 억대의 가구나 미술품 등등이 즐비할텐데요.
그리고 땅있는걸로 따지면 세종시 근처에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분들 같은 경우가 뭔가 상당히 미심쩍다고 볼 수 있고, 그 외 지역은 대체로 문제가 될 껀덕지가 없죠.

나경원이라는 정치인이 논란이 될 수 있는 부분은 자위대 창설 기념일, 일왕 생일 행사에 참석한 것인데, 그건 사람마다 각자 정치적 성향에 따라 판단할 문제겠습니다.
멋진벼리~
20/12/21 12:37
수정 아이콘
원정출산 의혹은 홍준표 전 대표가 의혹을 제기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공사랑
20/12/21 12:41
수정 아이콘
잉? 홍준표님이 왜??? 그랬을까요???
이것도 처음 알았네요.
20/12/21 12:42
수정 아이콘
대표시절에 내부기강다지기.. 뭐 그런게 아니었을까요? 크크
맥스훼인
20/12/21 12:45
수정 아이콘
19년말이니 쫓겨나고 현 지도부쪽 공격한거이긴 합니다.
20/12/21 12:42
수정 아이콘
그럴리가요...

[나경원에 대한 공격이 마치 1억피부과 당시를 연상시킨다. 나는 나경원의 아들이 이중국적이 아니라고 굳게 믿는다. 공격에 대해 조속히 대처해달라.]

라고 페북에 올린걸 잘못 이해하셨나보네요...
맥스훼인
20/12/21 12:44
수정 아이콘
http://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702719#0BJz
인터넷에서 공지영 같은 사람이 먼저 의혹을 제기하니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190922/97530446/1
홍준표가 그걸 받아 공격한거죠.
멋진벼리~
20/12/21 13:45
수정 아이콘
홍준표 전대표가 의혹 제기를 먼저 한거로 제가 잘못 알고있었네요.
인터넷 소문이 먼저였나보네요.
배도라지
20/12/21 12:38
수정 아이콘
정치판이든 어디든 절대 선악이 있겠습니까. 그러나 상대를 절대악으로 규정짓는게 편갈라 싸울때는 편하니 그렇게들 하는거고 시간이 지나면 어? 알고보니 아니었네 싶은거고..
라스보라
20/12/21 12:39
수정 아이콘
원정출산 이야기가 꽤 시끄럽긴 했죠. 기억나네요
신천지는누구꺼
20/12/21 12:40
수정 아이콘
나경원은..... 양념치면 칠수록 속살까지 다 배이는 사람이라.. 정치생명은 이제 끝인거 같네요
크라상
20/12/21 13:15
수정 아이콘
민주당은 상대편 이미지 거지 만드는 건 선수인 듯요
자기들 껀 뻔뻔하게 아무것도 아닌 걸로 우기고
양파폭탄
20/12/21 12:42
수정 아이콘
이 동네는 어째 아파트 팔아야 될 사람은 안팔고 적이나 적 취급당하는 사람만 팔고있고...
그렇게 쌍욕 먹었으면 저같으면 그 욕먹은게 아까워서라도 군대 안보내겠네요. 아 물론 저도 열심히 욕한사람중 하나지만요.
그런 의미에서 이 건에 한해서 위로추를 드립니다
공사랑
20/12/21 12:43
수정 아이콘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801220938052661
‘BBK영상 주어 없다’고 했던 나경원 의원 “국민들 욕 좀 하셨겠다 생각”
나경원 레전드는 모니모니해도 "주어없"이라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개돼지로 봤으면 크크
Cafe_Seokguram
20/12/21 12:46
수정 아이콘
진짜로...다스 실소유주인 이명박 전 대통령이 감옥에 가 있는 지금 시점에서는, 분명 저 발언이 나경원의 흑역사중의 레전드네요...
Justitia
20/12/21 12:58
수정 아이콘
그게 BBK=다스는 아니라서요...
아직까지 법적 판단은 여전히 MB가 김경준에게 사기당한 멍청이...에 머물러 있는 상태이지요.
20/12/21 12:45
수정 아이콘
저는 우병우아들이 제일 억울하다고 생각해요.
