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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4/27 21: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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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스연] 창원LG 조성원 감독 취임




현주엽 감독이 물러난 후 이조추의 조성원이 창원 엘지 감독으로 취임하였습니다


과거 프로에서는 평판이 그리 좋지못했는데 대학농구에서는 나름 성공한 커리어를 만들었다고 하네요
추승균 감독만 있었으면 다음 시즌 이조추가 현역 감독이었을뻔했네요.

100점 먹으면 101점 넣겠다는 공격농구 취임사이나 이번시즌 평균득점이 72점으로 리그 10위입니다.
예전 김태환 감독 있을때 그 정도의 득점력이었던 것 같은데 20년이 다 됐고
외국인제도도 그 때랑 다르고 국내 스코어러가 엘지에 있나...

FA 중에 이름 많이 나오는게 이대성, 장재석, 유병훈, 김현호인데요
일단 감독은 생각없다지만 썰은 이대성 영입이 관심이 많다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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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7 21:52
수정 아이콘
농프레레
20/04/27 22:32
수정 아이콘
허재에게 먼저 오퍼 넣었으나 허재가 고사해서 조성원으로 방향을 틀었다는 썰이 있더군요...
지니팅커벨여행
20/04/27 22:46
수정 아이콘
2주에 한번씩 체육계 형동생들과 웃으면서 가볍게 운동하며 돈 벌 수 있는데 그 스트레스 많은 직업을 왜... 하는 심정이 아니었을지
Chasingthegoals
20/04/28 03:54
수정 아이콘
거기에 더해 허재는 감독으로써 우승반지도 껴보고 이뤄볼건 다 이뤄서 야인으로 있어도 아쉬울게 없기도 하죠.
드라고나
20/04/27 22:56
수정 아이콘
하 저때 엘지가 삼성 김희선만 아니었어도 혹시 모르는 건데... 주희정은 시즌 중엔 3점 못 넣더니 챔피언전에선 어찌 그리 3점을 넣는지. 20년 다 되어 가는데 아직도 그 순간 생각나면 울컥합니다

20점을 넘게 이기고 있어도 따라잡히고 20점 넘게 지고 있어도 따라잡는 기막힌 팀. 희대의 득점력을 보이던 조성원에, 오성식 조우현 이버츠 이정래 등등. 하아 참
Chasingthegoals
20/04/28 03:54
수정 아이콘
김태환 감독 엄청 무서웠죠. 빠꾸없는 런앤건
호느님
20/04/28 08:22
수정 아이콘
맥클래리도 미쳤던 시리즈였죠..엘지팬이면 너무 아쉬운 시즌ㅜㅜ
마리아 호아키나
20/04/28 00:2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조성원 mvp시즌이 젤 재미있었습니다. KBL은 외국인 농사로 우승이 결정되곤 했는데 180cm의 국내선수가 평득 25.7을 찍으니 매경기 흥미진진했죠. 우승도 우승이지만 재밌는 경기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히로&히까리
20/04/28 09:27
수정 아이콘
기아 팬으로서 97~98시즌인가 허재가 기아에서 마지막 투혼을 보여줬던 그 시즌의 조성원은 정말 무서웠습니다.
조성원이 삼점라인 밖에서 점프만 하면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마리아 호아키나
20/04/28 17:11
수정 아이콘
그땐 저도 허재 응원했어요. 흐흐
20/04/28 02:35
수정 아이콘
에프에이 영입 계획 없다하니 별 기대는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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