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04/02 16:01:57
Name 아웅이
Subject [일반] 주식과 짝사랑의 공통점
(목적성 없는 글 주의)

안녕하세요!
세상이 난리났네~ 하면서 미 증시 인버스에 넣고 있는 주린이입니다.

주식과 짝사랑의 공통점이 뭔지 아세요?

세상이 느리게 흘러가는거죠!
내 시간가 바깥의 시간보다 빨리 흐르기 때문에 혼자 조바심이 나서 앞서갑니다.

새로운 정보가 들어오지 않으니 나눴던 카톡을 몇번이고 되새김질하고, 비슷한 내용의 뉴스를 또 보죠.

인풋은 더 없는데 혼자만의 해석을 덧붙이면서 자신의 생각을 강화해갑니다.
얘도 나한테 관심 있는거 맞겠지? 이거 호재 맞지? 아직 반영 안된거겠지?

차이고나서(결과를 보고) 해석하는것은 쉽지만, 예측은 어렵고
어느게 객관적인 상황인지 행복회로 돌린 내 주관인지 구분하기 어려워요.

조바심으로 그르치는 일이 없길 바랄 뿐입니다.

모두들 성투, 성애 하시길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십사연벙
20/04/02 16:40
수정 아이콘
제목보고 [대부분은 실패한다][소수의 성공담을 보고 자기이야기인줄안다]인줄 알고 들어왔는데..
성격미남
20/04/02 17:56
수정 아이콘
아니 이렇게 생각이 똑같을수가!!!!
박근혜
20/04/02 18:15
수정 아이콘
본문도 그렇고 댓글도 그렇고 싱크로율 100%네요.
20/04/02 16:43
수정 아이콘
짝사랑 처럼 주식도 실패한다 이건가요? ㅠㅠ
20/04/02 16:53
수정 아이콘
성애 오우야
꿀꿀꾸잉
20/04/02 16:57
수정 아이콘
외국인은..
장가갈수있을까?
20/04/02 16:58
수정 아이콘
.................... 하.....
우와왕
20/04/02 19:30
수정 아이콘
금발태닝남..
20/04/02 17:25
수정 아이콘
짝사랑은 성공했는데 주식은... 아니 아직 모릅니다! 이엉차 이엉차
아웅이
20/04/02 18:03
수정 아이콘
짝사랑은 졸업이 있지만 주식은 졸업이 없기 때문에..!
HA클러스터
20/04/02 20:05
수정 아이콘
대신 파산이 있음미...읍읍
20/04/02 17:46
수정 아이콘
성공 확률은 엄대엄!?
겨울삼각형
20/04/02 18:16
수정 아이콘
인버스는 구조대가 오지 않을수 있습니다.
레버러시도 그렇고 인버스도 그렇고 장기투자용이 아닙니다
20/04/02 18:16
수정 아이콘
주식하면 세상이 느리게 흘러가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오늘 -10% 폭락했는데, 보합이라도 제발 가라고 기도할때
장 마감전 1시간은 10분처럼 빨리 흘러 갑니다.
생각이
20/04/02 18:34
수정 아이콘
세상은 빠르게 움직임니다. 특히 주식시장은 더욱 그렇지요.
별빛서가
20/04/02 19:31
수정 아이콘
제가 주식할 때 느낀 점은...
원인분석보다 '그렇구나....'가 더 중요하다는 겁니다.
예측하지 마세요 반응하세요!
둘리배
20/04/02 22:06
수정 아이콘
둘 다 하면 둘 중 하난 되겠죠?
-안군-
20/04/02 22:42
수정 아이콘
주식과 짝사랑은 공통적으로 내가 하면 망합니다. 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일반] [공지]2024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선거게시판을 오픈합니다 → 오픈완료 [53] jjohny=쿠마 24/03/09 28707 6
공지 [정치]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6] 오호 20/12/30 250360 0
공지 [일반]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26461 8
공지 [일반] [필독]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51] OrBef 16/05/03 449407 28
공지 [일반]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19769 3
101387 [일반] 소장하고 있는 영화들을 다시 꺼내어 볼때면 [5] 머스테인458 24/05/02 458 0
101386 [일반] MV의 유튜브 조회수는 믿을 수 없다: 유튜브 프로모션 [74] 최적화6535 24/05/02 6535 5
101385 [일반] 비트코인, 미국 재정적자, hard asset, 투자, 장기적 관점 [117] lexial5413 24/05/02 5413 6
101384 [일반] 합격보다 소통을 목표로 하는 면접을 위하여(2) - 불명확한 환경에서 자신을 알아내기 위해 안전지대를 벗어나고, 이를 꾸며서 표현하는 방법 [1] Kaestro1713 24/05/02 1713 3
101383 [일반] 최근 읽은 책 이야기(교양서 셋, 소설 둘) [3] 수금지화목토천해1894 24/05/02 1894 3
101382 [정치] 오늘(2024.5.1.)부터 온라인상에 병역 면탈을 조장하는 글을 쓰면 형사처벌 [19] Regentag2147 24/05/01 2147 0
101381 댓글잠금 [일반] [후원] 유니세프 페이커 패키지 기부 동참 이벤트 [1] 及時雨2607 24/05/01 2607 0
101380 [일반] 떡락하는 4차 산업혁명 [130] 차은우10957 24/05/01 10957 2
101378 [일반] 합격보다 소통을 목표로 하는 면접을 위하여(1) - 20번의 면접을 통해 느낀 면접 탐구자의 소회 [21] Kaestro3642 24/05/01 3642 7
101377 [정치] 매우매우 특이한 취미를 가지고 있는 유통업체 회장 [18] 매번같은4169 24/05/01 4169 0
101376 [일반] 뉴욕타임스 4.21. 일자 기사 번역(사기가 급증한 디지털 시대) [5] 오후2시4957 24/04/30 4957 4
101375 [일반] 맴찔이가 외국 나가면서 느끼는 점 [26] 성야무인6976 24/04/30 6976 3
101374 [일반] 10km 달리기 추천 (서울하프마라톤) [30] 무민3552 24/04/30 3552 8
101373 [정치] K-패스가 5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하니 신청해보세요. [4] lemma3247 24/04/30 3247 0
101372 [일반] 3년간 역사 글을 쓴 회고 [18] Fig.14095 24/04/30 4095 42
101371 [일반] 연휴 앞두고 드라마 추천드립니다. [6] 뜨거운눈물4852 24/04/30 4852 0
101370 [일반] 엔터 vs it플랫폼 [37] kurt7284 24/04/30 7284 1
101369 [정치] 22대 총선 득표 데이터 분석 -2- 관외대장군은 여전하다. [6] DownTeamisDown2019 24/04/30 201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