아버지랑 아들은 별개로 봐야한다는 분들이 그때는
각종 특혜다 뭐다 했던것 같은데
우병우 아들 의경 운전병 의혹 이후로
추미애 아들 카톡휴가 터지고 또 강경화장관 부군의 요트구매출장 . 영식의 갤러리 전시까지.
올해 교수신문의 성어로 '아타시비' 라고 새로 만들었답니다.
앙몬드
20/12/21 16:50
수정 아이콘
아시타비 입니다
20/12/21 18:10
수정 아이콘
부끄럽기 짝이없네요!
안철수
20/12/21 12:47
수정 아이콘
좌파는 근거없는 의혹으로 선동하고 해명이 마음에 안들면 기정사실로 몰아가도 괜찮습니다.
스칼렛
20/12/21 13:18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안철수 대표처럼 근거가 없으면 만들어내려는 노력이라도 했어야죠. 역시 좌파들의 무임승차 근성이란...
황금경 엘드리치
20/12/21 12:52
수정 아이콘
오 갔군요. 병역 의무 성실히 수행..
NoGainNoPain
20/12/21 12:53
수정 아이콘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12211051001&code=940100
나경원 아들 포스터 게재건도 무혐의 났죠.
친정부 성향인 이성윤이 있는 서울중앙지검에서 수사했으니 검찰이 봐줬네라고 말할 수도 없습니다.
단비아빠
20/12/21 13: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차피 클베에선 윤석렬이 봐줬네로 결론난터라...
뭐 사실 실제로 나경원 아들내미가 뭔가 했다고 쳐도
조국 딸내미도 결국 법으로 어떻게 못한 시점에서 나경원 아들이라고 어떻게 할 수 있겠습니까?
이제 우리나라에서 아들딸내미 이름 논문에 이름 올리는건 조국 덕분에 익스큐즈된거죠.
앞으론 아무런 법적 하자도 없는 행동인데도 불구하고 못올리는 놈이 X신일뿐입니다
암요 법만 잘 지키면 되는걸요
참으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착착 만들어가고 있어요
20/12/21 15: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공계 종사자로서 해당 사건에 짧게 평하자면 조국 딸내미 논문 건과 나경원 아들 포스터 건은 결이 다르긴 합니다.
당시에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문제가 된 두 학술 자료를 읽어 본 적이 있었습니다.
조국 딸내미가 1저자로 작성한 논문은 도저히 고2 학생의 학업 수준으로 짧은 인턴 기간 내에 해낼 수 없는 퀄리티의 논문으로 보였고,
반면에 나경원 아들 포스터는 간단한 실험 설계와 결과의 단순한 구조로 구성된 짧은 분량의 프로시딩이었습니다.
제가 알기로 나경원 아들의 학업 능력이 꽤 우수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로 미뤄보면 충분히 납득 가능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해외 포스터 발표도 나경원 아들이 아닌 실험실 구성원이 대신 발표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는 다른 분야라 확실하지는 않습니다만
저희 분야 쪽 학회에서는 주발표자가 참석하지 못하면 공동참여자가 대신 발표할 수 있도록 용인되는 일이긴 합니다
더욱이 oral 발표가 아니라 poster 세션이면 대리 발표는 저희 분야쪽에서는 꽤나 자주 있는 일이죠.
두 건의 차이는 말하자면 이공계 연구 윤리 측면에서 용인 가능한 범주 내에서 일어난 일과
연구 윤리를 정면으로 위배한 건의 차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연구 부정으로 논문이 취소되었다죠).
다만 나경원의 아들 건은, 국회의원 어머니를 둔 학생이 아니라 일반 학생이었다면
과연 서울대에서 실험할 기회가 쉽게 주어질 수 있었을지? 또 해외 학회에 대리 발표하는데 모든 구성원의 동의 하에 일어난 일인지?
이 과정에서 국회의원 어머니의 특권이 작용했다면 분명히 문제의 소지가 있을 것입니다.
단순히 아무것도 안해서 논문에 이름 올린 사건으로 퉁치기엔 두 사안은 구별될 필요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저도 나경원 진짜 비호감에 여전히 국민X년이라고 생각하는데 변함이 없습니다만,
이 건에 대해서는 괜히 조국 사태때문에 물타기 된 감이 있어 조금 억울할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NoGainNoPain
20/12/21 15:43
수정 아이콘
나경원 아들이 서울대 실험실에 들어갈 때 나경원은 국회의원 신분이 아니었습니다.
