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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10/15 10:07:32
Name [NC]...TesTER
Subject [일반] [세상읽기]2008_1015
[테스터의 세상읽기]2008_1015

이 세상엔 수많은 일들이 발생합니다. 또한 수많은 정보도 생겨나고 소멸되죠. 우리 앞에는 너무나 많은 일과 정보들이 있어, 그것을 모두 수용하기가 힘듭니다. 그래도 가끔 한번 정도는 생각하고 싶은 일들, 같이 이야기 해보고 싶습니다. 아주 편하게... 이 세상읽기는 정답이 없습니다. 또한 누구의 말도 맞을 수도, 틀릴 수도 있습니다. 다만 바쁘시더라도 한번 쯤은 생각해 볼 만하다는 것. 이것으로 족합니다.


1. 쌀 직불금 타간 공무원들

우리나라 공무원은 어떻게 든 욕을 먹나 봅니다. 또한 먹게 만들기도 하는데요, 이번 ‘쌀 직불금’ 문제로 다시 한번 공무원 도덕성이 도마 위에 오를 것 같습니다.

감사원이 어제 공개한 ‘쌀 소득 등 보전 직불제 운용실태’ 감사결과 처분요구서에는 직불금이 엉뚱하게 지급된 것으로 추정되는 다양한 사례가 제시되었습니다. 공무원과 그 가족 약 4만 명이 직접 농사를 짓지 않았으며, 이봉화 보건복지가족부 차관으로 인해 불거진 직불금 파문이 전 공무원 사회로 번지게 되었습니다.

감사원은 당시 감사에서 직불금을 수령한 99만8000명 중 비료 구매나 농협 수매 실적이 없는 28만 명을 ‘비경작자’로 추정했는데요, 이 중 17만 명은

-회사원 9만9981명
-공무원 3만9971명(공무원 본인 1만700명, 가족 2만9271명)
-금융계 8442명
-공기업 6213명

등 본인 또는 가족이 농업 이외의 직업을 가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나머지 11만 명은 직업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역시 실경작자가 아닌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농민을 위해 세금으로 만든 제도가 엉뚱하게도 다른 사람 주머니로 들어가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방생한 것인데요, 사실 이런 제도를 아는 사람 입장에서 조금만 법망을 피하면 ‘거저먹는 돈’처럼 느껴지나 봅니다.

국민은 대부분 세금의 용도를 명확하게 잘 모릅니다. 해당 공무원들은 그 내용을 잘 알고, 또한 악용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래도 그렇지 농민을 위한 돈을 자신의 주머니로 채우는 것은 도가 지나친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부 공무원 때문에 전체를 욕하지 말라는 말은 안 했으면 합니다. 욕먹을 일은 욕을 먹어야 하고, 이번 사례는 반드시 대가를 치러야 할 것입니다.





2. 대우조선 입찰, 포스코/GS 결별

산업은행이 31.26(제1지주)%의 지분을 가진 대우조선해양 매각을 위한 본입찰 마감을 앞두고 가장 유력한 후보였던 포스코/GS 컨소시엄이 깨졌습니다.

두 기업이 한배를 탔다가 헤어지기까지는 딱 4일이 걸렸는데요, 두 회사는 대우조선해양 매각을 위한 본입찰 마감을 4일 앞둔 9일 오후 전격적으로 컨소시엄 구성을 선언했다가 입찰 마감 직후인 13일 오후 결별을 선언했습니다. 양측은 서로에 대해 ‘좋은 파트너’라고 표현했지만 서로에게 큰 상처를 남긴 사례가 되었습니다.

산업은행 민영화 과정 중 하나인 대우조선 지분 매각은 그동안 말이 많았습니다. 특히 군수산업과 일명 ‘알짜배기’ 기업을 외국자본에 넘기는 건 아니냐는 것과 대통령과 친인척과 연계된 사람이 있는 투자회사 중심으로 매각되는 것 아니냐는 등 많은 ‘설’들이 있었습니다. 결국 국내 기업 중 포스코/GS 컨소시엄, 한화, 현대중공업 등이 나서 이런 걱정은 일단 마무리됐습니다.

두 기업이 결별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인수 가격에 대한 부분이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쟁상대인 한화와 현대중공업이 공격적인 가격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해 포스코 또한 공격적 가격을 제시하려 했지만, GS는 자체 자금이 부족해 손을 잡은 해외투자가가 입찰 가격 가이드 라인을 제시했기 때문에 운신의 폭이 좁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대우조선의 새 주인은 누가 될까요?



