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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0/31 21:32:54
Name 이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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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초대 제임스 본드 숀 코너리 사망




전설적인 시리즈물 007의 초대 제임스 본드 [토마스 숀 코너리]옹이
2020년10월 31일 자로 타계하셨습니다.
90세 생일을 맞이한지 약 2개월만이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기사 : https://www.bbc.com/news/entertainment-arts-54761824

출연작
----------
007 살인번호 - 제임스 본드 역
007 위기일발 - 제임스 본드 역
007 골드핑거 - 제임스 본드 역
007 썬더볼 - 제임스 본드 역
007 두번 산다 - 제임스 본드 역
007 다이아몬드는 영원히 - 제임스 본드 역
007 네버세이 네버어게인 - 제임스 본드 역
머나먼 다리 - 로이 어쿼하트 역
어벤저 - 어거스트 경 역
붉은 10월 - 마르코 라미우스 함장 역
하이랜더 - 라미레즈
더 록 - 존 페트릭 메이슨 역
인디아나 존스와 최후의 성전 - 헨리 존스
미스터 빌리: 하일랜드의 수호자(애니메이션) - 미스터 빌리
장미의 이름 - 윌리엄 수사
언터처블 - 짐 말론 역
젠틀맨 리그 - 앨런 쿼터메인 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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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르피온
20/10/31 21:33
수정 아이콘
헉...팬인데
화씨100도
20/10/31 21:34
수정 아이콘
R.I.P
TWICE쯔위
20/10/31 21:34
수정 아이콘
더 록 할배..ㅠㅠ

제 기억엔 초대 007보다는 아무래도 인디아나존스와 더 록이 더...ㅠㅠ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Janzisuka
20/10/31 21:35
수정 아이콘
아.....아이고....
오늘 더 록 한번 봐야겠네요..
김연아
20/10/31 21:37
수정 아이콘
헐?.....
This-Plus
20/10/31 21:38
수정 아이콘
한 시대의 아이콘이 갔네요.
이름도 너무 멋있는 할아버지...
평안하시길.
가만히 손을 잡으
20/10/31 21:38
수정 아이콘
R.I.P 제임스 본드.
김연아
20/10/31 21:38
수정 아이콘
RIP

진짜 세상 제일 멋지게 늙은 배우
파아란곰
20/10/31 21:39
수정 아이콘
파인딩 포레스트나 봐야겠네요 r.i.p
20/10/31 21:39
수정 아이콘
RIP...
정말 멋있는 배우였는데..
20/10/31 21:40
수정 아이콘
건강이 좋지 못하시다는 소식은 몇년전부터 있었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주전쟁
20/10/31 21:40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0/31 21:41
수정 아이콘
Rest in peace...
20/10/31 21:44
수정 아이콘
R.I.P저에게 007은 당신이셨습니다.
20/10/31 21:45
수정 아이콘
헨리 존스 주니어~
캬옹쉬바나
20/10/31 21:46
수정 아이콘
진짜 멋지게 늙은 배우였는데 ㅠㅠ...
츠라빈스카야
20/10/31 21:47
수정 아이콘
익스펜더블은 좀 안맞는것같고...레드에 한 번 나와주셨으면 볼만했을것같은데...ㅠㅠ
시나브로
20/10/31 21:47
수정 아이콘
재미있게 유머 게시판 보고 댓글 쓰다가 스포츠/연예 게시판에서 소식 듣고 놀랐네요..

영화 몰라도 이름 들리던 배우 반열이었죠. 명복을 빕니다..
Bukayo Saka_7
20/10/31 22:02
수정 아이콘
Rest in Peace
20/10/31 22:03
수정 아이콘
좋아하는 배우가 떠나셨네요.
좋은 곳에 가셨기를.
20/10/31 22:04
수정 아이콘
할배 ㅠㅠㅠㅠㅠ... Rest it Peace....
게임할 시간에 공부했으면
20/10/31 22:06
수정 아이콘
R.I.P
좋아하는 배우였습니다. 인디아나 존스 마지막편에 안나와서 아쉬웠었죠.