그 당시는 서울시장 낙선하고 당 내에서 자숙중인 상태였죠.
얼마 뒤 동작을 재보궐선거로 다시 국회입성 하긴 했지만 말입니다.
시니스터
20/12/21 12:53
수정 아이콘
의대도 아니고 예일대 이과 갈정도면 학문에 뜻이 있을 거 같은데 그냥 외국 사는 것도 방법일텐데. 솔직히 저정도 스펙이면 성인이후 한국에 발 디딜 이유가 있을까 싶거든요
맥스훼인
20/12/21 12:55
수정 아이콘
본인은 외국 살더라도 모친이 정치를 하고 있으니. 어쩔수 없겠죠
물론 그런거 상관없이 군대 안가는 분도 있지만..
20/12/21 13:28
수정 아이콘
스펙으로 치면 훨씬 더 좋은 홍정욱도 30살에 들어와서 병역 마치고 계속 한국에서 살고있죠.
영주권 있는데도 입대하는 남자가 매년 수백명인데 다 나름의 이유가 있을것입니다.
시니스터
20/12/21 13:29
수정 아이콘
하긴 그렇네용 예일대는 자연과학 별로 안유명한거 같기도하공
해방군
20/12/21 13:54
수정 아이콘
이중 국적으로 군대 안다녀오면 비자도 잘 안내준다고 하더라구요. 한국 왔다갔다하려면 다녀올 수 밖에 없을거에요. 빽 없으면 말이죠.
고통빈
20/12/21 12:54
수정 아이콘
이걸로 조국사태때 공격하시던분들도 많았죠. 저쪽도 문제있는데 왜 우리만 가지고 그러냐고. 이제 한 쪽은 결과가 나왔네요.
20/12/21 12:55
수정 아이콘
추가로 오늘 나경원 아들의 논문 의혹에 대해서 무혐의 처리하기로 결정이 났다고 합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15&aid=0004470681) 이거 조사 라인이 추미애 측근으로 유명한 이성윤 - 한동훈 독직폭행후 뎅기열 사진으로 유명한 정진웅이 조사하던 건이었죠 (정진웅 영전 후에 바뀌긴 했을텐데 누군지는 모르겠네요)
20/12/21 13:09
수정 아이콘
나경원 까던 사람들을 여기로 모으는 소환진을 그리고 싶다.
밀크공장
20/12/21 13:12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나베라고 깠었는데
선동이 많았네요.... 문주당 놈들 부들부들...
공사랑
20/12/21 13:13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서 이 건으로 나경원이 까인적이 있었나요??
Cafe_Seokguram
20/12/21 13:21
수정 아이콘
PGR에서 나경원은 이거 말고...다른 거로 까였을 걸요?
Janzisuka
20/12/21 13:31
수정 아이콘
제 기억에 남는건
bbk 주어없쪄
자위대행사 참여 인터뷰
딸과 아들 성적 및 논문관련 1저자 사건
피부과랑 장애인목욕장면 촬영
100분 토론에서 웃긴모습
비서가 중학생 겁박
패스트트랙당시

정도만 기억나고 최근에야

코로나 골프모임 하고
다시 문제가 된 1저자 아들사건 서울대 연구실 사용

이 기억나네요
공사랑
20/12/21 13:34
수정 아이콘
남편의 기소청탁건도
크지않았나요?
Janzisuka
20/12/21 13:35
수정 아이콘
아 이건 잊고있었네요 기억은 나는데 막상 이미 이미지 맛간 후라 그런가
우리아들뭐하니
20/12/21 13:43
수정 아이콘
부산저축은행건은 잊을수가 없어요..
이쥴레이
20/12/21 13:53
수정 아이콘
이걸로 업청 욕 먹었고 욕먹을만 했다고 봅니다. 그동안 10년동안 정치하면서 쌓아온 이미지가 참 많은분이기는 하죠.
그런데 원정출산 논란은 저도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공사랑
20/12/21 13:58
수정 아이콘
저도 제 역량으론 피지알에서는 원정출산 논란 자체를 못찾았습니다
피지알내 논란자체가 없었는데 선동당해 욕했던 사람을 소환하고 욕하는....