3. 노방궁(노무현 아방궁)

쌀 직불금 사태가 뜬금없이 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봉하마을과 연계돼 국감 중 여야 갈등이 첨예화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조윤선 대변인은,

“노 전 대통령의 사저와 뒤편 산을 웰빙 숲으로 가꾸는 데 530억 원 가까운 혈세를 써 그야말로 ‘노방궁(노무현 아방궁)’을 만들었다. 서민 생활은 점점 피폐해지는데 그의 주변은 왜 풍요해졌는지 (국감 과정에서) 밝혀져야 한다”

고 주장했습니다.

홍준표 원내대표도 맞장구를 쳤는데요,

“봉하마을 사저 문제는 대표적인 세금 낭비 사례이며 현장 방문을 통해 노 전 대통령이 더는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언행을 하지 못하게 하라”

고 의원들에게 주문하기도 했습니다.

여당의 전 대통령 흔들기는 자주 써먹는 전략이기도 한데요, 이번에는 봉하마을 사저를 가지고 ‘노방궁’이라는 비속한 표현을 써 가며 그 속내는 가린 채 겉으로 보이는 것을 가지고 여론을 호도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크게 반발을 하지만 주요 언론은 ‘노방궁’을 전면에 내세우고 530억 원이라는 혈세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노 전 대통령 사저 주위 숲 조성에 대한 세금 사용과 그 용도가 뻔함에도 마치 대통령 개인적 욕심을 위한 혈세 낭비라는 것으로 호도하고 있는 여당을 보면 안쓰럽기까지 합니다.

두 가지 제안을 합니다.

-역대 전 대통령 사저와 재산에 대해서도 한 번 흔들어주십시오. 이는 형평성의 문제입니다.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언행을 막아달라는 말은 틀렸습니다. 국민이란 단어 대신 한나라당 의원이라는 말로 대체해주십시오. 이는 봉하마을을 갔다 온 국민을 우롱하는 언변입니다.





4. 수요일의 자켓

매주 수요일에는 음악 앨범 자켓 이미지를 주 1회 올립니다. 오늘은 24 번째로 Nirvana 앨범 자켓 이미지 입니다.



Nirvana_At Reading Restival






Nirvana_Live Tonight Sold Out






Talk To Me 1989-1993






With The Lights Out(3Cd+1Dvd)






Nirvana






Lithium






From The Muddy Banks Of The Wishikah






Singles(6CDS)






Unplugged In New York






Nevermind






In Utero




5. 오결디(오늘의 결정적 한마디)

와플 사

나이가 들수록 기억력의 감퇴는 실감이 더 난다. 간만에 지인을 만나 이런 저런 수다를 떠는데 한 선배와 우연히 MBA 이야기를 했다. 남편을 MBA 보내기 위해 이런 저런 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데, 갑자기 ‘와튼 스쿨’ 이야기가 나왔다.

“요즘 MBA 탑10은 어디지?”

“어쩌구 저쩌구…………”

“요즘도 와튼 스쿨이 젤 알아주나?”

“거의 최고지”

“아 글쿤. 근데 거긴 무슨 대학이지? 스텐포드 아닌가?”

“펜실베니아 아닌가?”

둘은 말 다툼을 하기 시작했다.

한 사람은 자신의 기억으로 스텐포드가 확실하다 하고, 또 한 사람은 펜실베니아라고 확신했다. 둘은 내기를 했다.

“와튼이 펜실베니아면 와플 사줘”

지켜보던 나는 ‘참 별거 아닌 것 같고 싸운다’라는 생각을 했다.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정답을 알려달라고 했다. 1분 정도 지나 문자는 왔고 와튼 스쿨은 펜실베니아 경영대학원이 맞았다.


“와플 사!!!!!!!!!!!!!!!!’

그 절규가 아직도 귀에서 울린다.




6. 오퀴(오늘의 퀴즈)

지난 정답은 아래와 같습니다. 정답자는 더미님 입니다(누적 포인트 2점). 포인트 1점 드립니다.

[해설] 전기가 나가면 어항에 공기공급이 안 돼, 물고기가 죽습니다.



<퀴즈> [넌센스] 두 노 부부가 산 속에 오순도순 살았다. 하루는 할아버지가 산에 나무를 하러 가다, 우연히 나무 밑에 된장을 발견하고 얼른 주머니에 담아 집으로 왔다. 집에서 향을 맡아보니 제대로 된 된장인 것을 알고, 된장찌개를 맛있게 끓여 할머니에게 맛을 보게 했다. 맛을 본 할머니의 대답은?


