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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1/03 16:40:57
Name 어느새아재
File #1 20200103_161921.jpg (1.78 MB), Download : 55
File #2 1578036175385.jpg (111.4 KB), Download : 12
Subject [일반] 네가 지쳐야 내가 행복해




밑에 헬스 글도 있긴 하지만 좀 다른 체력 이야기입니다.제 체력 말고 애들 체력이요. 아빠 체력과 애들 체력은 반비례 아니겠습니까?

오랜만에 전주에 갔더니 플xxxx이라고 키즈카페가 생겼네요.
방방이나 타고 애 힘이나 빼자 하고 갔는데 괜찮더군요.
아.절대 광고글 아닙니다. 그런 문제가 있다면 바로 삭제할게요.

다른 키즈카페가 방방에 볼 풀정도 있던데 여긴 장난감을 싹 빼고
애들 힘 쓰는 것만 있어서 좋았습니다. 클라이밍에 짚라인 뭐 이런 것들이요.

사방에 애들 비명만 들리네요 크크크

전주 사시는 분 한번 가보세요.

그리고 서울에 이런 스타일(체육활동 위주) 키즈카페 아시는 분 있으면 정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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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손을 잡으
20/01/03 16:44
수정 아이콘
내가 아니라 우리가 행복하죠.
아이도 잘 놀고 잘자서 행복하고 우리도 잘자서 행복하고.
덴드로븀
20/01/03 16:44
수정 아이콘
용산 아이파크몰에 챔피언 1250 이라는곳이 있습니다.
Chronic Fatigue
20/01/03 17:05
수정 아이콘
수원 영통 사는데 망포역에 크게 하나, 광교에 하나 가봤습니다. 아주 좋습니다
망포역쪽은 천장이 높고 넓은 공간에 만들어 놔서 최소 초등학생은 돼야 신나게 놀 수 있을 것 같았지만 사실은 제가 놀고 싶어지더라.....
20/01/03 17:19
수정 아이콘
영통 판타지움안에 생긴건 제가 가보고 싶었는데 아들이 어려서 아직 못가고 있습니다 크크
왜 아빠는 못놀게하지...
20/01/03 17:4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망포... 체력방전...
메모해놓겠습니다. ^^
20/01/03 18:58
수정 아이콘
한군데는 직장 근처, 한군데는 집 근처라 저도 자주 방문하는 곳들이군요 크크
20/01/03 17:20
수정 아이콘
스타필드 고양에도 있습니다. 좋죠.
20/01/03 16:46
수정 아이콘
아이를 피곤하게 놀리면 일찍 잘 줄 알았죠..
피곤하다고 짜증을...
20/01/03 17:43
수정 아이콘
어제 신나게 놀고는 자는데 발 아프다고 여기, 여기 하면서 주물러달라고 하더라구요.ㅠㅠ
스키피오
20/01/03 17:09
수정 아이콘
아빠도 들어와
20/01/03 17:12
수정 아이콘
글제만 보고 큰댕댕이 얘긴가 했습니다. ^^
어느새아재
20/01/03 17:29
수정 아이콘
아직은 차이를 모르겠습니다.^^
소이밀크러버
20/01/03 17:50
수정 아이콘
크흐흐흐 웃었네요.
20/01/03 17:15
수정 아이콘
이게 구리시에도 있네요 조카 데리고 한번 가 봐야겠어요 그런데 5살 아이도 잘 놀 수 있을까요?
20/01/03 18:08
수정 아이콘
활기찬 어린이면 갈만합니다.
대신 누가 계속 봐주긴 해야됩니다 큰애들이 쌩쌩다녀서
20/01/03 18:46
수정 아이콘
구리시는 시설이 그닥입니다 짚라인이랑 암벽등반 정도 있고 한번 검색하고 가세요
20/01/03 17:20
수정 아이콘
제목에 공감을.. 크크크
꼬마산적
20/01/03 17:21
수정 아이콘
위 사진 어머님은 표정이 이미 크크크
라디오스타
20/01/03 17:37
수정 아이콘
윗사진에 어머님이 나오시나요? 제눈엔 아이들만 보이는데..
꼬마산적
20/01/03 18:00
수정 아이콘
아 그네 사진이 자세히 보니 아이군요
흐흐흐
그런데 표정이 지친게 역력해서 헷갈렷어요
20/01/03 17:40
수정 아이콘
트램폴린파크 좋습니다.

두어시간 뛰게 냅두면 밤에 게임시간 두시간 더 확보가 됩니다.
만수르
20/01/03 18:34
수정 아이콘
저기 다섯살 조카 데리고 간 적이 있는데 진정한 노동이었습니다.
두시간 놀아주니 제가 저혈당 증상이 오더군요.
독수리가아니라닭
20/01/03 21:23
수정 아이콘
애들의 체력이 점점 향상되는데...
20/01/03 22:10
수정 아이콘
18개월 아들데리고 이번에 찜질방다녀왔는데 진짜 쓰러질뻔했어요. 2시부터 6시까지 10분도 안앉아있고 뛰고 걸어다니는데 남편이랑 저랑 번갈아서 보는데도 울고싶었습니다. 다신 가지말자고 얘기는 했는데 너무 즐거워해서 또 갈듯해요.
다이어리
20/01/03 22:59
수정 아이콘
예지력 100프로! 종일 키즈카페에서 놀아서 지쳤겠지? 해도 집에 오면 어디서 그런 힘이 솟구치는지... 안자요... ㅠㅠ
Idioteque
20/01/04 00:36
수정 아이콘
아이들 체력을 보면 정말 얘네는 생명력이 넘치다 못해, 생명력 그 자체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도저히 따라갈 수가 없어요.
20/01/04 01:22
수정 아이콘
좀 무식한질문인데 어린아이들은 왜 그렇게 운동량이 많은건가요? 과학적인 이유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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