쉐복이 정말 예술의 경지입니다
이미지 트레이닝만으로 자기가 맞았다고 타격감까지 느껴지는...
20/12/21 14:16
수정 아이콘
기소청탁건에 대해 내용 추가했습니다.

읽어보심이...
공사랑
20/12/21 14:22
수정 아이콘
이미 알고있습니다 그런식으로 따지자면 아직까지는
BBK도 이명박씨 것은 아니죠 김학의도 무혐의구요
20/12/21 14:26
수정 아이콘
비유가 잘못되셧네요.

기소청탁건으로 재판중이거나 기소가 되긴 했나요?

이미 허위의혹인걸 알고있으시면서 "이건 크네요" 식으로 댓글다시는건
좀 충격이네요...
공사랑
20/12/21 14:29
수정 아이콘
저 시절 검찰 믿으시면 그냥 믿으시길 바라구요
댓글타래 따라가보시면
지금 피지알내 논란의 여부를 말하고 있지 않습니까
크게 논란이 있었냐 없었냐로 해석해 주십시오
이상한 곳에서 타격감느끼시지 마시구요
20/12/21 14:30
수정 아이콘
팩트에 유독 약한모습 보이시네요...
공사랑
20/12/21 14:31
수정 아이콘
그런걸로 칩시다
이자크
20/12/21 15:22
수정 아이콘
공사랑 님// 이 무슨 졸렬한 댓글의 향연인가요 크크
Janzisuka
20/12/21 13:23
수정 아이콘
나경원은 다른 걸로 엄청 까였던 기억이네요
다리기
20/12/21 13:27
수정 아이콘
모르긴 몰라도 국민오크라고 엄청 욕먹던 게 나경원 맞죠?
저도 욕 했었는데. 이 글에 올라온 기사들만 보면 반성해야 될 사람 너무 많을듯.
공사랑
20/12/21 13:33
수정 아이콘
그 별명은 전여옥입니다
이쥴레이
20/12/21 13:48
수정 아이콘
그건 일본은 없다 저자 전여옥이죠
척척석사
20/12/21 15:33
수정 아이콘
모르고 딴사람 욕하시면 어떡합니까;;
다리기
20/12/21 16:41
수정 아이콘
모르는 건 별명이었구요.
나경원 욕했던 건 본문에 해명(?)된 내용 포함한.. 논란 때문이었습니다.
아우구스투스
20/12/21 14:01
수정 아이콘
나경원 저거 말고 어차피 다른 걸로 까신 분들 많은데 그건 괜찮을까요?
쪼아저씨
20/12/21 19:40
수정 아이콘
나경원은 원래 이거 말고 다른걸로 까였는데, 이거 하나 나왔다고 뭘요.
아들 원정출산 건은 알지도 못했네요.
주어 없는 사건이랑, 자위대 행상 참여도 오해였으면 그때 그리시죠.
환경미화
20/12/21 13:23
수정 아이콘
출생증명서도 아니고 소견서인데..
20/12/21 13:30
수정 아이콘
아직 의혹이 끝나지 않았다는 말씀이신지요?
맥스훼인
20/12/21 13:31
수정 아이콘
오바마는 출생증명서 제출해도 버서들이 계속 의혹제기했었죠 크크
태정태세비욘세
20/12/21 13:24
수정 아이콘
선동 잘하는 것도 능력이죠
선동 잘 당하는 것도 개인의 능력이고
단비아빠
20/12/21 13:50
수정 아이콘
선동 잘 당하면 뇌속을 클린한 상태로 살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한점 후회도 없는 인생이란게 쉽게 살 수 있는게 아니긴 하죠.
여름보단가을
20/12/21 13:30
수정 아이콘
나경원은 딸 대학 입학건으로 논란이 컸죠..
Janzisuka
20/12/21 13:32
수정 아이콘
아들 1저자건이 더 크지 않았나요?
단비아빠
20/12/21 16:17
수정 아이콘
조국 물타기용으로 일부에선 크게 떠들며 물고 늘어지긴 했는데
나경원 자체가 좀 한물 간 느낌이라 별로 큰 반향은 없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나경원 이미지랄게 더 떨어질 구석도 없었고 말이죠. 어 그래..?? 느낌이랄까요..
