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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10/15 09:36:23
Name The xian
Subject [일반] [쓴소리] 종부세는 분노의 세금이 맞습니다.
집값과 세금을 국회의원들이 정하는 시대인가?

차명진 “盧, 올해 종부세 3만원…최소 1500만원 내야” 주장

지난 번에 '슬쩍하셨나요'따위의 소리를 해서 지탄을 받았던 차명진 의원이 이번에는 노 전 대통령을 통해 "종부세를 1500만원은 내야 한다"는 막말 세례를 퍼부었습니다. 그 이유는 노 전 대통령에게 부과된 종부세가 단 3만원이라는 것 때문인데요.

차명진 의원의 막말의 요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 노 전 대통령 사저 인근의 지가가 ㎡당 최소 17만원으로 전체 대지 3990㎡의 땅값은 6억8000만원으로 추정된다
- 주택건설에 소요된 비용이 10억원이 들었고... 이러이러해서 집값은 최소 20억원은 돼야 한다
- 이를 감안할 때 노 전 대통령은 1500만원 정도의 종부세를 내야 합리적이다


대전제, 소전제, 결론이 모두 틀린 3단 논법은 참 오랜만에 봅니다. 특히 집값을 '주변 환경'운운하는 식으로 법적 기준이 아니라 자신의 '정서적 기준'에 따라 자의적으로 20억으로 산출한 것과, '내 생각에 집값이 20억이니까 세금 1500만원을 내야 한다'라는 결론은 이 주장의 부실함과 형편없음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차명진이라는 자가 부동산 전문가나 전직 업자도 아니거니와, 세금을 기준으로 하는 집값이라는 게 무슨 개인 한두 명의 판단으로 산출되는 것도 아니고 엄연히 법에 의해 산출되어 그에 따라 세금이 부과되는 것을 생각한다면 이런 식으로 의원 개인의 자의적 판단으로 무려 500배나 되는 세금을 더 내라고 주장하는 것은 막말을 넘어 이명박과 한나라당이 행하고 있는 폭정의 한 단면이라 생각됩니다.

게다가 그런 주제에 "전직 대통령임을 배려했거나 압력을 받았기 때문 아니겠느냐" 하는 말까지 덧붙인 것은 정말 가관 중의 가관입니다. 김해시 자치단체장은 다들 아시다시피 한나라당 소속이니, 이 말이 얼마나 쓴웃음을 짓게 하는지는 말 안 해도 아시겠죠.


이 문제를 한나라당이 정치쟁점화시키자 경남 김해시가 해명자료를 통해 종부세 산정은 정당한 기준에 이루어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주목해 봐야 하는 것은 김해시가 낸 해명자료의 다음의 대목입니다.

"노 전 대통령의 개별주택가격은 순수 주택부분만 적용하기 때문에 경호시설 부분은 제외됐다."...(중략)..."이번 종부세는 노 전 대통령의 사저 전체 면적 3천991㎡중 국가소유의 경호시설을 제외한 2천508㎡에 대해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정해진 것"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전직 대통령은 법적으로 국가가 경호하게 되어 있으며 그에 소요되는 부대시설인 경호시설 역시 국가 소유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사저에 딸린 경호시설이니 뭐니 하는 것까지 합쳐 시가 20억이니 하면서 종부세를 1500만원 내야 정상이라는 차명진 의원의 주장은 지난번에 그 자가 했던 막말 대변인 논평과 마찬가지로 불순한 마음과 천박한 의도에서 나온 말 같지도 않은 소리라는 것이죠. 나이도 먹을 만큼 먹으신 분이 나오는 말마다 왜 이렇게 지각없이 떼쓰는 소리만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전직 대통령을 50년에 걸쳐 배출한 분들이 이걸 모르지는 않을 테고. 한마디로 부실하기 짝이 없는 생트집의 연속이라는 것이죠.


세금 적다고 욕하면서 세금을 아예 없애주는 건 또 뭐래

그런데 더 웃기는 것은 - 물론 노 전 대통령의 사저 가격이 50% 이상 상승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말하는 것입니다만 - 내년에는 노 전 대통령은 종부세 3만원마저도 내지 않을 가능성이 커졌다는 것입니다. 과반 의석을 가진 한나라당이 정부측의 종부세 개정안을 받아들였는데 이게 그들의 X고집대로 국회에서 통과되면 잘 아시다시피 종부세 부과 기준이 6억에서 9억으로 올라간다는 거죠.

