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11/02 10:03:29
Name Leeka
Subject [일반] 다음 ios&watchOS 버전에서, 애플워치 심전도 기능이 지원됩니다.
해외에선 몇년전부터 이용이 가능했습니다만

한국에서는 관련 법 이슈로 불가능했던 애플워치의 심전도 기능이
올해 2월 법 개정 (기기에 대한 허가 없이 모바일 앱만으로 의료기기 단독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모바일 의료용 앱 안전관리 지침) 이 적용되었고
그에 따라 '5월부터는 삼성의 갤럭시워치'가 심전도 기능을 지원하기 시작했으며

애플워치의 경우에도 공식적으로 ios 14.2 버전 & watchOS 7.1 업데이트 시, 한국에서도 사용 가능하게 추가된다고 합니다.
(둘다 업데이트를 해야 지원됩니다.)


애플워치가 획득한 승인 등급의 경우
->  ECG 앱과 부정맥 알림 기능은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등급 소프트웨어 의료기기(SaMD) 승인

이라고 합니다.


심전도 기능의경우, 애플워치 4세대 또는 그 이후 모델에서
부정맥 알림 기능의 경우 애플워치 3세대 또는 그 이후 모델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미고띠
20/11/02 10:07
수정 아이콘
신난다!
지하생활자
20/11/02 10:35
수정 아이콘
워치로 본다고하면 1 lead 일것 같은데
이걸로 MI가 항상 보이나요??
tachycardia 같은거면 보일것 같은데..

호기심 정도로만 쓸만하지 큰 효용이 있을까요??
20/11/02 11:34
수정 아이콘
Af 찾기 위해서 도입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미국서 활성화한 시리즈 5 갖고 있는데 실제로 애플워치에도 그렇게 나와 있거든요
20/11/02 12:29
수정 아이콘
1 lead 인데 Af는 제대로 평가가 가능한가요? 최소 3 lead는 되야 뭐 좀 해볼 것 같은데.
20/11/02 13:25
수정 아이콘
애플워치와 부정맥 관련 여러 연구가 있습니다만, 혹시 아직 안 보셨다면 가장 유명한 것으로 Apple Heart Study라고 스탠포드에서 주도한 대규모 연구가 있으니 (밑에 링크 보시면 아시겠지만 작년 NEJM에 게재되었습니다) 참고해 보시는게...
https://www.nejm.org/doi/full/10.1056/NEJMoa1901183
정확도가 막 엄청 높고 그런 건 아니라도 미국 의료 환경에서는 의미를 갖는 것 같습니다
20/11/02 10:37
수정 아이콘
아테스형
20/11/02 10:42
수정 아이콘
혈중 산소도 한 번 해봤는데 요것도 아마 크크
츠라빈스카야
20/11/02 11:26
수정 아이콘
삼성에서 해주기 시작해야 열어주는..
뭐 자동차 주간주행등도 현기가 달아주게 돼서야 법을 바꿨지...
뜨와에므와
20/11/02 11:28
수정 아이콘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죠..
일본만 해도 자동차,가전 변태규격...
시나브로
20/11/02 14:19
수정 아이콘
참 좋은 세상이네요.
오늘보다 나은 내일
20/11/02 16:44
수정 아이콘
오.. 드디어 되는군요

다른 경로로 뚫는것도 있긴 하던데
찜찜해서 안하고 존버했습니다.. 크크
20/11/02 16:55
수정 아이콘
삼성 갤럭시 액티브 2에서도 지원하는데, 이거 정확한건가요? 딱봐도 엄청 정확해 보이진 않던데..
포이리에
20/11/03 11:53
수정 아이콘
이번에 갤워치3 샀는데 한번 해보고 안합니다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8650 [일반] 4K 해상도에서 RX 6800XT 벤치마크 [53] SAS Tony Parker 11781 20/11/05 11781 0
88648 [일반] 누구나 탱크 하나 쯤은 집에 있잖아요? [58] 만렙법사11247 20/11/05 11247 4
88645 [일반] [게임] 창세기전 리메이크 [32] levi784803 20/11/05 84803 1
88644 [일반] 국립중앙박물관 거울못 [12] 及時雨9524 20/11/05 9524 9
88643 [일반] 군대 해군 나오신분들 존경스러운게, 정말 대단하십니다 [39] 허스키14763 20/11/05 14763 0
88642 [일반] 코로나시대를 살아갑니다 [22] Janzisuka9881 20/11/04 9881 8
88641 [일반] 얼마전에 계약한 첫차를 오늘 만났습니다. [59] 픽킹하리스99398 20/11/04 99398 12
88639 [일반] VR게임을 할 땐 왜 눈이 많이 피곤할까? [16] SkyClouD12305 20/11/04 12305 3
88638 [일반] 로마와 미국과 파벌 이야기 [10] 블랙번 록9206 20/11/04 9206 2
88637 [일반] CGV등 영화관 6000원 할인 행사중+극장 후기 [63] 24HOURS9790 20/11/04 9790 3
88635 [일반] 교수의 자녀와 조카가 장학금 몰아 받아.news [65] 메디락스12613 20/11/04 12613 1
88630 [일반] RTX 3060TI 12월로 연기?(루머) [20] SAS Tony Parker 7552 20/11/04 7552 0
88629 [일반] 과천 지정타 10억 로또에 57만명이 신청했습니다. [59] Leeka14638 20/11/04 14638 5
88628 [일반] 9년 9월 9일 [9] 퀀텀리프10589 20/11/04 10589 3
88627 [일반] 이슬람은 가난을 벗어날 수 없다. [141] 이스칸다르15792 20/11/04 15792 5
88626 [일반] 학산문화사, 추억의 명작만화 콘테스트 이벤트 [4] 及時雨7653 20/11/04 7653 4
88624 [일반] 층간소음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84] 폴린의자장가14676 20/11/04 14676 8
88622 [일반] 죽을꺼면 확실하게, 빨리 죽어라. [10] M270MLRS12664 20/11/03 12664 11
88621 [일반] <그알주식게임> 제작 후기 - SBS 창사 30주년 특집: 그것이 알고싶다 [20] 시드마이어14612 20/11/03 14612 12
88620 [일반] 장서가의 조건. [29] 카미트리아8332 20/11/03 8332 3
88618 [일반] 최근 헬스계에서 핫한 2분할 논쟁(feat. 승모근) [53] 알테마28166 20/11/03 28166 7
88616 [일반] 70년대이후 중국과 한국 출생아수 비교 [52] 오사십오11992 20/11/03 11992 1
88614 [일반] 몇 편의 무협소설 추천 글. [46] Getback18015 20/11/03 18015 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