Janzisuka
20/12/21 16:33
수정 아이콘
전 그 서울대에서 발표한 공동저자 표기 부당에 대한 내용하고 대리발표가 웃겼던가
댓읽기 통해서 그나마 소식들었었네욤
CapitalismHO
20/12/21 14:57
수정 아이콘
딸이슈는 사실 그렇게 크진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나경원 딸이 장애인이고(다운증후군이었나요?) 부정입학논란이 생긴 성신여대가 그렇게 명문대로 안쳐준다는 점(이화여대였다면 아마 더 큰 이슈가 됐겠죠) 등등으로 국민정서를 크게 안 건드리거든요. 클x 등에서 조국딸이 이슈가 되니 나경원 아들을 열심히 찾아댔지만 정작 딸은 크게 언급이 안됐죠.
엔터력
20/12/21 13:48
수정 아이콘
??? : 아님 말고~
친절겸손미소
20/12/21 13:48
수정 아이콘
솔직히 나경원 정말 싫어했는데... 조국 청문회 때 자료 제출 못 한다고 난리치고(페북 제출했던가? 허허) 추미애 아들 논란 터졌을 때 "남편이랑 주말부부라 못 알아본다""확인하고 싶지 않다" 이 지X 하던 거 생각하면 이렇게 자료 제출하는 게 속이 시원하네요. 물론 그런 걸로 좋아하기엔 너무 먼 사람이긴 합니다만
Heptapod
20/12/21 13:56
수정 아이콘
비호감이긴 해도 윤미향 보고나면 선녀가 따로없음.
valewalker
20/12/21 14:03
수정 아이콘
솔직히 나경원 별명 싹다 윤미향이 계승해도 할말 없다고 봅니다
HalfDead
20/12/21 14:31
수정 아이콘
야당 입장에선 든든한 지원군을 얻었네요.
이걸 못버리네.
20/12/21 14:33
수정 아이콘
본인이 잘하지못한 부분도 있지만 나꼼수 중심 세뇌 공작 효과의 끝을 보여주는 사람이죠. 어느새 무비판적으로 나쁜 이미지를 수용한건 아닌지 항상 고민이 필요합니다.
20/12/21 14:41
수정 아이콘
http://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672314
[나경원 원내대표 아들 출생지는 서울-부산-LA 중 어디가 맞나?]
9월 17일 자유한국당 상군부대변인은 나경원 당시 원내대표의 둘째 출생지가 서울이라고 밝힌 바 있네요.
본문에 첨부된 사진에 9월 23일자로 소견서가 발급된 것을 보면 논란이 일자 자유한국당 내에 해명 후 23일 발급받은게 아닌가 싶구요
당시 2월 부산 전당대회에서는 스스로 부산에서 둘째를 낳았다고 밝힌 바 있어서 전당대회에서 거짓말을 한 것으로 보이네요.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286323&ref=A
[[단독] ‘제1 저자’ 나경원 아들 유학 “초중등교육법 위반”]
출생지를 떠나 초중등교육법을 위반한 것에 대한 해명은 없는것인지 궁금합니다.
단비아빠
20/12/21 16: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당대회에서 한 얘기야 여러가지로 해석할 수 있죠..
듣자니 당시 거주는 부산에서 했다고 하는데
애 낳으면서 좋은 병원에 가고 싶어서 서울에 있는 병원
잠깐 갔다 왔다고 하면 별로 이상할 것도 없잖습니까?
그런걸 가지고 거짓말이라고 하면서 꼬투리잡는게 치졸해보입니다.
저는 서울에 양평동 살았었는데 애는 목동 가서 낳았습니다.
하지만 목동에서 낳았다고 안합니다 양평동에서 낳았다고 하지
애의 고향을 결정하는데 집의 위치가 중요한가요 병원 위치가 중요한가요?
그리고 애초에 그딴게 그렇게 중요하긴 할까요?
이더리움
20/12/21 14:45
수정 아이콘
그분들에겐 안보이고 안들릴 뉴스입니다
국밥한그릇
20/12/21 14:48
수정 아이콘
근데 나경원은 제게 아들 의혹이나 1억 피부과 등으로 이미지가 나쁜게 아니라
'황교안-나경원' 이라는 희대의 조합이 한 짓들을 보고 판단하는 것이기 때문에
"조국 편파수사, 나경원은?" 이라는 부분에 대해 반박 할 수 있을 지언정 나경원에 대한 평가가 좋아질 지는 모르겠네요.
