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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6/11 12:27:40
Name 태양연어
File #1 웹툰_버전_3.jpg (651.9 KB), Download : 86
Subject [일반] [자작] 뻥튀기를 만드는 마이스터를 위한 안내서 2# ~만화보다 소설에 조금 더 가까운 이야기~


코로나가 진정될 기미는 보이지 않는데 여름은 점점 다가오네요......
제가 살고있는 대구는 정말 불지옥 반도에요. 마스크를 쓰고 거리를 걸으면 들숨에서 짠맛이 나네요.
여러분도 코로나랑 더위 이중고 속에서 모두 고생이 많으십니다.
어제는 정말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더라구요.
비가 오고나서 더우니까 완전 습도도 높아서 찜통이네요ㅠㅠㅠ 온도는 그다지 안 높은거 같은데에에에에
오늘 같은 날에는 에어콘 빵빵하게 틀어놓은 카페에서 넷플릭스나 봐야 하는데 말입니다.
벌써 이야기의 4분의 3이 진행되었습니다. 근시일 내에 다음편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몇 분 안되겠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봐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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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보급
20/06/11 12:44
수정 아이콘
뻥튀기를 만드는 마스터이라고 해서 흥미롭게 들어왔는데.. 마이스터네요
태양연어
20/06/11 12:45
수정 아이콘
어엇....뻥튀기 장인 뭐 그런 의미이긴 합니다 하하
공기청정기
20/06/12 00:26
수정 아이콘
붉은술이라...하다 문득 가끔 한잔씩 마시는 위스키 병이 눈에 들어와서 저도 모르게 '아 저건가...'해 버렸군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그나저나 저 그제 후배 태워주러 다녀 오다 2.28 공원 옆 편의점 들린 새에 비가 오기 시작해서 차까지 가는데 기겁을...
태양연어
20/06/12 00:29
수정 아이콘
몇일전에 쓰신 공기청정기 님 글 보고 공기청정기님도 대구분이시구나... 했어요 히히
니체가 말한 아폴론과 디오니소스에 대한 비유를 저는 인간과 올드원에 대한 비유로 조금 멋대로 뒤틀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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