7. 오늘의 솨진

”Mich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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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로비
08/10/15 10:09
수정 아이콘
오퀴 답은 "이런 된장~" 아닌가요?
어항은 조금 이상하긴 합니다만.. 비닐봉투에 이틀을 넣어둔적이 있는데 안죽더라고요.
산소공급기에 대한 언급정도가 있었음 모르지만 좀 뜬금없는 답이랄까요.
Withinae
08/10/15 10:09
수정 아이콘
이런 된장~
강가딘
08/10/15 10:21
수정 아이콘
정답은 이거 내 똥인데~ 내 똥인데~ 아닌가요?.
08/10/15 10:23
수정 아이콘
산소공급기 보다는 산소 공급에 좀 더 예민한 열대어 종류가 어항에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리고 오퀴를 보니.. 국딩시절 비슷한 스토리의 우스개가 생각나는군요..
그 이야기 대로라면 마지막 대사는 '이건 내 X이잖소..'였던걸로.. (X = 응가)
청새치
08/10/15 10:25
수정 아이콘
정전 되어 있던 시간에 대한 언급이 없어서 짧게 정전 되었던거라면 그 시간동안 물고기가 죽을리는 없다고 생각했어요;
어쨌는 정답은 [NC]...TesTER님 머릿속에 있는것이 정답이니까요.
그건 그렇고 언제쯤 정답을 아는 퀴즈를 처음으로 풀어볼라나요..ㅡㅜ
스타조아
08/10/15 10:25
수정 아이콘
오늘의 틀린 단어는... [ 노 전 대통령 사저 주의의 숲 조성에 ] 여기서 주의가 아니라 주위 인가요...
信主NISSI
08/10/15 10:28
수정 아이콘
설마 어항일까 했습니다. --;;
담배피는씨
08/10/15 10:33
수정 아이콘
진짜 어항일 줄이야..
오퀴 어렸을 때 옛날 이야기로 많이 듣던 이야기인데..
다음은 생각이..
율리우스 카이
08/10/15 11:23
수정 아이콘
직불금은 일인당 얼마나 꿍쳐먹은건가요? 먹을거랑 돈가지고 장난치는 사람들은 무조건 콩밥좀 먹였으면 합니다. 쩝. 우리나라는 지능범죄에 대해 너무 온정적임.
Magic_'Love'
08/10/15 11:28
수정 아이콘
그런데 오퀴 맞춰서 포인트 쌓이면 뭐가 있나요..????
08/10/15 11:52
수정 아이콘
어항이 답이라고 나오겠거니.. 생각은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항 전원 하루 정도 나갔다고 해서 물고기가 죽지는 않습니다. 사실 어항 전원은 넣어주나 마나 -_- 물만 자주 갈아주기만 하면 됩니다. 그래도 물고기 살림 살이에 별 차이 없지요. 물고기 키워 보신 분들이면 알 듯.

즉 어항때문에 범인으로 지목했다는 것은 지금 생사람 잡는거 -.-
08/10/15 11:54
수정 아이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쌀 직불금을 엄한 사람들이 가로채는 바람에 실제 받아야 할 농민들이 못 받은 돈이 1100억 정도라더군요.
어이가 없습니다.
얘기를 들어보니 실제 나쁜 짓을 주도하는 공무원은 정말 일부겠지만
문제는 폐쇄적인 조직사회의 굴레가 크기때문에
그 아래로도 결국 다 연루되는 상황이 만들어진다더군요.
결국 공무원 사회의 비리를 단지 소수공무원의 문제로 치부하여 쉽게 넘긴다면
부정이 끊이지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땅과자유
08/10/15 11:55
수정 아이콘
음 오퀴가 점점 어려워지는 군요. 저처럼 센스 없는 인간은 우째살라고 ㅠ.ㅜ
08/10/15 12:32
수정 아이콘
이명박대통령이.... "공무원은 노예처럼 일해야 한다" 고 했던 적이 있었는데.... 역시 이나라 대통령은 그저 말만..

실천을 안해요;;; 공무원이 노예처럼 일을 하긴 개뿔~ 아직도 공무원이 결혼 대상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데;;

오퀴....... 저도 정답 몰랐습니다;;; 이런 센스도 키워야 할텐데 말이죠 ㅠㅠ

안습이네요
Magic_'Love'
08/10/15 12:42
수정 아이콘
왠 똥국이야.... 이게 정답 아닐까요... 된장국을 똥국이라고도 하니...
peoples elbow
08/10/15 13:08
수정 아이콘
오퀴 정답 : 역시 우리 남편은 된장남이여~
08/10/15 13:11
수정 아이콘
똥.덩.어.리