단비아빠
20/12/21 16:27
수정 아이콘
나경원에 대한 평가가 문제라기보단 나경원에 대한 평가를 떨어뜨리기 위해 그간 동원된
무수한 선동들이 더 문제겠죠...
지금 댓글에서 참회하시는 분들도 쉽게 선동당했던 자기 자신을 반성하는거죠.
국밥한그릇
20/12/21 17:12
수정 아이콘
글세요... 피부과 이야기는 이미 많이 나와서 아시는 분들이 많을 테고
당시 나경원 아들 문제도 조국 딸과 비교되면서 찬,반 여론이 팽팽하게 부딪쳤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아 그럼 그냥 둘다 조사해!!' 라는 분들도 있었지만, 그 분들이 선동당했다고 반성까지 하실 필요가...
오히려 나경원 딸 문제에 관련해서는 옹호하는 쪽이 없었던 걸로 기억하네요.
그와 별개로 대체 어떤 댓글들이 반성을 하고 있다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유료도로당
20/12/21 14: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원정출산의혹 잘 몰랐는데.. 첨부하신 서류보니까 아들이 97년생인 모양인데 애초에 본문에 쓰신것처럼 [2002년 LA산후조리원에서 나경원을 봤다]는게 원정출산관련 의혹이 성립이 됐나요? 이해가 잘...
맥스훼인
20/12/21 15:15
수정 아이콘
https://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1909188093H
이날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나 원내대표는 1997년 미국 LA 소재 라치몬트 산후조리원에서 아들을 낳았고 미국 시민권도 가진 이중국적자라는 의혹에 답변 바란다. 오늘 매 시각 검색어는 '라치몬트 산후조리원'이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한편, 미국 LA에 위치한 라치몬트 산후조리원은 2002년에 설립됐다. 고급 서비스를 자랑하며, 미국에서 원정 출산을 하는 한국 산모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밝혀졌다.

애초에 의혹 자체가 말도 안되는 거였죠
본문글은 오타인거 같습니다
유료도로당
20/12/21 15:3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원정출산 자체는 (일반인도 누구나 돈만 들이면 가서 낳고 올수있고) 불법/편법/권한남용 등에 해당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엄청난 문제로 보지도 않지만, 애초에 원정출산건은 앞뒤도 안맞는 의혹이었네요. 감사합니다.
셧더도어
20/12/21 15:06
수정 아이콘
굳이 이게 아니더라도 깔 꺼리는 넘쳐서.......
말다했죠
20/12/21 15:34
수정 아이콘
정치 입문 계기가 멋있기로는 나경원, 원희룡이 투톱인 것 같습니다.
이슬레이
20/12/21 16:19
수정 아이콘
두사람 계기가 먼가요?
말다했죠
20/12/21 16:54
수정 아이콘
나경원은 장애인 딸 학교 입학거부, 원희룡은 전경들이 여학생 성추행한 사건이 계기라고 들었네요
모데나
20/12/21 15:47
수정 아이콘
나경원이 비슷한 경력의 민주당 정치인들보다 나으면 나았지 더 못난 것 같지는 않음.
안희정
20/12/21 15:54
수정 아이콘
크크 진짜 정부여당 비토가 나경원 재평가까지 가게만드나요?
적당히해야지 크크
Ko코몬
20/12/21 16:34
수정 아이콘
님 닉네임도 이런 재평가 국면에 한몫하신거 같아요
안희정
20/12/21 17:25
수정 아이콘
크크 안희정이 그런짓할지 몰랐쥬 저도
20/12/21 16:52
수정 아이콘
비웃지 마시고,
나경원이 얼마나 나쁜사람인지 제대로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국밥한그릇
20/12/21 17:16
수정 아이콘
'황교안-나경원' 콤비로 극우와 손 잡고 총선 거하게 말아드신 분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
안희정
20/12/21 17:25
수정 아이콘
위에 충분히 댓글들있는거같은데요??