노 전 대통령에게 세금을 법의 500배로 물려야 한다는 명박스러운 주장을 하는 한나라당은 자기 발등을 자기가 찍은 격입니다. 자기들이 고치려고 하는 법에 의해 엉뚱하게도 노 전 대통령이 종부세를 물지 않는 사태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그 때 되면 또 뭐라고 지껄이려나 모르겠습니다. '세금 없애 놓고 설마 딴소리 하겠느냐'고 하실지는 모르겠는데 이 분들의 무책임함은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이죠.


강만수 장관은 종부세에 대해 "고소득층에 대못을 박는 건 괜찮은 거냐"라는 식의 적반하장격인 말을 했고,
거기에 더해 얼마 전 전여옥 의원이 "종부세는 분노의 세금"이라는 상식 이하의 막말을 해서 세간에 화제가 되었습니다.

저는 그 막말들에 대해 동의하지 않기 때문에 종부세가 분노의 세금이라는 말에 대해 동의하지 않았는데요,
그 말 취소해야 할 듯 합니다. 종부세는 분노의 세금이 맞는 것 같아 보입니다.

한나라당 의원들이 이렇게 가슴에 대못이 박힌 것처럼 분노하는 걸 보면 종부세는 '엄청난' 분노의 세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더더욱 그 분들이 분노하셔서,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사바세계와의 연을 끊고 자기들만의 딴 나라에서 조용히 살아가셨으면 좋겠군요.


- The xi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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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15 09:43
수정 아이콘
역시나 국민을 바보로 아는 한나라당 답네요.
노무현 전 대통령 종부세 3만원을 보니 갑자기 생각나는 그사람... 29만원 노친네하고 보통 사람 노씨는 종부세 얼마나 내는지 심히 궁금해 지는군요.
08/10/15 09:44
수정 아이콘
저 양반도 설마 배운 양반인데 자기가 강아지소리를 하고 있다는 것 알고는 있겠지만 지 밥그릇 챙길라면,

적어도 한나라당 안에서 인정을 받으려면 저렇게 줄기차게 강아지 소리를 멍멍 내줘야

이야 이넘이 선배의원들 하는거 제대로 보고 배워서 열심히 하고 있구나 함께 더욱 열심히 짓자꾸나!! 이렇게 되는 시스템의

첨병을 맡고 있는거죠. 저분이 뭐 이것저것 깊게 생각하고 저러겠습니까..


참.. 그나저나... 이제 슬슬 그분이 나오실때가 됐는데.,

요 몇일 잠잠해서 웃을 거리가 없어 고민중이었는데 말이죠..

물론 The xian님의 글이 더럽혀 지겠지만서도... 그래도 나름 개그에 대한 저의 숨길 수 없는 욕망을 이해해 주시길

이런 류 내용이면 제일 좋아할 떡밥 같은데 말이죠. 그분이 좋아할만한 내용 다 들어있겠다..

예상댓글은.. 음 차명진은 좋은사람~, 맨 위의 3단논법 전개과정의 타당성, 노무현 탈세 고로 이게다 노무현 때문이다

이정도??
The xian
08/10/15 09:45
수정 아이콘
급행님// 두 분 다 안 내실 겁니다.

보통사람께서는 추징금 내느라 안 내실 거고 29만원 노친네는 전재산이 29만원 뿐이니 안 내시겠죠.

Violet님// 그 욕망은 이해합니다.^^ 그 분의 생트집에 대한 이해는 불가하겠지만...
Neo_Knight
08/10/15 09:47
수정 아이콘
요즘 보면 국회위원이라는 직업이 참 쉬어보이네요.

잘 읽었습니다.감사합니다.
율리우스 카이
08/10/15 09:50
수정 아이콘
아... 아침부터 혈압이.....

xian님의 포스팅에는 감사하지만... 아 .. 정말 끓어오르네요. .... 이민가면 지는거겠죠?
08/10/15 09:50
수정 아이콘
관련해서 재밌는 기사들 많네요
http://www.dailyseop.com/section/article_view.aspx?at_id=91041
信主NISSI
08/10/15 09:54
수정 아이콘
흠... 제 지역구가 성북(을) 지역구입니다만, 현재 거주지는 부천소사에서 자취를 하고 있거든요. 이지역에서 재선을 한 의원이 저 의원입니다.(이지역구전직의원께서는 경기도지사로 영전되셨고, 보궐+이번국회입니다.)