존스 3대를 보고 싶었는데 영원히 못 보게 되었군요,
시카루
20/10/31 22:09
수정 아이콘
명복을 빕니다
아케이드
20/10/31 22:10
수정 아이콘
멋지게 늙는다는게 뭔지를 보여준 멋진 배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지애
20/10/31 22:31
수정 아이콘
아... 정말 팬이었어요ㅜ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일반회원
20/10/31 22:36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올라이크
20/10/31 22:39
수정 아이콘
아.... 저의 영웅인데.... ㅠ_ㅠ 감사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피지알맨
20/10/31 22:41
수정 아이콘
아 세월이...
snowholic
20/10/31 22:46
수정 아이콘
하 진짜 세월이...
R.I.P
봄바람은살랑살랑
20/10/31 23:02
수정 아이콘
젠틀맨리그가 마지막 작품이였군요..
쩌글링
20/10/31 23:04
수정 아이콘
RIP
Rei_Mage
20/10/31 23:19
수정 아이콘
젠틀맨 리그가 20대 초반에 봤던 영화인데 어느새 40이 되어가는 시점에 떠나시게 되는군요.
멋진 연기가 그리울 거 같습니다.
20/10/31 23:30
수정 아이콘
명복을 빕니다 ㅜㅜ
공염불
20/10/31 23:34
수정 아이콘
하 명복을 빕니다.
남자가 봐도 매력적이었던 사람...
뜨와에므와
20/10/31 23:54
수정 아이콘
확실한 건 어떤 007이 나와도 이분보다 멋있을 수는 없을 거라는 거...
이쥴레이
20/11/01 00:06
수정 아이콘
헐..
리처드 파인만
20/11/01 00:15
수정 아이콘
r.i.p.
센터내꼬야
20/11/01 00:16
수정 아이콘
007 그 자체.
마초 그 자체.
부디 영면하세요.
명복을 빕니다
신류진
20/11/01 00:19
수정 아이콘
....잘가요 본드
여수낮바다
20/11/01 00:32
수정 아이콘
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스터충달
20/11/01 00:41
수정 아이콘
명복을 빕니다 ㅠㅠ
20/11/01 00:47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다작을 하시진 않았군요.
본 작품이 하이랜더 1,2 / 붉은10월 / 언터처블 / 더록 / 장미의 이름 / 인디애나존스 최후의 성전 이렇네요.
모든 영화는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심지어 어릴때 봐서인지 하이랜더도 재밌었어요.
편히 쉬십시오. 감사했습니다.
20/11/01 01:01
수정 아이콘
저는 아직 어려서, 이 분을 젊어서 본 적이 없습니다. 저에게 숀 코너리 옹은 항상 '연기 되게 잘하는 백발의 멋진 할아버지' 였습니다.

몇년 전에 크리스토퍼 리 옹께서도 돌아가셨지요... 그때 제가 할 수 있었던 유일한 말을 다시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제 어린 추억들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할아버지.
구경만1년
20/11/01 01:14
수정 아이콘
와 숀 코네리가 사망하다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물만난고기
20/11/01 01:15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백발의 웃음가득한 특유의 그 표정을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Jedi Woon
20/11/01 01:46
수정 아이콘
헉.....좋아하는 배우 중 한 분인데
명복을 빕니다
리자몽
20/11/01 02:33
수정 아이콘
영화계의 전설이 또 하늘나라로 가셨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랄드
20/11/01 02:55
수정 아이콘
아앗.... R.I.P ㅜㅜ
Polar Ice
20/11/01 05:31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자유지대
20/11/01 05:46
수정 아이콘
엔트렙먼트
영화안에서 해피 밀레니움 외치던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20년지났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1/01 06:46
수정 아이콘
시대의 아이콘이 졌네요. 수면중에 편하게 가셨다는데 참 다행입니다.
20/11/01 09:25
수정 아이콘
이 분 인생에서 화려했던 부분은 별로 안 부러운데, 고통없이 가신 건 정말 부럽네요. 이건 정말 하늘이 내린 복이라고 생각하는지라...
회색사과
20/11/01 10:03
수정 아이콘
R.I.P

나이먹고 머리없어도 섹시할 수 있구나 처음 알았습니다.
불굴의토스
20/11/01 11:35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Judas Pain
20/11/01 17:26
수정 아이콘
30일 금요일에 유작인 젠틀맨리그를 보았습니다. 19C 대영제국의 전설인 쿼터메인이 미국소년 톰 소여에게 젠틀맨의 방식을 전수하며 자신의 시대가 끝났음을 알리고 숨을 거두었죠. 그럼에도 영원한 야성인 아프리카 대륙이 약속대로 그를 지킬 것이고.. 천박하고 냉혹했던 20세기를 낭만적으로 묘사한 멋진 배우였다 생각합니다. 숀 코너리를 통해 보는 20세기는 낭만적 곡예, 뻔뻔한 입담, 신중한 도박(그리고 살인미소가 있죠)으로 냉혹한 미궁과 천박한 아수라장을 뛰어넘는 것이 가능했던 멋진 한 때처럼 회상됩니다. 하지만 아니었겠죠. 그럼에도 그렇게 살아낼 필요는 있는 것 같습니다.

적게 존경하고 많이 사랑하는 배우였습니다. 숀, 편히 잠드세요.
20/11/01 20:21
수정 아이콘
장미의 이름도 숀 선생님 작품이었군요ㅜㅜ

오늘밤은 선생님 나오신 007 한편 보고 자야겠습니다ㅜㅜ

편히 잠드세요
바람기억
20/11/02 08:57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더록을 봐야겠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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