인증됨
20/12/21 19:59
수정 아이콘
꺼무위키 가면 1억원처럼 억지로 까인것 까지 해서 쭉 정리되어있으니 모르면 가서 보세요
로제타
20/12/21 22:24
수정 아이콘
보통 사람은 아니죠. 여기서 원정출산으로 퉁쳐지는게 신기할 지경이네요. 저건 좀 관심이 없던 주젠데.
갑의횡포
20/12/21 16:47
수정 아이콘
당사자 본인이 결정하겠죠.
법을 어긴것도 아닌데, 안가도 되면 안가면 됩니다.
띵따라쿵딱
20/12/21 17:19
수정 아이콘
나경원 같은 정치인이 대통령 되면 과연 어떤 나라가 될까
궁금해 지긴 합니다 크크크
공정사회
20/12/21 17:25
수정 아이콘
나경원이 대통령 할거면은 대통령 할만 한 자격되는 사람들 한다스가 민주당에 줄서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라스보라
20/12/21 17:44
수정 아이콘
나경원은 불호지만 그보다 나은 사람이 현재 민주당에 한다스가 있다고 생각도 안드네요.
20/12/21 20:46
수정 아이콘
나경원보다 악질인 윤미향도 있고,
나경원에 못지 않은 조국도 그쪽 사람이죠.
20/12/21 23:04
수정 아이콘
박근혜도 재평가 받는데요 뭘..
전 지금 정부보다 못할 이유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건너편 길 가던
20/12/21 17:36
수정 아이콘
작년 조국사태 때 조국 수호 외치던 사람들 때문에 같이 끌려들어간건데 허위로 나오는군요.
이번 주 정경심 재판 있다던데 결과에 따라선 대비가 될 수도 있겠네요.
회색의 간달프
20/12/21 17:54
수정 아이콘
어쩌니저쩌니 결과는 상관없이 클x에서는 조리돌림 중...
20/12/21 23:03
수정 아이콘
저는 사실 아직도 피부과에 1억을 내든 2억을 내든 내돈으로 내가 관리 받겠다는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처음 나꼼수를 통해서 그게 이슈가 될때도 사실 잘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긴 했습니다. 잘못은 아니잖아? 하는 생각이랄까..
다만 나경원이라는 정치인이 볼호였기에 딱히 더 깊게 생각하지는 않았죠.
정치인은 검소해야 한다고 주장할꺼면.. 그렇다고 하기엔 다들 한재산씩들 하실텐데요.
멋진벼리~
20/12/21 23:34
수정 아이콘
임상적 병명에 myoma인데 출산과 연관이 있나요?
자궁근종 병명에 출산 소견이라 뭐지 십네요
하늘하늘
20/12/22 03:52
수정 아이콘
저 소견서는 법적으로 아무 의미없는 서류라고 합니다.
출생지를 확인하는 가장 쉬우면서도 확실한 방법은 '출생증명서'를 공개하면 된다는군요.
장발갈리아
20/12/22 10:18
수정 아이콘
소견서를 공개한 이유가 뭘까요?
자신이 병명을 알리고자 한다면 이해를 하겠는데
아들 출생과 관련한 의혹을 풀고자 법적으로 증명되지 않는 의사 소견서를 근거로 한다면
또 다른 의혹이 생길게 뻔한데~
판사 출신으로 의혹을 증명하기 위한 정확한 서류가 뭔지 모르나요
하실려면 깔끔하게 하면 좋을것 같은데 아쉽네요
꿈트리
20/12/22 13:25
수정 아이콘
조국딸 1저자 문제로 피를 토하면서 까던 분들이, 나경원 아들 건은 쿨하게 넘어가네요. 크크크.
20/12/22 13:41
수정 아이콘
본문을 읽긴 하셨나요...
꿈트리
20/12/23 08: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본문 소견서는 그렇다치고, 중간중간에 이성열은 추미애가 임명했으니 불기소한게 죄가 없다는 논리를 보고 어이가 없어서 댓글 달았어요.
유료 도로당원
20/12/22 14:42
수정 아이콘
글 안읽고 댓글 다시죠? 크크크
꿈트리
20/12/23 08:40
수정 아이콘
위 댓글로 갈음합니다.
