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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07 04:45
이번사태의 본질은 YTN사내의 '구 정권의 기득권 계층(98년 이후 사내에 뿌리내린) vs 신 정권의 점령군(공기업등 대주주들과 이사회)' 구도로 파악하는 것이 좀 더 정확하지 않을까 합니다.
(언론 독립성 vs 낙하산 인사 구도는 노조가 다시 민영화 시켜달라고 주장할 때 진정성을 인정하겠습니다)
08/10/07 09:44
진짜 너무한다.. 이건 진짜 아닌데... 경제는 아작나고 있고.. 정치는 연일 진흙탕이고... 행정은 퇴보만 거듭하고 있으니...
희망이 없다 이나라...
08/10/07 13:31
pathology님// 기득권 계층이란 표현이 좀 어울리지 않아 보이네요.
기득권이 있기는 했었나요. 언론사에서 언론의 기본 역할에 충실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가질 수 없는 숙명같은 존재가 언론사에서의 기득권 아니던가요? 언제나 마이너에 속해 있는 사람들을 기득권으로 몰 근거는 없어 보이는군요.
08/10/07 17:06
pathology // 님의 구도를 인정한다 하더라도, 민영화는 답이 아닙니다. 또한 현재 YTN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구 정권'의 혜택과는 거리가 좀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08/10/08 06:03
안타깝네요. 연합통신의 YTN설립과 증자과정에서 공기업 비스무레하게 눌러 앉은 시기에 대해 생각해보신다면
YTN의 민영화 당위성과 제가 말한 기득권층-에 관해 설명이라도 할 마음이 들텐데... 물타기? -_-
08/10/08 16:14
pathology님// 저기 한나라당과 조중동쪽에서는 공기업의 틀이 있지만 엄연한 코스닥에 상장된 일반기업이라고 주장하는데 말이죠.
고로 파업은 택도없는 소리.. 라고 하는데. 정 반대의 근거로도 같은 주장이 나오는 것보고 신기하다는 생각.
08/10/08 18:08
댓글들의 근친교배로 뭐가 남을것 같습니까....입은 닫아도 귀는 열랬습니다.
실루엣게임님// 무슨 말인지 이해가 잘 되지 않지만(상장기업인 점과 파업여부가 무슨 관계인지..) 한나라당과 조중동에서 무슨 주장을 하였든 저한테 하실 말씀은 아니네요. 저랑은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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