크크
08/10/15 15:19
수정 아이콘
Ascaron님// 죄송합니다만 몇가지 잘못알고 계신 것들이 있는 것 같네요.
이명박 대통령이 했던 말은 "공무원은 국민의 충실한 종(servant)이 되어야 한다" 는 일명 서번트론 이구요,
(지부터 좀 국민의 종복이 되어보시지;;)
공무원이라는 직종이 '배우자로서 선호되는 직업 순위'에서 높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것과
공무원들이 일을 열심히 안하는 것은 논리적 연관성이 별로 없죠.
공무원이 배우자로 선호되는 가장 큰 이유는 '안정성' 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또한 요즘 공무원들(일부의 고위 공무원들이나 별로 업무가 없는 한가한 직책에 있는 공무원들 제외)의
업무강도가 상당히 높아졌다고 알고 있습니다. 지방공무원으로 일하고 계시는 고모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지방은 그래도 좀 낫다. 중앙공무원들은 지금 다들 죽을 맛일거다' 라고 하시더군요.

일부의 나쁜 행태는 비판받아야 하고, 더욱 강하게 처벌해야 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들로 인해서 그 이외의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까지 매도되는 것을 보면 상당히 가슴이 아프군요.
AuFeH₂O
08/10/15 20:01
수정 아이콘
오퀴 정답

"영감~ 이건 내 똥이오~"

로 해볼랍니다
구경플토
08/10/15 20:57
수정 아이콘
검날님, XX정부청사에서 4년 정도 일했습니다. 공무원은 아니구요.
업무시간에 컴퓨터로 고돌이 치는거 심심찮게 보입니다.
퇴근시간은 정문을 통과하는 시간입니다. (건물에서 정문 좀 멀어요. 주차장에서 차 시동거는 시간 포함이지요)
술쳐먹고 카드 찍으러(야근) 들어오다가 엘리베이터에서 토하는 놈도 봤습니다.
대형 뇌물 사건 터지면 몇명이 책임지고 나가서 해당 관청에 무언가를 (재화던지, 용역이던지) 공급하는 회사를 차립니다.

정부청사에 있는 본청 근무자면 '중앙공무원'이겠지요? 이게 제가 본 중앙공무원입니다.
08/10/15 22:46
수정 아이콘
제 친구인 서울시 공무원은 평균 퇴근 시간이 밤 10시입니다. 출근시간도 8시쯤이죠. 토요일, 일요일 할 것 없이 일합니다. 밤에 일할 때 전기 아끼라고 스탠드 주더랍니다. 시에서. 30명 일하는 사무실에 딱 4개. 작년 크리스마스 이브날 저녁 9시쯤에 전화해서는 지금 퇴근 중이라고 죽겠다고 하더군요. 12월 31일 저녁쯤에 새해 인사 메세지 돌렸더니 10시까지 퇴근 못한다고 답장이 오더군요.

제가 본 공무원은 이렇습니다.

또 다른 공무원은 "국가의 돈을 아끼겠다"고 비닐하우스 및 유리 온실을 직접 지으시더군요. 연구원인데 말입니다. 위에서 공문 내려와서 유가가 올라서 에너지를 아껴야 하니 6시 이후에는 집에 가서 일하시오~ 라고 하자, "언제 일하냐! 버럭" 하시던 분들이죠. 낮에는 경작하시고 밤에 연구하셨거든요.

제가 본 공무원은 이렇습니다.

공무원이라는 말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묶이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공무원에 대한 과도한 비판이 이렇게 열심히 일하고 계신 분들의 사기마저 꺽거나, 혹은 과도한 짐을 더 얹게 하는 원인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Minkypapa
08/10/15 23:18
수정 아이콘
음... 설마 어항이...
제가 집에서 민물 열대어/새우/달팽이/ 기르거든요. 종류는 10여가지 100마리넘게... 붕어종류는 다른놈보다 생명력이 질긴편이라.
일주일간 밥안줘도 공기공급 안해도 일단 세팅된 넘들은 웬만하면 잘 안죽어요. 세팅이 좀 아쉬운 탐정퀴즈네요.

오퀴답은 : 넌센스니까 '와우~ 맛있네!' 로 해보렵니다.
08/10/15 23:22
수정 아이콘
구경플토님// 언제부터 언제까지 일하셨는지, 그리고 정확히 어떤 부서에서 일을 하셨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지금 고시공부를 하고 있어서 그런지 그쪽 관련된 이야기들을 상당히 많이 듣는 편이고
아시는 분들 중에도 합격하시고 정말 죽을것 같이 일하시는 분들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물론 제가 아는것만이 전부가 아닐테고, 님께서 보신 것만도 역시 전부가 아닐테니
'부분' 으로 '전체' 를 엮는 것은 좋지 않다 라는 것이 제가 위에 리플을 단 요지입니다.
최종적인 의견은 karlla님 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NC]...TesTER
08/10/16 10:03
수정 아이콘
스타조아님//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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