그리움 그 뒤
20/12/22 15:34
수정 아이콘
https://news.v.daum.net/v/20201222144748709

저도 의사지만 본문의 소견서만으로는 나경원 아들의 국내 출생을 증명할 방법은 없습니다.
그냥 저 소견서를 발급한 의사 개인의 의견(소견)일 뿐입니다.
윗 댓글들에서 저 소견서로 나경원 아들이 국내에서 출생했다고 믿게 된 분들은 그 믿음을 잠시 유보해두셔도 되겠습니다.
더 정확한 자료가 나오기 전까지는요.
묵리이장
20/12/22 17:38
수정 아이콘
저건 근거가 안되죠
앙몬드
20/12/23 03:24
수정 아이콘
근데 원정출산이건 뭐건 군대간걸로 끝 아닌가요?
소견서건 증명서건 사실 남자아이면 군대가 백프로 아닌가
이걸갖고 더이상 왈가왈부할게 뭐가 있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9450 [정치] 문준용 지원금 해명 [217] 오렌17875 20/12/21 17875 0
89448 [정치] 5인 이상 집합금지 수도권에서 곧 시행되네요. [57] relax10094 20/12/21 10094 0
89447 [정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지금 못하는 이유 [112] 삭제됨14239 20/12/21 14239 0
89445 [정치] 자영업자 죽이는 3단계라는데 3단계 가야 자영업자가 사는게 아닌가요? [94] 양말발효학석사12206 20/12/21 12206 1
89441 [정치] 변창흠 “김현미 장관, ‘서민 주거안정’ 업적 남겼다” [111] Leeka14192 20/12/21 14192 0
89440 [정치] 나경원 아들이 군대갔네요...(내용추가) [146] PUM16591 20/12/21 16591 0
89438 [정치] 앞뒤가 다른 백신에 대한 이야기들.. [56] 맥스훼인8405 20/12/21 8405 0
89436 [정치] 서울시도 '23일부터 5인 이상 집합금지' 추진…금명 결정 [276] 피쟐러16389 20/12/21 16389 0
89427 [정치]  ‘변창흠 리스크’에 與 “인간성 따지는 자리 아냐” [111] 나디아 연대기13553 20/12/20 13553 0
89425 [정치] 거짓말한 건 아닌데 화가나는 보도반박자료 [10] style11651 20/12/20 11651 0
89423 [정치] 조선일보의 어처구니없는 K-방역 비판 인터뷰 [113] 데브레첸14988 20/12/20 14988 0
89420 [정치] 정부 "3단계 없이 확산세 꺾어야…격상해도 '락다운' 고려 안해" [340] Aimyon19073 20/12/20 19073 0
89415 [정치] 정세균 총리, 의대생 추가 시험 가능성 언급, 7월 경엔 백신에 대한 의존도를 그렇게 높일 생각을 하지 않았다. [327] 기기괴계23543 20/12/20 23543 0
89414 [정치] 안철수, 서울시장 출마 “야권 단일후보 나설것...대선 포기” [383] 청자켓20570 20/12/20 20570 0
89413 [정치] 구원자를 원하는 종교적 정치관 [46] 좋은11085 20/12/20 11085 0
89406 [정치] 그가 돌아온다...(a.k.a. Ahn) [130] 덴드로븀13086 20/12/19 13086 0
89403 [정치] [인터뷰] 홍세화 “민주건달들이여 진보를 참칭하지 마라” [112] aurelius14002 20/12/19 14002 0
89398 [정치] 유승준(스티브 유) 민주당정권 규탄 [171] 나디아 연대기20304 20/12/19 20304 0
89391 [정치] 변창흠 [118] LunaseA17232 20/12/19 17232 0
89390 댓글잠금 [정치]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 코로나 시국에 전시회 개최 [157] 지니어스16469 20/12/19 16469 0
89383 [정치] 미국이 생각보다 대북전단금지법에 대한 반감이 상당한 듯 합니다 [66] 훈수둘팔자13311 20/12/18 13311 0
89379 [정치] 최근 KBS다큐 채널에 올라오는 부동산 다큐 [37] 맥스훼인11738 20/12/18 11738 0
89374 [정치] 문재인 지지율 40% 회복의 의미 및 향후 전망 [203] 삭제됨18041 20/12/18 1804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