저번 막말때도 그랬지만, 이쪽으로 등록해서 지역구를 바꿔볼까 심히 고려되는 중입니다... 이지역이 서울은 아닌지라 '뉴타운'열풍이 강한데다, 경기도지사의 출신지역구라서 한나라당에 대한 기대심리가 매우 강하거든요.
Magic_'Love'
08/10/15 09:55
수정 아이콘
제발...좀..... 왜 이런 말을 했을까, 무슨 의도일까....하면서
깊은 생각을 통해 의도를 알 수 있는 말이라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헛소리에, 듣자마자 말이 안된다는걸 바로 알 수 있게 해주는 그런 소리좀 지껄이지 않았으면..
꼬마산적
08/10/15 09:57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5&oid=002&aid=0001945007
여기 한나라당표 코미디 하나 추가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대단하신분인건 맞나봅니다 허허허
Darwin4078
08/10/15 10:00
수정 아이콘
'모든것은 노무현에서부터 시작되었다.'가 한나라당의 모토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08/10/15 10:00
수정 아이콘
Violet님// 푸하하하하하하 이거 자음연타좀 어케 안되나요 -_-

아 정말 저질들도 이런 저질이 없군요.
1000억 들여서 웰빙숲, 산속 깊숙히 골프연습장, 지하 아방궁, 팬시스템과 최신 컴퓨터 시스템
정말 대통령 사저지하에서 마징가가 나온다라는 음모론이 조만간 나오겠네요. ㅡㅡ

한나라당 국회의원 하기 편하네요. 걍 국정감사 자리에서 브레인스토밍으로 소설쓰면 되고 -_-
성야무인
08/10/15 10:15
수정 아이콘
이거 보면 저도 국회의원 하고 싶어요... 무조건 노전대통령만 까고, 경제살릴수 있고, 세금적게 내준다고, 한나라당에 입당해서 경상도쪽에 박근혜의원라인으로 가면 절대 할수 있을것 같네요. 입당비야 집팔아서 내면 되겠네요. (아 외모도 잘생겨야 겠구나.. 그면에선 낙제점이니~~)
sometimes
08/10/15 10:24
수정 아이콘
정말 나라 경제가 이모양 이꼴인데 한가롭기 짝이없네요.
저런 뇌없는 발언을 해대도 옹호해주고 찍어주는 상당수의 국민이 있으니 뭐가 두렵겠어요.
08/10/15 10:28
수정 아이콘
김 비서관은 "우리는 지금 오리쌀 추수하느라 정신이 없는데 그 사람들은 참 할 일이 없는 모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오리쌀추수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율리우스 카이
08/10/15 10:38
수정 아이콘
.. 아.. 무림맹주에서 은퇴해 고향으로 내려가 지인과 가족들과 집을 짓고 농사를 짓는 전대고수 노무현,

그리고 모셨던 맹주님을 보좌하며 그의 곁에서 쌀을 추수하는 장년고수 김 비서관...

뭔가 아름다운 무협지의 결말이군요. 그들의 평안을 깨는 강남 무림 맹주세력이여 올테면 와바라, 우리는 더 강해졌으니.
설원마을
08/10/15 10:42
수정 아이콘
항상 xian님 글 잘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들어 쓴소리가 올라오는 빈도 수가 부쩍 늘어난 것 같네요.
이놈의 나라가 바쁜 사람을 쓴소리 하느라 쉬지도 못하게 만드는구나 싶어 마음이 아픕니다.
제발 쓴소리 적게 해도 되는 나라가 됐으면 좋겠군요.
아울러 xian님 너무 무리하진 마시구요~
담배피는씨
08/10/15 10:51
수정 아이콘
정말 할 일 없어 보이는 군요..크크크
일상다반사
08/10/15 10:54
수정 아이콘
저 차명진 의원이라는 분은 자기가 하는 말을 정말 옳은 말이라고 믿고 있는 걸까요.
정말 그렇다면... 제대로 미친 X이시라는 말밖엔..;;;
the hive
08/10/15 11:03
수정 아이콘
한나라당 자기세뇌의 결과죠.... 자기가 한 거짓말을 진실인것처럼 세뇌한 후 남에게 이야기하는...쩝
08/10/15 11:25
수정 아이콘
엘핀님// 오늘자 시선집중 '말과 말'에서 그거 언급하는 걸 들었는데, 버스 안에서 비몽사몽하다가 빵 터질 뻔 했습니다 낄낄낄ㅡ
점박이멍멍이
08/10/15 11:28
수정 아이콘
아직도 이것을 보수와 진보의 싸움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있겠죠?
아직도 여기의 댓글이 노무현 추종자들로 채워진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죠?
시안님의 글을 통해 여기 더 많은 PGR 분들이 옳고 그름을 잘좀 판단하셨으면 합니다... 타인과 의견 교환에도요....
08/10/15 11:59
수정 아이콘
nalla님// 님 댓글 읽다가 마징가가 나온다는 음모론까지 읽으면서도
농담처럼 들리지 않고 당연스레, 꽤 진지하고 현실적이다라고 느끼면서 읽고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08/10/15 12:07
수정 아이콘
Violet님이 써주신 링크 따라가서 기사를 봤는데.. 정말 재미있군요.
국회의원 면책특권을 없애던지 해야지 저딴 헛소리들이 사라질텐데요.
면책특권 없으면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해도 할말없을 소리들로 보이네요.
라이브
08/10/15 12:13
수정 아이콘
유시민 의원 왈 " 우리가 국회에서 이런 수준의 대화를 합니다. 제발 대화가 통하는 사람을 국회로 보내주세요 ."
08/10/15 12:20
수정 아이콘
한나라당도 지금 갈라진지 오래입니다. 서울 vs 나머지 -_-

