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11/25 06:13:59
Name 나디아 연대기
Link #1 https://www.weibo.com/choisiwonkr?is_hot=1
Subject [정치] 슈퍼쥬니어 최시원 홍콩지지글 관련 사과문 (수정됨)
이미지

오늘 일찍 일어나는김에   홍콩 구의원 선거 결과 어떻게 되었게 되었는지 인터넷을 열었는데 슈퍼쥬니어 맴버분이 트위터에서 홍콩시위 관련글을 좋아요 누르다가 중국팬들이 난리가 나는 바람에 사과를 했는데 근데 중국에서 트위터가 차단이 된 상태인데도 이런소식이 빨리 터진거보면 홍콩지지글을 올린 김의성 배우가 중국의 압박따위 무시하고 지지한게 생각나네요. 예전 트와이스 사과 때가 생각나는데 지금도 반복될수 밖에 없네요. 옆나라 일본에서는 스에츠구 유키 만화가가 홍콩 민주화 운동가 아그네스 초우 트위터 글을 팔로한 사건으로 중국 인터넷에서 만화 작품들이 지워졌는데 참 씁쓸하네요. 지금 새벽이라 한국언론사들이 아직 보도를 안했는데 조만간 불판될듯 합니다. 


이미지


참고로 오늘  6시 기준으로  민주파가 압도적으로 승리 했습니다.

이미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11/25 06:38
수정 아이콘
와 근데 최시원 트위터 가보니까 그냥 글 몇개 좋아요 누른 수준이 아니라
지난 한 달 동안 거의 매일 친홍콩 반중국적인 트윗들 리트윗 엄청 해댔는데요.
이런 소식이 빨리 터진게 아니라 이제서야 논란이 된게 신기할 정도.
슈쥬가 중국 지분이 꽤 되는 걸로 아는데 SM은 골치 아프겠네요.
팩트폭행범
19/11/25 06:44
수정 아이콘
홍콩보다 자기네 개부터 신경 쓰기를..
파핀폐인
19/11/25 07:09
수정 아이콘
아니 닉값을..
카미트리아
19/11/25 06:52
수정 아이콘
만화가 중국 인터넷에서 지원지면 좋은 것 아닌가요?
불법 스캔본의 본원이 중국이라 들었는데...
기무라탈리야
19/11/25 10:31
수정 아이콘
그래서 일본 동인작가들 사이에 [홍콩지지선언하면 스캔본 안만든다]는 꿀팁이 퍼지고 있죠.
19/11/25 07:00
수정 아이콘
뭐 어쩔수없죠 아이돌은 상품이니까
iPhoneXX
19/11/25 08:31
수정 아이콘
최시원 두둔이 아니라 예를 들어 중국에 수출하는 한국 회사 임원이 공개적으로 홍콩 지지하면 회사 망하는데 당연히 입조심해야죠.
북미 기업들도 입조심하는 마당에...
MicroStation
19/11/25 08: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치하야후루 팬인데 작가분이 이렇게 언급되는게 기분 좋네요.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거 같아 덧붙이면 스에츠쿠 유키는 순정만화를 빙자한 스포츠물인 치하야후루라는 만화의 원작자입니다.
及時雨
19/11/25 08:41
수정 아이콘
카루타 치는 그거였나요 크크
19/11/25 08:37
수정 아이콘
홍콩 지방 선거 투표율은 역대 최고를 기록하더니 민주파가 승리했네요.
오늘날씨맑음
19/11/25 09:09
수정 아이콘
이 시국에도 친중파가 이기는 지역이 있긴하네요.
소사이어티게임
19/11/25 11:29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는 민주화로 전두환 내리고
치른 대선에서 노태우가 됐..........
19/11/25 12:27
수정 아이콘
홍콩이 따로 독립해봐야 뭐 별거 있냐 그냥 중국 속에 들어가자? 뭐 이런 큰 그림을 그리시는 분들일지도..
근데 생각해보면 우리나라가 미국의 주로 편입된다고 해도 좋아할 사람 많지 않을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4110 [일반] [역사] 19세기 거문도를 둘러싼 국제정치 [7] aurelius8809 20/01/21 8809 18
84109 [일반] 상여금 50만원 받았습니다. [29] 광개토태왕13757 20/01/21 13757 12
84108 [일반] 불특정 한명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어느정도의 돈을 지출할수 있을까.. [37] 마르키아르10340 20/01/21 10340 0
84107 [일반] 한국(KOREA)형 제품모델(3) [6] 성상우6048 20/01/21 6048 1
84106 [일반] 2020년 02월 02일이 기대됩니다. [34] 파란마늘9992 20/01/21 9992 5
84105 [일반] [속보] 청해부대가 호르무즈 해협으로 파견됩니다. [65] VictoryFood12622 20/01/21 12622 9
84104 [일반] 이국종 교수 본인 인터뷰 떳네요. [124] 가라한17366 20/01/21 17366 7
84102 [일반] 오늘 새벽 스타벅스 앞에 줄을 섰습니다. [22] 삭제됨12562 20/01/21 12562 4
84101 [일반] (아재, 철지난 서브컬쳐, 이미지) 북두신권 캐릭터 이야기 [20] OrBef9514 20/01/21 9514 7
84100 [일반] (삼국지) 진등, 스스로 두 주인을 선택한 안목 [19] 글곰8031 20/01/21 8031 19
84099 [정치] 김상조 정책실장 인터뷰 (매우 깁니다) [183] SaiNT14221 20/01/21 14221 0
84098 [일반] 한강 유람선의 호랑이 모형 이야기 [11] 及時雨7805 20/01/20 7805 30
84096 [정치] 조원진과 갈라선 홍문종, 전광훈‧변희재 등과 통합 모색…총선 전 신당 가능성도 [28] 나디아 연대기8235 20/01/20 8235 0
84095 [일반] 안나푸르나 한국인 교사 실종과 국비외유 [74] 치열하게13545 20/01/20 13545 5
84092 [일반] 넷플릭스에서 지브리 작품 21편을 전세계 서비스 예정. [31] 삭제됨11519 20/01/20 11519 2
84091 [일반] 한국(KOREA)형 경제전략모델(2) [3] 성상우4911 20/01/20 4911 2
84090 [정치] 불교계에 육포선물이 왔다고 합니다. (정치) [148] 이른취침15006 20/01/20 15006 0
84089 [일반] [역사] 유길준의 서유견문에 대한 고찰 [1] aurelius7273 20/01/20 7273 4
84088 [정치] 안철수 입국 기자회견 전문 '실용적 중도정치 실현하는 정당 만들겠다.' [113] 니지11866 20/01/20 11866 0
84087 [일반] 영국 식민지 깃발들의 바탕색이 빨강, 파랑인 이유 [20] 삭제됨7555 20/01/20 7555 16
84086 [일반] 용돈의 정의 (feat. 유부남) [64] 카미트리아10629 20/01/20 10629 0
84085 [일반] 이국종 교수가 외상센터장 자리에서 물러납니다. [76] 시원한녹차13650 20/01/20 13650 0
84082 [정치] 원내 정당이 하나 더 생겼네요. [43] 유료도로당13776 20/01/19 1377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