김해시에서도 열받아 할 만 하죠. 중앙정부에서 돈을 한 푼이라도 주면서 그렇게 큰소리 뻥뻥친다면 말을 안해요. 그나마 조금 있던 지방세도 지금 정권에서 완전히 축소시켰죠. 대부분의 지방 자치단체가 비슷한 상황입니다. 충청남도 도지사는 대놓고 욕을했었고..(다 아시죠 ytn?) 경기 도지사는 "우리 이명박 대통령님. 경기도 소방 완전히 구멍난거(무슨 큰 불이 난 후였나 그랬던거 같은데..) 전혀 대통령 책임 아닙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돈을 겨우 1프로밖에 지원 안해주셨는데 무슨 책임이 있겠습니까?" 라면서 까더군요.

이거 완전히 서울 공화국이죠. 아예 이번 기회에 서울, 아니 강남만 따로 독립시켰으면 좋겠습니다. 강남 대통령은 이명박으로 계속 가고 대한민국 대통령을 다시 뽑죠. 법도 다시 재정비하고. 국회의원도 다 뽑고.

대한민국 서울 특별 자치구 강남 공화국. 이름도 멋있네요. 아예 그 나라는 대통령이라고 부르지 말라고하고 CEO라고 하죠.

강남 공화국으로 들어가는 모든 물품에 대해서 관세 200퍼센트.
08/10/15 12:23
수정 아이콘
아직도 국민을 바보로 아는 정치인들이 많아서 아쉽네요....

에잇! 빌어먹을....
The Drizzle
08/10/15 12:41
수정 아이콘
진실은 승리한다는 말...
대한민국에선 적용안되는 것 같습니다.
METALLICA
08/10/15 13:10
수정 아이콘
머리 이상한 사람들만 다 모인 것 같은 이상한 정당.
참 뻔뻔한 집단.
멜리아
08/10/15 14:34
수정 아이콘
이 정권 아래에선 제가 자꾸 비관적이 되어 가는거 같습니다..
저런 짓을 봐도 이젠 욕도 안나오고.저래도 주위에 있는 한나라당 지지자이신 분들은 관심도 없고,

다음 정권도 저들이 차지할까 겁도 나고, 걱정도 되고..그렇네요..
지구사랑
08/10/15 15:30
수정 아이콘
라이브님// 정말, 진심으로, 동의합니다.
꼬마산적
08/10/15 20:02
수정 아이콘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view.html?cateid=1002&newsid=20081015191820640&cp=
민주당 부대변인께서 멋진 말씀 하셧군요.
이 사람들 노무현 전 대통령 안계셧으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드는군요
08/10/15 21:05
수정 아이콘
그 분 오실때가 된거 같은데... 모든게 노무현때문이다~ 라는 결론 하나로 어떠한 정치적 견해라도 이야기할수 있는분, 아마 내일쯤이면 댓글 달려있겠죠? 암튼 시안님 글 언제나 많은 도움받고 있습니다.
GH_goliath
08/10/15 21:17
수정 아이콘
저 사람 진심으로 뭔 일 좀 났으면 좋겠네요.. 도대체 누가 뽑은 건지... 저번에 쇠고기 시식때도 그렇고...
Special one.
08/10/15 22:44
수정 아이콘
허나 저런자들의 영원한 서포터들이 1000만이라는것이 문제죠.
Minkypapa
08/10/15 23:25
수정 아이콘
말하는 사람도 미치고 찍어주는 사람도 미치고 경제도 미치고, 요즘 한국은 미만 치는지...
담달에 마누라랑 애들 들여보내고 저는 좀 있다가 들어갈것 같은데.. 저도 아주 미칩니다.

드라마에서 강마에가 미를 중심으로한 곡을 한번 선보이면 좋겠네요.
GrandBleU
08/10/16 01:49
수정 아이콘
노무현 사저가 아무리 비싸도 상도동의 김영삼 집 이명박의 집보다 쌀겁니다. 서울과 시골의 값이 같이 매겨지는 어처구니 없는
저 의원의 말은 정말 뇌가 어디 이사갔나 싶을 정도의 말입니다. 도대체 저런 사람들 왜 뽑는 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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